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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리트, 우리은행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 서비스' 구축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가 우리은행의 'New 원터치 스마트뱅킹'을 최근 구축·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정보 활용 및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가치의 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우선 기존 스마트뱅킹 앱이 많은 용량을 차지한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 앱 중 가장 적은 용량으로 설치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조회 및 이체거래와 금융상품 가입화면으로 혼재된 최초 화면을 조회·이체·출금 등 가장 많이 쓰는 뱅킹거래와 예금·펀드·대출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센터를 별도 분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기존 70여개에서 은행권 최대인 1000여개까지 늘리면서 상품검색은 오히려 간편하게 만들었다. 모바일 앱접근성을 준수해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폰을 통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사랑e나눔터' 서비스와 스마트뱅킹 초보자를 위해 자동화기기에서 송금하듯이 단계별로 화면을 보여주는 '가장 쉬운 이체'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피싱앱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피싱 사이트에서는 표시가 안 되는 인터넷 뱅킹과 연동된 나만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미지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해 2중 보안장치를 마련했다.

2014-08-13 11:23:20 이재영 기자
신규 도메인 급부상…세도, 도메인시장 보고서

최대 도메인 거래사이트인 세도(SEDO)가 최근 '2014년 상반기 도메인 시장보고서'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세도에서 진행된 도메인 거래는 1만6216건으로 3590만 달러에 이른다. 도메인 가치는 매년 상승해 올해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2214달러였다. 올해 상반기 세도에서 거래된 도메인의 55%가 닷컴(.com)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인 독일 국가 도메인 .de가 두 번째로 많이 팔렸고, .net과 .co.uk가 뒤를 이었다. 일반 최상위도메인(gTLD)에서 닷컴과 닷넷이, 국가코드최상위도메인(ccTLD)에서 독일과 영국 도메인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다. 공개적인 도메인 거래비용에서도 닷컴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mm.com'이란 짧고 간단한 문자열로 구성된 도메인이 무려 120만 달러에 팔리며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true.com이 35만 달러, malls.com이 32만 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가장 큰 트렌드는 신규 도메인(new gTLD: new generic Top Level Domain)이 부상해 주요 거래 내역에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다. 공개 거래된 신규 도메인 중 'eat.club'이 최고가 2만 달러에 팔렸다. 세도는 비공개로 진행된 신규 도메인 거래에서 주요 문자열로 구성된 도메인이 최대 십만 달러 이상에 거래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도메인 거래에 뛰어드는 지역별 인구분포 조사에서 중국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세도가 거래를 진행하는 180여 개국을 분석해보면 미국이 36%, 독일이 22%로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미국과 독일에 분포했다. 중국은 5%를 차지했다. 이는 또 다른 도메인 강국인 영국과 3%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비율이다. 장창기 가비아 팀장은 "도메인 시장에서 신규 도메인이 거래량과 비용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며 "신규 도메인에 대한 인식률이 높아지면 도메인 매매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3 11:14:4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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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사이코메트리와 웨어러블기기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사이코메트리와 웨어러블기기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 사전적 의미는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면 소유자나 물건의 과거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다. 이 능력은 투시의 일종인데 이전에 존재했던 인간의 기억이 냄새처럼 주위의 사물에 남는다는 초심리학적 가설에 의거한다. 갑자기 심령·초능력 타령이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는 사이코메트리를 채택해 범죄현장의 유류품에서 범인이나 피해자의 행방을 추적하는 실험을 한다. 네덜란드의 투시능력자 G.크로아젯은 이 분야의 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국내 유명 출판사 25곳이 종이책과 디지털을 연계하는 융·복합 서비스 '더책'을 상용화한다. 책 표지에 QR코드와 같은 디지털기기가 인식할 수 있는 기호만 있으면 '보는 책'이 '듣는 책'으로 변한다. 독자가 책에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오디오북이나 기타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번거로운 인증절차나 저장장치가 필요없다. 스마트폰과 책만 있으면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물에 손을 대는 사이코메트리처럼 스마트폰을 책에 태그하는 것이다. 얼마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계면제어연구센터 송용원 박사팀은 한국판 구글렌즈를 개발했다. 이 렌즈는 착용만 하면 당뇨를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이다. 눈에 닿는 순간 사람의 정보를 읽어내는 또다른 사이코메트리다. 콘택트렌즈로 당뇨를 진단하려면 눈물 속에 포함된 미량의 '글루코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변별해 측정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게다가 눈물샘에서 '기초눈물'이 안정적으로 분비돼야 한다. 그런데 송박사팀은 실제 눈물에 함유된 미량의 글루코스를 다른 성분과 차별화해 지속적으로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기초눈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는 제어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 눈꺼풀 움직임으로 작동하는 발전기와 배터리를 탑재해 별도의 외부연결 장치가 필요없다.즉 렌즈 자체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상상력을 키워보자. 스마트폰의 특정 부위에 센서가 있다고 하자. 이 스마트폰을 맥박이 뛰는 손목에 대면 혈압이 액정에 나타나고 그 동안 측정된 수치가 그래프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드러난다. 소변검사용 키트를 스마트폰의 입력 단자에 꽂는다. 자신의 소변을 5초간 키트에 묻히면 병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집에서 얻을 수 있다. 스마트헤어밴드는 어떨까. 주인의 뇌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때그때 맞는 음악을 들려주고 잠자기 전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α파 사운드를 송출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사이코메트리를 닮은 IT의 미래는 무엇인가.

