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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랑의열매, 사회적 가치 실천 앱 '행가래' 확산 협력

SK(주) C&C 김성한 SV담당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왼쪽)이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행가래(幸加來) 앱 이용 및 확산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SK㈜ C&C SK㈜ C&C는 28일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행가래(幸加來) 앱 이용 및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사랑의열매 유관기관 구성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알려주고, 본인의 실천 결과가 회사 기부금으로 연결되는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의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서울 사랑의열매와 공유하고 도입을 희망하는 유관기관에 지원한다. 행가래는 2019년 SK㈜ C&C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SV(사회적 가치) 작은 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원들의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 공헌 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유관기관 중 행가래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신청하면 행가래 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 구성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행가래 앱'을 다운받아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 건물 계단 이용 ▲사내 카페 머그컵·텀블러 사용 ▲회사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헌혈·봉사 참여 ▲자원 재활용 등 활동을 하면 SV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예를 들어 회사 건물 계단을 이용하면서 매 층마다 벽에 있는 QR코드나 NFC를 찍으면 SV포인트가 들어온다. 사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컵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해도 SV포인트가 쌓인다. 기관 구성원들이 쌓은 SV포인트를 모아 각 사별 정책을 적용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하게 된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을 회사가 정해서 기부했다면, 이제는 '구성원들이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통해 적립한 SV포인트에 몇배의 금액을 기부한다'와 같은 정책을 통해 기부금을 정하면 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관기관들의 비대면 봉사활동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며 행가래 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 그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 15:35: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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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유니버스' 134개국 동시 출시

'유니버스' 그랜드 오픈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28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For Fans, With Artists'라는 메시지에 맞춰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가깝게 연결한다. 유니버스는 ▲MV(뮤직 비디오),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 ▲아티스트 관련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받아보거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개발한 AI보이스로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콜과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보상을 받는 컬렉션, 아티스트가 모션캡처, 바디 스캔에 참여해 만든 캐릭터를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해 MV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도 마련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영상을 선보인다. 아이즈원이 참여한 첫번째 유니버스 뮤직 'D-D-DANCE'의 MV 풀버전도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FNS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팬들을 위해 미리 작성한 글과 일상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니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5:31:41 김나인 기자
네이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가속화

네이버㈜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는다. 네이버는 자사의 '브이라이브'와 빅히트 '위버스'의 사용자,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위버스를 운영하는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에 49%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빅히트가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는 서비스와 사업을 단단하게 받쳐줄 기술 역량에 주력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플랫폼 통합 작업은 1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에서 브이라이브를 비롯해 카페, 밴드 등 그룹 커뮤니티 전문 조직인 그룹& CIC를 맡고 있는 김주관 대표가 비엔엑스의 CTO를 맡아 플랫폼 통합 작업을 주도하고 향후 플랫폼의 전체적인 기술을 총괄할 예정이다. 통합 기간 동안 양 사의 각 서비스는 기존처럼 유지된다. 새로운 플랫폼에는 양사와 협업하고 있는 국내 주요 아티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아티스트들까지 지속적으로 합류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즐기고 그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최고의 팬-아티스트 커뮤니티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내 플랫폼 간의 경쟁을 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면서 "글로벌에서 경쟁력 있는 K-기술에 K-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한 대표는 이어서 "특히, 그 동안 아이돌 덕질로 치부됐던 팬덤 문화가 이제는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며 새로운 문화와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며 진화하고 있고, 85% 이상이 해외팬으로 구성된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빅히트와 함께 K-POP 을 중심으로 시작된 팬덤 문화가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유럽, 남미 등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주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박지원 HQ 대표는 "2019년 론칭 이후 위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필요성과 영향력을 확인한 바 있다" 라며 "네이버와의 전면적인 협업을 계기로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시너지에 큰 기대를 갖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15:24: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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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인텔과 기술·e스포츠 협력 '맞손'

인텔 데니스 루오 디렉터(화면)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부수로 본부장이 MOU 협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인텔과 기술협력 및 e스포츠 공동 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와 인텔은 지난 27일 양사 사옥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부수로 본부장과 인텔 데니스 루오(Dennis Luo)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메가 히트작인 '크로스파이어'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크로스파이어 HD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크로스파이어 HD가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텔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사업 및 리그의 스폰서십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크로스파이어HD의 공동 마케팅에 협력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부수로 본부장은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텔 김준호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4:29: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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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금 전달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왼쪽)과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26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게임 이용자가 기부의 취지를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후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해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펄어비스 임직원이 함께한 2021년 한정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결식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하는 후원 및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원 등을 기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4:26: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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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지난해 영업이익 8716억원…전년比 12% 감소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은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SDS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은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19년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4분기는 매출 3조465억원, 영업이익 2838억원의으로 3분기 대비 각각 2.6%, 29.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에 따라 3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3743억원을 기록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해상 물류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672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들의 IT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T) 수준진단·컨설팅 ▲차세대 ERP·SCM 등 경영시스템 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세대 앤드포인트 보안 ▲협업 및 업무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유통·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1-01-28 14:14: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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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사태로 AI 윤리 중요성 커진 가운데 AI 윤리 전문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출범

