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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사태 규제 강화 이어지나...관련 협회들, "AI 인증제 등 통해 회원사 AI 윤리 준수 유도할 것"

'이루다' 사태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수칙 마련에 나서고, 시민단체들이 토론회 등을 통해 자율적 규제가 아닌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규제 강화를 주장하면서 인공지능(AI)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관련 협회들은 AI 윤리 인증제도 등 시행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AI 기업들이 AI 윤리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루다 사태가 관련 법이 없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한 기업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소지가 큰 만큼 더 이상의 법적 규제를 강화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위 수칙 마련, 시민단체 규제 강화 목소리에 AI 업계 우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AI 제품, 서비스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 전문가 및 산업계 의견 수렴 후 3월에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루다' 사태와 같이 AI 등 신기술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정보 주체 권리가 침해당한다는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개발 현장에서부터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반영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AI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등이 기획 단계부터 어떤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지 등 구체적인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기존에 정부 등이 내놓았던 AI 윤리원칙이 추상적인 규정에 그쳐 실제 적용에 어렵다는 점도 고려한 것이다. AI 업계에서는 아직 초기 시장인 AI 산업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AI 윤리 원칙을 자율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 개인정보위 수칙이 발표되면 강제성을 가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시민단체들이 이루다 사태로 자율적 규제가 아닌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아지고 있어 규제 강화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문화연대 주최로 지난 26일 개최된 'AI 챗봇 이루다가 던진 우리 사회의 과제' 긴급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이루다 사태로 AI 개발자들에게 철저한 윤리 교육이 필요한가, 법적 규제책이 필요한 가 관심이 쏠려 있는데, 이미 윤리적 해결책을 넘어섰다"며 "시민의 데이터 권리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AI 개발의 윤리나 원칙을 어겨도 전문화된 법적 규제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를 의무화할 법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AI의 사회적 오남용을 심사하고 감독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나 심의기구 마련도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이루다 사태는 개별 기업의 잘못일 뿐 법 규정이 없어 생긴 문제가 아닌 만큼, 그 이상의 법적 규제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이번 이루타 사태는 기존 법 체계에서 개별 기업이 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생긴 불법적인 일로, 법 테두리에서 합법적으로 한 일이 아니라는 점에 핵심이 있다"며 "법이 미비한 상태에서 이뤄진 문제가 아니고, 명백한 법 규정이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로, 법적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AI 관련 협회들, "법·강제적 규제보다 협회 등 민간 자율 규제가 바람직"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등 AI 관련 협회들은 법이나 강제적인 규제보다는 AI 인증제도 등을 통해 올해 회원사들이 자체적으로 AI 윤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협회가 현재 발행하고 있는 AI 테크인증, 비즈인증 등에 하반기에는 AI 윤리인증을 포함시켜 회원사들이 AI 윤리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협회에서 AI 인증을 받으면 투자를 받을 때 기술 인증 역할을 할 수 있고,정부 R&D 과제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이미 100개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회는 이미 2019년 7월 공동선언문을 통해 AI 윤리규정을 내놓았다"며 "이 지표를 준수하면 데이터 수집, 개발 단계부터 이미 법에 저촉되지 않는 윤리적인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도 "AI 기술에 대한 안정성과 윤리성에 대한 평가를 정부가 직접 나서 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강력한 규제로 느낄 수 있으며, 기업들이 스스로 AI 제품에 대해 검증한다면 이 또한 중립적일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며 "협회 등 민간 차원에서 이를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 협회도 검인증 시스템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업들이 이를 지키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에 대한 검인증 시스템 구축과 가이드라인이 완료되면 기업들이 이를 통해 AI 제품, 서비스 출시 전 안전성과 윤리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1-31 14:09: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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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1200만명 시대…중저가요금·마케팅 경쟁 치열해진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갤럭시 S21시리즈와 본인의 휴대폰을 비교해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지난해 말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1185만명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최근 출시 되면서 5G 가입자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를 보면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185만13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91만910명과 비교해 8.4% 늘어난 수치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은 547만6055명, KT 361만7471명, LG유플러스 275만1942명 순이다. 올해는 5G 대중화를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요금·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5G 가입자의 가파른 상승세는 지난해 10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의 교체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조기 출시와 통신업계의 5G 중저가 요금제 경쟁으로 인해 5G 가입자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는 지난 29일 전 세계 60개국에 공식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28일에서 내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의 5G 중저가 요금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세다. 이동통신사는 갤럭시S21에 이례적으로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하면서 5G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새해부터 자사 온라인 전용 상품 '5G 다이렉트 요금제'로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선보였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조건 등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요금제의 부가 서비스를 걷어내고, 가격은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5G 다이렉트 37.5'은 월 3만7500원(이하 부가세포함)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해 월 3만원대 5G 이동통신 요금제도 포함됐다. 앞서 SK텔레콤 또한 월 3만원대 5G 요금제가 포함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을 출시한 바 있다. 알뜰폰 가입자 증가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911만1285명으로, 전월(899만90447명)보다 11만1838명 늘어나 900만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알뜰폰 가입자의 증가세는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안으로 자급제 단말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소비자는 편의점 등의 일반 유통매장에서 유심(USIM)을 산 후 단말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특히 아이폰12가 정식 출시된 이후 주요 알뜰폰 업체들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급제로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고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어 통신비 절약을 노리는 이용자들 비중이 높아진 것. LTE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요금제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11:39: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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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원팀' 협력 본격화…1차 정기 협의체 개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왼쪽 첫째) 부사장, IT부문장 윤동식(왼쪽 둘째) 전무 등 클라우드 원팀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개최된 제 1차 클라우드 원팀 정기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KT KT는 클라우드 원팀 멤버사들과 주요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지원단 ▲산업혁신분과 ▲솔루션혁신분과 ▲기술·R&D 혁신분과로 운영 중이다. KT는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제 1차 클라우드 원팀 정기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IT부문장 윤동식 전무 등 멤버사 주요 관계자 60명이 참여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에서 발굴한 과제가 소개됐고, 각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이 논의됐다. 특히 솔루션혁신분과는 이날 비대면, 보안, 업무 협업툴, DaaS 등의 9개 과제를 발굴해 각 과제 로드맵을 공유했다. 솔루션혁신분과는 기업 개별과제와 공동과제 발굴을 해 실질적인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혁신분과는 기술과 서비스의 선도적 도입을 위해 시장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에코상생지원단은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R&D분과는 각 대학교별로 아카데미 특화 프로그램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에 협업하고 있다. 웹케시 그룹, 크리니티도 클라우드 원팀에 합류한다. 현재까지 참여 기관은 KT,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웹케시 그룹, 크리니티 총 22개 기관이다 클라우드 원팀 TF장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클라우드 원팀 발족식 이후 관심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데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희망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원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중심이 되는 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09:17: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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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소상공인에 빅데이터 솔루션 할인 제공

