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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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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하우스 천창개폐시설 보급 시범사업 효과 톡톡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혹서기 온도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비가림 하우스 천창개폐시설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해 올 한 해 농작물의 생육에 사업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 낮 동안의 하우스 내 온도가 40℃이상 상승하고 다습하여 화분불임으로 낙과, 석과(딱딱한 과실) 그리고 방제 및 수확 시 고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속출하고 있었다. 최근까지 온도 저감 효과를 내기 위해 에어포그시설, 공기순환팬, 측창환기개폐기 등을 통한 환기 시설 설치 관련 시범사업을 시행해왔지만 고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를 위한 대체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초부터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비가림하우스 천창개폐시설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혹서기 동안 농작물의 생육에 도움이 되었고, 또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가의 소득에 보탬이 되었다고 밝혔다. 7~8월 혹서기에 천창개폐시설과 유동팬이 설치된 하우스의 경우 온도5.8℃, 습도 16%, 고온장해 15%, 병해충 발생 7%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현재 효과는 뚜렷하나 내재형 설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향후 내재형 설계 등록을 추진하여 혹서기 온도관리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방제 및 수확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7 11:20: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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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파트 불법거래 전수 정밀 조사?특별 단속 착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해 전수 정밀 조사와 특별 단속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이내 아파트 분양권 및 부동산 실거래 자료 중 거래금액 축소 신고(다운거래계약), 편법 증여, 세금탈루 행위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후 신고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밀조사를 이어나간다. 기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연말까지 1년간이다. 여수시는 신규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외지 투기세력에 의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지역사회 불안이 가중돼 왔다. 내년 상반기에 신규아파트 단지의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으로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민원지적과 행복민원실 내에 부동산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불법거래 조사 전담인력을 배치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세력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여수세무서,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해 부동산 가격 안정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분양권 불법 전매 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내 분양권 매도 및 전매 알선 등의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분양권 취소 등의 처벌을 받고, 이를 알선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처벌을 받는다.

2020-12-17 11:19: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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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차미리사길 조형물 제막식' 개최

덕성여대 '차미리사길 조형물 제막식' 개최 "덕성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의 숭고한 헌신 기려" 덕성여대 차미리사길 조형물 제막식/덕성여대 제공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여성 교육에 헌신한 학교법인 덕성학원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독립유공자, 1879~1955)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길이 구축됐다.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진우)는 지난 16일 '차미리사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미리사길은 도봉구청이 지난 7월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덕성100년사 편찬위원회에 차미리사길 명예도로 지정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덕성100년사 편찬위원회는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고 차미리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도봉구청의 요청을 수락하고 지난 8월 차미리사길 명예도로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도봉구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달 12일 명예도로 지정이 확정됐다. 또한 덕성여대와 도봉구청은 '차미리사길 조성 TF'를 구성하고 관·학 협의를 통해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미리사길의 법정도로명은 우이천로이고 덕성여대 후문 인근과 차미리사 선생 묘역 인근을 포함한 총 1.5km 구간이다. 조형물 제막식에는 안병우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과 백영현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와 김영숙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우 이사장은 "지난 10월 덕성여자중·고등학교 앞길이 여성독립운동가길 명예도로로 지정된 것에 이어 덕성여대 인근이 차미리사길 명예도로로 지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차미리사길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차미리사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영현 위원장은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이해 덕성100년사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특히 덕성이 배출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힘써왔다. 차미리사길 명예도로 지정이라는 뜻깊은 행사로 창학 100주년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라 사랑에 평생을 헌신한 차미리사 선생의 정신을 덕성을 넘어 세상으로 더욱 널리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7 11:18: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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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급감했던 무항생제 계란·소고기 출하량 2년 만에 회복세