최근 인공지능(AI) 챗봇인 '이루다' 사태로 AI 윤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AI 윤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회가 등장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KSAIE, The Korean Society for Artificial Intelligence Ethics)는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학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를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순기능을 증진해 사회의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학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에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를, 부회장으로 김종욱 동아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학회 관계자는 "최근 중요성이 커진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에 대해 이론적 학문적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 분야와 협력해 함께 연구하는 학문적인 공동체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 바람직한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육과 훈련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것"이라며 "한국의 환경에 합당한 인공지능윤리 지침 개발과 확산을 통해 적절한 AI 윤리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에서 AI 윤리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학회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AI 윤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3월 출범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와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사업, 공동 교육사업, AI 윤리 커리큘럼 개발,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회는 또 출범과 함께 지난 22일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관계자는 "이루다 이슈로 AI 윤리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이날 AI 윤리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주된 논의가 있었다"며 "서울교대 대학원에 재직 중인 선생님들이 데이터 윤리를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교육내용 개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조만간 초·중·고 등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시행하는데, 앞으로 이들 세대들이 AI 시대를 책임지는 만큼 코딩 교육과 함께 AI 윤리교육이 함께 시행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는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는 AI 윤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이 시기에 AI 윤리에 관련 우리 사회의 미래 지향적 토대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심학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28 14:06: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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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업 재편 본격화…콘텐츠 전문 법인 'KT 스튜디오지니' 설립

윤용필 대표이사. / KT 12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한 KT가 그룹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문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출범한다.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모아 투자, 기획, 제작, 유통을 아우르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이는 통신기업인 '텔코(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로 거듭나기 위한 그룹사 재편의 일환이기도 하다. ◆ KT, 콘텐츠 전문기업 설립…윤용필 사장 내정 KT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으며,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포트폴리오는 다양하다. 인터넷TV(IPTV) '올레 tv'와 함께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 음원서비스 '지니뮤직', 웹툰·웹소설이 강점인 '스토리위즈', 스카이티브이, T커머스 유통을 담당하는 KTH, 광고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나스미디어 등이 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과감한 의사결정을 하고, 트렌드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현황 및 KT스튜디오지니 역할. /KT ◆KT그룹사 재편 속도…"국내 최고 수준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 KT는 최근 콘텐츠전문법인 설립을 포함, KT그룹사 개편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T커머스 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 발행 사업을 한 K엠하우스를 합병하며, KT그룹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내 대표 무전기 기업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매각하며 과감한 구조 개편에 나선 바 있다. KT는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KT 주도형 펀드와 외부 자금으로 2023년까지 대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간 10~20개 시리즈 수준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KT 스튜디오지니는 법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도 타진 중이다. KT 측은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력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KT 스튜디오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는 한편 K-콘텐츠 육성과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며 콘텐츠를 KT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8 13:29: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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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추진, 공공 99.9%, 민간 89.7% 플러그인 개선

정부 3년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추진, 이용시 달라지는 부분은? /과기정통부 그동안 설치창이 나타나 많은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플러그인'을 이제 설치하지 않고도 온라인 민원 등 대부분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범정부적으로 공공·민간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를 추진한 결과, 공공 분야는 99.9%, 민간 분야는 89.7%의 플러그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는 웹표준 기술을 활용해 플러그인 자체를 없애거나, 웹표준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백신, 개인방화벽 등 일부 보안 플러그인은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하도록 개선하는 등 정부가 마련한 '플러그인 제거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됐다. 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방식을 함께 제공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을 통해 민간의 다양한 간편 인증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 및 민간의 플러그인 이용 웹사이트 수, 남아있는 플러그인 수. /과기정통부 공공 분야는 대체기술이 없거나 시스템을 재구축 중인 62개 웹사이트를 제외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2728개 웹사이트 중 2727개 웹사이트의 개선을 완료했다. 다만,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수능성적발급시스템은 대입전형 일정을 고려해 올해 3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민간 분야는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이용자가 많은 500대 웹사이트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그 결과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의 수가 2017년 151개에서 2020년 403개로 증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새롭게 구축되는 공공 웹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개선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플러그인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웹표준 기술을 지원하는 웨일, 크롬, 엣지,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 웹 브라우저 최신 버전을 이용해 일반 이용자의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도 독려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플러그인 설치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 법제도 개선,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대다수 플러그인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8 12: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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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4대 분야 비대면 서비스 보안 내재화 시범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국민들의 이용이 급증한 비대면 교육·근무·의료, 온라인 유통 등 4대 분야 비대면 서비스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는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위협은 국민들에게 직접적 피해를 미칠 수 있다. 또 최근 대학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스마트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유통은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판로로 각광받고 있어 정보보호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생체인식, 5G 등 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국민에게 제공 중인 비대면 서비스에 신원 인증·확인, 중요문서 위변조 방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웹 방화벽 등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8일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업공모는 2월 중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규격공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 기관이나 학교법인, 기업은 정보보호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보안공지를 통해 신규 취약점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필요시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배포하는 노력을 해왔으며, 서비스 개발 초기라도 보안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민 생활까지 다가온 비대면 서비스를 신뢰형 높은 서비스로 확산해 온 국민이 누리는 안전한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12:00:2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