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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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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

안성시는 28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한다.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은 관공서·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4717개소에 입장할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기록이 KT지능망에 저장되고 4주간 보관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의 예방과 전파의 차단을 위하여 집합시설·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시설에 출입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수기대장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QR코드 접속 미숙으로 인해 명부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입기록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출입기록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며, 수기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 필기구 등을 통한 대인간 직·간접적 바이러스 전파 염려도 해소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5일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하여 안내문 부착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09-28 13:40:4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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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오룡지구 신규 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오룡지구 신규 공립어린이집 3개소 수탁자와 '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 3개소는 지난 9월초에 운영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되었다. 대우 푸르지오 1단지 어린이집은 오룡 에듀푸르지오 어린이집(정원 70명), 2단지는 오룡 포레푸르지오 어린이집(정원 68명), 호반 써밋 3단지는 오룡 호반써밋 어린이집(정원 63명)으로써 오는 10월~12월중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보육기반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정원 70%를 입주민 자녀가 우선 입소할 계획이며, 이날 협약을 통해 수탁자는 5년간 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수탁자측은 "오룡지구 공립어린이집이 명품 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서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아이 키우기 좋은 선진 보육 군이 되도록 힘쓸 것이며, 2022년까지 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8 13:40: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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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다문화교육, 이렇게 해 보세요!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다문화교육정책학교와 거점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다문화교육 컨설팅을 한다. 다문화교육정책학교는 도내 다문화학생이 밀집되어 있는 12개 유치원과 초등 14교, 중학교 6교, 한국어학급 10개교, 연구학교 1교 등 총 43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교육거점학교는 시군별 1교(경산-2교) 지정으로 지역의 다문화교육 거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다문화교육 컨설팅은 다문화교육지원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효과적인 다문화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에서 선발한 다문화교육 전문가들이다. 기초과정(30시간), 심화과정(15시간) 및 전문가과정(15시간) 연수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중요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지도방법, 정책학교와 거점학교의 역할, 컨설팅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아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로 양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번 컨설팅은 학교 여건에 따라 온라인 또는 방문컨설팅, 서면컨설팅으로 실시한다. 컨설턴트는 사전 운영계획서 검토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거점학교 운영 목적에 맞게 계획이 수립되었는지 살펴보고, 교육활동의 효과성,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수정·보완, 피드백을 통해서 보다 나은 다문화교육이 이뤄 지도록 하며 컨설팅 과정에서 제시된 여러가지 문제점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1년 다문화교육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교육과 비다문화학생 대상 다문화이해교육으로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2020-09-28 13:39:25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