KT 직원들이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 / KT KT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을 2월 한 달간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코로나 전후의 경제, 문화, 사회적 여파를 분석 할 수 있는 관광·상권·생활인구 데이터와,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다. KT 통신 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러한 빅데이터는 KT의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관광지 정보, 지역상권 카드 사용정보, 이동형태 정보, 지역별 시청 정보, 관심사 등과 함께 결합돼 유의미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대상은 학계·연구소,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학계·연구소에는 연구목적으로만 판매한다.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 이번 특판 기간에는 마케팅 키워드 추천 및 광고관리를 지원하는 KT의 AI마케팅 솔루션인 '마케팅코치' 1년 이용권 구매 시 3개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 상품의 할인 특판을 진행한 바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사업 환경에서, 중소 벤처 기업들이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09:00: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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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전체 시스템 개념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기술 시연, 실증 등에 이어 자율주행 관제센터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돼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관제 컨트롤 타워 구축 및 향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시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내에 오는 7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운행·인프라·교통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바탕이다. 5G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에 투입하는 차량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현황 관리 ▲실증 테스트 관리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 등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시 내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 환경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실증구간을 60km 범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밀지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정밀 측위기술(RTK, Real Time Kinematic)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빅데이터 관제센터 내에는 '오픈랩'도 구축될 예정이다. '오픈랩'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한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오픈 API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도 지원한다. 보안도 강화한다. V2X 통신 인프라의 보안을 위한 보안인증체계와 오픈랩에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등 온·오프라인 보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강종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V2X) 네트워크 기술의 강점과 컨소시엄사들의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C-ITS)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번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단순한 실증을 넘어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로의 확산 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09:00: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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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2%,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8회 이상 이용

우리 국민 52%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현상으로 최근 비대면 서비스를 8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5%가 인공지능(AI) 챗봇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해 2018년 대비 챗봇을 알고 있는 비율이 2배 이상 높아졌다. AI 챗봇 플랫폼 공급기업인 메이크봇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코리아 챗봇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가 올 해 챗봇 산업에 주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23%의 응답자는 비대면 서비스만을 사용해 쇼핑, 은행 등 개인적인 업무를 해결하고 있다고 답해 코로나가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하는 발판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모든 답변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침투율과 관심도가 향상됐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앞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됐다는 의미를 담는다. 또 응답자의 과반수는 기업이 챗봇을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챗봇 사용 기업에 '디지털화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답변했다. 이는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니즈와 챗봇 사용율을 통해 지속적으로 챗봇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아시아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일본, 한국 등 5개국을 선정해 추가로 각 국의 챗봇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5개국 응답자의 66%가 '챗봇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5%는 '지난 6개월 동안 챗봇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아시아에서도 챗봇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메이크봇은 챗봇을 통해 다국어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K-POP 최대 엔터 플랫폼 위버스·위버스샵과 한국의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1-01-29 16:2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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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교육 AI 알고리즘 챌린저 성료

