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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해 클라우드 전문가 키운다

LG유플러스 마곡 사옥 내 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사내 강사들이 클라우드 플랫폼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개발, 운영, 품질관리 전 영역에서 DX를 가속화하면서 AI, 빅데이터,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전문성을 높이기를 원하는 직원들을 위해 클라우드 공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객관적으로 인증·선별된 전문가를 연내 100명 이상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신설한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은 구글의 'GCP(구글클라우드플랫폼)', 아마존의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개념부터 자사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략 등에 대해 4주~6주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구성원별 역량과 수준, 직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 ▲기본교육 ▲경영진교육 ▲심화교육 4개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데, 심화교육의 경우 소수 인원으로 대상자를 제한해 높은 수준의 오프라인 실습도 병행, 단기간 내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개발, IT, 품질관리, 네트워크, 사업전략 등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성이 높은 부서 구성원 700여명이 우선 교육 대상이다. 신사업 상품기획, 기술지원 업무 담당자까지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2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 LG유플러스는 특정 개발 부서나 직급에만 역량개발을 국한시키지 않고 자사 경영진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하고, 상생차원에서 협력사 직원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전사차원에서 클라우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려는 것은 AR, VR 등 미디어 신사업, 온라인 가입채널,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대부분의 신규 사업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임에 따라 교육 대상자를 선발형으로 모집·육성하고 공인 자격증 취득 시 격려제도 등을 마련해 단기간 내 많은 구성원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기원 인재육성담당은 "직원들의 클라우드 활용능력에 따라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물론 유연하고 신속하게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06 10:36:30 김나인 기자
SKT, 양자암호통신 관련 세계 표준 2건 예비 승인

SK텔레콤은 8월 24일부터 9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 ITU-T 회의에서 자회사 IDQ와 함께 주도한 양자암호통신 표준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ITU-T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을 뜻하며,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의 산하기관으로 통신 분야의 표준을 정한다. 이번에 예비 승인된 표준은 회원국 간 의견 조율을 거쳐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표준으로 채택된다. 이번 예비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키 결합 및 제공 방식(X.1714)과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X.1710) 등 2가지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 표준이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키 결합 및 제공 방식'은 양자암호 키와 다른 방식의 암호화 키 생성 방식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방식의 운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암호 키 방식의 보안성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도입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는 양자암호 키 분배 기술을 통신네트워크에 적용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보안 요구 사항을 규격화한 것이다. 완벽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를 포함한 전체 네트워크 차원에서의 보안 규격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규격을 통해 양자암호 키 분배 네트워크 시스템들의 보다 높은 보안성과 안전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ITU-T 내 통신 보안 전문 연구조직 SG17에서 표준화 실무반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2건의 예비 승인 외에도 '양자 난수 발생기 보안구조' 표준을 주도해 지난해 11월 최종 등록했으며, 올해 3월에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보안 고려사항'에 대한 기술 보고서 발간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SK텔레콤은 차기 ITU-T 표준 연구 회기 동안 보안 전문 연구조직 SG17에 양자암호를 포함한 미래 보안 기술을 표준화하는 실무반 설립을 주도했다. SK텔레콤 김윤 CTO는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표준 제정에서부터 네트워크·단말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06 10:34: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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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달 예정된 AI 대규모 전시회 잇딴 취소에 '한숨'...연기나 일부 온라인 개최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에서 방문객들이 AI 반려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AI EXPO KOREA 사무국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당초 9월로 예정됐던 대규모 인공지능(AI) 전시회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부산과 코엑스에서 개최되기로 했던 AI 전시회들이 연기되거나 일부 행사만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 AI 전시회인 '2020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코리아)'은 당초 코엑스에서 23~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27~29일로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이 전시회는 당초 5월19일에서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번째 연기된 것이어서 관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또 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규모 AI 전시회인 'AI 코리아 2020'을 17일에서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올해 행사는 취소하고 내년에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같이 진행되기로 했던 4개의 콘퍼런스는 오프라인 행사를 대부분 온라인으로 대체해 당초 일정대로 17일에서 1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10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등 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 전시회에는 약 170개사가 참여해 220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양재AI허브,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광주과학기술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기관과 화웨이, SK네트웍스,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알체라, 에이모, 마인즈랩, 엘젠ICT, 아이브스 등 AI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데, 사전 등록자가 지난해 대비 19% 늘어난 만큼 총 1만8000여명의 사전 등록이 이뤄지고 2만5000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통신, 네트워크, 전자, 반도체, 금융, 보험, 유통, 물류, 자동차, 모빌리티 기업은 물론 정부, 공공기관도 사전 방문을 신청해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행사에는 AI 산업정책 및 동향을 제시할 'AI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AI 비즈니스 융합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인 'AI 엑스포 코리아 서밋'이 진행된다. 또 'AI융합비즈니스개발 콘퍼런스 2020'은 '가깝고도 먼 AI'와 'AI 도입 설명서'를 주제로 진행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각 산업별 글로벌 AI 플랫폼과 구현전략을 소개하는 'AI 인더스트리 서밋 2020'도 개최될 계획이다. 이외에 일반 대중을 위한 AI 세미나인 'ABC 인공지능 북 콘서트'와 AI 스타트업 기술 소개와 투자자를 매칭하는 'AI 투자설명회(IR)'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기존에 'AI 코리아 2020' 부대행사로 기획된 '인공지능 윤리대전'과 'AWC 2020', '콘퍼런스 A',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등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을 병행해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포 휴먼' 콘퍼런스는 AI 윤리 개념, 주요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및 전망 등 총 3개 세션의 전문가 강연과 참가자 Q&A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축사를 비롯해 로봇 윤리의 권위자인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와 자율주행차 윤리 알고리즘 전문가인 홍익대 황기연 교수, 국내 AI 1세대 박사이자 AI 바둑 전문가인 용인대 이병두 교수, IBM에서 AI 윤리 정책을 담당하는 이성웅 상무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또 'AWC 2020(AI 월드 콩그레스 2020)'은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 매뉴팩처링, 딥러닝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계 9개국 30여명 연사가 참여해 AI의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A'는 'AI 트랜스포메이션'라는 주제로 AI와 기술, 산업, 시민 생활 속의 AI 등을 테마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코로나19 분석·예측 포럼 등 최근 이슈 관련 세션이 준비돼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관련 전문 행사인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0-09-06 10:3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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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맨 18년만에 복귀'…유튜브서 뮤직비디오 '톡까고 말할래' 공개

