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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 프로젝트 추진

보더리스 뮤직비디오 주요 화면. / 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에서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첫 사업으로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를 29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더리스 프로젝트'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넥슨이 펼쳐온 사업의 일환이다.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해 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누는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를 오는 29일 공개한다. 앞서 오는 20일 저녁 7시 넥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선보인다. 29일 저녁 7시 넥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 뒷담화'는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인지심리학자), 넥슨코리아 이은석 디렉터, 류정화 전시기획자, 박윤진 영화감독, 서재원 건축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며, 게임과 예술의 경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넥슨재단은 이와 함께 '보더리스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은 뮤직비디오 2편을 넥슨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2편 모두 극단 '간다' 대표 민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인원일 감독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안무가 김설진과 무용가 이선태가 넥슨의 게임 음악에 맞춰 현대무용으로 담아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 온라인게임과 예술의 교감을 주제로 넥슨 아티스트 참여 전시인 '보더리스'를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온라인게임 25주년을 맞이해 온라인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각화한 융복합 전시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넥슨문화다양성펀드'를 통해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및 뉴욕 퀸즈 미술관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8 11:02: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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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 정식 출시

'세븐나이츠2' 출시 이미지. /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사전 다운로드 4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브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를 꾀했다. 출시 빌드에는 9장까지의 시나리오 퀘스트, 46종 영웅,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시스템), 성장 던전 5종, 방치형 필드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나서는 '여명용병단'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세븐나이츠2는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던 클로즈업샷도 적용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가 주는 재미 본질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션을 달성하면 티켓과 루비(게임재화)를 준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8 10:55: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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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원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본격화…교육과정 개발

KT는 산·학·연 협력체인 AI원팀이 기업 실무형 AI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AI원팀은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카이스트, 한양대, ETRI 등 9곳의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의 대표 기관들로 이뤄진 산·학·연 협력체로,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을 주요 아젠다로 삼고 있다. 국내 AI 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AI 관련 실무형 기술인력 부족이다. AI원팀은 AI 실무형 기술인력 부족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AI원팀 기업실무형 AI·데이터 분석 과정'을 개발했다. AI원팀 기업실무형 AI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행동을 통한 학습(Learning by Doing) ▲우리만의 과제 찾기 ▲We-Q를 통한 협력 프로젝트 ▲AI 분석 플랫폼 활용에 있다. 즉, 기업 실무 니즈에 맞춰 이론 교육은 최소화하되 실데이터를 바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T 등 AI원팀 기업들의 실제 AI 적용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AI 실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KT에서 개발한 AI 분석 플랫폼(AIDU)이 활용되며, 교육 후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AI 분석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KT의 과제 발굴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기업 특성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커리큘럼에 적용했다. 교육생들은 AI에 대한 기술적 이해와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AI 기반 디지털 전환의 구현 방안을 체득하게 된다. AI원팀 기업실무형 AI 교육은 이달 진행되는 KT와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AI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한국투자증권 DT본부 등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되며 금융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AI·데이터분석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AI원팀은 이번 KT-한국투자증권 과정을 시작으로 산업계 전반에 걸친 AI 교육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를 확충해 금융 분야 외에도 다양한 도메인 별 맞춤 과정을 만들 예정이다. AI원팀 사무국은 "기업들이 AI·DX를 추진함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실무 AI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원팀의 AI 교육 과정을 통해 산업 전반에 AI 실무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AI 저변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1등 AI 국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11-18 10:43: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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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바꾸는 박정호 SKT 사장, '워크 애니웨어' 추진

