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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올 시즌 개막편 영상 '야구, 좋아하세요'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TV, 온라인영상, 소셜커뮤니케이션,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마다 2천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올해에는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사,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등 더 넓은 범위의 단체들이 참여해 15개 부문 69개 작품이 선정됐다.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컴프야' 시리즈의 개막편 영상은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뜨거운 야구 열정을 담아내 호평받고 있다. 실제로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영상을 보니 다시 야구가 보고 싶어진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울컥할 수밖에 없다.' 등의 공감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컴프야' 시리즈 영상은 지난해 야구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금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컴투스는 '컴프야' 브랜딩 차원에서 매년 야구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국의 야구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박영주 마케팅&컨텐츠 센터장은 "컴투스는 최고의 야구 게임들을 선보이며 No.1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언제나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2024-12-03 20:58: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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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 교육생 모집

네오플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NDS는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확장에 함께할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오플은 잠재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을 선발하여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IP 확장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NDS 프로그램은 2D 그래픽 아티스트를 꿈꾸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던전앤파이터' IP와 도트 그래픽 아트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간소화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상세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류 합격 후 화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1월 중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 네오플 서울지사 사옥에서 실무진 교육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배경,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플 원이본 인재채용팀장은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역량을 쌓으며 2D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현업 최고의 실무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네오플 NDS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 교육생 모집 마이크로페이지(https://nds-neop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3 20:58: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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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20주년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 성료

넥슨은 '마비노기' 20주년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열고, 신규 G27 메인스트림 '안락의 정원'을 비롯한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밀레시안'이 초청된 가운데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특별 공연, 유저 어워드 및 겨울 업데이트 발표 등 개발진이 '밀레시안'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마련된 '에린의 위시 월'에는 '밀레시안'이 직접 본인의 소원과 '마비노기'에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가득 담겼으며,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민 리더도 '에린의 위시 월'을 직접 찾아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가수 흰과 제이레빗이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마비노기와 함께 해온 밀레시안들의 특별한 게임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누적 접속 시간이 가장 높은 이용자'와 '너구리를 가장 많이 잡은 이용자, '누적 레벨 500만을 달성한 이용자' 등 '밀레시안'들의 의미 있고 소중한 기록들을 나누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민 리더가 무대에 올라 G27 메인스트림 '안락의 정원'을 시작으로 신규 도시 '무리아스'와 던전 '브리 레흐', 신규 무기 및 유물, 신규 '아르카나' 등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에 '세이크리드 가드'와 '블래스트 랜서' 등 두 신규 아르카나를 출시해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블랙 콤보 카드' 이벤트도 대폭 개선돼 이용자가 직접 미션을 통해 콤보 카드 스킬을 선택하고, 게임 내 재화(골드)를 사용해 다시 재설정할 수 있는 '리롤' 기능도 마련했다. 추가로, 본인이 직접 퀘스트를 제작하는 '오픈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프리시즌과 '마비노기 이터니티'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오는 19일에 적용되는 프리시즌에는 선택 혜택과 상시 혜택, 핫 위켄드 혜택 등을 마련했으며, 레벨 업과 재능, 전투, 고급 성장 강화, 외형 변경 무료, 강화 효과 상승 등 풍부한 성장 지원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쇼케이스에 나선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가 존재하는 이유는 '밀레시안'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노력해서 '마비노기'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분들이 겨울 쇼케이스를 재밌게 즐겨 주셔서 다행이다"라며 모든 '밀레시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12-03 20:58: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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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승'...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규제 커질까 노심초사

대법원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관련 소송에서 이용자들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게임업계가 다시 한번 확률형아이템 규제의 늪에 빠질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확률형아이템 내부 정보를 공개하라며 산업법을 개정하고 나섰지만 사행성 논란 등의 이유로 게임사들은 일제히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김씨가 넥슨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 대해 게임사인 넥슨이 구매 금액의 5%를 반환하라는 원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대법원이 확정판결을 내린 첫 사례로 현재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타게임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PC·모바일 매출 약 20조원 중 76%에 해당하는 15조원은 확률형 아이템 기반 비즈니스 모델(BM)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확률형 아이템이 주 수익사업인 게임사들 입장에선 이번 판결이 달갑지만은 않다. 뿐만 아니라 확률형 아이템을 놓고 사행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시행된 '아이템 확률 정보 의무 공개법'을 포함한 게임산업법 개정안까지 발의되면서 규제 압박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게임사들은 확률형 게임을 놓고 내부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부 정보가 공개될 경우 사행성 논란이 더욱 거세질 거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지난 2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실의 '확률형 아이템 과금액 현황'에 대한 질의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넷마블·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 등 나머지 10대 게임사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과거 게임사들이 해당 규제를 피하고자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 각 사가 공지한 확률과 실제 확률이 불일치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기도 했다. 확률 오표기 관련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은 게임사로는 ▲크래프톤 ▲위메이드 ▲컴투스 ▲그라비티 ▲웹젠 등이 꼽힌다. 국내 게임사들은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방향을 틀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나섰다. 하지만 확률형 아이템이 도박이나 다름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게임시장의 발전과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선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확률형 아이템을 통한 BM을 완전히 전환하는 것은 태생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가 게임산업 발전 위해 다양한 BM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며 "다만 대형 게임사들은 BM 전환을 위해 버틸 여력이 있겠지만 중소형 게임사들은 그마저도 어려울 수 있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지나친 반감을 지양하고 BM 전환을 위한 유예 기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답했다.