2014-08-13 11:14: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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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TV 만물상자로 변신…‘샵밥’ ‘세포라’ 해외직구도 리모콘으로

'바보상자'로 놀림받던 TV가 '만물상자'로 거듭나고 있다. 최신 영화를 보여줘 극장 역할을 하는가하면 요즘 여성들이 선호하는 '해외 직구(직접 구매)'를 돕기도 한다. 똑똑한 TV만 있으면 부러울 게 없는 세상이다. ◆우리집 거실이 영화관! 최신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지만 집에서도 리모콘 동작 한 번에, 그것도 공짜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TV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공, 고객이 극장에 가지 않아도 되게 하는 '시네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90일간의 가족 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벤트. 2014년형 스마트 TV를 구매한 고객은 10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리모컨에 '무료영화 보여줘'라고 말하면 '마마' '노예12년' '친정엄마' '파파' '결혼전야' '와즈다'등의 가족 영화 1편을 매주 삼성 스마트 TV로 즐길 수 있다. 또 스마트TV의 인기 영화 앱 'See2'로 '역린' '황제를 위하여' '론 서바이버' '폼페이: 최후의 날' 등의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무료관람권을 추첨으로 최대 4개까지 증정한다. ◆해외직구도 리모콘으로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파에서 리모콘으로 해외쇼핑몰을 이용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TV는 PC나 스마트폰에 비해 디스플레이가 크기때문에 제품을 살필 때 편리하다. 샵밥(http://www.shopbop.com/)은 국내 여성들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해외직구 쇼핑몰이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해 배송대행서비스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미국의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노드스트롬 (http://shop.nordstrom.com/)도 국내 여성들이 많이 찾는 쇼핑사이트다. 화장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여성도 많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장품 멀티숍인 세포라 (www.sephora.com/)가 대표적이다. 최근 한국 직배송이 실시됨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은 10만원 이상만 결제하면 1만5000원의 배송비로 구입 가능하다. ◆중드와 일본 애니매이션도 무료 TV에서 인터넷 미디어 곰TV를 구동하자. 해외드라마 마니아들을 위해 한류스타 박신혜 주연의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를 비롯해 중국드라마 6편을 전편 무료로 볼 수 있다. 6개 타이틀은 '선풍관가' '취후결정애상니' '아내의 유혹(중국판)' '비자영웅(정의로운 두 형사)' '신 백발마녀전' '견우적하천(영화 '엽기적인 그녀' 리메이크)' 등이다. 해당 콘텐츠는 곰TV 앱과 웹에서 9월14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곰TV는 일본 애니매이션 마니아들을 위한 일본 애니 전편무료 독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갈릴레이 돈나' '마기' '로보틱스 노츠' '무장신희' 등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곰TV에서 전편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기간은 콘텐츠에 따라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2014-08-13 11:13:5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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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교황이 산다?···프란치스코 교황 트위터 소통 눈길