"우리가 쌓은 데이터, 비대면 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을 시도하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바뀌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집, 회사, 거점 오피스 등 공간의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추진한다. 박정호 사장은 17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타운홀에서 "예전으로 100% 돌아갈 수 없기에 우리 근무, 소통 방식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는 시도 중 하나로 거점오피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조직 문화와 새로운 공간 활용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SKT는 올해 출퇴근 시간 10~20분 내에 '거점 오피스'를 을지로, 종로, 서대문, 분당, 판교 등 5개 지역에 마련했다. '거점 오피스'는 재택 근무의 단점을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도 줄여 구성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거점 오피스는 하루 100~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SKT는 구성원 거주지 등을 분석해 거점오피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워크 애니웨어로 부산에서도 서울 본사팀에 소속돼 일할 수 있다"며, "가족과 해외에 체류해야 하는 직원이나 해외서 선발된 인재가 반드시 우리나라에 오지 않아도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점오피스 아이디어가 탄생한 배경도 설명했다. 박 사장은 "처음에는 통근 버스로 효율적 출퇴근을 돕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출퇴근에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이면 어떨까로 생각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 애니웨어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 전체 이동시간이 줄고, 차량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정호 사장은 거점오피스 사업을 이끌어 나갈 챔피언(프로젝트 리더)도 소개했다. 챔피언을 맡은 30대 윤태하 PL은 입사 3년차다. 윤 PL은 지난 10월 경영진에게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공모 절차를 거쳐 사내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이번 발탁에는 젊은 직원들에게 의사 결정을 맡기고 혁신을 앞당기겠다는 경영진의 의중이 반영됐다. 박정호 사장은 지난 5일 '모빌리티 사업' 주제의 타운홀에 이어 2주 만에 다시 구성원소통 자리를 만들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구성원에게 경영 정보와 화두를 자주 전달하고, 아이디어를 공개 토론하면서 공간 제약을 뛰어넘자는 취지다. 박 사장은 "거점오피스도 지난 6월 비대면 타운홀을 통해 논의한 이후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이메일로 직접 의견을 주고 받거나 수시로 타운홀을 통해 공개 토론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0:3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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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버랜드 MOU, 특가 상품 선보인다

