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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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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W 인재양성 프로그램 '싹' 교육생 모집

싹 오픈캠프./ 서울시 서울시는 웹, 앱,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SW인재 양성 프로그램 '싹(SSAC,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 1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싹은 SW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SW기업 채용까지 연계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싹 과정은 ▲체계적인 현장형 커리큘럼 ▲현업 전문가의 교육 ▲실전형 프로젝트 ▲취업과정 지원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 커리큘럼은 200개가 넘는 기업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기술언어, 개발 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구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유명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 대기업 개발팀장 등 현업 실전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10명 단위의 소규모 집중 클래스도 열린다. 시는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학습 효과가 높은 동료학습, 집중멘토링·코칭, 실전프로젝트 교육 비중을 높였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며 웹, 앱,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로봇 등 5개 분야 7개 과정이 운영된다. 기간은 3∼6개월이다. 총 120명 규모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클러스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기초지식(레벨)을 갖추고 개발자로 진출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주소지 등록기준)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육생의 학습의지 제고를 위해 인당 교육비의 2% 수준의 예치금을 받고 수료 후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시는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05 15:06: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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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를 위해 선보인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올해 일자리 분야 우수 정책에 선정됐다. 남구는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리 구청에서 추진한 '신중년 인생 2모작을 위한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이 일자리 분야 우수정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9년 환경 문제와 관련해 대기관리권역 확대 지정 법안 제정되면서 검사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을 미리 예측한 판단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또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자동차 검사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수요조사를 실시, 산업체와 현장에서 어떠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할 수 있어서였다. 실제 남구와 송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송암산단을 중심으로 구축돼 있는 자동차 관련 산업체 97곳을 대상으로 필요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나서 국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한 뒤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송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섰다. 그 결과 전체 교육과정을 이수한 18명 가운데 14명이 신규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등 취업률 대박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은 2019년 11월에 진행된 노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S등급(최우수)을 획득했으며, 남구는 인센티브로 받은 국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계속사업으로 '2020년도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중장년의 인생 2모작 뿐만 아니라 기술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전문기술을 배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2020-10-05 15:06: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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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방역수칙 준수 음식점'안심식당'지정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4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등 제공 등)▲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종사자 마스크 착용▲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의 4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역명'과 함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티맵'과 전라북도, 남원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는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종사자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음식점 방역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음식점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착용, 식사 전후 손소독제 사용 등 음식점 이용 시 개인 방역수칙에 철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05 15:06: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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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박물관·전시관 등 문화시설 운영재개

코로나19 확산우려로 문을 닫았던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영종역사관이 다시 문을 연다. 인천 중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무기한 운영 중단하였던 중구청 산하 문화시설에 대하여 9월 2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중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누리지 못했던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문화적 욕구를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가 밝힌 운영을 재개한 문화시설은 영종국제도시에 영종역사관과 원도심에 한중문화관(화교역사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중구생활사 전시관), 어을미센터 등 총 7개소다. 이번 운영재개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국·공립 시설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로 오는 10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각 시설은 동시 이용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각 시설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인원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방문하려는 시설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각 시설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고, "박물관 등 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05 15:06:1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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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특별교부세 확보 피해 복구에 '숨통'

순창군이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하면서, 섬진강댐 피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5일 밝혔.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달 24일 행전안전부 교부세과장을 직접 만나 현재 섬진강댐 피해상황을 언급하며, 재정적 지원을 요청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방류량 관리실패로 119가구가 침수되고, 민간시설과 공공시설 복구액이 120억원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컸지만 여전히 관련기관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는 상태다.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댐관리 조사위원회가 지난달 출범하여, 조사를 시작했지만 이 또한 결과도출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호우피해 지원금도 소규모 민간피해시설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고령의 농가들은 높은 복구비용으로 인해 여전히 복구에 엄두를 못내고 있다. 이에 황 군수는 지난달 국회, 청와대, 정치권 등을 일일이 방문해 피해보상과 가시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다행히 지난번 행안부 방문 당시 국가지원을 요청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며,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들에 대한 복구작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부족한 군 재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돼,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부처 등에 대해 피해보상과 대책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재난사업분야 피해복구에 쓰여질 특별교부세 22억원 외에 투자선도지구내에 조성중인 세대통합형 실내놀이터 조성에도 7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돼, 시설물 완공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0-10-05 15:05: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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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특별교부세 확보 피해 복구에 '숨통'

순창군이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하면서, 섬진강댐 피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5일 밝혔.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달 24일 행전안전부 교부세과장을 직접 만나 현재 섬진강댐 피해상황을 언급하며, 재정적 지원을 요청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방류량 관리실패로 119가구가 침수되고, 민간시설과 공공시설 복구액이 120억원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컸지만 여전히 관련기관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는 상태다.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댐관리 조사위원회가 지난달 출범하여, 조사를 시작했지만 이 또한 결과도출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호우피해 지원금도 소규모 민간피해시설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고령의 농가들은 높은 복구비용으로 인해 여전히 복구에 엄두를 못내고 있다. 이에 황 군수는 지난달 국회, 청와대, 정치권 등을 일일이 방문해 피해보상과 가시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다행히 지난번 행안부 방문 당시 국가지원을 요청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며,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들에 대한 복구작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부족한 군 재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돼,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부처 등에 대해 피해보상과 대책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재난사업분야 피해복구에 쓰여질 특별교부세 22억원 외에 투자선도지구내에 조성중인 세대통합형 실내놀이터 조성에도 7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돼, 시설물 완공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0-10-05 15:04: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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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전면개통

정읍시가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국도 1호선 신월교차로까지 총연장 1.4㎞, 폭 20m의 4차선 도로를 개설하고 지난달 28일 전면개통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6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17년 7월 착공했다. 이어 지난달 아스콘 포장 등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추석 명절 전 시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 개통한 것이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개통으로 신정동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기관의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첨단과학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며 전북연구개발특구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용산호와 내장산리조트 등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 주요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전망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주요 도로 개통으로 도로 연속성이 확보되고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시내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OC 기반시설 확충과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신속히 개설해 시민 모두가 시내 곳곳의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0-10-05 15:04:4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