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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청사진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2024년까지 부산항 신항 서컨 배우단지와 인천항 남항 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에 첨단 디지털 물류기술이 직용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로봇, 사물인터넷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 등을 통해 물류센터 입·출고와 재고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설비의 고장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차세대 물류센터다. 기존 물류센터보다 피킹(Picking, 출고할 상품을 물류센터의 보관 장소까지 꺼내는 것) 작업시간은 15%, 운영비용은 20% 이상 절감하고, 생산성도 10%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 항만의 경우, 기존에는 화주가 물류센터를 직접 설치해 단순히 화물을 보관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활동 활성화로 화물량이 증가하고 품목도 다양해지면서 첨단 기술을 접목해 물량을 빠르게 처리하고 실시간 재고까지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6년 4010억불에서 2018년 6750억불로 증가했고, 지난해의 경우는 9940억불로 추정된다. 반면, 항만 배후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물류센터를 독자적으로 건립·운영하는 것이 어려워 정부나 공공기관이 건립해 장기 임대하는 공동물류센터 입주를 희망해 왔다. 이에 해수부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인천항과 부산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2개소를 건립해 전자상거래 확대 등 글로벌 물류수요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부산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물류기업 및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신규물동량 확보와 중소물류업체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대(對) 중국 카페리 운송서비스, 인천공항과의 씨앤에어(Sea&Air) 연계, 해상특송 통관시스템 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공동 수·배송을 통해 기업의 원가부담을 낮추고, 무인지게차, 복합기능 컨베이어벨트, 무인운반로봇(AGV, Automatic Guided Vehicle)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물류기업 전반의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곳의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2400여명의 신규 일자리와 4만 TEU의 물동량 창출, 연간 2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7 15:38: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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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형 민간공사장에 CCTV 설치 의무화

서울 내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에 안전관리를 위한 CC(폐쇄회로)TV 설치가 의무화된다. 건축물 용도와 상관없이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모든 건축공사장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중·소형 민간공사장 10대 안전대책을 7일 발표했다. 시의 행정력을 활용해 공사착공 등 인허가 요건에 CCTV 설치 같은 실질적인 대책을 의무화하고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의무화 규정은 1만㎡ 이상 대형공사장 위주로 적용돼 중·소형 공사장(1만㎡ 미만)이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다. 최근 3년간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의 77%(총 96건 중 74건)가 중·소형 공사장에서 발생해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까지 CCTV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설치 대상은 깊이 10m 이상(지하2층 이상) 굴착공사 및 해체공사장이다. 또 시는 연면적이 200㎡를 초과한 모든 건축공사장(지하 5m 이상 굴착공사장 및 종합건설업자 시공 건축공사)에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 전문가로부터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지도'를 제대로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신설해 산업재해 예방률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감리의 책임·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작업허가제'를 새롭게 시행하기로 했다. 해체·굴토 같은 위험공종 작업시 감리자에게 사전허가를 받는 제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공사장과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연면적 500㎡이상 등)에 적용된다. 이외에 공사 과정별 매뉴얼 배포, CCTV 관제 기능을 담은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이 이번 대책에 포함됐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그동안 중소형 민간공사장에 대해서 규제보다는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왔으나 안전불감증으로 잦은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며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관리 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7 15:17: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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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홍보 마케팅 추진

CAC 글로벌 서밋 2020 종합대담./ 서울시 서울시가 세계에 시의 문화콘텐츠, 4차 산업혁명 기술, S방역(서울형 코로나19 방역), 투자 매력을 알린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안전도시 지향,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시간 우호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2021년 서울시 해외홍보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시는 IT·방역 등 첨단 안전도시 서울의 강점을 세계에 알리고 중화권·아세안에 친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프랑스·중국·일본·마카오 같은 도시를 타깃으로 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략적 해외브랜드 마케팅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 마케팅 ▲해외방송과 디지털 매체 등을 이용한 도시마케팅 ▲언택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IT기술(스마트도시), K-방역, K-문화(케이팝, 한식, K-뷰티)를 포함, 각 해외도시의 관심사에 따른 전략적 프로모션(공연, 전시, 이벤트)을 진행한다. 또 해외 현지 언론이 집중할 수 있는 화제성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이슈화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류가 활성화된 도시에서는 팬덤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아울러 시는 영향력 있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디지털 홍보 활동을 벌인다. 예컨대 아세안의 성장주역인 메콩권(베트남, 라오스)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경제성장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하고, 중화권 등에서는 역량있는 청년 유튜버를 발굴해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해외방송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콘텐츠 제작 기술이 뛰어난 해외 유력 매체사와 손잡고 서울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글로벌 리딩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글로벌 경제지와 협업해 서구권에 투자창업의 도시 서울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거나 스마트도시 정책 관련 온라인 포럼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송출하는 방식을 예시로 들었다. 비대면 해외 마케팅도 추진한다. 시는 서울의 명소를 집에서 VR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탐방 프로그램과 인기 스타트업을 가상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시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미국 CES(세계가전전시회)에서 스마트 도시 프로모션으로 1481만달러 투자 유치에 기여했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서울명소 및 웨딩영상·사진 콘텐츠 제작·확산으로 총 조회수 1599만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세계도시들과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공유·논의하고자 개최한 'CAC 글로벌 서밋 2020' 화상회의는 영상 조회수 2547만뷰와 홈페이지 조회수 1117만뷰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신남방·신북방 등을 타깃으로 해외홍보 프로모션에 집중해 '다시 방문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서울'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07 15:02: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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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매출 감소한 택시법인 기사 8만명에 50만원씩 지급

