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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9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지속가능경영 성과

SK주식회사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평가'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과 동시에 2년 연속 복합기업군 분야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기업)'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복합기업군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한 것은 SK주식회사가 처음이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사인 로베코샘이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여 개 상장사를 61개 산업군으로 분류, 경제적 활동·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복합기업은 이종 산업 진출과 인수합병 등을 통해 하나의 기업이 ICT·바이오·반도체소재 등 다양한 사업군을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45개 복합기업 중 SK㈜를 비롯 지멘스, 삼성물산 등 상위 3개 기업만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DBL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SK㈜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SHE(안전, 보건, 환경) 서비스 ▲AI기반 사회 안전망 강화서비스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채용 프로그램 '씨앗'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앱 '행가래'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적 기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K㈜는 지난 10월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공개했다. 작년 한해 SK㈜는 ▲경제 간접 기여 성과(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한 국내 경제 간접 기여 가치) 8194억원 ▲비즈니스 사회 성과(제품 개발·생산·판매를 통해 발생한 사회적가치) 817억원 ▲사회공헌 사회 성과 82억원 등 총 9093억원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DJSI 월드 지수 9년 연속 편입 및 2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 선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SHE 지원을 강화하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신뢰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0:29: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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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oT 플랫폼 '브라이틱스'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등재…국내 최초

삼성SDS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브라이틱스'가 국내 최초로 '2020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Q)'에 등재됐다. 매직쿼드런트는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매년 사업수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리포트다. 브라이틱스 IoT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 설비, 장비 등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다. 가트너는 삼성SDS를 산업용 IoT 플랫폼 분야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브라이틱스 IoT의 다양한 디바이스 및 데이터 관리 편의성,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유연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브라이틱스 IoT는 지난해 또 다른 IT 리서치 기관 포레스터가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글로벌 대표 IoT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IoT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용량 데이터의 전송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소형 IoT 디바이스에서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AI 모델 경량화'기술을 확보해 브라이틱스 IoT에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브라이틱스 IoT의 대용량 데이터 관리, 에지 컴퓨팅 기능 등을 고도화하여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15 10:25: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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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 컬러링' 가입자 50만명 돌파…장년층도 30% 이상

SK텔레콤은 숏폼 영상을 활용해 지난 9월 선보인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 가입자가 출시 50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V 컬러링 가입자가 9월 24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1일 만에 10만명, 20일만에 20만명이 가입하는 등 1일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연말에는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V 컬러링 가입자는 연령별로 30~40대 약 47%, MZ세대 16%를 비롯해 50~60대 장년층 가입자도 32%에 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용자 연령층이 다양한 것은 젊은 세대들의 경우 모바일 숏폼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음성 컬러링을 이용해 본 30~40대 또한 모바일 영상 콘텐츠 이용이 보편화된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입자 중 60%가 넘는 30여만명이 개인 취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중 본인이 직접 촬영하거나 편집한 UGC(User Generated Contents) 영상을 업로드해 컬러링으로 사용하는 이용자도 1만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20대는 재미(약올링, 받을까 말까 댄스), 아이돌(BTS, SuperM, 백현, 태민), 에니메이션 영상을, 30~40대는 캐릭터(펭수), 셀럽(김연아, 박진영)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는 자연 풍경, 트로트(임영웅, 영탁) 콘텐츠를 V 컬러링으로 가장 많이 설정했다. SKT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영상 콘텐츠 이용률이 높은 것을 감안해 연말까지 인기 아이돌, 스포츠 스타 등 유명 셀럽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SV)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UGC 기능 고도화를 위해 영상에 텍스트나 애니메이션 필터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다양한 배경음악 소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SKT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V 컬러링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총 1100여 개 이상의 컬러링 영상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사회 이슈를 담아내는 ESG 콘텐츠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화제성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5 10:2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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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를 16일부터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생각보다 가까운, 우리 일상 속 과학문화'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래 과학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뽑는 올해의 과학문화 콘텐츠' 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래 과학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내 주변에서 체험하고 싶은 과학교육 프로그램, 과학강연·공연·전시, 과학놀이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국민이 직접 기획·제안하는 행사다. 4일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10개 제안을 선정, 12월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서 국민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 및 국민투표 합산 결과, 최우수 3개 제안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여 및 2021년 신규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사업화될 예정이다. '내가 뽑는 올해의 과학문화 콘텐츠'는 올 한해 선보인 '영화, 방송, 웹스토리(웹툰·웹소설), SF소설, 전시, 공연' 6개 분야, 200여종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놓고 12월 16일까지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진행 결과, 분야별 선호도 상위 5종 콘텐츠(총 30종)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페스타는 국민의 목소리를 과학문화 사업에 반영해 과학문화 혁신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확산과 함께 민간·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15 10:22: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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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IPO 본격 나서...한국투자증권 주관사 선정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 고도화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초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전수검수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정확도 높은 데이터 라벨링으로 국내외 200곳 이상의 고객사에게 5500만개가 넘는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또 국내 특허 출원 100건, 해외 특허 출원 14건, 국제특허(PCT) 14건 등 데이터 라벨링 관련 기술에서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에 가입한 데이터 라벨링 회원수도 국내 최다인 17만명을 웃돌며, 회원에게 지급된 누적 수익도 최근 30억원을 넘어섰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 기술력과 전문성을 앞세워 설립 이후 3년간 270% 이상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 매출 대비 2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와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시드투자를 시작으로 작년 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21억원을 확보했다. 크라우드웍스는 IPO를 통해 신사업 확장과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 AI 학습데이터 플랫폼으로, 다수 지적재산권 등 높은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또 국내 유수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우호적인 산업 환경과 더불어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향후 IPO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고 기술 고도화와 시스템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13 21:2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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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의 힘…NHN, 3분기 영업익 24.5% 증가

