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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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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라이브커머스'로 농산물 판매

순창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자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라이브 커머스로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에 열리는 라이브 커머스는 강천산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TV 등에서 동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판매하는 농산물은 순창의 사과대추(미왕과)이며 쏙마켓(ssokmarket.com)에 접속, 이벤트 한정물량에 한해 1kg 15,000원(200박스), 2kg 28,000원(100박스)으로 할인해 전국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 한정물량이 소진되면 쇼핑물에서 정가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사과대추는 순창의 떠오르는 특용작물로 발효 미생물을 활용해 키워 향이 좋고 당도가 높다. 또한 말린 과육은 차로 우려내면 일반 대추차보다 달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순창군은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총 4회에 걸쳐 청정한 순창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해 비대면 쇼핑 방송을 활용해 순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0-10-08 09:37:1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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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신안군에 포도(5kg) 200박스 기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으로부터 포도(5kg) 200박스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을 통해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서는 2018년 포도 330박스를 시작으로 매년 신안군 관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을 지원을 위해 신안군복지재단에 포도를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탐스럽게 여문 포도알처럼 포도를 전달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우리군은 도서지역으로 최근 천사대교 개통 및 야간 여객 운항 실시 등 교통 여건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낙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경우 제철 과일을 맛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며 "한국남동발전에서 기부한 포도를 낙도 주민 및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매년 포도를 기부해주시는 유향열 대표께 감사드리며 복지재단과 함께 14개 읍?면 복지행정담당 직원들이 저소득층 200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포도 전달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2020-10-08 09:37:07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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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자회견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일 정읍시청 다목적공간에서'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앞서 집단 감염으로 마을 전체가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던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총 3명으로 이로써 추석 연휴 직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들을 즉시 군산의료원으로 격리 병실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동선 거주지와 방문지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을 파악하고, 핸드폰 위치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동 제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격려하고, 통제에 잘 따라주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양지마을 전 세대에는 소독약과 마스크를 배부하고, 필수 생필품을 지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층적이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밝히고,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후속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고강도로 보완·강화하고 방역을 위해 모든 물적, 인적, 행정력을 총동원해 힘쓰겠다"며"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10인 이상 모임 자제, 타 지역에서 온 방문자 접촉 자제, 실내외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감염병 T/F를 즉각 구성해 검체 검사와 역학조사, 방역기동반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특히 일부 SNS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의 유통·확산으로 사회적 신뢰가 추락되고, 행정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민 사회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동고동락의 마음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2020-10-08 09:36: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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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대국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색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KDN의 대국민 공모는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일상화로 인한 '언택트 일자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라는 한전KDN의 업(業)의 특성 및 기술을 활용한 '한전KDN 특화 일자리' ▲기타 유관기관 협업 및 지역사회 연계 실현이 가능한 '유관기관 등과 협력 일자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직원뿐만아니라 전 국민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국대학 및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전KDN은 일반 제안서 접수와 동영상 접수를 병행해 모집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을 포함한 3개 부문으로 나눠 포상금을 수여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제안의 경우 한전KDN 주관으로 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자 한다"며 "공모전 시행을 통해 한전KDN뿐만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양질의 언택트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KDN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와 "대국민 해커톤대회"를 통해 발굴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실버헬스케어 서비스' 및'블록체인 기반의 채용시스템'을 구현하고 관련 ICT기술 기반의 뉴딜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기업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0-10-08 09:36: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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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강 문명사 연구 마무리... 문명적 가치 재발견

경북도는 2017년 '낙동강 고대 문명사'와 2019년 '낙동강 중세 문명사' 발간에 이어 올해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을 발간하고 다년간에 걸쳐 진행된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을 마무리했다.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은 영남 문화의 산실이자 민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강마을 사람들의 삶의 자료를 현장에서 조사·연구해 낙동강의 문명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경북학회 책임연구원 박승희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분야별 연구위원들을 통해 2016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년간의 긴 여정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진행한 '낙동강 근대 문명사' 연구는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낙동강이 어떤 비극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게 되었는지를 탐방하고 한국 산업화의 중심지로서 낙동강 유역의 문화와 산업화 이야기를 통해 낙동강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고 제안해 현재적 가치를 재구성한 것이 특별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의 발간을 통해 고대부터 중세, 근대 문명사에 이르기까지 낙동강의 역사와 스토리, 문화를 한 권으로 요약·정리함으로써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집대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은 경북지역 시·군 및 공공도서관, 대학교 도서관 등을 비롯해 전국 광역 지자체와 시·도 대표 도서관, 국립대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낙동강 문명사 연구를 계기로 낙동강이 고대로부터 우리 역사의 원천이자 문화의 중심을 흐르는 물길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제 낙동강의 역사와 이야기는 미래로 가는 우리들의 물길이 되어야 하며,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연구를 바탕으로 낙동강이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밑천이자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0-08 09:36:1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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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글날 맞아 '문해교육 온라인 시화전' 연다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을 카카오 갤러리(다음 갤러리)를 통해 8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35명의 문해시인들이 자기 삶의 이야기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난한 집안에 일손을 보태느라 학교에 가지 못했다가 이제야 배움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일흔의 어르신부터, 죽기 전에 마음을 담은 편지 한 장 써보고 싶어 글을 배우기 시작한 어르신, 아흔 가까운 나이에도 10년 넘게 결석 한 번 없이 배움에 열정 쏟고 있는 어르신 등이 이번 전시전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위로, 과거 힘들었던 시절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 뒤늦게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새 인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행복 등 다양한 감동 스토리가 시화 작품에 오롯이 담겼다"고 말했다. 한글날 기념 '서울 문해교육 온라인 시화 전시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9일 오후 6시부터 ~ 10일 오전 10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카카오 갤러리에서 열린다. '다음 모바일 뉴스탭'과 '카카오톡 #뉴스탭'에서도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뒤늦게 한글을 배우신 어르신들의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글과 그림은 세계 어떤 명작보다 더 큰 감동을 준다"며 "한글날을 맞아 문해교육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08 09:31:0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