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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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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울진군 공동투자 토종명품화사업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토종종자를 활용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투자해 설립한 (사)토종명품화사업단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녹일 따뜻한 겨울나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1월 13일 영양군을 방문해 전달하였다. 토종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을 위해 특화된 농산물을 산업화하는 생산농가 소득증대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하여 천궁, 당귀, 도라지 등 우리지역 토종자원을 세척, 건조, 가공 및 유통 과정을 거쳐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관내 천궁재배 농업인(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난해 자회사 ㈜영양천궁허브 가공공장에서 천궁 가공 후 남은 부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6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정성을 모아준 (사)토종명품화사업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와 혹한기 추위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추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쓰일 예정이다.

2021-01-13 13:27: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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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강인규 나주시장이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를 통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과 박소준 나주시의회 의원의 지목을 받은 강 시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준성 영광군수, 김상철 나주경찰서장, 김영길 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나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yellow) 카펫'(5개소), '노란 신호등'(23개소), '과속단속카메라'(19개소)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올해 과속단속카메라 25개소, 불법주정차CCTV 확대 등 어린이 교통시설 설치 사업에 총 9억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안전과 투철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나주시만의 차별화 된 아동친화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1-13 13:25: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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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 농림축산분야 74가지 보조지원사업 추진

곡성군이 올해 농업정책, 축산경영, 원예과수 등 14개 분야 74개의 농업분야 보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정책 및 친환경농업 분야에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유통양정 및 농식품가공 분야에 농산물 품목별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등 9개 사업 ▲미래농업 분야에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축산경영 및 가축방역 분야에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등 21개 사업 ▲산림분야에 산림소득사업 ▲원예, 과수 및 농기계지원 분야에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 14개 사업, ▲화훼, 작물 분야에 채소류 장애 및 병충해 진단 기술지원사업 등 5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업 분야 보조지원사업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 법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검토와 농정분과심의회,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에 도래할 때마다 곡성군 홈페이지, 읍면 사무소 등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신청기간을 확인해 거주지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정과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1-13 13:24: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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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165억원 투입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해 16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 유통시설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유통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역농협 및 농업인단체, 수출단지, 통합마케팅조직 등을 대상으로 1월 중 사업 신청을 받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전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유통시설의 선별기, 저온저장고, 유통 기계장비 지원 및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공동선별비, 포장재, 마케팅 지원 등이다. 또 산지의 규모화ㆍ조직화를 위한 산지유통조직 혁신역량 강화 등을 통한 유통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여성 농업인, 고령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반찬산업 육성 등 가공분야도 적극 지원해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수출기반 조성과 물류비 및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으로 상주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국내시장의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소득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각종 지원으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상주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상주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3 13:22:17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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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포도, 복숭아 동해 최소화 총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이달 초 기온이 -15℃ 이하로 3회 이상 떨어져 복숭아, 포도 등 과수작물의 동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방풍시설을 설치하고 나무를 철저하게 관리해 동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상주지역의 1월초 최저기온이 -15℃ 이하로 3회 이상 떨어지고 이 상태가 7~13시간 정도 지속된 지역이 있어 복숭아·포도에 동해 발생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과수작물은 품종, 과원의 환경, 생육정도에 따라 동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와 포도의 경우 영하 13℃~20℃에서 2시간에서 6시간 이상 지속 노출 될 경우 원줄기나 꽃눈 등이 피해를 볼 수 있다. 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며 방풍시설을 정비하고, 나무 밑 부분의 대목과 주간부를 지면 1m 높이까지 방수 보온재 또는 부직포, 볏짚 등으로 감싸주어야 한다. 또 겨울 전정시기를 늦추어 전지전정량을 조절하고 줄기가 찢어지는 피해를 받은 부위는 도포제도포 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하우스 재배의 경우, 강풍과 한파가 있을 경우 측면 방풍시설을 내려 추위와 건조를 예방하며, 동해 우려 과원은 자발휴면이 종료되는 즉시 TTC검정 또는 육안 판별을 통해 전지전정량을 조절하여 적정 착과량을 확보해야 한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를 강화하고 한파 이후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13 13:21:44 김홍기 기자
"광주AI산업, 스토리 있고 차별화된 실행전략 필요"

광주광역시는 13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체 관계자, 지역기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관련 동향 및 정보를 공유했다.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지역기업, 대학,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7차 포럼은 텔스타홈멜(주) 박정수 대표가 'AI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및 디지털 제조'라는 주제로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박 대표는 "뉴 노멀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광주 인공지능산업과 관련해 핵심산업 및 융합기술산업을 넘어,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산업으로 차별화된 실행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으로 각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가 갖고 있는 모든 컨텐츠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로 연결해 고객과 시장의 새로운 필요에 맞춰 재편집해 낼 수 있는 역량을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수 대표는 광주 송원고 출신으로 현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하며 스마트팩토리 전문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상무이사, SAP Korea 제조산업본부장,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실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Link5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텔스타홈멜은 지난해 4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조립라인자동화설비 등 제조혁신 분야 강소기업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현안 해결형 연계기술개발 사업(R&BD)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상오정밀, ㈜인아, ㈜보명전자 등 3사에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인공지능 산업육성 조찬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기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에도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모든 기업들이 다함께 상생하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3 13:19:5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