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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육성…1억원씩 지원

LG CNS 스타트업 몬스터에 선정된 팀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범진 리코어 공동 창업자, 강지홍 로민 대표, 최우용 LOVO 대표, 이승건 LOVO 이사, 최병록 리코어 대표. / LG CNS LG CNS는 사외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몬스터' 3기로 육성할 3개사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6개월 동안 자금 지원은 물론 LG그룹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LG CNS는 3기스타트업에 'LOVO', '로민', '리코어'를 뽑았다. 육성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다. LG CNS는 각 사에 약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그룹계열사와 실제 협력사업에 나서는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스타트업 몬스터에는 240개사가 지원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몰렸다. 경쟁률은 80대 1로 가장 높았다. LOVO, 로민, 리코어는 각각 음성 AI,AI 기반 문자 인식, 스마트물류에서 특화 기술력을 갖췄다. LOVO는 AI 성우플랫폼을 서비스한다. AI로 성우 목소리 샘플을 학습한 뒤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단조롭고 기계적인 음성이 아닌 실제 사람과 같은 목소리 톤을 구현했다. LG CNS는 LOVO 기술을 AI 튜터, AI 콜센터 등 음성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다. 로민은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텍스트스코프'를 개발했다. 텍스트스코프는 문서의 아날로그 정보를 자동 인식해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솔루션이다. 적은 AI 학습량에도 문자 인식률이 높다. 어둡거나 복잡한 외부 환경에서도 문자를 인식할 수 있다. 리코어는 빅데이터, AI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리웨어'를 개발했다. 리웨어는 고객사 수요에 맞춰 물류 거점을 구축, 관리한다. LG CNS의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등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 LG CNS는 오픈 이노베이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스타트업 몬스터를 시작했다.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그룹의 디지털전환(DX)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 스타트업 몬스터로 3년간 총 9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LG CNS 전은경 정보기술연구소장은 "LG CNS는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신기술을 조기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 인프라와 자금, 판로를 활용하는 윈윈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9 10:38: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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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5G 네트워크용 광통신 핵심부품 11종 국산화 성공

ETRI 연구진이 중소기업 연구원과 함께 5G용 고속 광원소자의 본딩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G 본격 상용화에 대비, 광통신 핵심부품을 중소기업과 협력해 11종 제품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27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연구원이 추진한 상용화 사업은 향후 5G 네트워크 시장 확대에 따라 매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통신 부품은 대용량화 및 저지연화가 필수적인 5G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핵심 부품이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해선 광네트워크의 대용량화가 필요하다. 또 5G 네트워크망에는 4G LTE 대비 더 촘촘한 기지국 구성이 필요해 기존 점대점 방식이 아닌 파장다중화(WDM) 방식 적용이 일반화돼 가고 있다. 파장다중화 방식은 한 가닥의 광섬유를 통해 다수의 서로 다른 파장의 광신호를 보내는 방식이다. 최근 통신사들의 5G 네트워크 고도화 계획에 따라 채널당 25Gbps급 이상 제품의 수요가 있어 핵심 광부품의 경우에는 여전히 일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파장다중화 방식의 채널 수 확대로 각 파장 대역별로 별도의 광부품들을 개발해야 하는 소량 다품종화 추세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개발 기간 단축에 대한 압박은 광통신 부품 중소기업들의 기술 사업화에 부담이 커지는 형편이다. ETRI 호남권연구센터와 광통신 부품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상용화 사업'을 추진, 5G 네트워크 광통신 부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TRI는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까지 20종의 광통신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대일본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았던 25Gbps급 광원소자의 경우, 엘디스와 오이솔루션 등 기업을 통해 약 20억원 정도의 매출 성과를 달성, 국내 5G용 광부품의 수입대체 및 중국 시장 진출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로써 5G 네트워크용 25Gbps급 광통신 부품의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내년부터 매출 급성장과 함께 수입대체 등 파급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이 성과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OPAC)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사업화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TRI 이길행 호남권연구센터장은 "광통신 부품 산업의 지속 성장과 사업화 성공을 위해선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밀착형 기술지원 서비스가 절실하다"며 "연구원이 중소기업의 자립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엘디스의 조호성 대표도 "이번 25Gbps의 광원소자의 국산화 개발은 국내 광통신 부품 산업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숙제를 해결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ETRI 연구진의 장기간에 걸친 전방위적인 기술 및 인프라 등 밀착 지원이 사업화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내년까지 5G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부품을 포함, 총 10여종을 추가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매출도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020-12-29 10:37: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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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내년 시행되는 신용점수제 맞춰 신용조회 서비스 개편