2000년대 초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마스코트 캐릭터 '홀맨'이 18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귀여운 생김새와 어설픈 모습이 특징으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정 '캐릭터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던 홀맨이 18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홀맨은 먼저 인스타그램에서 복귀를 알렸다. 지난 8월 1일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holeman_is_back'에서 매일 홀맨 본인의 일기를 80byte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MMS로 전환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18년 전 지하철 구석에서 고장난 24핀 충전기로 충전하다가 방전이 되었는데, 누군가가 고물로 알고 동묘로 옮겨 놓아 18년 동안 잠들었다가 충journey(충전기)가 충전해줘서 깨어났다"며 본인이 사라졌던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었고 "정말 오랜만이야! 돌아와줘서 기뻐!!", "더욱 귀여워져서 돌아왔네!! 응원할게"와 같은 댓글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홀맨은 오랜만에 깨어났더니 다들 문자를 쓰지 않고 메신저 APP을 쓰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톡까고 말할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가수 김현정이 노래를 부르며 2000년대 감성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홀맨은 "80바이트 안 넘기려고 가득 채워 보냈었잖아", "널 위한 글자 이모티콘 한 땀 한 땀 만들었는데"라며 과거의 애틋한 문자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마지막에는 "진화된 메신저로 우리의 감성은 퇴화해 버렸어요…그 시절 그 감성 다시 돌아왔으면…"이라며 과거의 감성을 그리워했다. 홀맨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문자 쓰던 감성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 "음원 발매 해 주세요 제발 ㅠㅠㅠㅠ"과 같은 반응과 함께 현재까지 온라인 상에서 총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이모티콘은 홀맨의 귀여운 움직임과 함께 과거 피쳐폰 UI를 기반으로 문자 메시지 시절 유행했던 세로 드립, 특수기호 이모티콘 디자인이 더해져 카카오톡에서도 과거의 문자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2020-09-04 17:12: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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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인공지능 윤리 대전' 콘퍼런스 17, 18일 온라인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의 n번방 사건에서도 AI 기술인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는 사례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AI 윤리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는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포 휴먼(AI for Human)' 콘퍼런스를 오는 17,1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가 주최하는 'AI 코리아 2020'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AI 윤리 개념, 주요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및 전망 등 총 3개 세션 전문가 강연과 참가자 Q&A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축사를 비롯해, 로봇 윤리의 권위자인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와 자율주행차 윤리 알고리즘 전문가인 홍익대 황기연 교수, 국내 인공지능 1세대 박사이자 AI 바둑 전문가인 용인대 이병두 교수, IBM에서 AI 윤리 정책을 담당하는 이성웅 상무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행사를 기획한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최근 AI 윤리가 왜 중요하고 이슈가 되는지 한번에 알 수 있도록 AI 윤리 최초의 종합 컨퍼런스로 준비했다"며 "자율주행차, 인공지능과 성, 킬러로봇 등 쉽고 다양한 AI 윤리 이슈와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9-04 16:2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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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일부터 신입 개발자 공채 모집 시작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FE, iOS, Android, BE(AI/ML 포함) 부문에서 총 000명의 신입 개발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로, 지원자들은 4일부터 1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면접은 코로나19 대비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12월 중 입사하며, 입사 후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과 분야에 배치된다.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도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비롯해, 개발 문화와 업무 환경, 입사 준비 과정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면접관과 신입사원이 직접 작성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채에 앞서 네이버가 지난 7월부터 6주 동안 개최한 온라인 채용설명회에는 6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네이버 개발자 채용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 채용을 담당하는 리쿠르팅 채널 김소연 리더는 "올해도 작년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상반기에도 캠퍼스 핵데이, 국내외 대학들과 연계된 인턴십, 부스트캠프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개발자를 채용해왔다"라고 말했다.

