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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2%,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8회 이상 이용

AI 챗봇 플랫폼 공급기업인 메이크봇은 '2021 코리아 챗봇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메이크봇

우리 국민 52%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현상으로 최근 비대면 서비스를 8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5%가 인공지능(AI) 챗봇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해 2018년 대비 챗봇을 알고 있는 비율이 2배 이상 높아졌다.

 

AI 챗봇 플랫폼 공급기업인 메이크봇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코리아 챗봇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가 올 해 챗봇 산업에 주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23%의 응답자는 비대면 서비스만을 사용해 쇼핑, 은행 등 개인적인 업무를 해결하고 있다고 답해 코로나가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하는 발판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모든 답변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침투율과 관심도가 향상됐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앞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됐다는 의미를 담는다.

 

또 응답자의 과반수는 기업이 챗봇을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챗봇 사용 기업에 '디지털화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답변했다. 이는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니즈와 챗봇 사용율을 통해 지속적으로 챗봇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아시아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일본, 한국 등 5개국을 선정해 추가로 각 국의 챗봇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5개국 응답자의 66%가 '챗봇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5%는 '지난 6개월 동안 챗봇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아시아에서도 챗봇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메이크봇은 챗봇을 통해 다국어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K-POP 최대 엔터 플랫폼 위버스·위버스샵과 한국의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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