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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경북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컨설팅을 한다.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는 작업장에서 단순 반복작업이나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유해요인을 찾아 사전에 제거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 고시에 해당하는 11가지(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 등) 작업을 조사하는 것이다. 최근 3년간 신설교, 통학차량 운행교, 급식현대화 완료교, 재해 발생교 중 학교 시설관리, 청소원, 운전원, 급식종사자의 작업량, 작업속도, 작업강도와 작업장의 구조를 통해서 해당 유해요인 파악, 예방 대책 수립과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가이드라인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조사 → 근로자 면담과 증상 설문조사 → 동작분석 등 인간공학적 측면을 고려한 현장조사 → 개선대책수립의 절차로 진행된다. 추후 결과 분석에 따라 작업환경개선 조치를 하게 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근골격계질환은 초기 예방이 중요하므로 현업종사자의 보건증진 사업을 확대해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교직원의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06 09:09:3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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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화합의 용광로, 2021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일정 확정!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순연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회 전반을 원점에서 재구성 하는 등 새롭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8천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기간은 국내외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미시, 경북(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준비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주최기관인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전국체전에 이어 2022년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023년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3대 국내종합경기대회의 순차적 개최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무산될 뻔 했던 '2020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기 개최예정 5개 시·도간 역사적인 순연 합의를 이끌어 내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대회 순연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과 12개 시·군 39개소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공사와 다목적체육관으로 신축중인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는 연내 사업 완공과 공·승인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게 역사적인 대회 순연을 이끌어 낸 만큼 내년 체전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대화합과 치유, 위기극복, 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 체육사의 한 획을 긋는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10-06 09:09:2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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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간호대학, 임상실습 교과목에 디지털 콘텐츠 도입

삼육대 간호대학, 임상실습 교과목에 디지털 콘텐츠 도입 에듀테크 기업 드림널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왼쪽부터) 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학장, 드림널스 김진선 노은지 공동대표/삼육대 제공 삼육대 간호대학(학장 김일옥)이 임상실습 교과목에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해 활용한다. 6일 삼육대에 따르면 간호대학은 5일 교내 제3과학관 회의실에서 간호 전문 에듀테크 기업 드림널스와 임상 실무교육 콘텐츠 공급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간호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받는 콘텐츠는 '간호학생을 위한 비대면 원격 임상 실무교육'이다. 20분씩 총 40강으로 구성됐으며, 중심정맥관 삽입 및 제거부터 배액관, 각종 혈액검사 등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겼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실제 케이스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고, 현장 언어를 사용해 마치 프리셉터(사수)의 지도를 받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다수의 현직 간호사와 전문의, 교수진의 자문·검수를 거쳐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췄다. 간호대학은 이 콘텐츠를 '성인간호학실습' 등 임상실습 교과목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법상 면허 취득 전 학생들의 임상실습이 제한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 콘텐츠가 대학과 현장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옥 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임상실습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불안감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의료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간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06 09:0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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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접수 창구 운영"

경북도의회는 제32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달 동안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 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에 적극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는 경북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b.go.kr) 팝업창에서 제보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고 경상북도의회로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올해 말까지 제보자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8건의 도민제보를 접수 받아 그 중 6건을 반영했으며, 반영되지 못한 2건도 집행부에 건의하여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누구든지 제보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10-06 09:09:0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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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 유튜브 운영중… 회사에는 '비공개'