뤼이드가 교육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Riiid)는 29일 '뤼이드 AIEd 챌린지'가 AI 연구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육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딥러닝 연구자들이 모이는 최대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인 캐글에서 약 3개월간 진행된 뤼이드 AIEd 챌린지에는 90여개국에서 3395개팀이 참여했다. 이는 작년 한 해 캐글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개최한 챌린지 중 참가팀 수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타 챌린지 대비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뤼이드 AIEd 챌린지는 작년 12월 개최 두 달 만에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공동 주최한 딥페이크 챌린지의 총참가팀 수 2256팀을 훌쩍 넘기기 시작하며 전 세계 AI 연구자들의 관심을 교육 AI로 집중시켰다. 이번 챌린지가 거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6만4678개에 달하는 새로운 정오답예측 알고리즘을 생성해낸 것이다. 이를 위해 뤼이드는 기존 교육 산업에 존재하지 않았던 대용량 학습 데이터셋인 에드넷(EdNet)과 교육 AI 연구를 위한 점수예측 알고리즘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AI 연구자들에게 제시했다. 정오답예측 알고리즘은 학습자의 학습 수준 분석을 위한 지식 추적 기술로 교육 AI 연구의 근간이 된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뤼이드는 교육 AI 연구의 저변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챌린지의 최종 우승은 한국팀이 차지했다. 한국팀(keetar)은 점수예측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0.8204까지 끌어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본(mamas), 스페인(Noisy Students), 프랑스(Emmy), 중국팀(GFHS)이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경합하면서 2위부터 5위까지 수상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뤼이드 AIEd 챌린지는 AI 연구자들의 교육 AI에 대한 인식 또한 바꿨다. 챌린지에 참가한 연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반이 넘는 58%가 평소 교육 AI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응답했으나, 챌린지 참가 이후 교육 AI에 관심이 생겼다고 응답한 연구자는 80.5%에 달했다. 향후 교육 관련 챌린지 재참여 의향 또한 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참가자들의 80%이상이 데이터 품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이번 챌린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을 설계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길 바란다"며 "챌린지는 이제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전 세계 AI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해 교육 AI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며 교육산업 전체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상팀은 오는 2월 9일 자신들이 개발한 점수예측 알고리즘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AI'를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인 AAAI에서 뤼이드 연구진들이 추최하는 워크샵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2021-01-29 16:24: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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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용 화상회의 플랫폼 '비즈미트' 출시

KT 직원들이 KT AI 마케팅 통합관리 솔루션 '마케팅코치'를 시연하고 있다./ KT KT는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BizMeet(케이티 비즈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 비즈미트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화상회의, 스마트 오피스(재택근무), 화상교육, 화상상담은 물론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에 동시접속해 진행하는 세미나인 웨비나까지 가능한 화상 통합서비스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은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음향·주변기기 완벽 호환 ▲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다. 이용자는 하단 메뉴·우측 메뉴, 메뉴 숨김·고정 등으로 화면의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회의 템플릿 등을 사용할 수 있다. KT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통해 이 모든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S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이 필요 없이 앱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월 단위로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 별도의 내부 서버 구축 필요 없이, 가입한 상품에 따라 요금만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KT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KT 비즈미트를 새하컴즈와 협력해 출시했다. 새하컴즈는 국내 화상 솔루션 개발사로, 국내외 1200여개 고객사의 화상 솔루션 구축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KT는 SaaS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용 사이트 KT 클라우드 비즈스토어도 출시에 맞춰 오픈했다. 클라우드 콘솔없이 가입 가능한 '서비스형 간편 상품 신청 사이트'다. KT는 올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KT 클라우드·DX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 비즈미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고 재택·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aaS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9 14:0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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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SME 위한 대출 상품 신청 기준 완화

