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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천 정비에 2119억 투입… 풍수해 선제 대응

창녕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2119억원 규모의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4개 분야 17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7개 지구(22㎞)에 1495억원, 도시하천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2개 지구(1.2㎞)에 174억원, 소하천 및 비법정 정비 사업 6개 지구(11㎞)에 313억원, 국가하천 환경 정비 2개 지구에 136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경남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구미천·대합천·신당천 등 3개 지구에 767억원을 들여 2027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군이 추진하는 도심하천 사업은 창녕천 생태복원과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 2건으로 올해 준공 예정이다. 소하천 정비는 6개 지구에서 추진된다. 이방 내동소하천과 남지 성사소하천은 105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용산소하천은 25억원으로 2027년까지 정비를 마친다. 계성 광계·명리소하천은 우기 전 조기 완공한다. 군은 소하천 119개소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용역도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남지읍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국비 119억원으로 계산지구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연간 17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60㎞ 구간 친수 공간을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재해 예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6-01-28 09:5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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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난 예방 중심 통합 안전 체계 구축 본격화

산청군이 2025년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를 연속으로 겪은 뒤 사후 복구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를 전면 재편하고 예방부터 대응, 복구, 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 행정 시스템 자체의 안전 중심 전환을 목표로 재난 대응 체계와 생활 안전 관리, 인프라 정비, 근로자 안전,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까지 정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군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전담 운영 체제로 바꾸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상황 관리 체계를 갖췄다. 재난 발생 시 상황 접수부터 초기 판단, 보고, 유관 기관 협조, 현장 지휘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노후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실질적 위험 요인 제거 중심의 점검 체계로 운영하며 사고 전 예방 행정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해 관내 26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전 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망 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늘리고 실시간 영상 관제를 통한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상습 침수지역인 생초면 대포지구를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총 19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법평·단계지구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에는 총 208억원을 투입해 교량 신설 및 재가설, 하천 정비 등을 완료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3월 대형 산불과 7월 극한 호우 피해 직후 복구예산 6362억원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공시설 중 기능 복원 대상지는 2026년 우기 이전까지, 항구 복구 대상지는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장 대상 관리 감독자 교육을 진행하고, 고화질 지능형 CCTV 1150대와 AI 산불 감시 CCTV, 드론 관제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형 재난 경험을 바탕으로 산청군의 재난 안전 정책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예방과 대응, 복구 전 과정을 통해 완벽한 대응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강한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9:58: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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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 급식 위생 관리 교육