2024-12-03 16:07: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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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中 수출 통제가 중국 기술 자립 부른다

미·중 수출 통제 조치가 계속 강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미국은 2일(현지시간)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품목의 수출 통제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주요 반도체 제조 장비를 포함하며, 국내 기업에 대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약화에 한몫할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육성 지원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중국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과 반도체 시장 지형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중국의 AI 군사활용 등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 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기업의 HBM과 제조 장비에 대한 중국 내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수출 통제 보완 규정을 발표했다. BIS가 발표한 새로운 규정은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24종 반도체 제조 장비 및 3종 반도체 개발 및 생산 소프트웨어 도구 수출 통제 ▲HBM에 관한 새로운 규제 ▲준수 및 이전 문제에 관한 레드 플래그 경고(Red Flag Guidance, 강화된 사전 경고 시스템) 도입 ▲NTT리스트 에 140개 신규 목록 및 14개 항목 수정 ▲기존 규제 강화를 위한 일부 내용 수정 등이다. BIS는 "응용기술은 첨단 군사 및 정보 기술을 활용가능하게 하고, 비전문가가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는 진입 장벽을 낮추며 강력한 공격형 사이버 작전을 지원하거나 인권 유린을 저지르는데 사용되는 대규모 감시를 도울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HBM 전체 시장의 90%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악한 만큼 우리 기업에 대한 타격 우려가 컸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즉각 참고자료를 내고 부인했다. 산자부는 "이번 조치는 미국이 국가 안보적 관점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조치로, 한미 동맹과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며 "기업의 수출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알렸다. HBM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로 다른 상황을 맞이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HBM 사업의 2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아직 고부가가치 상품인 HBM3E의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HBM2와 HBM2E 매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HBM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 중인 SK하이닉스는 생산하는 HBM 제품 전체를 엔비디아에 납품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제재 조치에 타격이 없을 전망이다. 이번 수출 통제 조치는 장기적으로 반도체 시장 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대한 민첩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가속화 한다는 데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중 중국이 HBM3를 내놓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보고, 이번 조치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자립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이번 반도체 제재는 중국의 반도체 수준이 격상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HBM을 분석, 분해해 자체 개발하려고 하는 시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D램 1위 기업인 CXMT(창신메모리)가 이미 2세대 HBM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에 나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미 DDR4를 저가로 공급하며 전체 D램 가격을 흔들어 놓은 상황에서 고급형 시장까지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반도체 시장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2024-12-03 16:06: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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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글 올리면 상금 7천"…카카오,'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진행

카카오의 콘텐츠CIC(사내독립기업)가 다음채널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매달 새롭게 공개되는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는 매달 1라운드씩 5라운드로 진행된다. 다음채널은 국내·외 주요 이슈 및 뉴스, 트렌디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는 관심 있는 채널을 구독해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뷰'와 짧은 영상 기반의 '오늘의 숏' 두 가지 타입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창작자, 기업, 미디어 등 누구나 입점 심사 과정을 거치면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1라운드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다. 오는 9일부터 2주 동안 오늘의 숏 영상과 콘텐츠뷰 글을 가장 많이 업로드한 상위 10개 채널을 선발한다. 1라운드 참여 신청은 8일까지, 결과는 30일에 발표한다. 이후 라운드 미션 주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매달 참여 가능하다. 사행시 짓기, 퀴즈 등 콘텐츠를 발행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미션도 마련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총 7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매 라운드별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50만원, 4등에서 10등까지는 50만원을 얻는다. 보너스 미션에서 우승한 10개 채널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라운드 종료 후 미션에서 최다 우승한 채널은 스페셜 창작 지원금 1000만원을 받는다. 서효정 카카오 콘텐츠사업 리더는 "다음채널을 운영 중인 파트너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03 14:20:3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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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전시회 참가

