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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속한 제설작업…교통불편 최소화 '구슬땀'

정읍시에 최고 20㎝의 폭설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시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7일 유진섭 정읍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은 전날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유 시장과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과 주민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보도 등의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또, 주민들의 능동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제설함 곳곳마다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작업도 펼쳤다. 도로 제설반은 이날 새벽 4시부터 제설 차량 13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다. 또한, 굴삭기와 덤프 등 민간장비 41대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했으며, 이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폭설로 인한 사고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시의 제설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도로 설해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4시간'제설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01-07 14:33:5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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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 고추 개발로 세계 명품 장류로 비상"

순창군이 종묘회사인 코레곤 종묘와 공동개발로 상품화에 성공한 순창 고추 두개 품종에 대해 농가보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장류 원료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지역 5곳에서 26개 품종에 대한 지역 적응성과 생산성 등 적합성 평가를 진행해 그 중 우수 품종 2종을 선정했다. 최종 선택을 받은 두 품종은 단위 수량성과 탄저병, 농업인 참여 평가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순창지역에 적합한 장류 가공용 품종으로 선정해 각각 '채계'와 '아미'라고 지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4일 코레곤 종묘와 순창 고추의 종자산업발전에 관한 MOU와 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일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한다. 순창 금과면에 위치한 장류종자센터에서 오는 8일, 15일, 22일 등 총 3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에 한해 공급하며, 공급은 코레곤 종묘가 직접 맡아 진행한다. 해당일에 구매하지 못한 농가들은 오는 9일부터 순창군 관내 종자 판매소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보급확산을 위해 해당업체와 협의를 거쳐 타 품종에 비해 저렴한 가격인 '채계'가 5만 5000원(1봉, 1200립), '아미'가 9만원(1봉, 1200립)으로 공급한다. '채계' 는 바이러스 내병성 조생종이며, '아미' 는 칼라병 내병성 대과종이다. 두 품종은 순창군이 전통장류 명맥을 유지하고자 종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만큼 순창지역 농가만 구매할 수 있다. 관내 농민들은 해당일에 종자연구센터를 방문, 이번 고추 신품종에 대해 그동안 궁금해왔던 품종 선택법,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순창 고추 품종 개발은 순창군이 고추의 본고장으로써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날로 증가하는 종자가격의 부담도 경감시키고자 순창군 농업인들에게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7 14:32:1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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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39개 사업 74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30억 127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식량작물 분야에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모델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원예 분야는 프리미업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및 보급시범 등 6개 사업 10개소, 신소득과수작물 분야는 아열대작목 만감류 재배단지조성 등 6개 사업 19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축산 분야는 저지방 한우 브랜드 육성 및 축산 신기술 활용 시범 등 15개 사업 17개소, 농촌자원 분야는 치유농업육성 시범 등 4개 사업 5개소, 교육경영분야는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 5개 사업 21개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과 정보화교육 및 도시민유치지원사업도 함께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평가와 2월 중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각 사업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1-07 14:30: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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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

나주시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선정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 완화한다. 나주시는 이달부터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수급(권)자 가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자녀, 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이 연 1억원(월 834만원) 또는 재산 9억원(금융재산 제외) 이상일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또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 상승에 따른 월별 생계급여는 '1인가구 54만 8439원', '2인가구 92만 6424원', '3인가구 119만 5185원', '4인가구 146만 2887원'으로 인상되며 의료·주거·교육 급여 등도 중위소득 기준에 맞춰 보장이 강화된다. 이외에도 부양의무자의 정기지원 사적이전소득 반영비율의 완화, 수급권자 자동차 기준 완화 등의 제도 변경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춘희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기초생활제도 자격요건 완화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대비한 촘촘한 사회 복지망 확충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1-07 14:29:5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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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0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화순군이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분석 종합평가에서 업무 운영 능력과 체납액 징수율 실적이 뛰어나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았다. 그동안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2019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세외수입 부문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관리 대책을 수립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시행하면서 자발적인 분할 납부, 체납자 맞춤형 체납 처분 등 세외수입 징수 관리에 힘써온 결과다. 군은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 개발과 다양한 징수 업무를 추진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선진 납세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 기관에 선정된 것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7 14:29:17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