직장인 4명 중 1명, 유튜브 운영중… 회사에는 '비공개' 일상기록 위해 선호, 직장동료 구독은 '비환영' 월 평균 많게는 52만원까지…콘텐츠 투자비도 '만만찮아' 인크루트 제공 직장인 4명 중 1명 이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으로, 회사에게는 은밀하게 공개를 꺼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유튜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먼저 참여자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경우는 32.3%였고 이 중 직장인 비율은 29.3%로 확인됐다. 참여 직장인 4명 중 1명 이상은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운영 이유로는 '취미생활 및 일상 기록'(47.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위는 '수익창출, 부업'(36.7%)이었으며 이 외 ▲업무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차원(10.2%) ▲본업,본인 홍보 차원(5.3%) 등 다양한 이유로 유튜브에 뛰어들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는 29.4%로 나타났다. 이들이 밝힌(주관식 응답) 수익은 월 평균 14만원, 연 평균 117만원 선으로 집계됐다. 수익이 많은 경우 월에 52만원, 연간 459만원까지 벌어봤다고도 답했다. 한편 재직중인 직장에 수익발생 사실을 안내 또는 수익을 신고한 경우는 14.4%에 그쳤다. 그 이유로는 '신고할 정도로 수익이 높지 않음'(49.6%)이 가장 많았고 (사규에)'신고의무가 없음'(37.8%) 또는 '신고의무에 대해 몰랐음'(12.6%)의 답변도 확인됐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 채널운영에 들어간 돈도 만만치 않았다. 응답자의 82.1%는 '유튜브 채널운영을 위해 비용이 발생했다'고 답한 것으로, 지출 항목으로는 '콘텐츠 관련 준비 비용'(42.3%)이 1위를 차지했다. 먹방의 경우 식자재 구매 및 조리도구 마련 등에, 게임을 다루는 경우 장비 및 아이템 구매 등 각자 운영중인 콘텐츠 관련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었던 것. 이어서 ▲방송, 송출장비 관련 비용(20.5%) ▲인력비(편집,출연료 등/13.7%) ▲스튜디오, 장소 대관비용(5.6%) 순으로 지출항목이 확인됐다. 각 항목별 누적비용으로는 ▲콘텐츠 준비에 74만원 ▲방송, 송출장비에 56만원 ▲인력비 31만원 등으로 평균 150만원 선에 달했다. 이렇듯 많은 직장인들이 취미로 또는 부수입 창출을 위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회사 및 직장 동료에 운영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응답자의 68.3%가 '회사 또는 동료가 아는 것은 부담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결정적 이유는 '알려지는 것 자체가 싫어서'(56.0%)였다.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많을수록 좋다지만 정작 직장 동료의 구독은 꺼려진다는 것이다. 또한 ▲부업으로 인한 업무지적 또는 핀잔 등을 원치 않아서(32.7%) ▲운영을 썩 잘하고 있지 않아서'(11.3%) 등 회사에는 비밀을 유지하고 싶은 이유들이 확인됐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진행했다. 총 735명이 참여했고 그 가운데 직장인은 539명 포함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61%다.

2020-10-06 09:07: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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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4.1%, "투잡 의향 있다"…기대 수입 '평균 61만원'

직장인 84.1%, "투잡 의향 있다"…기대 수입 '평균 61만원' 직장인 선호 투잡 2위 '쇼핑몰·SNS 마켓'…1위는? 직장인 10명 중 7명, 투잡 여부 회사에 알리지 않을 것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5명 중 4명은 투잡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투잡을 통해 기대하는 월 수익은 평균 61만원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642명을 대상으로 '투잡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84.1%가 투잡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혼(78.5%)보다 미혼(86.0%) 직장인 그룹에서 투잡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20대(86.5%)와 30대(86.0%)가 평균보다 투잡 의향이 높았고, 40대 이상 그룹은 '투잡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76.3%로 가장 낮았다. 이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투잡을 조사한 결과 전체 1위에 '서비스직'이 꼽힌 가운데, 2위부터는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20대의 경우 서비스직에 이어 '유튜버(1인 미디어)(31.7%)'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2위에 올랐다. 이어 3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투잡 2위는 '쇼핑몰/세포마켓(SNS)(30.8%)'이었고,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서비스직에 이어 '배달/택배/대리운전(O2O서비스)(20.8%)'을 선호한다고 답했다(*복수응답).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투잡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추가 수입을 벌기 위해서(85.6%)'였다. 이외에 ▲평소 흥미를 가지고 있던 일을 해보기 위해(17.0%) ▲퇴근 후 시간이 남아서(16.5%) ▲자기계발/취미생활의 일환으로(13.7%) ▲창업 등 새로운 커리어 준비를 위해(13.7%) 투잡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이어졌다(*복수응답). 직장인들이 투잡으로 기대하는 수익은 평균 61만원이었고, 투잡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34.6%)', '2시간(22.0%)'가량이었다. 한편 직장인 중 73.1%는 투잡을 해도 투잡 여부를 회사에 알리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직장인들이 투잡 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이유는 ▲업무에 소홀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60.3%) ▲사생활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55.4%)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26.2%) 등이었다(*복수응답).