야놀자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와 에버랜드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양사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온라인 특가 상품 및 제휴 패키지의 공동 개발과 판매,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최초 판다인 푸바오의 백일을 기념해 양사가 공동 제작한 조형물 '판다야놀자'를 선보인다. 아기 판다 캐릭터를 활용한 높이 2.5m의 대형 조형물로, 에버랜드의 대표 포토스팟인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설치됐다. 판다월드 홍보를 위한 공동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야놀자 앱에서는 '아기판다 이름 맞추기 퀴즈'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과 한정판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세트는 야광봉, 포토카드, 미니카 등 판다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됐다. 협약을 기념해 단독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야놀자는 오는 22일까지 에버랜드 3인 이용권과 아기판다 스페셜 굿즈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를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야놀자 앱 내 에버랜드 브랜드관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2월 20일까지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야놀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특가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여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여가 콘텐츠 제공을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18 10:30: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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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온택트 '지스타2020', 19일 개막…주요 신작 쏟아진다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0'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첫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하는 만큼 트위치, 유튜브 등을 이용한 다양한 비대면 볼거리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스타 2020의 주요 오프라인 행사는 '지스타TV' 등 영상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첫 온·오프라인 병행 지스타, 주요 게임사들 참가에 흥행 분위기…신작 공개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첫 온·오프라인 개최인 만큼 국내 게임사들의 참여 저조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넥슨, 컴투스,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 국내 게임사가 신작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에도 게임에 대한 활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가 확정됐다. 국내 기업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2년 만이다. 2018년, 2019년에는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이 메인 스폰서였다. 위메이드는 부산역, 해운대 등에 '미르4' 옥외 광고를 설치해 지스타 분위기를 띄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개막식에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GP) '미르4'를 내세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를 제외하고 2005년 첫 개최 때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행사에 참가했던 넥슨도 다시 지스타로 돌아오며 힘을 실을 예정이다. 지스타 개막 하루 전인 18일에는 한해를 빛낸 최고의 국내 게임을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은 오후 5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모바일 게임 대상 후보로는 넥슨의 'V4'와 '바람의나라:연', 넷마블의 'A3:스틸얼라이브'·'마구마구2020'·'BTS유니버스 스토리', 웹젠의 'R2M' 등 총 11종의 주요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19일에는 1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스타의 막이 오른다. 첫날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위메이드의 '미르4'가 사전 공개된다. 미르4는 지난 9월 사전예약을 이후 참가자 250만명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지스타TV를 통해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에 대한 게임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 또한 미공개 신작 '티타이니 온라인', '마술양품점'을 소개하며 지스타 현장에서 각종 신작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스포츠경기·코스프레 등 볼거리 풍성 이번 지스타에서 눈여겨 볼 만한 행사는 부대행사로 열리는 '지스타컵 2020'이다. 지스타컵 2020은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첫 번째로 주최 및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다. 부산 서면에 있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총 상금 1550만원의 지스타컵 2020 대회 종목으로는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K 'NBA 2K21', KT 게임박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 선정됐다.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열리며 트위치 지스타TV의 e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지스타 주요 컨퍼런스인 'G-CON' 또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CON은 게임 컨퍼런스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무료로 전환했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행사인 '코스프레 어워즈'도 볼거리다. 올해 행사는 예선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리고, 결선은 22일 부산 벡스코 지사타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11-18 09:10:54 김나인 기자
줌인터넷, 스포넨셜자산운용 지분 90.8% 취득 양수도 계약 체결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은 엑스포넨셜자산운용 지분 90.8%를 취득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은 줌인터넷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로, 금융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펼치며, 뛰어난 운용 성과로 투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줌인터넷은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모회사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엑스포넨셜자산운용 지분 90.8%인 43만6000주 전부를 취득하게 되며, 취득 금액은 주당 7100원(액면가 5000원) 약 31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신규 성장 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테크핀 사업에 시너지를 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줌인터넷은 지난해 12월 KB증권과 협약을 통해 테크핀 사업 진출을 선포하고, 올해 10월 합작법인인 프로젝트바닐라 설립을 마치며 테크핀 사업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프로젝트바닐라는 줌인터넷이 보유한 검색, AI 기술과 방대한 관련 데이터, KB 증권이 보유한 금융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한 주식 거래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주식 거래 플랫폼(MTS)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테크핀 기업이다. 새로운 MTS는 합작법인 설립 이전인 올해 초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 개발이 상당 부분 완료돼 이르면 연내 비공개 테스트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줌인터넷은 엑스포넨셜자산운용 인수를 통해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이 가진 AI 퀀트 운용 기술 등 노하우를 프로젝트바닐라의 MTS 서비스에 녹여, 투자자에게 가치 있는 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줌인터넷 김우승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줌인터넷은 향후 테크핀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게 됐다"며,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이 가진 AI 기반 증권 투자 노하우와 프로젝트바닐라가 보유한 금융 서비스 개발 경험, 줌인터넷이 포털 사업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트와 AI 기술이 만나,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주식 거래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17 19: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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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서 '기초·원천 연구성과 확산체계 고도화 전략' 확정

정부는 내년부터 그동안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들을 기능적 통합해 3단계 구조로 재편·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 간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초·원천 연구성과 확산체계 고도화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전략은 기초·원천 연구성과 확산의 전주기를 '분절'에서 '연결과 협력' 구조로 재편해 공공기술 가치를 재창출하는 것을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정책·사업의 성과지향적 연계 ▲혁신주체간 협업체계 심화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 혁신·고도화라는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분산된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을 통합하기 위해 우선 내년에 과기정통부 소관 8개 세부사업에 대해 통합모델 구축을 적용하고, 2022년부터 연관된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연구성과의 수요-공급 간극을 3년 이내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 5개 바이오, 나노·소재, ICT 융합 등 5개 분야에서 중개연구단을 신설해 연구단별로 3년간 매년 2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문기관간 협업·소통체계 확립을 위해 기초·원천 연구성과 창출기관(한국연구재단)과 중개·활용기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등) 간 연구성과 정보공유를 정례화하고, 사업화 유망기술(Pool)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내년에 산·학·연 혁신주체간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범부처'연구성과 확산 통합 네트워크(KTTN)'를 구축하기로 했다. 온라인에서는 부처별로 운영 중인 기술정보 DB(데이터베이스)를 연계·동기화하고, 오프라인에서는 기술사업화 중개인력·조직이 참여하는 6대 기술 분야, 4개 영역 오프라인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술(연구자)와 시장(기업)이 일체화된 연구개발 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소관 원천기술개발사업에 대해 R&D 기획부터 평가까지 시장 의견과 평가를 반영하는 구조로 개편하기로 했다. 연구성과 사업화와 제조·지식재산(IP)·금융 서비스도 고도화한다. 제조 부문에서는 공공연구성과물의 시작품 제작 전문기업(내년 62억원)을 육성하고, 연구장비 성능평가와 시험·분석 지원도 추진한다. 지식 재산 분야에서는 미공개 특허가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연구기관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식재산 풀(Pool)을 구축하기로 했다. 금융에서는 민관합동으로 80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해 50% 이상을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기업 R&D 현황 정보, 기술애로 데이터 등을 토대로 기술수요 DB를 구축하고, 이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해 대학·출연(연) 등에 제공해 연구초기부터 연구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연구성과 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R&D 특구를 중심으로 '지자체+지역기관+커뮤니티'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 구축에도 착수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정부 R&D 성과에 대한 후속지원체계가 사업 단위로 분산돼 공공연구성과의 경제적·사회적 기여를 국민이 체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전략을 토대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프로그램들을 연결하고, 산·학·연 혁신주체가 연구 초기부터 상용화까지 소통·협업해 공공연구성과 가치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7 17:00: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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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신작 ‘마술양품점’ 정식 출시

