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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영업본부, 이벤트 응모 고객에 예금 증정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14일 농협몰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진행중인'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 X 생활 이벤트'에 응모한 1,004번째 고객에게 500만원 정기예금 증서 증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이'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1,111번째(서울) 행운의 주인공에게 1000만원 정기예금 증서를 증정하고, 농협 창립 59주년을 기념하는 59번째(대구) 고객, 그리고 1,004번째(전남) 고객에게 각각 500만원의 정기예금 증서를 증정하는 행사이다. 1,004번째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농협은행을 자주 이용하고 우연히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당첨이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농협몰을 꾸준히 이용하겠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농협은행은 총 5억 6천만원의 통큰 혜택을 드리는'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 X 생활 이벤트'는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 3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수신 상품에 가입하고 농협몰 상품 1만원을 구매한 고객 중 6,510명을 추첨해 총 2억 1000만원을 농협몰 포인트로 제공 ▲간편 통합인증서비스 'NHOnePass'를 통해 농협몰에 가입한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농협몰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농협몰 상품을 NH포인트로 구입시 사용 포인트(1인당 최대 3만원 한도)의 2배를 농협몰 포인트(선착순 2억원)로 제공한다. 서옥원 본부장은 "농협은행 디지털뱅킹과 농협몰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통큰 이벤트를 기획했다. 연말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농협은행은 고객과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4 15:07:2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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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중소기업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서울시는 내년부터 중소기업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서울에 사업장을 보유한 대기업 대부분은 지난달 말부터 인원의 50∼70%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회식 금지 등 내부 지침도 운영 중이지만, 중소기업은 스마트워크 시스템 등 재택근무 시행을 위한 업무환경이 미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구축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301개사)의 68.1%가 '스마트워크 활용 경험이 없다'고 했다. 활용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는 '업무 특성상 활용 불가'(30.6%)와 '자금부담'(2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대비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재정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소프트웨어(SW)·온라인 서비스 등 재택근무 시행이 용이한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매뉴얼을 배포해 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우수사례와 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성과를 적극적으로 발굴·확산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막으려면 민간기업의 재택근무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간기업의 재택근무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4 15:01: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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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버스용 타이어 25개 제품 중 중국산 1개 결함·리콜명령

트럭·버스용 타이어 25개 제품 중 중국산 1개 결함·리콜명령 내구성능 시험에서 결함이 확인돼 리콜명령을 받은 중국 더블 스타 제조 타이어 /국표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타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시 위해가 큰 중·저가 국내외 제조 트럭·버스용 타이어 2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산 1개 제품의 결함을 확인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국 더블 스타(Double Star)가 제조한 DSR668 모델(사이즈 12R22.5)은 내구성능 시험 완료 후 타이어 고무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청킹과 균열이 발생해 리콜 명령과 KC인증 취소를 당했다. 타이어 내구성능 시험은 지정속도에서 47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하중을 높여 타이어가 주어진 하중내에서 이상없이 내구성능을 발휘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해당 제품은 금호타이어가 2019년1월~2020년11월까지 약 1만5000개 수입해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무역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연간 2300억원 규모로 수입(110만개 추정)되고 있으며, 대부분 중국(65%), 태국(23%)에서 수입된다. 또 이번 조사를 통해 KC표시, 타이어 종류, 제조년월 같은 법적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개 제품에는 개선조치를 권고했다. 국표원은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해당 리콜제품을 등록, 리콜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했다. 해당 제품 사용자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에서 리콜정보를 확인하고, 수입·판매업자인 금호타이어를 통해 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일부이지만 트럭용 타이어에서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이 적발된 만큼, 불법·불량 타이어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에는 승용차 및 소형트럭용 타이어까지 안전성조사를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4 14:59: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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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버스 15일부터 서울 도심 달린다

수소버스./ 서울시 친환경 '수소버스'가 15일부터 서울 도심을 달린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정규노선 370번(강동공영차고지~충정로역)에 수소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1대가 우선 운행을 시작하고 22일에 나머지 3대가 추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버스 운행 시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이 배출된다"며 "질소산화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370번은 강동구 상일동에서 출발해 강동역, 군자역, 신설동역, 종로를 경유하며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등 서울시 주요 거점을 거친다. 지난해 기준 일평균 2만7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370번 버스 1대당 연간 운행거리인 8만6000㎞를 수소버스로 운행하면 총 41만8218㎏(1㎞당 4.863㎏)의 공기가 정화된다. 성인(몸무게 65㎏) 약 76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수소버스 도입은 '서울형 그린뉴딜'의 핵심 세부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5년까지 수소버스를 1000대 수준으로 늘리고 수소충전소 11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CNG·전기버스에 이어 그린뉴딜의 핵심 중 하나인 수소버스를 도입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2025년까지 수소차와 수소충전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4 14:48: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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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안전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동

