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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캐나다 인증..."북미시장 진출할것"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캐나다 보건부(헬스 캐나다)에 자사의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2종을 자연건강제품(NHP)으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헬스 캐나다 NHP 등록은 소비자가 건강용 제품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품질을 엄격히 관리 감독하는 제도다. 캐나다 현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NHP 등록을 통해 품목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등록 원료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BBR(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배양건조물)과 RHT(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다. 특히 'BBR'과 'RHT'는 각각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는 어린이의 피부 건강 및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 요법 원료로 구체적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원료 2종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적인 사균체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 각각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피부 면역 기능을 갖췄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연구개발 경쟁력과 기능성 원료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성과"라며 "기존에 취득한 미국 GRAS 인증에 이어 캐나다 NHP 추가 등록을 통해 미주 시장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의 기준을 충족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선보이고 위탁개발생산(CDMO)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3 14:24: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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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오송 시대' 열린다...실제 치료제 상용화로 '시즌2' 도약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오송생명과학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며 판교를 너머 '오송 시대'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하며 상용화의 문턱에 들어선 직후 단행된 전략적 행보다. 회사측은 그동안 입증해 온 오가노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시즌(Season)2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는 3월4일 충청북도 오송에 문을 연 새로운 본사에서 오프닝 세러머니를 갖고 'The next frontier beyond future(미래 너머 새로운 개척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본사 이전은 그간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원사이트(One-Site) 통합'과 함께, 오송을 거점으로 국내 오가노이드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오가노이드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이전을 통해 연구부문 관련 부서들이 집중 배치되면서, 부서 간 협업과 피드백 속도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중복 발생하던 임대료 및 관리비 등 경상 비용을 절감해 비용 구조가 개선되면서 재무 건전성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절감된 재원은 R&D와 임상 개발에 재투자되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가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약품·의료기기 허가기관과 기업의 연구·생산 시설이 밀집된 곳이다. 입주 기업은 세제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Fast-Track),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송에서 새로운 오가노이드 산업의 중심지 '오가노이드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 대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단지 내 제약사, 대학병원, 국책 연구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연구·임상·허가·생산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생태계를 주도하고자 한다"며 "기업들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책기관과 가까운 곳에서 임상 승인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소통 효율을 극대화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시즌2'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 질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아톰(ATORM)-C'에 대한 IND 제출을 마치고 국내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유 대표는 "그동안 시즌1이 오가노이드 기술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시기였다면, 시즌2는 임상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입증하고 상용화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단계"라며 "주요 파이프라인의 IND 제출을 완료하고, 향후 임상 1/2상 진행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술이 단순한 '플랫폼'이 아닌, 실제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4일 개소식과 함께 열리는 'The next frontier beyond future'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모달리티로서 오가노이드 기술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충북 바이오헬스 비전과 연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3 14:20: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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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20개교에 교당 3억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본교육 확산에 나선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는 23일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의 일상화로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기본적인 인공지능 역량을 갖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학생 누구나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총 20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당 3억원씩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함께 교수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올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대학 특성에 맞춘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인공지능 기초 교양 교과를 개발해 신입생 필수 이수 과목으로 운영하고, 비공학계열을 중심으로 특화 학문 분야를 지정해 소단위 전공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없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수법 혁신도 병행한다. 선정 대학은 교수학습개발센터(CTL)나 교육혁신원 등 대학 내 전담기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전공·비전공 교수 간 연계(페어링), 학습공동체 운영, 공동 연수(워크숍),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교수자의 인공지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대학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본교육 모델을 다른 대학과 공유해 보편적 인공지능 교육 확산을 도모한다. 대학 간 모듈형 교육과정 공유와 학점 교류, 온라인 콘텐츠의 K-MOOC 탑재 등을 추진하고, 참여 대학 간 공유 협의체를 구성해 성과를 교류하는 등 공동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는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비전 및 지원 필요성 △사업 추진 내용 △예산 배분 및 집행 계획 △성과관리 계획 등 네 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지금, 모든 대학생이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공과 무관하게 인공지능 기본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13:52: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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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지역 대학생 기자단 모집… 3월 2일까지

부산교통공사가 3월 8일까지 '제15대 휴메트로 기자단'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청년의 눈높이로 도시철도 소식을 전달할 대학생 6명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휴메트로 기자단은 2012년 창단 이후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 기반 대외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경남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된다. 블로그 포스팅, 영상 기획·편집, 카드뉴스, 웹툰 제작 등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학생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지원서는 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내가 몰랐던 한 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창작물 평가를 거쳐 3월 16일 발표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도시철도 현장 취재와 공사 핵심 사업 소개 등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월별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휴메트로 기자단은 도시철도를 직접 취재하며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시각으로 부산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3 12:4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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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공연 앞두고 불법 숙박업소 특별 단속

