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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비대면 면접에 트렌드로 자리잡는 AI 면접, 당락 결정은 '시기상조'

'이루다' 사태 이후 인공지능(AI)의 편향성이 도마에 오르면서, 최근 언택트 면접 방식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면접이 채용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해 말 민간 기관 339곳, 공공기관 93곳이 채용 절차에 AI 면접을 활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직은 AI 면접의 신뢰성이 부족한 만큼,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인적성 검사를 대체하거나 참고용으로만 AI 면접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 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한전KDN 등은 AI 면접 점수를 전형에 반영해 당락을 결정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는 아직까지 어떤 입력 데이터가 결과에 기여했는지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어,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블랙박스'라는 큰 한계를 갖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도 회사의 중대 결정에 AI를 활용하지 못 하고 있다. 공정성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AI 면접에서, 특히나 민간 기업도 아닌 공공기관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은 부적합하다는 지적들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위원회도 공공기관 채용 실태 조사 과정에서 'AI 면접만으로 정성적 요소를 평가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도 수년 전부터 AI를 중요한 의사 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AI의 설명가능성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이어져 왔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설명 가능한 AI'를 개발하려는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AI 면접을 참고용을 넘어 채용의 당락을 결정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언택트' 현상으로 AI 면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쳐야 한다. 실제 채용 결과를 분석한 결과, AI 면접의 심사 결과와 사람 면접관이 합격생들에게 부여한 점수가 큰 차이를 보였다는 점에서도 아직 AI의 판단 결과를 점수로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탈락 이유를 설명할 수도 없고 공정성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AI 면접 만으로 응시자를 평가한다면 공정성 논란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2018년 차별 문제로 애써 개발한 AI 채용 시스템을 폐기해야 했던 아마존의 사례를 잊어서는 안 된다.

2021-02-25 14:1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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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해 K콘텐츠에 5500억원 투자…콘텐츠 경쟁 격화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 겸 콘텐츠 책임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면 캡처 "2021년 한 해동안 한국 콘텐츠에 약 5500억원 가량 투자하겠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K-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내 약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190여개국에 수출되는 K-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작해 전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K-콘텐츠를 발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넷플릭스는 25일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열고 이 같은 투자 방침을 밝혔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은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약 7700억원을 투자하고 한국 콘텐츠 제작 시장과 동반성장 하고자 노력했다"며 "올 초에는 장기적인 제작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한국에 콘텐츠 스튜디오 2곳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민영 총괄은 "올해는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에 약 5500억원 가량 투자하겠다"며 "전세계에 한국 콘텐츠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이 콘텐츠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 화면 캡처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 생태계의 동행 ▲영화와 사랑에 빠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넥스트'의 순으로 열렸다. 실제 넷플릭스는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최근에는 영화 '승리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전세계 2200만 가구가 '스위트홈'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킹덤의 경우는 '한국형 좀비'가 알려지는 계기가 돼 킹덤에 나왔던 한국형 '갓'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은희 작가는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잔인한 장면들이 수위상 공중파에 나올 수 없고 막대한 제작비 문제로 '킹덤' 제작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넷플릭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세계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는 2억 이상에 달하고, 201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한국에서도 지난해 기준, 380만 가구가 넷플릭스를 유료로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 1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한 장기적인 제작 기반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의 콘텐츠 스튜디오 2곳을 다년간 임대키로 했다. 운영은 내달부터 한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넷플릭스는 올해도 다양한 오리지널 신작을 선보일 방침이다. 좀비 사극 '킹덤: 아신전'부터, 좀비 학원물 '지금 우리 학교는', 하드고어 호러 '지옥',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 등이 제작 진행 중이다. 한편, 넷플릭스 뿐 아니라 국내 인터넷TV(IPTV)와 OTT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서면서 콘텐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콘텐츠 전문기업 'KT스튜디오 지니'를 설립했고,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 또한 8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14:17: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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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노년층 게이머 늘었다"