'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급감했던 무항생제 계란·소고기 출하량 2년 만에 회복세 유기축산물 출하량 최근 5년간 연평균 27% 급증 지난 15일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계란이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유기축산물 출하량이 최근 5년간 연평균 27% 급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출하량이 급감했던 무항생제 계란과 소고기는 2년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유기축산물은 100% 유기사료를 공급하고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인증기준을, 무항생제축산물은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공급하는 등의 인증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로 각각 2001년과 2007년 인증제도가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11월까지 생산자와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유기·무항생제축산물 생산유통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019년 기준 유기축산물 출하량은 4만6000톤으로 우유와 계란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연평균 2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기축산물 품목별로 우유가 출하량의 대부분(97.8%)을 차지한다. 계란, 닭고기 등이 증가한 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등급 판정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일반 우유 소비량은 감소하나 유기 우유 출하량은 지속 증가(연평균 28.1%)하고 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즉석편의식품의 샐러리 키트 제품이 식사 대용으로 많이 활용되면서 유기 닭고기 출하량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무항생제축산물 출하량은 95만7000톤으로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으로 감소 후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살충제 계란 사건은 주로 곤충이나 진드기를 잡는데 쓰이며 소나 돼지 등 사람이 직접 섭취하는 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인 '피르로닐' 등에 오염된 계란이 유통된 사건이다. 무항생제축산물 출하량은 2014년 72만4000톤에서 살충제 계란 사건이 발생했던 2017년 129만톤까지 급증했다가 2018년 91만5000톤으로 급감했다. 이후 2019년 95만7000톤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품목별로 최근 5년간 닭고기는 연 9.8%, 돼지고기는 연 8.0%, 오리고기는 연 19.2% 증가율을 보였다. 무항생제 계란은 60만3000톤(2017년)→ 26만7000톤(2018년)→ 29만2000톤(2019년)으로 반등했다. 지난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국내 시장규모는 1조660억원으로 추정되며, 학교급식(4800억원)이 가장 많고, 소매유통(4459억원), 온라인 유통(1400억원) 순이다. 소매유통은 생협과 친환경전문점을 통한 매출액 비중이 53.2%로 높고, 코로나19 이후엔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액도 증가 추세다. A온라인 유통업체의 올해 1~11월 매출액은 163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78배 증가했다.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에 대해 알고 있다는 소비자는 절반을 조금 넘는 53.4%였고, 구매자의 만족도는 87.8% 수준으로 높았다. 유기·무항생제에 대한 인지도는 60대 이상에서 75%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아질수록 인지도가 낮아져 젊은층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첫 실시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현장 목소리와 시장 트렌드를 정책에 신속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7 11:16: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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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세대가 전체 대학 기부금 25% 차지···기부금 '빈부격차' 뚜렷

상위 10개교 절반 차지…고려대 554억으로 기부금 모금 1위 한려대·예원예술대·신경대 등 '재정지원제한대학'엔 기부금도 인색 "특정 대학·학문에만 쏠리면 산업·인재 불균형 초래…성숙한 기부 문화 확산해야"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최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일부 대학에 '통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대학은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 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기준 모금 기부금 상위 10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달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정 대학과 학문에만 기부금이 쏠리면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대학정보공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된 2020년(2019년 결산기준) 전국 148개 4년제 사립대학(사이버대학 제외)의 교비회계 기준 기부금 수입을 조사한 결과, 기부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대학은 고려대(554억 7650만원)다. 조사 대상 148개 대학 기부금 합계는 3702억 3638만원이다. 이어 ▲연세대(408억 7876만원) ▲한양대(149억 815만원) ▲이화여대(144억 8279만원) ▲성균관대(129억 9586만원) ▲동국대(101억 7061만원) ▲을지대(92억 9455만원) ▲건국대(82억 2915만원) ▲가톨릭대(71억 5553만원) ▲아주대(71억 5171만원) ▲경희대(70억 4281만원) ▲한국외대(66억 7325만원) ▲영남대(60억 9978만원) ▲인하대(60억 6658만원) ▲울산대(55억 4987만원)등이 연간 기부금 상위에 들었다. 