부산시가 오는 6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부산시는 2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행사장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23일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민관 합동 가격 안정 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의 후속 조치다. 당시 부산시는 대형 이벤트 기간 숙박요금 급등을 막기 위한 가격 안정 대응 매뉴얼 구축과 현장 점검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단속의 주요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다. 공유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한 오피스텔·주택 등 미신고 숙박업 영업, 접객대 요금표 미게시, 게시된 숙박요금 미준수 행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 내용에 따라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위법 행위 적발 시 형사 입건과 행정 조치 등 엄중 처벌로 선량한 숙박업주를 보호하고 관광객에게 합리적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기간 불법 행위 제보는 시 특사경 공중위생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부산으로 집중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불법 숙박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의 관광 이미지를 지키고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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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침 마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 개최

연천군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운영(신청) 지침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023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함에도, 2년이 넘도록 세부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못한 연천군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방 우대 원칙으로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을, 비수도권보다는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정책을 국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음에도,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지리적으로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지방 우대 정책에서 일부 배제되고 있다. 비수도권은 그간 55개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돼, 약 33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 고시한 5차 추가 지정에 부산, 울산 지역은 이미 특구가 지정됐음에도 재지정됐다. 연천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연천 BIX 산업단지를 그린바이오와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특구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국가 안보를 위해 수십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를 견뎌온 특별 희생 지역"이라며 "기회발전특구는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찾을 수있는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전략으로, 비도수권보다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국정 방침에 맞도록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침을 정부는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2-23 12:46: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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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지방세 고충 해소 지원

의왕시는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의왕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시 감사담당관에 전문 세무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해 고충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현재 시에서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 지방세 고충민원 신청 및 세무 상담▲납세자 권리보호 ▲마을 세무사 세무 상담 신청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선정 대리인 신청 등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납세자보호관은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정 대리인' 제도의 조력을 통해 실질적인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보호관 상담은 연중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의왕시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경애 의왕시 감사담당관은 "지방세는 지방재정의 주요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의 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납세자보호관의 적극적인 권익 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 해소와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납세자보호관은 2025년 한해에만 지방세 처분에 관한 이의 제기 상담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2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1건, 편의 시책 안내 61건, 세무 상담 167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6-02-23 12:46:3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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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조조(早朝) 클래식' 첫 공연

아트센터인천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공동 기획한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조조早朝 클래식'의 첫 무대를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귀한 편곡 협주곡과 대중적 관현악 명곡을 병치해 참신함과 친숙함을 균형 있게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조조早朝 클래식'에서만 만나는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 조조클래식의 서막은 니콜로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기타 사중주 제15번을 편곡한 곡으로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파가니니 특유의 화려함과 극적인 대비가 비올라의 음색과 결합하며 색다른 음악적 지평을 제시한다. 협연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맡는다. 상대적으로 레퍼토리가 한정적인 비올라라는 악기의 외연 확장을 위해 과감한 레퍼토리 선택과 재해석을 시도해온 그의 연주로 비올라가 중간 성부의 악기가 아닌 서사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으로 최초 우승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이자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널리 사랑받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완성되는 클라이맥스 협주곡에 이어지는 곡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관현악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장엄한 도입과 격렬한 갈등, 서정적 주제가 교차하며 극적인 전개를 이룬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장엄한 사운드로 구현될 풍부한 색체와 압도적 스케일의 음향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편성 관현악의 입체적 울림으로 오전 공연의 품격을 재정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낯선 제안에서 공감의 서사로, 평일 낮 공연의 진화 '조조早朝 클래식'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의 경쾌하고 가벼운 형식을 한 단계 확장하여, 협연 레퍼토리와 대편성 관현악 명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음악감독의 해설과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시간대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밀도와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를 통해 평일 낮 공연의 예술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공연은 전석 25,000원이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6-02-23 12:46: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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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장년 인턴십 사업'의 참여자와 참여 기업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는 총 730명의 중장년 도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 인턴십 사업'은 도내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턴 1인당 월 12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360만 원의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규 채용에 앞서 인력을 검증할 수 있고, 구직자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아 단기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도는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의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이해도 향상과 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해 당초 목표 대비 107%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전 인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여자들은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는 23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3 12:4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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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학기 맞아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지원

남양주시는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권역별로 열리는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행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남권역을 시작으로 △호평·평내권역 △진접권역 △화도권역 등 권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교복은행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교복 재사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과 검수를 거친 뒤 품목별 5,000원 이내의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교복판매 행사 장소로 대관 지원한다. 아울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복 물품 이동을 위한 탑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안정적인 현장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주광덕 시장은 "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는 교복은행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4:5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