독실한 천주교도인 조혜경(39)씨는 14~18일 한국 땅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기대가 크다. 권위를 벗어 던지고 낮은 곳, 함께 하는 곳을 향하는 교황의 소탈한 모습에 반해 직접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지만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시복식에는 전국 16개 교구 17만여 명의 초청 대상자를 비롯한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된다. 교황을 직접 만나는 꿈을 실현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아직 실망할 필요는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실시간 만남이 가능한 다양한 IT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사람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트위터 마니아로 유명하다. 영어(@Pontifex), 스페인어(@Pontifex_es) 등 무려 9개 언어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팔로워만도 1411만 여명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지도자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지난 4월 19일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십시오"라는 트윗을 공식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이 트윗은 교황의 트윗중 15번째로 많은 1만2000건이나 리트윗되는 기염을 토하기 했다. 국내 트위터리안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방한 도중 첫 한국어 트윗으로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엔 교황사진 가득 교황의 과거 사진과 동영상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newsva)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을 찾은 수많은 인파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릴 적 사진도 공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투브(youtube.com)에 접속하면 삼종기도와 기자회견, 미사 등 각종 행사에서 교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3월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출을 담은 영상으로 무려 35만7445번나 조회되기도 했다. ◆방한 소식도 실시간으로 확인 교황 방한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피비씨 포프 프란시스(PBC POPE FRANCIS)' 애플리케이션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앱을 터치하면 교황의 중요 일정을 실시간 중계로 볼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둘러 볼 것으로 알려진 성지순례길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지순례길' 앱을 실행한 후 특정 성지에 도착하면 해당 장소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블루투스(근거리무선통신망)를 이용해 위치와 상황에 맞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순례자들이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했고 성지순례길 경로찾기 기능도 들어있다.

2014-08-13 11:13:2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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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사람이 아니네···트위터 사용자 9%는 '로봇'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트위터 글 중 상당수가 사람이 아닌 로봇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는 계정 전체의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해본 결과, 전체 트위터 계정 2억7000만여개 가운데 8.5%인 2300만개가 사람이 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위터 사용자 10명 가운데 1명이 '봇'(bot) 계정이라는 설명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트윗하는 봇계정은 트위터에서 자동으로 글을 올리거나 팔로워 수를 늘려 영향력이 큰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트위터는 봇 계정 가운데 스팸 트윗을 날리는 등의 '악성 계정'은 지난 한달새 트위터를 사용한 계정 가운데 5%도 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부 자동 트위터 계정은 사람이 운영하는 것 못지않게 재치로 가득하다. '당신은 성차별주의자'(@YesYoureSexist)라는 트위터 계정은 "나는 성차별주의자가 아니지만"으로 시작되는 문장을 올리면 바로 그 글을 리트윗해서 재치있게 응대하기로 유명하다. 영국의 시계탑 '빅벤'(@big_ben_clock) 계정은 런던에서 오후 4시가 되면 "봉 봉 봉 봉"을 트위터에 올려 트워터리안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2014-08-13 09:54:55 이국명 기자
SK C&C, 메트라이프생명 동남아 지역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구축

SK C&C가 메트라이프생명 아태지역본부의 IT전략 파트너로서 동남아 지역 모바일 보험 확산에 나섰다. SK C&C는 메트라이프생명 베트남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MOS) 구축에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말레이시아 MOS 구축사업 착수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트라이프생명 아태지역 본부의 모바일 보험영업 확산 방침에 추진되는 것으로, SK C&C는 한국과 중국, 인도에 이어 동남아 지역 MOS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넥스코어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의 영업지원시스템과 전자청약시스템 등 기간 시스템을 모바일상에서 구현한다. 넥스코어 모바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재 출시된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지원할뿐 아니라 한번의 앱 개발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번 MOS 구축 사업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베트남·말레이시아 임직원들은 복잡한 서류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상에서 ▲고객등록 ▲보험상품 선택 ▲가입설계 ▲전자청약 등 각종 보험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강태인 SK C&C 금융사업본부장은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이 메트라이프생명의 동남아 지역 보험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바일 기반의 '프리미엄 IT서비스'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시장 개척에도 적극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3 09:53:11 이재영 기자
미래부, 정보보호 '지키GO! 누리GO!' 거리캠페인 전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3일 강남역(강남 M스테이지)에서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지키GO! 누리GO!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지키GO! 누리GO!'는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세상을 누리자는 의미로 정보보호 생활수칙을 전파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거리캠페인에는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을 비롯해 조윤호(정보보호 홍보대사), 개그콘서트 황해팀, 미래부·KISA 임직원, 정보보호 전공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정보보호 신고·상담 채널 및 정보보호 피해 사례·예방법을 안내하고 정보보호 거리 홍보, 작품 전시, 퍼포먼스, 헬프데스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미래부와 KISA는 "정보보호는 귀찮고 어렵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과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보호 생활 수칙을 전파했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관련 상담·신고 채널인 118과 보호나라(www.boho.or.kr)를 알리는 등 정보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8-13 09:43:3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