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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 산업기술거점센터로 선정

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 산업기술거점센터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 7년간 최대 120억 지원 장준혁 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 소장/한양대 제공 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소장 장준혁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기술거점센터 육성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산업지능화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7년간 최대 120여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대학연구소가 R&D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축적하고 이를 기업에 공급할 수 있게 R&D지원과 공급기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산업통산자원부는 1단계인 3년 동안 매해 20억 원의 연구지원을 통해 시장수요가 높고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원하는 원천핵심기술을 개발·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4년에 걸쳐 실용화 기술개발과 산업체 핵심기술 이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는 기 구축된 학습·연구용 스마트팩토리 시설과 ㈜동원산업의 기부로 설립된 AI솔루센션터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제조공정에서 ▲고장 및 이상진단 ▲물류위치추정 ▲물류수요예측 등에 필요한 인공지능기술(AI)을 개발해 산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이미 AI솔루센션터에는 동원산업, KT등 30여개 국내 유수기업들이 R&D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신속히 파악해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혁 센터장은 "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지능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 우리나라 산업체 및 제조공정분야가 AI시대로 들어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6 06:43: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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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12일 이후 '등교수업 확대' 시사… "밀집도 유지한 채 오전·오후반 등 탄력적 학사운영 가능해"

유은혜, 12일 이후 '등교수업 확대' 시사… "밀집도 유지한 채 오전·오후반 등 탄력적 학사운영 가능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전 충남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수업 참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됐던 학교 등교수업이 다음주부터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일 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등교수업 확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1일까지인 (추석)특별방역 기간 이후 코로나 위기 단계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방역을 취할 것인지 이번 주 중에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중대본 진단을 근거로 시도교육청 의견을 수렴해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이번 주말까지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등교수업을 늘리자 하는 방향에는 시도교육청이나 학교 현장이나 초등 저학년은 같은 입장이 아닐까 한다"며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밀집도를 방역기준에 맞게 지켜나가면서도 초등 저학년 학습격차 우려 해소 방안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해야 해서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 확대 방식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제시했다. 그는 "밀집도를 3분의 1로 해야 한다고 했을 경우, 일부 학교에서 오전 오후반을 운영하는데, 같은 시간대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도 등교수업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며 "아이들이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사례도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등교수업 확대 시기에 대해서는 "학교 준비 시간이 필요해서 당장 12일부터 무조건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략의 방향과 기준이 서면 교육청과 학교에 따라 12~13일부터 적용 가능한 데도 있을 거고 주 후반에 적용할 학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5일 유초중고의 등교 재개를 결정했다. 다만 추석연휴 이후인 오는 11일가지 추석 특별방역기간이란 점을 들어 등교인원 제한을 유지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등교인원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 상태다. 유 부총리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9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 문제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면서 추석 특별 방역 기간 이후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언급했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5 16:58: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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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참가자 모집

산림청,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참가자 모집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모집 포스터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26일까지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에 참가할 청년을 온라인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제출된 지원서와 제안서 등에 대해 실현 가능성, 혁신성 및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으로 총 7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이달 27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사업은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실시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능력을 배양해 주고, 향후 이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초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11월 2일~3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창업 및 사회적기업의 이해, 창업가 정신, 투자유치의 기술,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받고, 이후 팀별 아이디어에 적합한 전담 상담사가 지정되어, 창업에 대한 밀착 상담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팀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산림과 산림 속 다양한 자원을 이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적극으로 도전하여 산림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5 15:36: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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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한글 실력 진단, 초1~2학년 수학엔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초1 한글 실력 진단, 초1~2학년 수학엔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교육부 "코로나19에 따른 초등 저학년 대상 학습안전망 방안 추진 중"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전 충남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특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별 한글 실력을 진단한 뒤 맞춤형 한글 학습을 지원하고, 초등 1~2학년 수학 학습에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 위주로 수업을 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학습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등교수업 시 '한글 또박또박'을 통해 10월 말까지 초등 1학년 학생별 한글 해득수준을 1,2차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한글학습을 지원토록 교육청에 요청했다. 진단 결과가 담긴 '성장결과지'는 학부모에게 제공해 한글 학습 정도를 파악하도록 해 그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분석·예측,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 조언을 제공하는 '똑똑! 수학탐험대' 서비스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제공했다. 학교에서는 교사와 함께 교과서 내용 중심의 수준별 학습을 하고, 가정에서는 인공지능 추천 활동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국어 인공지능 시스템은 2021년 3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며, 수학 인공지능 시스템은 2022년 3월 초등학교 3학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초등학생의 학습 결손이 학력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보급하는 등 기초학력에 대한 국가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5 15:23: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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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서울시 자전거도로 시스템, 10월 본격 가동