인천대, 안전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동 교내 연구센터 및 전문기업 등 6개 기관 MOU 체결 및 제1회 학술대회 개최 인천대가 11일 안전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총장 직무대리 양운근)는 11일 안전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와 소방방재연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전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학술대회는 ▲소방안전과 빅데이터(이동호 인천대 교수) ▲타워크레인의 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분석에 관한 연구(심규형 KI기술 대표) ▲경년열화에 따른 방염성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구기경 송도소방서 팀장) ▲인천지역 교통 혼잡도 및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홍윤식 인천대 교수)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IoT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방안(한화 종합연구소 김의정 박사) ▲코로나19가 서비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김우혁 인천대 교수) 등 총 6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 본 학술대회 주관 연구센터 2곳과(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 소방방재연구센터) (주)바이브컴퍼니, (주)휴미디어, (주)K.I 기술, ㈜아이엠 등 전문기업 4개사는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2+4'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설비 시설 내구성 예측 ▲소방안전관리 기법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및 분석 기획 과제 수행 ▲안전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교육 컨텐츠 제작 등 상호 협력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술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MOU 체결은 각 기관(센터) 대표자 6인으로 한정해 진행됐다.

2020-12-14 14:4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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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LED안전선·과속경보장치로 야간 공사사고 막는다

굴삭기 접근방지 LED 안전선 모습./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조성일)은 사고에 취약한 야간 도로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강화하고자 '안전사고와 거리두기'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심지 소규모 야간공사 현장은 대부분 좁고 어두운 데다, 건설장비와 인부들의 작업이 동시에 진행돼 충돌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야간도로 특성상 교통량이 많지 않아 과속차량들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야간 도로공사 현장에 '굴삭기 접근방지 LED 안전선'과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굴삭기 접근방지 LED 안전선은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LED 조명을 부착해 안전선을 노면에 빛으로 투사하는 장비다. 공단은 안전선을 도입하면 굴삭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는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출해 교통통제 시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 및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장비다. 고성능 레이더를 이용, 공사현장 앞을 지나는 차량이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스피커로 경보음을 내보낸다. 공단은 신반포로 가로등 개량 공사현장을 비롯해 현재까지 4개의 야간 도로공사현장에 안전선과 경보장치를 설치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공단에서 실시하는 모든 소규모 야간공사 현장에 해당 장치가 확대 설치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선책 도입으로 소규모 야간공사현장의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4 14:38: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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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 영상으로 개최… "농산물 교역 확대 논의"

'제1회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 영상으로 개최… "농산물 교역 확대 논의"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터키 농업부와 11일 제1차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를 영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이 지난 2012년 2월 체결한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 개최된 것으로, 우리측은 농식품부 주원철 국제협력총괄과장이 수석대표로, 터키 측은 농림부 Ferhat Colak EU·국제관계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회의에서 양국은 ▲ 농산물 교역 확대 ▲ 양국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공유 ▲ 농업분야 공동연구 협력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의 스마트팜, 터키의 전기트렉터 보급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이끌어낸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농식품부 주원철 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전세계 식품시스템에 유례없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첫 번째 농업협력위원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우수 농산업체를 소개하는 '농업협력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터키 공무원 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4 14:35: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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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유실물 연간 11만건··· 68% 주인 품으로 돌아가

충무로 유실물센터 모습./ 서울교통공사 지난 1년간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인 1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잃어버린 물건 중 70%가량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약 310건, 총 11만3106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 1위는 지갑이었다. 해당 기간 유실물로 접수된 지갑은 총 2만3933건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다. 이어 가방 18%(2만438건), 휴대전화 17%(1만8670건) 순이었다. 유실물 중 7만6903건이 주인을 찾아 인계율은 68%를 기록했다. 현재 보관하고 있는 유실물은 1만4300건이며 그 외 경찰 인계는 2만190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지하철은 일평균 750만명이 이용하는 만큼 유실물의 종류도, 잃어버린 승객의 사연도 다양했다. 면접 때 입으려고 준비했던 옷, 결혼식 방명록, 보자기에 곱게 싸인 영정사진까지 유실물로 신고됐는데 이 물건들은 역 직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인에게 넘겨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분실 위치와 시간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역사 직원들은 유실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탐색해 물건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만약 물건을 회수하지 못했다면 경찰청 통합 유실물 관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lost112)에서 검색해 찾으면 된다. 역사 직원이 지하철 내에서 습득한 모든 유실물 정보(물건 사진, 습득 장소 등)를 웹사이트에 기재·등록하기 때문에 물건을 쉽게 되찾을 수 있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김성은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역 직원에게 바로 신고해 분실 위치와 시간을 알려주는 게 빠른 방법"이라며 "지갑·가방 등은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넣어두면 분실했더라도 100%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4 14:29: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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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도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11개 시도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진 절차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과 경기를 포함해 전국 11개 시도를 '2021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 2년차인 내년에는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이 지원되고, 여기에는 9만6000원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대상 지역은 이번에 신규 선정된 대전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8곳과, 올해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시, 충청북도, 제주도 3곳을 포함해 총 11곳이다. 시범사업 지역선정 평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유통·공급업체 현황 등 지자체의 광역단위 사업 추진 역량 등이 우선 고려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시범사업 지자체 거주 임산부는 빠르면 내년 1월말부터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고자 하는 임산부가 온라인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지원 신청하고, 주문하면 직접 집까지 신속하게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수혜대상자의 만족도 등 현장 반응이 좋고 지자체의 사업 참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선정된 11곳의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품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4 14:26: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