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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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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여성농업인 비대면 화훼 교육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여성농업인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화훼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이 확대된 가운데, 여성 농업인들의 정서적 힐링과 침체된 화훼농가의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더모먼트플라워 김민경대표가 실내 화분 재배법, 화훼 기초 이론 교육 후 꽃다발 제작 및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발생 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면 전면 중단했던 농업인 교육을 2021년도에는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방법과 운영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여 비대면 학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온라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더욱 더 많은 도시민과 농촌이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12개 읍면동과 11개 분과로 이루어진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500여명의 회원이 헌옷수거 및 마을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목욕봉사, 식사봉사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02-04 11:37:4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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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새해맞이 '2021 신년음악회' 개최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한 해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하여 '2021 신년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젊은 국악인들의 색다른 국악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국악인 송소희, 두번째달, 김준수 등이 참여한다. 국악 신동으로 12살 때 스타킹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국악 아티스트 송소희는 전통 음악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른 장르와의 협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국악 중에서도 민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송소희는 그 재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번째달은 MBC드라마 '아일랜드', '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개 부분을 석권하고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악 부분을 수상을 한 실력파 밴드로, 서양의 여러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탱고,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혼재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김준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불후의 명곡>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7년에는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올라 판소리를 불러 세계인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2021년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블루를 날려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고 흥겨운 무대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람 대상을 안성시민으로 제한하고, '두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하여 대공연장 객석의 30% 이하인 302석만 운영한다.

2021-02-04 11:37:2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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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서울 4년제 大 최초로 올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한다

김선욱 학사부총장(왼쪽)과 김채수 총학생회장(오른쪽)이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여증(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년 연속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에 나선 것은 숭실대가 서울 4년제 대학 중 최초다.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지원하고자 총 10억원 규모의 2021학년도 '코로나19 극복 지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숭실대는 지난 1일 열린 제6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장학금 지급 시기 및 방식 등은 차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8월에도 숭실대는 성적향상장학금, 성적장학금을 유지하면서 1인당 등록금 납입 실비 기준 최대 4.65%인 약 15억6000만원 규모의 등록금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대학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재원 마련을 위해 각종 교내외 장학금을 전환해 활용하는 등 성적 장학금을 축소하는 상황이었다. 장범식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학생들이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4 11:33: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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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생중계→축하 영상’…코로나 시대 3번째 졸업식 新 풍속도