카카오페이가 신용점수제 시행에 맞춰 '신용조회' 서비스를 개편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용점수제에 맞춰 '신용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로써 현재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 중인 1000만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제휴 신용평가사인 KCB와 협력해 28일부터 신용점수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 '신용조회' 서비스에 들어오면 신용점수제에 맞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UI(사용자 환경)도 달라졌다. 신용등급 변동 그래프 대신 신용점수와 함께 백분율 기준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평균 대비 자신의 신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출, 카드 사용 정도를 날씨 아이콘으로 나타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대출·카드·보증·연체 내역과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상식 정보를 제공해 신용관리를 지원한다. '신용조회'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12월 대비 233%나 증가한 것으로, 카카오페이 사용자 3500만 명 중 약 1/3에 해당한다. 작년 8월에 출시한 '신용조회' 서비스는 카카오톡 안에서 편리하게 자신의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0월 중순 200만명, 올해 1월 초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용점수는 금융 서비스의 폭을 넓히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 데이터"라며 "내년 시행되는 신용점수제에 맞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본인의 신용점수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9 09:31: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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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박스, 출시 4개월 만에 10만 가입자 돌파

모델들이 KT 게임박스 프로모션 연장 소식을 알리고 있다. / KT KT는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4개월만의 성과다. KT는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6개월 더 연장한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부가세 포함)의 이용료만 내면 1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게임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일일이 게임을 설치하지 않아도 앱과 론처 설치만으로 게임박스가 제공하는 모든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달 초에는 기가지니 버전도 출시돼 게임박스 가입자는 모바일, PC, IPTV 등 어느 환경에서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게임박스는 특히 30대와 40대 남성 게임 마니아들과 얼리어답터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당초 올 연말까지 계획된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6개월 더 연장해 내년 6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기 대작 게임인 '보더랜드3'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더랜드3는 현재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KT 신규서비스P-TF장 홍재상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더 좋은 게임 환경을 마련하고 대작 타이틀을 지속 제공해 게임박스를 비롯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9 09:07: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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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재난관리우수기업으로 인정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재난 발생시 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24개 기관(11개 분야, 민간사업자 37개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관의 ▲보호대상 범위설정 ▲위험식별 ▲위험분석 ▲위험평가 능력을 현장점검과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다방면으로 후보자를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화재를 비롯한 15개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행동 매뉴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중요통신시설에 맞게 정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해 도로굴착공사 정보를 미리 파악해 지중화된 선로의 장애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신종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로 신속한 보고·대응체계를 만든 점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재난관리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6차에 걸쳐 자체교육을 실시했고, 실제상황 발생시 유관부서들이 신속히 움직일 수 있도록 연 2회 전사 재난훈련을 진행했다. 기업재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가진 직원들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NW부문장은 "앞으로 전사 재난관리 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9 09:06: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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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열린 언택트 시대…脫통신 날개 단 이통사