지난 4일 서울역 인근에서 택시들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기사에 50만원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8일부터 '2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작년 10월에 실시한 1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에 이은 2차 지원으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 약 8만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작년 10월1일 이전(10월1일 포함)에 입사해 2021년 1월8일 현재까지 계속 근무한 법인택시 기사로,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매출액이 감소한 법인 소속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다. 정부는 지난 1차 지원 당시 매출액 또는 소득감소가 확인된 경우 계속 근무 여부만 검토해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운전기사가 소속 택시법인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택시법인이 이를 취합해 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법인의 매출은 감소하지 않았으나 운전자 본인 소득이 감소한 경우는 신청서를 지자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번 2차 지원을 받으려면 기존 1차 지원 당시 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신청서를 다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서 제출 방법과 신청기한 등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게시될 사업공고(1월8일 예정)를 통해 안내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7 15:01: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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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신축년 새해 희망의 봄날이 이어지길"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가득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지역 곳곳에 다시금 웃음과 활력이 넘쳐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새 희망의 봄날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나간 한해는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렸던 전염병의 창궐에 더해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시련의 시간이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단결된 군민의식을 보여주신 덕분에 숱한 어려움들을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생업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군민여러분의 노고와 협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영양군의회를 출범 후 숱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하여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영양군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의 맡은 바 역량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역대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제8대 의회에 맡겨주시는 애정과 바람에 소홀함이 없도록 늘 지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명실공히 지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리라 약속드립니다. 여전히 어려운 여건 중에 있지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힘들고 어려운 군민의 생활 면면을 살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 앞에 몇 가지 다짐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코로나19 극복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습니다. 500여 공직자와 의료진, 민간에 이르기까지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ㆍ재정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재적소에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하게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나눠주는 초일류 국가로 성장한 것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부심이이라 하겠습니다. 반면, 압축성장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정신ㆍ문화적 혼란이 심화되고 이분법적 사고가 팽배한 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잘 사는 사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우리모두의 과제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모두가 힘들고 지친 가운데에도 우리사회가 여전히 살만한 세상인 것은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까닭이며, 높고 낮음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군민들 덕분이기에 마주한 현실이 비록 힘들긴 하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내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1988년 이후 32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연말에 개정되어 지역발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틀이 열렸습니다. 지방의회 권한과 전문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그에 따른 책임감도 크다 할 것인 바, 의회의 정책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지역민의 대표기관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나온 한해 우리 모두는 숱한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꿈꿀 수 있었고, 함께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2021년,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희망의 봄날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군의회돈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더 깊이 연구하고 지역민의 필요에 발 빠르고 대응하며 군민 여러분들께 믿음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를 시작함이 여전히 녹록치는 않지만, 군민의 바람과 기대에 모자람이 없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해 나가는 의회로 거듭나리라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1-01-07 14:38:55 김태우 기자
광주 남구, '인지언어 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

광주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기초학습 증진과 특기 적성교육을 통한 성취감 획득을 위해 드림 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인지언어 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인지언어 교육비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영유아 및 초등학생 아이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연령에 따라 학습지를 비롯해 예체능 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올해 5304만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만 3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에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인당 최대 2과목에 대한 학습비가 지원된다. 1과목에는 2만원이, 2과목인 경우에는 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는 매월 운동과 음악, 미술 등 예체능 활동 교육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4만원이다.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 역시 매월 1인당 5만원씩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원비가 지원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매월 3만원씩 특별활동 교육비가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재능 발견과 함께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7 14:38: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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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어린이 홈페이지 서비스 오픈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 이용자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오는 8일 '어린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시교육청 홈페이지는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복잡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신설 작업을 추진했다. '어린이 홈페이지'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와 디자인으로 이뤄진다. '어린이 홈페이지'는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 가능하고, 교육청을 소개해요·광주교육이야기·배우며 놀이해요·우리끼리 도란도란 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교육청을 소개해요', '광주교육이야기' 메뉴에서는 어린이 친화적 이미지 및 동영상을 통해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된다. '배우며 놀이해요' 메뉴에서는 어린이들이 학습 동영상, 직업정보, 기타 유용한 정보 등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우리끼리 도란도란' 메뉴에서는 어린이 이용자들의 의견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 정보 공유 공간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린이들이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07 14:37:1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