특히 고려대와 연세대 기부금은 전체 148개 대학 기부금 총액의 25%를 차지한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기부금 총액 3위를 기록한 한양대와도 각각 400억가량 차이 나는 금액을 기부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고려대와 연세대 등 상위 10개 대학의 기부금이 하위 138개 대학의 기부금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상위 10개 대학은 규모별(재학생 기준)로 을지대와 가톨릭대를 제외하고 모두 '1만명 이상' 대규모 대학이었다. 특히 을지대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경기지역 대학으로 의대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반면 기부금 수익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려대로 이 대학은 연간 기부금이 1254만원에 그쳤다. ▲예원예술대(3260만원) ▲신경대(3901만원) ▲금강대(3981만원) ▲루터대(7262만원) ▲대구예술대(9241만원) ▲가야대(1억 607만원) ▲동양대(1억 2018만원) ▲창신대(1억 4631만원) 등도 초라한 기부금 수치를 보였다. 대다수 사립대가 등록금 동결·인하, 입학금 폐지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금 모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 사립대학이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는 데는 소액 기부가 대부분인 개인 기부자와 달리 거액으로 기부를 할수 있는 기업은 특정 대학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대학에 기부금이 몰릴 수밖에 없고 재적 학생이 많다면 그만큼 동문을 배출한다는 점에서 쏠림 현상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학 중 최고 기부금(교비회계 기준)을 달성한 고려대가 554억원을 모금한 점을 고려하면, 김재철 회장의 이번 기부는 최고 기부금 대학의 1년치 금액을 단숨에 기부받은 셈이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하면 국내 대학의 기부금 모금 규모는 턱없이 낮다. 미국 대학이 국내 대학 기부금 규모 100배 이상인 467억 달러(2018년)를 모금할 수 있는 데는 성숙한 기부 문화가 뒷받침돼 있다는 설명이다. 윤경욱 대학발전기금협의회 회장(한국외대 대외협력부처장)은 "미국이나 유럽 대학이 많은 기부금을 모을 수 있는 것은 거액 기부자가 대학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산업발전을 이끌 후세대를 양성하겠다는 성숙한 인식이 뒷받침돼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도 재산은 자식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인식을 버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이 일부 대학이나 일부 학문에 쏠리는 데는 우려가 나온다. 윤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과 인공지능(AI), 가상·증강 현실(VR·AR) 등 최첨단 기술이 등장하며 기부금도 관련 학문에 쏠리고 있다"라면서 "일부 대학이나 학문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할 경우 산업·인재 불균형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미래에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기부자가 자신의 철학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12-17 11:1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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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내년부터 시행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2021년 1월 1일부터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양시는 올해 5월부터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자녀의 양육환경이 위태로워질 우려가 있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나섰고, 6월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8월 1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고양시에서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양육비 채무자(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비 채권자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다. 가사소송법에 따라 양육비 각종 명령(▲직접지급명령 ▲일시금지급명령 ▲담보제공명령 ▲이행명령) 중 하나에서 인용결정이 확정된 후에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최종 결정되면, 양육 중인 미성년(만19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동안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은 자녀의 민법상 나이가 성년(만19세 이상)이 되는 날의 이전 달까지다. 지원금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고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방법 및 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 생활정보– 사회복지– 가족·여성복지- 출산·양육지원-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의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여성가족과 출산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0-12-17 11:06: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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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군부 종합 4위, 경영성과 부문 2위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25년간 시행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취합하고 지역 경쟁력 4만여 개의 데이터를 구축해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료로 경영자원(3영역), 경영활동(4개영역), 경영성과(6개영역) 등 3개 부문을 종합하여 지자체의 종합경쟁력지수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 예천군은 산업기반, 공공행정, 지역경제, 인구활력, 보건복지, 공공안전, 경제 활력 영역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는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수출증대 등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김학동 군수는 "지자체 종합경쟁력 평가를 비롯한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성과이며 변화와 도전 정신으로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7 11:05:44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