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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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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 선정

고양시는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에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 최종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등에 이어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까지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해 축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86년에 시작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치마부대의 여성의병, 승병, 조선군의 2천3백 명이 일본군 정예부대 3만 명을 행주산성에서 대파한 1593년 행주대첩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고양시를 지탱하는 강력한 정신적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고양시민의 역사적 자긍심과 공동체 유대감이 담긴 축제라는 점에서 고양행주문화제는 단순한 축제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올해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 ▲행주국수대첩 ▲뮤지컬행주대첩 ▲전통놀이 한마당 ▲수상불꽃놀이 ▲성인지 기획프로그램 ▲행주하우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양시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는 축제산업으로의 발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대표축제 활성화 및 축제산업의 육성' 정책연구도 (재)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정준배 문화예술과장은 "428년 전 조선의 민·관·군이 협력해 국난을 극복한 행주대첩 승전정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과 고양 시민에게 위로와 강한 극복 의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2 15:14: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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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의원, '학생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최근 기술혁신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미디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활발해 지면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일 교육문화위원회에서 통과 되었다. '미디어교육'이란 미디어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제공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데 나아가, 미디어를 활용하여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의미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미디어의 영향력 및 파급효과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동시에 가짜뉴스와 같은 무분별한 정보가 생산·유통되는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요구된다. 지난해 7월 교육부가 '학교 미디어 교육 내실화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8월 방통위·교육부 등 5개 부처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통해 "비대면 시대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올바르게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디지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례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학생 미디어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학교의 장은 매년 학생 미디어교육에 관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생산 활동을 위한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학생 미디어교육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미디어교육협의회를 두고, 관련 단체 등에 위탁과 제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임 의원은 "학생·학교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평가·분석하고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콘텐츠를 제작·생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 주도적인 미디어 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2 15:10: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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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취약노동자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 시작

고양시가 취약계층 노동자가 생계 걱정 없이 코로나19 조기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021년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병가소득 손실보상금은 취약노동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출근, 근무함에 따라 다수의 접촉자를 양산하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만 지원대상에 해당됐지만, 올해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1인당 23만원을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사용기한은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다. 단, 올해 말까지 사용이 일괄 마감되니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검진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음성 결과를 통보받은 고양시 거주 취약노동자다. 취약 노동자에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및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포함되며, 외국인의 경우 경기도에 체류지를 둔 등록외국인, 거소를 둔 외국국적동포도 대상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다. 12월 10일까지 상시 운영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신청서와 고용형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고양시 정재선 일자리정책과장은 "몸이 아파도 생계유지를 위해 제대로 쉬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들이 조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동존중 고양시'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09: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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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출범 간담회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일 '2021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의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2021년도 멘토단을 이끌어갈 12명의 멘토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1년도 멘토단 운영방침과 사업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12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마케팅·홍보에서부터 재무·인사 및 공장혁신·수출실무에 이르기까지 관내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활동을 하며, 기업 성장의 밑받침이 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시장에 김포시 기업멘토단이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기업멘토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멘토위원은 "다년간 재무회계 분야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의 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기업은 김포상공회의소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21-02-02 15:08: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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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난지원금 신청 4일부터 접수 시작

목포시가 재난지원금 신청을 4일부터 접수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 27일 현재 목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신청일 다음날 1인당 10만원씩이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3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목포시 대표 홈페이지(PC, 스마트폰)에 접속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시는 민원 신청 접수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초연금대상자 및 장애인연금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설 명절 연휴(2.11~14) 전에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다소 변경했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4일(목)에는 4ㆍ9, 5일(금)에는 5ㆍ0, 8일(월)에는 1ㆍ3ㆍ6, 9일(화)에는 2ㆍ7ㆍ8이 신청 가능하다. 주말인 6일(토)과 7일(일)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인터넷으로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일(수)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인터넷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원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에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신청인 신분증지참)이 신청하여 역시 세대원 개인별 계좌로 지급된다.

2021-02-02 15:07:46 양수녕 기자
전남도, '섬 주민 여객선' 운임 154억 지원

전라남도는 정주 여건이 열악한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객 및 차량 운임과 생필품 물류비, 생활연료 운송비로 총 154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여객선을 탑승할 때 최소 50%에서 최대 88%까지 운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목포, 완도, 여수 등 7개 시·군 122개 섬 주민들에게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은 여객운임에 따라 구분돼 운임 8천 340원 미만의 경우 5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8340원 이상에서 3만원 이하,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 5만원 초과 등으로 구간을 나눠 도서민들이 각각 5000원, 6000원, 7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도서민이 여객선에 차량을 싣고 갈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차량 선적 운임을 지원하기 위해 37억 원을 편성했다. 1천cc미만 승용차와 5t미만 화물차는 선적운임의 50%를, 1천 600cc미만은 30%, 2천 500cc미만 승용차 및 15인이하 승합차는 20%를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생활연료, 식료품 등 육지보다 비싼 생활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섬주민이 육지와 동일한 가격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17억 원의 해상물류·운송비도 지원한다. 강성운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섬지역 주민들에게 발이 되어주는 여객선 운임 지원으로 생활부담을 완화하고, 생필품 등 물류운송비 지원으로 섬도 육지와 똑같은 공정가격을 실현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05:4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