'마술양품점' 출시 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을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술양품점은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모바일 게임으로 아바타와 나만의 양품점을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마술양품점은 지난 1개월 동안 인게임 콘텐츠와 오마이걸 광고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같은 기간 동안 사전예약 한 이용자는 100만명 이상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술양품점의 론칭을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마술양품점에 접속만 해도 '오마이걸 디어마이봉' 아이템을 기간 한정으로 지급한다. 또 게임 내에서 오마이걸과 관련된 업적을 모두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오마이걸 로고가 새겨진 왕관 아이템도 제공된다. 2개의 한정판 아이템을 모두 획득하고 인증하는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마술양품점 굿즈와 오마이걸 사인이 담긴 CD 및 브로마이드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세렌티스'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마법사로 성장할 수록 다양한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이 제공되고, 이용자 전체가 함께 협동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게임을 플레이 한 뒤 '5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한정판 카카오 이모티콘도 선착순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마술양품점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예쁘고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직접 제작하고 꾸밀 수 있는 게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접속하셔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7 16:55: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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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챗봇 솔루션·서비스 제공하는 '챗옵스' 선보여

베스핀글로벌의 '챗옵스' 서비스 이미지.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기업이 편리하게 챗봇 서비스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옵스(ChatOps, Chatbot + Operations)'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많은 기업들이 챗봇과 채팅 상담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지만, 오랜 구축기간으로 인해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 또 국내 솔루션의 낮은 응답률과 비전문가에 의한 시나리오 개발, 학습으로 인해 고객 응대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챗옵스'는 자연어 처리 성능이 검증된 글로벌 인공지능(AI) 학습엔진 기반의 AI 챗봇을 간단하게 생성하고, 오랜 기간 빅데이터 전문 기술 조직을 운영해온 베스핀글로벌의 인공지능·머신러닝 전문가들이 기술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이 챗봇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챗옵스는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형태의 '옵스나우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과 인공지능·머신러닝 전문가가 함께 하는 챗봇 개발 운영 서비스인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AWS 등 글로벌 기업의 자연어 처리 엔진과 연동해 응답률이 높은 AI 챗봇 보이스봇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으며, 웹·앱·메신저 앱·AI 스피커 등 다양한 채널에서 쌓이는 고객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챗봇 성능 평가 분석 및 지속적인 재학습을 통해 더 똑똑한 챗봇을 만들 수 있게 한다.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챗봇 전문가가 맞춤형 시나리오 설계와 AI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똑똑한 챗봇을 구현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고객대화를 분석하면서 대화 모델 개선과 대화 품질을 향상시키며,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콜센터 녹취파일, 챗봇 대화기록,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비정형 VOC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성수 CTO는 "사업 초기부터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구축,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이 효율적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17 16:00:4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