2020-10-06 09:0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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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54%, 결혼 NO…5명 중 2명은 출산도 원치 않아

2030세대 54%, 결혼 NO…5명 중 2명은 출산도 원치 않아 사람인 제공 2030 세대 2명 중 1명은 결혼 의향이 없으며, 향후 자녀 출산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경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30세대 16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자녀 출산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53.9%가 향후 결혼 의향에서 '안할 가능성이 높다'(47.9%)거나 '절대 안한다'(6%)고 답했다. '할 가능성이 높다'는 46.1%였다. 2030세대의 절반 이상이 결혼을 절대로 안하거나 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셈이다. 자녀 출산에 대해서도 역시 회의적인 반응이 컸다. 응답자 10명 중 8명(80.9%)은 향후 자녀 출산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자녀를 키우기에 소득이 적어서'(28.1%)를 첫 번째로 꼽아, 경제적인 부분에서 가장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서(19.9%) ▲자녀에게 충분히 잘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서(18.6%) ▲한국의 치열한 경쟁과 교육 제도 아래서 키우기 싫어서(12.8%) ▲경력 단절이 우려돼서(10.5%)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서(5.6%)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들이 자녀 양육을 걱정 없이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월급 수준은 평균 731만원 (세후 기준, 가구당 월소득)이었다. 하지만 74.2%가 현실적으로 해당 급여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30세대 중 63.6%는 미래의 자녀가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부담감은 고스란히 출산 포기로 이어졌다. 응답자의 무려 37.8%가 자녀를 출산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특히, 성별로 보면 여성은 무려 45.5%가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해 남성(25%)보다 2배 가까이 더 높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은 원활한 육아와 일의 병행을 위해 직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유연한 근로시간과 형태(재택근무, 유연근무제 활용 등)'(31.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육아휴직 보장과 차별·불이익 금지(27.1%) ▲높은 급여(26%)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육 인프라(어린이집, 보육비 지원 등)(14.3%)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2020-10-06 09:07: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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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학생 의견 반영해 민주적인 사업성과 도출 목적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 발대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최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한신대 대학혁신추진단(단장 박상남)에서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민주적 사업성과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학생모니터링단과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대비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혁신추진단 혁신성과관리팀 조현식 팀장의 사회로 대학혁신추진단장 인사말,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요 및 사업설명(조현식 팀장), 청년 리더십교육(조은님 강사), 학생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 학생모니터링단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남 대학혁신추진단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한신 교육혁신의 큰 방향에는 교육내용의 혁신과 교육방법의 혁신이 있는데,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학생들에게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고양시키는 데에 궁극적인 교육혁신의 지향점이 있다. 학생모니터링단과 서포터즈단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도권 우수등급(B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0년도에는 전년대비 약 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을 통한 대학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10-06 06:5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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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오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오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 창업지원단이 위치한 60주년 기념관./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 창업지원단(단장 조창석)은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지난 달 29일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학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및 창업관련 프로그램 상호 교류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상호협력 ▲양 기관 지원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창석 창업지원단장은 "한신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오산시 관내의 사회적경제 기업 및 마을 기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지원단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산시의 지원으로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평택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2020-10-06 06:48: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