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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전달식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인권 친화 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TP는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권 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인증 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확인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 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준비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5년 종무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 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했으며,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 권고 사례집 배포,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인권 인식 제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경남TP 전 임직원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품격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는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4 08:2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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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000억 규모 거점 기업 금융 지원 본격 추진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부산·영남권 거점 기업 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부산·영남권 대표 거점 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총 5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조성하며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도 한층 개선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5%였던 이차보전율을 올해 2.0%로 상향해 기업 금융 부담을 낮췄다.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이다. 상환 방식은 3년 만기를 기준으로,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중 기업이 자금 운용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 기업을 추천하며,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 기반의 신용보증을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특별 출연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조 3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집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84억 4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부산 경제가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을 영남권 경제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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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입학식… 신입생 5569명 새출발

경상국립대학교가 3일 오전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5569명을 공식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신입생 가족 등 4000여 명이 자리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사회학과 한서빈 학생과 신소재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남윤성 학생이 맡았으며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변창윤 학생과 식품공학부 황서진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올해 입학생 규모를 보면 학사과정 4545명, 대학원 석사과정 535명, 박사과정 237명, 석박사통합과정 34명으로 구성됐다. 특수대학원에는 교육대학원 67명, 행정대학원 36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33명, 창업대학원 21명 등이 포함됐다. 권진회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학문의 깊이는 사회적 책임과 만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전공 지식이 개인의 성공을 넘어 지역과 국가 발전,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대학 교훈인 '개척'을 언급하며 "개척자는 이미 닦인 길만 바라보지 않는다. 스스로 길을 만들고 그 길을 넓혀 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생활에서 수많은 도전과 실패, 성취를 경험하게 될 텐데, 그 모든 과정이 여러분을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국립대는 도서관, 연구실, 실습실, 해외 연수, 상담 프로그램 등 학생 지원 체계를 통해 신입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총장은 "대학 경영의 최우선 순위는 학생 행복"이라고 밝혔다.

2026-03-04 08:2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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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축구단, K3리그 홈 개막전 오는 7일 개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오는 7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2026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지난 시즌 감독과 선수단 전원을 바꾸는 전면 리빌딩을 택했다. 스타 영입보다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 중심으로 팀을 꾸린 결과, 15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랐다. 2024시즌보다 7계단 뛰어오른 성적이다. 유망주 육성과 공수 균형을 토대로 팀워크를 다지며 K3리그 운영 취지에도 부합하는 고효율 축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젊은 선수단에 베테랑을 보강해 신구 조화를 꾀한다. 경험 많은 자원들의 노련미를 더해 경기 운영과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백기홍 감독은 "지난 시즌은 구단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전술 완성도와 경기 집중력을 높여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막전부터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께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성적뿐 아니라 유망주 육성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며 "체계적 지원으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20: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