각 사 CI. 올해 통신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호재와 악재를 거듭했다. 코로나19 확산은 우리 사회 전반에 '언택트(비대면)' 문화 일상화를 이끌었다. 이동통신사는 비대면 시장 확대의 주역이기도 했다. 자사 기술을 활용해 재택근무를 확산했고, 본업인 통신에 머무르지 않고 미디어, 보안, 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확장하면서 외연을 넓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이통사 실적 견조…M&A·언택트 영향으로 미디어 성장 2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3·4분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둬들였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60.6%로 크게 늘었으며, KT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6.4% 감소했지만 누적 기준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非)통신 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콕' 소비자가 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미디어와 인터넷TV(IPTV) 성장이 눈에 띄었다. 이동통신사는 너나할 것 없이 IPTV를 중심으로 미디어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올해는 특히 이동통신사가 주도한 케이블TV 인수·합병(M&A) 2차전이 펼쳐진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LG헬로비전(전 CJ헬로) 인수와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에 이어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했다. 딜라이브와 CMB 또한 매물로 나와 유료방송 M&A 경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2000년대 초반 유료방송 시장 '터줏대감'으로 불렸던 케이블TV는 이동통신사 위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5G 투자는 '주춤'…주파수 할당 대가 논란도 올해 이동통신사는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언택트 중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본업인 통신 부문은 사업 성장에 한계를 느낀 해이기도 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지난 10월 말 기준 가입자 수 998만명을 기록하며 사실상 지난달을 기점으로 5G 가입자 1000만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막대한 투자 비용 등으로 인해 5G 기지국 구축이 더뎌지면서 여전히 품질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에 지난 1년 간 280건의 분쟁 조정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20%가 5G 품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었다. 주로 '5G가 끊긴다'거나 '이용 가능한 구역이 부정확하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소비자들은 비싼 5G 요금제에 불만을 품고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를 조합해 대거 이탈하기도 했다. 이동통신사는 내년 재할당 예정인 주파수 할당 대가와 관련해, 정부와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최저가를 산정받기 위해 이동통신사는 각 사당 12만국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5G 품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동통신사의 5G 투자를 유발하기 위해 내놓은 조건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대 화두는 '脫통신'…신사업으로 돌파구 찾는다 올해 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는 '탈통신'이었다. SK텔레콤은 '종합 ICT 기업',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을 전면에 내세우며 탈통신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SK텔레콤의 경우 '텔레콤'을 떼는 사명변경을 예고할 정도로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탈통신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성장이 정체된 통신 사업 대신 자율주행차, 가상·증강현실(VR·AR), 미디어 등 신사업에서 '돌파구'를 찾아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의 ICT 기업 전화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동통신사의 움직임은 연말 조직개편에서도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중간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KT는 기업 간 거래(B2B), AI/DX에 초점을 맞췄으며, LG유플러스는 신규사업추진 부문을 신설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위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본업인 통신 사업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신산업 비중을 늘려가겠다는 구상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8 15:47: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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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사전예약 돌입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작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버디크러시'는 야구, 낚시, 골프 등 스포츠게임 분야에서도 전세계적인 성과를 거둬 온 컴투스의 신작 골프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버디크러시는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 판타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와 캐디를 함께 성장시키며 다양한 모드와 매치로 게임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골프 소재를 기반으로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를 다양한 모드를 통해 담아냈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의 게임 팬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신청자에게는 게임 론칭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며, 사전예약 참여자 달성 및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소개를 비롯해 버디크러시의 그래픽이 담긴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2020-12-28 15:42: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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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전자파 4G보다 낮아...취사 중 IH 전기밥솥 전자파 높아 '주의'

5G(5세대) 기지국에서 높은 전자파를 배출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5G 전자파가 4G LTE(롱텀에볼루션)보다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IH 전지밥솥이 제품 동작 후 약 10분의 가열시간에는 전자파가 상대적으로 높아 취사동작 직후 IH 전기밥솥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제품·공간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신청한 생활제품과 유아동 시설·대형쇼핑몰 등 생활환경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가습기, 식기세척기 등 국민이 신청한 제품 4종, 겨울철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열제품 7종, 코로나19 상황으로 관심이 높아진 살균기 2종 등 생활제품 13종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유아동·노인시설, 대형쇼핑몰 등 1394곳의 생활환경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전자파를 측정·분석했다.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은 생활환경에 설치·운용 중인 대표적인 전자파 방출원인 이동통신 기지국과 무선공유기(AP), TV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일반인이 생활하거나 이동하는 지점에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하고, 전자파 인체보호기준과 비교·분석했다. 특히, 최근 5G 기지국 설치가 증가하면서 5G 기지국 전자파에 대한 인체영향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동일한 지점에서 4G와 5G 기지국의 전자파 세기를 동시에 측정했다. 생활환경에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4G 기지국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3% 내외였고, 3.5㎓ 대역 5G 기지국은 1~2% 내외로 4G 기지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측정대상 시설별로는 유아동 시설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미만으로 가장 낮았고, 대형쇼핑몰과 버스터미널 등 일반인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도심 번화가는 1~3% 내외였다. TV 방송국과 무선공유기, 공공 와이파이 등 전자파 세기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로 나타나, 생활환경에서 국민에게 노출되는 전자파 세기는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 생활제품 13종에 대해 전자파 발생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으며, 대부분 제품은 기준 대비 1~2% 수준이었다. 다만, 순간적 가열이 필요한 헤어드라이어, IH 전기밥솥은 인체보호기준에는 만족하지만, 제품 특성상 일반 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전자파가 발생했다. IH 전기밥솥은 가열 시간 중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 대비 최대 25%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가열시간 이후 나머지 취사시간이나 보온상태에서는 일반가전과 유사한 인체보호기준 대비 1~2%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했다. 밥솥 조리모드에 따른 전자파 발생량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12월 초까지 유아동·노인시설 810곳, 일반인 다중이용시설 142곳, 아파트 단지·빌라촌·도심 번화가 442곳 등 생활환경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1~3% 내외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신청하는 생활 제품과 공간의 전자파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12-28 15:22: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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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특별한 사연 가진 10인 목소리로 ‘나눔 AI 보이스’ 제작...무료 공개