2020-09-04 11:22: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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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 '에이포스 2020'서 성과와 비전 공유

카카오페이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최신 전망 및 각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에이포스(APOS) 2020'에 참석해 카카오페이지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APOS는 미디어, 통신,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산업에 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컨퍼런스로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에서 주최하고 있다. 각국을 대표하는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미디어, 통신,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2년 연속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카카오페이지 외에 디즈니, 구글, 디스커버리, NHK, 소니픽쳐스, 아마존프라임 등이 파트너로 함께 했다. APOS 2020은 9월1일부터 3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3일 세션에 '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이란 주제로 주최측인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의 창업주인 비벡 쿠토과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눴다. 이 날 세션에서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의 성과 및 기업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카카오페이지는 2020년 연간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카오페이지의 비전도 밝혔다. 한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최고의 원천 스토리텔러들이 수익화할 수 있는 글로벌 연재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렇게 확보한 검증된 원천 스토리를 통해 카카오페이지가 전세계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산업 파트너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지는 2022년까지 카카오페이지의 플랫폼 네트워크를 한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 중국,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수 투자 및 직접 진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해리포터, 원피스, 마블과 같은 슈퍼 IP들이 우리의 웹툰 플랫폼을 통해 탄생하고 더욱 빠르고, 더 크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과정에서 무궁무진한 사업기회를 많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과 함께 창출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것이 카카오페이지가 이야기하는 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이다"고 말했다.

2020-09-04 11:22: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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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트레저와 육성형 게임 방식 도입한 캐릭터 IP 탄생 예고

라인프렌즈가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탄생시킨다. 지난달 데뷔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예 아이돌 그룹으로 출중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지난달 발매한 첫 싱글은 선 주문량만 20만 장을 돌파, 1일 만에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며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캐릭터 개발 과정에 '육성형 게임' 방식을 도입, 트레저와 트레저의 팬들인 트레저 메이커가 함께 게임을 하듯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트레저의 분신이자 동료로 활약할 신규 캐릭터 IP를 탄생, 성장시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트레저 멤버 개개인의 노력과 팬들의 도움으로 주어진 퀘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보상을 지급받게 되는데,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키우는 과정 내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프렌즈의 차별화된 캐릭터 제작 전문성 및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트레저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참여해 트레저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로 최종 탄생할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내 공개되며, 추후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트레저와 함께 개발할 새로운 캐릭터는 중독성이 강한 육성형 게임 컨셉을 도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더해 그 어느 때보다 생명력 강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국내외 파급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아티스트와 함께 차별화된 캐릭터 IP를 개발, 전 세계 MZ세대의 강력한 팬덤을 확대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IP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4 11:21: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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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군 의료 AI 솔루션 구축 실증 컨소시엄에 선정

뷰노의 '뷰노메드'솔루션.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뷰노메드 딥ASR' 등 의료 AI 솔루션을 국방부 산하 국군수도병원에 공급한 경험과 같은 군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뷰노의 컨소시엄에는 중부권 최대 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신 기술 기반 첨단 진료 시스템을 갖춘 가천대 길병원이 포함됐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한 당사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군 의료 현장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 AI 선도기업이자 군 의료환경 이해도까지 갖춘 기업으로서 군에 최적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군 장병 건강증진과 군 내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3 15:30: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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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송효찬 COO "수수료 2% 배달앱 '띵동', 앞으로도 광고비 안 받는다"