인터넷기업협회 CI.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게임 이용자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 이용자층 뿐 아니라 노년, 여성, 라이트게이머 등도 게임을 즐기는 경향이 늘어 대중문화로서 게임 이용 경험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세대학교 게임문화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게임 가치의 재발견' 연구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전후의 게임이용문화 변화의 재구성과 '포스트 코로나19 게임문화'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해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 격리시간 증가로 기존에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이들도 게임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게임이용 시간의 증가와 같은 양적 측면 이상으로 '게임이용자 저변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변화의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 기존에는 핵심 이용자층으로 보지 않았던 여성, 노년, 라이트게이머 등이 일상으로서의 게임 전반에 편입되면서 대중문화로서의 게임 이용 경험은 시간이 갈수록 게임 산업 및 문화에서 더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노년 게이머는 게임이용자층의 새로운 주요 세대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와 관심의 증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올해 기준, 이른바 86세대가 60세에 진입했으며, 이들은 20대에 오락실을 경험한 세대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 이상 노년 게이머가 게임 경험이 없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책임자인 연세대학교 윤태진 교수는 "기존의 게임문화가 소수 하드코어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많았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얕고 넓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게이머의 게임 경험이 더 중요해졌다"며,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로 스며든 게임은 이제 특별한 무엇이 아니며, 일상 곳곳에 흩어져 있고 누구나 어디서나 접근가능한, 삶의 당연한 일부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10:54: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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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 타깃 발굴 돕는 AI 출시

당뇨, 비만 등 대사성 질환 관련 신약 개발이 빨라질 전망이다, SK㈜ C&C는 25일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 타깃(질환을 유발하는 인자) 발굴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아이클루-티디엠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약 개발은 타깃 발굴, 후보 물질 도출, 비임상·임상시험, 신약 허가 등 단계를 거쳐 개발된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첫 단계인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단백질 등 타깃을 AI로 발굴하고 검증하는 서비스'다. SK㈜ C&C는 자사 신약 AI플랫폼 '아이클루'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가천대길병원의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후보 유전자 선정 연구 노하우를 적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개발했다. 글로벌 신약 연구 분야에서 관심이 높은 당뇨병·비만·지방간·이상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나 단백질을 찾아 역할을 검증한 후 이를 표적하는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할 수 있도록 AI가 도와준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클루 티디엠디에 접속해 검색창에 관심 대사성질환의 이름, 후보 타깃 등을 입력하면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타깃 목록 및 분석결과가 나온다. 제공된 목록 중 관심 타깃을 클릭하면 타깃에 대한 7가지 평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사형 그래프와 함께 상세 평가 내용 및 근거가 나온다.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유전자변형마우스 기반의 대사성 표현형 분석 결과 ▲유전자 생리기능 및 신호전달경로 ▲인체 장기별 유전자 발현정보 활용 ▲경쟁약물 개발 동향 및 시장동향 ▲방대한 연구 문헌 정보 ▲안전성 및 부작용 ▲ 임상 유전체 정보 및 인간의 대사성질환 표현형정보 활용 등 총 7가지 판단 기준으로 개발된 독자적인 엔진을 갖췄다. SK㈜ C&C의 AI·빅데이터 기술과 가천대길병원의 임상 노하우가 반영된 엔진이 유전자 및 질환과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시판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의 27건 타깃 모두 높은 점수로 분석해 냈고, 글로벌제약사에서 개발중인 혁신 타깃도 높은 점수로 제안했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 그룹장은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타깃 도출부터 검증까지, 엔드 투 엔드 서비스 제공으로 신약 개발 연구 개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신약개발 관련 타깃 AI 서비스 영역 확장은 물론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10:09: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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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기업용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 for Biz' 출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운영하는 카카오커머스가 개인 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인 '선물하기 for Biz'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물하기 for Biz는 사업자가 이벤트·사은품 등 지급 목적으로 대량의 선물을 구입해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선물 플랫폼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을 통한 대량 선물 수·발신 편의성 ▲사업자용 모바일 선물 상품 다양화 ▲손쉬운 주문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매자는 물론 수신자의 만족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물하기 for Biz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인기 상품·선물하기 MD 추천 상품·테마별 기획전 등 시즌과 상황에 맞는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업자가 예산과 발송 인원을 입력하면 예산 범위에 따른 상품을 추천해주며, 구매 시 수신자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대량 발신 목록 업로드로 1회 주문 당 최대 5000건의 선물 발송도 지원한다. 또한, 유효기간 내 선물을 사용하지 않아 만료된 건도 구매자에게 구입한 상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되돌려준다. 환급은 선물하기 for Biz의 결제 수단인 비즈 캐시로 지급돼,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에게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수신자의 사용 편의성도 높아져, 선물하기 for Biz의 경우, 카카오톡을 통해 교환권이 전송됨은 물론, 수신자는 자신의 카카오톡 '선물함'에서 해당 교환권을 확인 및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앞으로 회사·브랜드의 톡 채널을 이용한 선물 발송 기능 및 로고를 넣을 수 있는 브랜딩 영역도 개발해, 영업 활동에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모바일 선물시장을 선도해온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노하우와 편리성을 접목해 기업 마케팅에도 효과적인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물하기의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배송 상품도 도입해 다양한 상품과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0:09: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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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박스, 토종 인디게임 생태계 키운다