오픈라이더를 통한 정책제안 처리 흐름도./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부터 자전거 애플리케이션 '오픈라이더'를 통해 자전거 인프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오픈라이더는 자전거길 안내와 속도계, 주행기록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는 자전거 전문 앱으로, 100만명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운영업체 쿠핏과 함께 이 앱에 시민 의견을 접수하는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라이딩 중 자전거도로 단절 등 불편한 점을 발견하면 앱에 추가된 '라이딩 환경 개선' 탭을 통해 사진과 함께 의견을 내면 된다. 20개 이상 '공감'을 받으면 정식 제안으로 접수돼 일주일 안에 답변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대신 이용자가 평소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제안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플랫폼 구축과 함께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건의하며 일종의 활동가 역할을 하는 '서울 자전거메이트' 5000명을 모집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자전거·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모든 민간 앱을 통해 정책 제안이 가능하도록 플랫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05 15:13: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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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20년산 벼'희망물량 전량 매입 추진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수확기를 맞아 5일 전남 담양군 금성면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 최형식 담양군수 및 관내 농업 관계자와 함께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쌀 수확기 대책을 밝혔다. 이번 대책은 ▲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 벼 매입자금 2조1천억원 지원 ▲ 고령 농업인을 위한 산물벼 매입 확대 ▲ 산지농협 보관 및 저장능력 향상 ▲ 태풍 피해벼의 정부 특별매입 전량 출하를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농협은 2020년산 벼의 농가 출하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해 농업인 판매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매입계획량은 전년의 농협 매입 물량과 동일한 165만톤 수준으로, 이는 금년 쌀 예산생산량인 368여만톤의 44.8%에 해당한다. 둘째, 농업인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지역농협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산 벼 매입자금은 전년도 1조 9천억원보다 2천억원 늘린 2조 1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농협의 벼 매입자금 자부담액은 기존 7천억원에서 금년 5천억원 수준으로 경감된다. 셋째, 고령화되어가는 생산농가의 벼 건조 노동력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총 매입량의 87% 수준이었던 산물벼 매입을 9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넷째, 산지농협의 보관 및 저장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건조저장 시설 16개소를 조기 완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금년 태풍 등으로 발생된 피해벼는 농협을 통해 전량 정부로 매입해 저품질 벼의 시장유통을 방지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수확기 연이은 태풍 피해로 우리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달픈 우리 농업인들의 얼굴에 다시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쌀값안정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0-05 15:07:2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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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갈치마을, 행복농촌 콘테스트 동상'수상'

남원시 갈치마을, 행복농촌 콘테스트 동상'수상' 남원시 갈치마을이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24일'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본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98개 시·군 2,108개 마을 등에서 참여해 시·도별 예선(6~7월초)과 전문가 현장평가(7.13~7.17)를 거쳐 본선에 28개 마을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마을주민들이 직접 행사장에서 선보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방역기준에 맞춰 동영상 평가로 대체했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 독려를 위해 마을별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에 사전 공개하고, 관심있는 마을에 문자투표를 실시해 투표결과에 따라 마을별 가점(0.5~2.0점)을 부여했다. 이번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 개선을 유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그간 갈치마을은 문화복지, 농촌경관등 여러 가지 공동체사업을 했다. 지난 2017년부터 생태마을사업단을 구성 마을자체사업으로 마을소하천가로수 식재, 친환경 도랑정비, 당산나무 환경정비, 노후담장 도색, 쓰레기분리수거, 마을게시판제작, 위험난간보수 등 많은 사업을 했다. 또한 농촌활력프로그램으로 목공예교실 운영해 탁자, 의자 등 제작 다목실에 설치해 교육프로그램, 공동식사 등 활용도를 높였으며, 도예교실 운영 주민들이 타일을 제작 회관 노후벽을 정비해 주민들 참여의지를 높였다. 갈치마을 이병구 이장은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마을을 전국 제일의 생태마을로 만들어 가고자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남원다운 농촌,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0-10-05 15:07:1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