네이버가 특별한 사연을 가진 10명의 목소리를 합성음으로 제작한 '나눔 AI(인공지능) 보이스'를 AI 동영상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을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나눔 AI 보이스의 목소리 주인공들은 네이버 클로바가 지난 10월 개최한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에 참가한 총 8000여명 가운데 선정됐다. 간호사로서 말 한마디에도 따스함을 담고 싶다는 참가자, 공항 활주로 건설 현장에서 예전과 같이 붐비는 공항을 꿈꾸는 참가자,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이제는 목소리로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참가자 등 멋진 목소리만이 아닌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따뜻한 사연을 가진 10명의 목소리가 선정됐다. 특히, '나눔 힐링', '나눔 보딩패스', '나눔 늘봄' 등 각 목소리 주인공들이 직접 붙인 이름을 가진 AI 보이스로 재탄생 됐다. 나눔 AI 보이스는 AI 음성합성 기술 '클로바 보이스'의 NES(Natural End-to-End Speech Synthesis System)를 통해, 참가자들이 전문 스튜디오가 아닌 자신의 일상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총 40분 분량의 400개 문장 음성 파일만으로 제작됐다. NES 기술은 적은 분량의 녹음으로도 목소리 특징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학습, 다양한 문장을 읽어주는 AI 보이스로 만들어준다. 기존에는 합성음을 제작하는데 성우와 전문 스튜디오가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음성을 녹음하는데 40~100시간이 소요됐다. 10가지 나눔 AI 보이스와 각 목소리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글자 타이핑으로 동영상 합성음을 생성해주는 AI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 홈페이지의 '올해의 목소리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클로바더빙에서는 '올해의 목소리展'을 통해 공개된 10가지 나눔 AI 보이스를 포함해, 총 48가지 AI 보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재민 클로바 보이스&아바타 책임리더는 "코로나 19로 동영상 기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클로바더빙의 AI 기술을 통해 손쉽게 합성음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나눔 AI 보이스'를 적극 활용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12-28 15:2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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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스토어’ 온라인 공개 강의 개최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28일 '카카오톡 스토어(이하 톡스토어)'에 입점한 파트너사들을 위해 '굿바이 2020' 온라인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 카카오커머스의 '톡스토어'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판매자들이 스토어를 만들고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 브랜드부터 오프라인 백화점, 중소기업,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외 약 480개에 달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톡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톡스토어를 현재 이용 중이거나 앞으로 이용 예정인 판매자들을 위해 28일 '굿바이 2020' 온라인 공개 강의를 진행해 올 한 해 동안 톡스토어에서 일어난 변화와 성장, 서비스 개선 작성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톡스토어 활용법 및 톡스토어·톡딜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업체들의 스토리를 이용한 인터뷰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교육에는 톡스토어 공식 전문 강사 노노스 송현숙 대표가 진행을 맡고 우수 스토어로 선정된 '미뉴잇', '우신글로벌'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터뷰 교육 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과 카카오TV 채팅을 활용해 판매자들에게 교육 참여 파트너사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톡스토어를 통한 판매의 강점, 카카오톡에 특화된 판매 방식과 경험 등을 소개한다. 카카오커머스가 온라인을 통해 톡스토어에 대한 공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새롭게 톡스토어를 개설해 운영 중인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또 오프라인 강의 등 교육을 위한 접점이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톡스토어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월 2회 이상 정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톡스토어 판매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톡스토어 관련 매뉴얼과 활용 팁을 선보이고 있다.

2020-12-28 15:22:0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