네이버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상공인(SME)를 위한 대출 상품 대상자를 확대한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상공인(SME)를 위한 대출 상품 대상자를 확대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온라인 SME를 위한 첫 사업자 대출 상품인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이 2개월 만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SME 기준이 3개월 연속 매출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아지며, 대출 신청 가능 대상자는 40% 늘어났다. 이 배경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이 있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금융정보가 거의 없는 씬파일러 사업자들도 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매출, 반품률, 단골고객 비중, 고객 문의 응대 속도 등 스마트스토어 내의 활동 데이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반영한다. 대출 서비스를 담당하는 네이버파이낸셜 김태경 리더는 "이번에 대출 신청 기준을 낮춘 것은 그만큼 대안신용평가시스템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라며 "초기이긴 하지만 출시 후 두 달간 대출을 신청한 사업자와 이 중 씬파일러에 해당하는 사업자의 대출 승인율이 연체 없이 각각 약 연 40%, 52%에 달한다는 점은 그만큼 대출 심사 결과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과정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이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캐피탈이 대출 금리와 한도를 판단하는 양사의 협업 체계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온라인 SME들은 갑작스런 주문량 증가 등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단기간 추가 자금이 급히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매장이 없고 사업기간이 비교적 짧아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3분이면 실행이 가능해 온라인 SME가 자금이 필요할 때 단기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연체 없이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고 있다.

2021-01-29 13:50: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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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 5조3041억원 기록

네이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혜와 신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 네이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혜와 신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 지원을 강조한 네이버는 내년에도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5조304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상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1조2153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1조원을 재돌파했다. 지난해 매출 성과를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조8031억원 ▲커머스는 37.6% 증가한 1조897억원 ▲핀테크는 66.6% 증가한 6775억원 ▲콘텐츠는 48.8% 증가한 4602억원 ▲클라우드는 41.4% 증가한 2737억원이다.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은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나머지 신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쑥쑥' 크는 커머스 네이버 커머스 사업은 전분기 대비 전분기 대비 11.0% 성장한 316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연말 성수기 효과와 겹쳐 전년대비 91% 성장을 이뤘다. 스타트제로수수료, 성장 단계별 마케팅 포인트 지원, 비대면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노력으로 SME들이 디지털 환경에 안착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는 12월 41만개, 월 거래액 1억원 이상 사업자 수는 4000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용자의 결제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결제자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1인당 결제횟수와 단가는 각각 43%, 47% 증가했다. 쇼핑라이브도 SME의 판매와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월 쇼핑라이브는 5600건 방송됐고, 시청뷰는 2400만뷰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각각 50%, 30% 증가했다. 쇼핑라이브 전체 판매자 중 SME 비율은 80%에 달한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SME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강화와 함께 방송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커머스와 함께 네이버페이도 고공행진 중이다. 4분기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4분기에는 KT, KTX, 롯데면세점 등이 네이버페이를 도입했으며, 올해도 많은 브랜드가 네이버페이를 도입할 전망이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빠른정산 서비스의 정산 기간을 최근 하루 더 단축시키며 SME의 자금 회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약 7만명이 빠른 정산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위한 대출은 출시 이후 한달간 신청자 중 40%가 승인을 받았으며, 금융 이력이 없는 씬파일러의 경우 52%가 승인받았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은행의 대출 상품이 대응하지 못한 SME의 대출 문턱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 시스템은 네이버 핀테크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금융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네이버플러스멤버십도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거래액이 계획대로 성장하며 네이버의 구독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반이 되고 있다. 가입 이후 증가하는 이용자의 거래액이 네이버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향후 네이버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며 구독 생태계 서비스를 빠르게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로 향하는 콘텐츠 사업 4분기 콘텐츠는 웹툰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0.9% 성장한 1389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의 지난해 거래액은 8800억원으로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MAU도 7200만을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이뤘다. 웹툰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 등 2차 제작되어 흥행하면서 네이버의 지식재산권(IP)도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며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글로벌 IP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창작자 세계를 활성화 하고, 북미를 넘어 한국, 일본, 동남아 시장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YG,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빅히트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케이팝 사업 노하우를 가진 기업들과 네이버의 콘텐츠 스트리밍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팬커뮤니티, 커머스로 이어지는 엔터체인 사업을 만들 예정이다. 한국뿐 아니라 남미, 유럽 등 케이팝에 대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ME와 창작자는 네이버의 힘"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SME와 창작자에 대해 수없이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는 지난해 도전적인 상황에 처한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지원하며 함께 동반성장했고 신사업을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와 인수를 통해 네이버가 아우르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와 SME, 창작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성숙 대표는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시스템과 지식인 엑스퍼트를 진화시켰고,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라이브 쇼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고, 전국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에 기여했다"며 "SME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빠른 정산과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을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버 가격 인하, 업무협업도구 무상지원 등 네이버 사업 전반에 걸쳐 SME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28 15:37:1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