NHN은 올 3·4분기 매출 4194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5%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PC방 영업 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 변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004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NHN페이코 매출 성장세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 NHN ACE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전 분기 대비 7.6% 상승한 16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3·4분기 페이코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그중 오프라인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전체 결제의 14%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B2B 매출 호조와 NHN 글로벌의 온라인 채널 수요 증가, NHN고도 주요 가맹점의 지속적인 거래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5%, 전 분기 대비 10.6% 성장한 73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42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기술 부문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 협업 플랫폼 'NHN두레이'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따른 고객사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3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종합 IT기업으로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적인 변화를 적극 검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13 15:50: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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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 혁신 성과공유회…구현모 대표 "혁신 이끌자"

KT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KT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T그룹 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 행사는 구현모 대표와 그룹사 사장 등 KT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혁신 성과공유회는 KT가 1년간 성과 결실을 맺은 '성공방정식'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올해는 '당당한 우리, 단단한 혁신, 자랑스러운 KT'란 주제로 회사의 전반적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구현모 대표가 취임한 이후 AI 인재육성, 고객발 자기혁신 등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KT그룹의 혁신도구인 '1등워크숍'을 통해 진행된 우수과제들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KT그룹 핵심가치 4가지를 주제로, ▲고객중심 ▲주인정신 ▲소통·협업 ▲본질·과정 4개 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1년 동안 KT그룹의 혁신 성과에 대한 기여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식도 이뤄졌다. 구현모 KT 대표는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당당하고 단단한 KT'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0-11-13 15:46: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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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컵 2020', 부산 e스포츠 경기장서 개최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0의 부대행사로 '지스타컵 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스타컵 2020'은 조직위가 첫 번째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스포츠 대회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K의 'NBA 2K21', KT 게임박스에서 서비스 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 선정됐다. 총 상금 1550만원이 걸린 '지스타컵 2020'은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트위치 '지스타TV'의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은 최근 대회 성적 및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된 총 8인의 선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1일차와 2일차에 걸쳐 포인트 선취 방식의 그랑프리 두개 라운드를 진행한 후 합산 순위에 따른 스탭래더 토너먼트로 파이널라운드가 열린다. 하승진, 전태풍 전 선수가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하는 NBA 2K21 부문은 NBA 2K20 아시아 토너먼트 등 최근 대회의 입상자 4인을 초청하여 싱글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KT 게임박스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부문은 4인의 격투게임 선수와 지스타 2020 타이틀 송 'ROW'를 부른 신인 남자아이돌 'T1419'를 초청한다. 총 4개의 팀(선수 1인과 연예인 2인)이 구성돼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VSGAME이 제작을 맡은 '지스타컵 2020'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트위치'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반 관람객의 참관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0'은 온라인 중심으로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2020-11-13 15:41: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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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예측 가능한 수준까지 진화... "스스로 결정내리는 단계로 발전해야"