메타빌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은 국내외 약 330여 디지털·SW분야 주요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전시회다. 메타빌드는 이번 전시회에 초거대자연어처리 AI파운데이션 모델 LLaMON과 조달청 및 멀티클라우드서비스(CSP)에 구독형 MESIM SaaS으로 공급하는 제품, AI 디지털휴먼 서비스(Klever One), 교통·건설 디지털트윈플랫폼(Klever Twin)을 출품한다. MESIM SaaS는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지원 및 업무별 다중화 기능, AI 장애·위저드 모니터링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LLaMON sLLM은 문서 학습, 생성, 분석, 검색, 챗봇, 상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LLaMON RAG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자연어 명령으로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LLaMON CodeGEN,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LLaMON Agent, 이상 탐지를 지원하는 LLaMON AUTO(MLOps) 플랫폼 등을 시연한다. 이번 전시회에 METABUILD 협력사인 칠로엔의 혁신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23~24년 CES에 참가하여 해외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은 AI 배경음악 작곡서비스 KEENEAT과 무료 스톡뮤직서비스 MID:A, B2B 음원 서비스 Link Music을 전시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3 14:19: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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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DX 설루션 탑재 'A3 복합기 10종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디지털전환(DX) 설루션 서비스를 탑재한 '아페오스(Apeos)'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기업 DX 솔루션 모델 '아페오스 C4571·C5571·C6571·C7071' 시리즈 ▲최소형 사이즈 및 고성능 전략적 모델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 ▲비즈니스 향상 지원 모델 '아페오스 C3061·C2561·C2061' 시리즈로 총 10개 제품이다. 신제품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스캔, 팩스 문서의 분류 및 저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 라이트,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설루션을 기본 지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초저온 정착 토너 기술·스마트 절전 센서·무심 고정 기능을 갖춰 친환경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 '아페오스 C4571·C5571·C6571·C7071' 시리즈와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한국후지필름BI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의 프린트 라이센스에 일부 기능이 추가돼 복합기의 추가 옵션 없이 스캔 문서의 분류, 처리 및 클라우드 출력과 같은 표준화된 작업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의 작업 공간을 사용하면 어디서든 팀 협업이 가능하며, 등록된 문서를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근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페오스'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을 통해 제한된 오피스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설계된 용지의 이동 경로로 넓어진 용지 수용 범위를 통해 다양한 출력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나선형 토너 기술과 간소화된 옵션 설치 방법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업 고객들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03 14:07:1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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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해커의 보안 취약점 악용에 걸리는 시간 30일에서 4일로 줄어"

기업의 취약점을 발견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는 기간이 과거 2년 전 대비 30일 가량 단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SK쉴더스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SK쉴더스의 전문가들이 올해의 보안 트렌드를 돌아보고 내년도 주요 위협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경영 리스크로 자리잡은 만큼 사이버 보안 확충이 산업·안보·사회 안정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대비가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AI가 만들어내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AI를 통제 가능한 모델로 사이버 보안 영역에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쉴더스의 분석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자가 제조사·개발자 보다 먼저 발견한 보안 문제인 '제로데이 취약점'이 악용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2022년 768시간(32일)이었다. 그러나 단 2년 만인 올해는 114시간(4.75일)로 나타났다. 제로데이 발견 시점과 이를 이용한 공격 시간의 간격이 줄어들며 대응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다. 공격자가 감염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는 '원격 접근 트로이 목마'는 취약점 공개 5시간만에 악용되기도 했다 이날 SK쉴더스가 공개한 올해 업종별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 유형은 국내외 통틀어 공공 부문이 1위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공공·제조 분야가 18%였고 국외에서는 공공 부문이 30%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법무법인 등 서비스업 대상 기업을 향한 공격사례도 다수 나타났다. 유형별 침해 사고는 랜섬웨어·인포스틸러 등 컴퓨터 시스템과 사용자를 공격하는 멀웨어 공격이 39%로 가장 흔했다. 다음으로는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클라우드·서버 설정 미흡 등 접근 권한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29%로 나타났다. 올해 주요 사이버 위협으로는 랜섬웨어 그룹의 전략 고도화였다. 랜섬웨어는 가상환경인 하이퍼바이저 환경으로까지 공격이 확대됐으며 원격 모니터링·관리도구 취약점 악용 등 유포 방식도 더욱 정교해졌다. 알리스테어 닐 버라이즌 글로벌 정보보안 총괄은 "최근 랜섬웨어 침해 사고로 7천500만 달러를 요구한 사례가 있다"며 "해당 랜섬웨어 회복에 사용된 비용이 10억 달러로, 랜섬웨어 금액이 증가하고 방식이 고도화하는 게 트렌드"라고 말했다. SK쉴더스의 화이트 해커 그룹 EQST는 내년 주요 보안 위협으로 ▲ AX(AI 전환) 시대를 파고드는 AI 보안 위협 ▲ 다면적인 공격 기법과 협박 전략 사용하는 랜섬웨어 ▲ 망 분리 규제 완화에 따른 IAM(계정접근관리 설루션) 위협 증가 ▲ 협력사의 보안 사고에 따른 연쇄 피해 위험 ▲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 위협 증가 등을 선정했다. 김병무 SK쉴더스 부사장은 보안 관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대형 M&A(인수합병)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명은 말씀드릴 순 없지만 막판 협상 중이고, 최근 10여 년 내 업계에서 없었던 규모의 큰 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3 14:03:3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