부산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급식 관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식중독 사고 제로(Zero)에 도전한다. 새 학기에는 급식 인원 변동과 조리 환경 변화로 위생 관리의 변수가 많아지는 만큼, 철저한 교육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학교 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역량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학생들의 먹거리 건강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2일 부산 지역 영양 교사와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신학기 대비 학교 급식 위생 관리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연수를 넘어 신학기 급식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학교별 여건에 맞춘 단체 시청을 통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학기 유관 기관 합동 점검 대비 급식 위생 관리 중점 사항, 노로바이러스 등 신학기 식중독 예방 관리 요령, 최근 합동 점검 주요 위반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 급식시설과 설비·식재료 보관·조리·배식 과정별 위생 관리 기준, 보존식 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교차 오염 방지 실천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실제 점검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개선 방안 제시로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위생 관리 책임 의식과 현장 자율 점검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다. 부산교육청은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위해 교육 자료를 영양교육체험센터 누리집에 올려 학교별 자체 위생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신학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위생 관리 체계가 유지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신학기 학교 급식 위생 관리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9:5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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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美 텍사스에 200MWh급 ‘루틸 BESS’ 착공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200MWh 규모의 루틸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3일 진행됐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해 9월 맺은 EPC 계약의 후속 조치다. 행사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과 함께 공동투자자인 알파자산운용, KBI그룹, EPC를 맡은 HD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참석해 'Team-Korea'의 결속을 다졌다. 루틸 BESS는 남부발전의 미국 내 제3호 사업으로, 대용량 BESS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사례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알파자산운용, KBI그룹과 공동 투자하는 이 사업은 전력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를 통한 에너지 차익 거래로 수익을 내고, 텍사스 전력망의 주파수와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전력망 안정화 핵심 거점 역할도 맡는다. 총사업비 약 1억 2000만 달러(약 1600억원)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 자금 조달까지 전 과정을 국내 기업의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기업들이 원팀을 이뤄 해외 선진 전력 시장에 진출한 'K-배터리 밸류체인' 수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지가 있는 텍사스주는 최근 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데이터 센터 확충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공급 변동성을 제어할 BESS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남부발전은 이런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루틸 BESS 사업은 남부발전이 가스 복합 발전 중심에서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대한 변곡점"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원팀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저력을 바탕으로 K-배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북미 에너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9:5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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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혁신센터, 초기 창업 패키지 참여 기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2026년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 주관 기관으로서 지난 23일부터 약 3주간 유망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기 창업 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부 창업 지원 사업이다.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돼 오는 2월 13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약 400개사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며 부산창경은 이 가운데 22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약 9개월의 협약 기간 동안 평균 5000만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성공 투자 플래너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브릿지, Start 새싹마켓 등 부산창경만의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부산창경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센터 4층 콘퍼런스룸에서 '2026년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지원 절차,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제한 지원 규정 신설, 사업장 소재지에 따른 자기 부담 사업비 비율 차등화 등 주요 제도 변경 사항이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설명회 현장에는 전담 매니저와의 상담 창구도 운영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창업자를 위해서는 2월 4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통한 사업 설명회도 별도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 또는 '2026년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 설명회'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8 09:5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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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와상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 시행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에 이동식 간이 침대 설비를 갖춘 와상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를 오는 2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표준형 휠체어 탑승이 어려워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이용하지 못했던 보행상 중증 와상 장애인들이 병원 진료와 재활 치료를 받으러 갈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와상 장애인 이동 지원 내용을 '부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에 담았다. 이와 함께 다인승 두리발 차량 1대를 이동식 간이침대형 구조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개조했다. 두리발은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경사로와 리프트를 설치한 부산의 특별교통수단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보행상 중증 와상 장애인이다. 편도 기준 1회 이용 요금은 5000원이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시역 내 병원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전문 교육을 받은 복지 매니저와 보조 인력이 동승해 안전한 이동을 책임진다. 시는 두리발 외에도 운행 협약을 맺은 사설 구급업체 차량을 활용해 와상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를 투 트랙으로 운영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2월 2일부터 부산 장애인 콜택시 두리발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 와상 장애인으로 회원 등록한 뒤 이용 희망일 7~1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두리발 사업이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지자체 1위를 달성한 성과를 이동 사각지대 교통약자 복지로 환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 등 국·시비 재원을 적극 활용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질적 확대와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9:5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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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美서 역대 최대 처방량 기록 "본격 성장세 진입"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새해 들어 역대 최대 처방량을 기록했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짐펜트라는 올해 1월 2주차를 기준으로 202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확인된 주간 처방량(TRx)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전월 동기 대비 약 27%(아이큐비아), 작년 동기 대비 약 352% 오른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광고가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본격적인 짐펜트라 처방 확대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유튜브·TV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광고 및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광고 등 투트랙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짐펜트라의 환급 기반을 빠르게 확보한 점 역시 성장세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짐펜트라 출시 이후 3대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를 비롯한 중소형 PBM, 보험사 등과 협상을 지속해 환급 가능한 시장 커버리지의 90% 이상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짐펜트라 투약에 대한 비용 부담이 사라지며 처방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로 이어졌다. PBM 계약에 따른 환급 채널 성과는 지속되고 있다. 짐펜트라는 최근 미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인 '시그나 그룹' 산하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에버노스 등재로 시그나 계열 보험 가입자는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짐펜트라를 쉽고 간편하게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성장세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UC), 크론병(CD) 등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인플릭시맙이 타 제제 대비 의미 있는 치료 효과 및 일관된 의학적 혜택을 보여온 점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배 이상 대폭 오르며 현지 마케팅 활동, 환급 커버리지 확보 효과가 실제 처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더 많은 미국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짐펜트라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8 09:21: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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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 -10도 '한파'…곳곳 건조특보

수요일인 28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날 예보했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도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권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중심 -15도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일부 전남동부남해안(여수)에는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눈이 쌓여 있거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4~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7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3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6-01-28 07:58:03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