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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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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래 탄소중립 리더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이끌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청소년 기후의병 프로그램 '기후학당' 참여자 20명을 3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학당'은 광명시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운동인 '기후의병' 정신을 청소년 세대로 확산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실천·정책 제안까지 연계한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도시 전환 등 분야별 교육과 국내외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선진국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정책과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사례와 광명시 정책을 비교·분석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2026 광명시 기후주간'에서 발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2010~2013년생 청소년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항공료를 포함한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 참가자는 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광명시청 및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57: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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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 인근 5천대 규모 거점주차장 확보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따른 교통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규모 공사로 인한 인력 유입과 차량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 일원과 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에 총 10만726㎡ 규모 거점주차장 2곳을 추가 확보해 3월 중 운영한다. 두 곳은 각각 1,500대씩 총 3,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는 ▲원삼면 독성리 ▲가재월리 ▲백암면 가좌리 ▲원삼면 두창리 등 7만750㎡ 부지에 1,970대 규모 거점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확보로 총 5,000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된다. 시는 향후 5~6만 평 규모의 거점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셔틀버스 운영체계도 손본다. 백암면 시내를 통과하는 노선을 외곽으로 조정하도록 권유하고, 기존 4개 정류소를 3개로 축소하는 등 단계적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시행자 측과 협의를 이어오며 주차 수요 대응과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가 본격화되며 교통과 주차 문제가 예상되는 만큼, 거점주차장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며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5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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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난임시술 6만999건 지원…역대 최다

경기도가 지난해 3만7,441쌍의 난임부부에 6만999건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하며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2023년부터 소득·거주기간·여성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했다. 2024년 11월부터는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지원 기준을 넓혔다. 그 결과 전년(5만5,965건) 대비 5,034건(9%) 증가했으며, 임신건수는 1만3,981건, 임신성공률은 22.9%로 집계됐다. 2024년 도내 출생아 7만1,285명 중 1만1,503명은 난임시술로 태어나 6.3명 중 1명꼴로 저출생 대응에 기여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도 성과를 냈다. 2024년 5월부터 횟수 제한 없이 50만 원 한도로 지원해 지난해 4,348건을 지원했으며, 11월 정부가 이를 수용했다. 도는 난임·임산부 심리상담(남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북부 동국대일산병원)과 함께 ▲영구 불임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 ▲난소기능 저하 여성 대상 난자동결 시술비(최대 200만 원, 생애 1회)도 운영 중이다. 출산 지원도 확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5만1,113명,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산후조리비는 6만8,880명에게 지원했다. 여주시와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761가정이 이용했으며, 2027년 평택시, 2028년 안성시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계적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5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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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시원·다가구 4,005가구에 '상세주소' 부여 추진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응급 대응 강화를 위해 10월까지 고시원·다가구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 4,005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3년 9월 전주에서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한 사망 사건을 계기로 2024년부터 시행됐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다. 다가구주택·원룸·고시원 등은 별도 신고나 지자체 부여가 있어야 법적 주소로 인정된다. 그간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돼 ▲복지 안내문 오배송 ▲화재·응급 상황 시 위치 파악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도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실거주지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와 화재 취약시설 거주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 신청 없이 시장·군수·구청장이 현장 조사 후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상세주소가 확정되면 복지 서비스 전달 정확성이 높아지고, 긴급 상황 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쪽방촌 등 6,265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단순한 주소 정비를 넘어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도민 누구나 정확한 주소 정보로 복지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55: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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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규제혁신 평가…주택정책과 '최우수' 선정

경기도가 실시한 부서별 규제혁신 평가에서 주택정책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중앙·자치규제 개선 실적, 제도개선 성과, 규제 정비 노력, 적극행정 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주택정책과를 비롯한 9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부서에는 총 1,300만 원의 포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우수 부서인 주택정책과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대출·세제·입법 등 범정부 규제 개선을 이끌었다. 법인세 중과 배제 등을 통해 사업비를 약 11% 절감해 분양가 인하로 연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는 지역금융과와 공동주택과가 선정됐다. 지역금융과는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고, 등록 기준을 시군 자율로 개선했다. 공동주택과는 공동주택관리법상 과태료 부과 기준을 위반 정도·횟수에 따라 세분화했다. 장려부서에는 건축정책과, 지역정책과, 안전기획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과, 신도시기획과가 이름을 올렸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개발제한구역 태양에너지 설비 허용, 재난 피해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 소액 부징수 제도 개선,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똑버스) 확대,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기반 마련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김백식 규제개혁과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5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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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그냥드림', 석 달 만에 1,603명 지원…위기가구 발굴 성과

광명시가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개소 약 3개월 만에 위기가구를 발굴·연계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개소 이후 2월 27일 기준 누적 이용은 2,741건, 중복을 제외한 순 이용자는 1,603명이다. 이 중 301명(약 19%)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으로 연계했으며, 135명은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내용은 ▲수급자·차상위·푸드뱅크 등 공적지원 101명 ▲일자리 안내 12명 ▲주거복지 연계 8명 ▲복지관 부식 지원 7명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5명 ▲치과치료 1명 ▲생활안정자금 1명 등이다. 이는 경기도 내 12개 '그냥드림' 코너 가운데 가장 높은 상담 연계 실적이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상담·사례관리·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했다. 또한 기부식품 후원자 발굴로 하루 지원 규모를 기존 20명분에서 50명분까지 확대했다. 광명시는 오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열리는 '그냥드림 핵심요원 워크숍'에서 시범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냥드림'은 먹거리 지원을 넘어 삶을 살피고 희망을 연결하는 창구"라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시민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광삼로 9)를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1인당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또는 광명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04 08:51:0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