대학 대부분 현장 졸업식 대신 '사전 녹화 영상' 개시 대학생 70%, 올해 졸업식 해도 참여 안 해…"비대면 무의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졸업 시즌을 맞은 대학들이 올해도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2월 대부분 대학이 졸업식을 취소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졸업에는 비대면 생중계 졸업식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부분 대학이 온라인 축하 영상 개시로 방향을 트는 모양새다. 과거 대학 생활 마지막 추억으로 남았던 학위 수여식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온라인 생중계에도 참여하는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 대학이 대면 학위수여식을 취소하면서 캠퍼스 현장에서 열리는 대학 졸업식 풍경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이번 달에 예정된 대학이 졸업식을 비대면·소규모로 계획하거나 일정 자체를 취소하면서다. 특히 이번 2월 학위수여식은 대부분 대학이 온라인 영상 개시 방식을 택하고 있다. 연세대는 2021학년도 2월 학위수여식을 영상으로 촬영해 22일 학교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졸업자를 위해 가운과 학위모 대여, 졸업앨범 배부, 졸업증서 배부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원 분산을 위해 기간을 연장해 8일간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이화여대도 애초 22일로 예정됐던 학위수여식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총장 축하 영상을 학교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졸업증서, 학위기 및 교원자격증은 학생들이 직접 소속 전공(학과) 사무실에서 받게 된다. 성균관대는 17일 사전제작 축하 영상 공개로 학위수여식을 대체한다. 성균관대는 "대학의 2021년 겨울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학위수여식으로 시행하기로 했다"며 "졸업자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예정됐던 졸업식을 취소하고 총장 축하 영상으로 대체한다. 학위증은 학과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도 마찬가지다. 울산대는 지난해 전·후기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19일 예정된 제48회 학위수여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울산대는 오연천 총장과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의 인사를 영상물로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대학가에 3번째 졸업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그 풍속도도 변화하고 있다. 이화여대, 인천대, 홍익대 등 지난 8월 비대면 생중계로 졸업식을 진행한 대학 일부가 올해는 동영상 개시로 속속 대체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비대면 수업에 이어 졸업식마저 비대면으로 예정되면서,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대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졸업식 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올 2월 졸업을 앞둔 대졸 예정자 573명에게 '졸업식 참여의사'를 물은 결과 응답자 70.9%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지난해 같은 질문으로 잡코리아가 설문조사를 실시했을 당시 31.6%만 '불참'의사를 밝힌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불참 의사가 높아졌다. 불참 이유로는 '비대면·랜선으로 진행돼 졸업식의 의미가 없다'는 응답이 60%에 달해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발병 후 첫 졸업시즌이던 지난해 2월에도 67%에 달하는 학생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조사에 응답한 대학 기졸업자 1095명 중 66.9%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9년 이전 졸업생의 경우 28.1%가 졸업식에 불참했던 것을 고려하면, 그 수치는 크게 낮아졌다. 불참 이유도 '비대면 졸업식 등 의미 없는 행사 성격 때문'이라는 응답이 43.8%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한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수업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온라인 졸업식이 낯설지는 않겠지만, 과거 대규모로 캠퍼스에서 이뤄지면서 느꼈던 졸업식처럼 졸업 추억은 줄어들 것 같아 아쉽다"며 "특히 올해는 생중계보다는 온라인 녹화 축하 영상을 개시하는 방법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중계로 하더라도 제시간에 맞춰 보는 학생이 극소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02-04 11:2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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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집에서 즐길 수 있는 '랜선 체험관' 오픈 예정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집에서 즐길 수 있는 '랜선 체험관' 오픈 예정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에서 운영하는 서울 공식 체험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에 직접 가야만 즐길 수 있던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상품 전용 '랜선 체험관'을 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원모어트립은 식음료·역사·엔터테인먼트·레저·문화예술 카테고리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국·영·중·일 4개 국어 언어를 지원하는 공공 여행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직접적인 체험상품 홍보가 어려웠던 서울관광재단은 비대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지난 28일 원모어트립은 대표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과 협업을 통해 "서울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상품이 있는 줄 몰랐다. 꼭 체험하러 가고 싶다.","고퀄리티 웹예능 형식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랜선 체험관'은 내·외국인들이 서울의 인기 체험상품을 3W(Whatever, Wherever, Whenever) 통해 랜선 체험 KIT와 온라인 강의로 즐기는 원모어트립 내 신규 플랫폼이다.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증가한 내·외국인의 서울 여행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어려운 체험업계에 랜선 체험 영상 제작, 할인 프로모션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망'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심사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서울 랜선 체험 10선 '서울에서 뭐하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업체는 랜선 체험 영상 제작부터 판매 프로모션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상품 운영자도 내·외국인 관광객도 답답한 상황"이라며, "이번 '랜선 체험관'을 통해 서울 여행의 설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4 11:13:0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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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스카이워즈 회원 2022년까지 혜택 연장

[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스카이워즈 회원 2022년까지 혜택 연장 에미레이트 항공 및 플라이두바이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회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등급 유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자격 심사가 예정되어있는 스카이워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회원 및 플래티넘 멤버의 추천을 통해 골드 등급으로 승급된 회원을 대상으로 자격 유지 기간을 12개월 연장한다. 2021년 3월 31일 자격 심사 대상 회원은 2022년 3월 31일까지 현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2020년 4월 만료 예정인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는 에미레이트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위해 출발 11개월 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을 위해 재예약 정책을 펼치고 있어 6월 30일까지 여행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은 여행 일정을 변경하거나 항공권 유효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는 회원들이 현 마일리지 등급을 유지하거나 높은 등급으로 빠르게 승급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회원들은 이를 통해 보너스 승급 마일리지, 무료 등급 업그레이드, 유료 승급 기회 옵션 등 스카이워즈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블루·실버·골드·플래티넘 총 4가지 등급으로 구성된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는 항공사, 호텔, 렌터카, 금융사, 레저 및 라이프스타일 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파트너 항공사의 항공권, 호텔 숙박권,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 티켓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4 11:12:57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