KT 모델들이 게임박스의 신규 인디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25일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디게임은 펌킨의 '소원', AB Shot의 'IRA' 사전 출시 버전과 엑스포테이토의 '컴온베이비'로 게임박스에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PC, IPTV를 통해 기기의 경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인디게임 출시는 KT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이어온 협력의 결과다. KT는 인디게임 개발사 육성과 진흥을 위해 내달 말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오락실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게임박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펌킨의 '소원(SOWON)'은 2018 에픽메가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마치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IRA'는 동양 판타지 콘셉트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엑스포테이토가 개발한 '컴온베이비'는 여러 슈퍼베이비 캐릭터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다. 인디게임 3종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KT는 내달 12일까지 2주 간 게임박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디게임을 즐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홈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오는 6월 말까지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게임 콘텐츠를 포함한 협력 사업을 도모하며 게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31: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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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100% 친환경 전기로 여주위성센터 가동

여주위성센터 전경.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여주위성센터가 올해부터 '100%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변한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 프로그램 '녹색프리미엄' 입찰에 참여,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기업)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기업이 낸 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쓰인다.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으로부터 구매한 재생에너지 전력은 연간 615메가와트시(MWh)다. 약 150가구(4인 가구 기준)의 1년 사용량 수준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전력 전체를 여주위성센터 운영에 투입해 '100%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을 본격화한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전체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SK그룹 7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RE100' 가입을 신청했다. SK브로드밴드는 여주위성센터를 시작으로, 전체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점차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4개소에선 연간 약 800MWh의 전력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면적 14만9000제곱미터(약 4만5000평) 규모의 여주위성센터 안에 정부가 2022년 8월초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달 궤도선과의 우주통신을 위한 심우주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직경 35미터 규모의 안테나 반사판 설치도 마쳤다. SK브로드밴드 조영호 SV추진담당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1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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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가입 시 배민 쿠폰 증정"…LGU+, '대동단결' 프로모션

모델이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 가입자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하는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요 알뜰폰 사업자와 운영을 시작한 알뜰폰 통합 포털이다. 알뜰폰허브에 참여중인 U+알뜰폰 사업자는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인스코비,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큰사람, 스마텔, 아이즈비전 등 총 8개 사업자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LG유플러스와 함께 운영하는 단독 프로모션이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 3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쿠폰 최대 1만원을 증정한다. 5G요금제 2종 및 LTE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쿠폰을, 그 외 요금제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파트너스 10개사와 진행하고 있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알뜰폰허브로 확대하고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꿀조합'은 아이폰12 또는 갤럭시S21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특별 할인 요금제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다만, 대동단결 프로모션과 중복할 수 없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허브는 우체국알뜰폰과 함께 공신력있는 알뜰폰 채널 중 하나"라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U+알뜰폰이 고객들에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09: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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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빅데이터 기반 '선정산 서비스'로 소상공인 돕는다

모델이 '11번가 공식 선정산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혁신금융 서비스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자동 선정산'과 '미래 선정산' 서비스를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동 선정산'은 판매금액의 80%를 매일 자동으로 정산해 주는 서비스다. '미래 선정산'은 최장 6개월 분의 미래 매출을 예측해 한번에 지급하는 서비스다. 해당 선정산 서비스 2종은 SKT가 지난 해 5월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후 출시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의 신규 서비스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11번가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신용 평가로 대출이 불리했던 소상공인들에게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SKT와 11번가,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추가되는 2종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 선정산'은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한 물품을 판매자가 발송 완료하면 구매 확정 대기 상품의 판매금액 80%를 매일 자동으로 사전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2개월 연속 월 매출 30만원 이상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000만원 한도 내에서 0.1%의 이용료로 제공된다. 최초 3개월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년 약정 후 자동 갱신된다. 고객의 구매 확정이 지연되는 경우에도 추가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미래 선정산'은 판매자의 최장 6개월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매출을 한번에 지급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업계 최대 수준인 7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온라인 신청 당일 입금이 이뤄진다. 또 판매자 개인신용평점에 영향을 주지 않아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이용 가능하고 이용료는 월 0.46% 수준이다. 미래 선정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중소 셀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셀러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SKT는 정보 활용에 동의한 중소 셀러의 ▲매출 ▲정산 ▲주문 취소 및 반품 이력 ▲구매자 리뷰 ▲고객 응대 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평가 방법을 보완하는 모델 '셀러 스코어'를 개발했다. '셀러 스코어'는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등급과 상관도가 낮지만 변별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금융 정보 기반 신용 평가의 보완 및 대안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 장홍성 광고·Data Co장은 "SKT는 향후 다른 금융, 커머스 기업과도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로 ESG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03:3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