거리를 살펴보면 쉴새없이 달리는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소비자에게 제시간에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서다.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집에서 받아보기 위해 소비자와 음식점 사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배달앱이다. 식당 점주와 배달 산업을 위해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2%의 수수료만 받겠다고 외치는 배달앱이 있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의 송효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띵동이 수수료 2%에 입점비와 광고비도 받지 않다 보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사업 유지가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이다. 송효찬 COO는 "배달 플랫폼 사업은 일반 앱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수수료 0%를 외치는 업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이슈를 받아낼 수 있는 조직과 노하우가 시스템으로 구축돼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갖춰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띵동의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송 COO는 "최근 3~4년 사이 많은 비용과 시간, 인적자원을 투입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랫폼과 조직구조를 이미 갖춰뒀다"며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소상공인의 희망 배달앱 수수료 5% 구간보다 더 낮은 2% 수수료를 선언한 것은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계산과 고민 끝에 얻은 자신감이기에 띵동은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광고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띵동으로 인해 배달앱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송 COO는 "가짜 후기, 리뷰가 판을 치는 비싼 광고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제품이 정직하게 이어지는 플랫폼을 띵동과 소상공인, 소비자,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배달앱 시장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이 이전에는 "먹고살기 힘들다"라고 말하던 정도에서 이제는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이 직원 급여도 줄이고 근무시간도 단축했지만 결국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시장 상황이 소상공인만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송효찬COO는 "소상공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제 2의 임차료'라고 불리는 기존 배달앱 광고비와 수수료"라며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았을 때 소상공인이 순수익 2000원을 가져가기 어려운 수준이고 원자재, 임차료, 인건비, 세금 등 고정·변동 지출 항목을 제외하면 순수익 보다 높은 3000원에서 4000원을 배달앱 광고비와 수수료로 내고 있는 악순환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담은 결국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전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광고비와 수수료뿐 아니라 할인쿠폰 발행을 강요하거나 정보의 원천이 소상공인의 것임에도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통제하고 독점하는 등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한 달에 몇백만원을 내는데 가게 단골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이런 게 과연 배달 플랫폼의 역할인지 고민해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고 말했다. 배달 산업 생태계가 깨지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업체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라이더를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더의 이탈이 심한 배달대행사들이 배달비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데 언제까지나 인상 비용을 배달대행사가 부담할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송효찬 COO는 "결국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전가될 것이고 소상공인 또한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밖에 없다"며 "현재 배달비 몇천원을 받고 있는 곳도 처음에는 무료 배달이었지만 현재 소비자가 지불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 2만원짜리 치킨을 주문할 때 6000원의 배달비를 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앞다퉈 만들어내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송효찬 COO는 "4억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 군산의 배달의 명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불과 몇 달만에 반 토막 났는데 업계에서는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라며 "공룡 플랫폼을 잡자고 또 다른 대기업 플랫폼을 대안으로 내세우거나 국민의 세금으로 지자체 주도형 공공앱을 만드는 방식의 근시안적 대안과 대책은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국민 모두를 멍들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었던 공공앱 715개 중 절반 정도만 겨우 유지 판정을 받았고 폐기 중 다수는 아예 성과측정이 불가한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띵동이 강조하는 것은 '상생'이다. 송효찬 COO는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플랫폼들은 사실상 상생과는 거리가 있고, 광고비,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매출을 올려주고 홍보를 해줬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니냐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앞으로의 배달 중개 플랫폼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그리고 플랫폼과 정부, 지자체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점 업체도 늘려가고 있다. 송 COO는 "띵동의 9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 올해 초인데, 매일 수백 건의 가맹점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당장은 특정 지역의 가맹점이 부족할 수 있으나 취지와 의지에 공감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고, 지역 기반의 사업자들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전국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띵동은 소비자에게도 지역 화폐와의 연동을 통해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화폐로 구매할 경우 이미 7%~15% 수준의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데 추가로 띵동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로 최대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띵동은 그간 진행해온 상생 노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 사업에도 들어가게 됐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서울시가 9월 중순부터 16개 민간 배달 플랫폼과 손을 잡고 선보일 예정인 공공배달앱이다. 서울시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2%의 수수료만 적용한다. 서울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7%~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띵동은 서울시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사업에도 선정됐다. 송 COO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소상공인, 소비자와 정부, 지자체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배달앱 2.0 시대를 선언하고 띵동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효율적 조직구조,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플랫폼을 서울시 관계자들이 인정해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띵동은 지난 5월 거래 수수료 2%를 내걸고 배달 중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전에는 2012년부터 음식 배달은 물론 집 청소 등 각종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해왔다. 현재까지 띵동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70만건이며, 누적 회원 수는 약 50만명이다. 누적 거래 금액은 약 400억원, 누적 거래건수는 약 100만 건에 달한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아주IB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사로부터 누적 170억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2020-09-03 15:17:3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