인공지능(AI)은 데이터 학습 기반으로 작동되는 유아-어린이 수준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현재 AI가 휴대폰 구매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 수준으로 상담사를 코칭하는 추론·예측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또 향후에는 AI가 직접 결정을 내리는 성인 수준의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영섭 LG유플러스 연구원은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한-유럽연합(EU) 공동연구 컨퍼런스'에서 'AI 서비스 동향'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AI는 영상, 이미지 기술이 먼저 적용됐으며 자연어처리는 한줄 단위로 바뀌기 때문에 어려워 다소 늦게 적용돼 발전되고 있다"며 "AI 산업이 활기를 띰에 따라 산업공학, 자동차 개발자도 AI 개발역량을 길러 AI 개발자에 지원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챗봇을 준비했는데, 고객센터 상담 챗봇은 현재도 많지만 휴대폰 구매 영역에는 챗봇이 거의 없었는데 딥러닝 의도 분석 기술로 챗봇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영상 지능형 CCTV, 화재탐지나 침입배회 감지, 컨베이어벨트 이상을 음원으로 감지하는 기술에 딥러닝을 적용했으며, 드론과 증강·가상현실(AR·VR)에도 AI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차 ICT(정보통신기술) 공동 연구과제를 진행해 '5G셀룰라', '프리모-5G', 인공지능(AI)을 위한 '디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공개했다. 우선, '5G셀룰라' 프로젝트로 위성과 셀룰라 간 유연한 연동을 통한 5G 무선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EU의 CEA-레티 등이 참여 중으로 26억7000만원이 투자됐다. 이를 해 셀룰러, 위성 등 이종 액세스 시스템 간 연동을 통해 광범위한 서비스 커버리지 및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연세대 등과 EU의 알토유니버시티 등이 참여해 이동체간 가상현실을 위한 5G 이동통신 연구로 '프리모-5G'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연구는 3개의 테스트베드를 통해 차량과 드론 등 무인 항공기 간 가상(VR)·증강현실(AR) 방식으로 영상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EU의 FBK 등이 참여해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IoT(사물인터넷) 연동 분산 엣지-클라우드 기술인 '디센터'도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승우 KETI 연구원은 "엣지컴퓨팅은 2020년 소프트웨어 산업을 변화시킬 트렌드"라며 "데이터를 담당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클라우드 엔지니어 중간 단에 시너지를 내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조강연 세션에서는 핀란드 6G 플래그십 총괄책임자인 오울루대학 마티 라트바아호 교수가 '차세대 6G 통신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각 국의 ICT 정책 소개로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과기정통부 발표를 시작으로 EU 정보통신총국이 EU의 스마트네트워크 정책을,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스페인의 ICT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과 EU 전문가 간 온라인 패널토론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인공지능과 5G 기술의 글로벌 동향 및 차기 한-EU 공동연구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와 EU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의 1차 공동연구를 통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에 성공했으며, 2018년 6월부터 3년간 총 160억원을 투입해 2차 공동연구에 이어 제3차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최근 한국 경제는 ICT 산업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AI, 5G 융합서비스 등 ICT 핵심기술 선점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유럽 국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12 16:13: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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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AI로 유해 콘텐츠 사전 탐지율↑…변화하는 커뮤니티 규정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의 활용을 늘려 규정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삭제하며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12일 오전 페이스북 커뮤니티 규정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변화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커뮤니티 규정이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허용 규칙으로 ▲폭력 및 범죄 행위 ▲안전 ▲불쾌한 콘텐츠 ▲무결성 및 진실성 ▲지적재산권 등 5가지 영역으로 규정하며 총 26개 항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동연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APAC) 콘텐츠 정책팀 매니저는 "매일 100만 건이 넘는 이용자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는데 인력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AI에 투자해 이상 콘텐츠의 감지 및 삭제율을 늘려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혐오 발언에 대한 페이스북의 사전 감지율은 올해 1분기 89%에서 2분기 95%로 증가했다. 조치를 취한 콘텐츠 양 또한 960만 건에서 2250만 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일부 자동화 기술을 스페인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1분기에 영어로 된 콘텐츠 감지 기술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자동화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영어, 스페인어, 버마어로 된 콘텐츠에 더 많은 조치를 취했다. 테러 관련이라는 이유로 페이스북에서 조치를 받은 콘텐츠도 1분기 630만건에서 2분기 870만건으로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혐오 발언 감지율이 올해 1분기 45%에서 2분기 84%로 크게 증가했고, 조치를 취한 콘텐츠의 양은 80만8000건에서 330만 건으로 늘었다. 이는 영어와 스페인어 콘텐츠에서 사전 감지 기술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기존의 규정 위반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감지하고 삭제하는 기술이 향상시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아동 나체 이미지와 아동에 대한 성착취 콘텐츠를 삭제하고 있다. AI를 통한 사전 탐지율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AI에 맡길 수는 없다. AI가 사람처럼 정확하게 상황과 맥락에 대해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올해 4~6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전조치된 게시물을 보면 다른 유형들의 높은 사전조치율과 달리 '따돌림 및 괴롭힘' 영역은 사전조치율이 13.3%에 불과하다. 괴롭힘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 괴롭힘이라고 느끼는지 혹은 친구 사이의 가벼운 장난이라고 느끼는지가 맥락에 따라 달라져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탓이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규정도 변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경찰의 무력 진압이 등장하는 사진과 영상이 자극적이라고 판단해 그동안 미성년자에게 노출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사회적 경각심 등을 위해 미성년자에게도 관련 콘텐츠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자기 몸 긍정주의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선정적인 게시물로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 몸 긍정주의란 몸이 말라야 아름답다고 보는 과거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매를 긍정하자는 운동이다. 한때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알리기 위해 신체를 노출한 콘텐츠를 올렸을 경우 삭제 조치했으나, 이제는 긍정적 동기에서 올린 콘텐츠라고 판단해 삭제하지 않는다. 한편, 페이스북은 커뮤니티 안전 및 보안을 위해 3만5000명을 업무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2017년에 비해 3배 늘어난 수치다. 이중 1만5000명은 커뮤니티에서 신고된 콘텐츠를 리뷰하는 인력으로 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며, 한국어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2020-11-12 15:17:2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