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전북도, 우원식 국회의원에 명예전북도민증 수여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이 명예 전북도민이 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5일 전북도청에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원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전환산업 육성 특위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 주민, 기업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출범에 일조했다. 또한 민·관협의회를 통해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합의를 이끌어내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비전선포식에서 '주민상생형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협약'을 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사업추진을 위한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합의로 2.4GW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협약이 체결되는데 기여한 우원식 의원에게 전북을 떠나서도 제2의 고향인 전북을 알리고 애향도민이 돼 달라는 뜻으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우원식 의원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국회와 지자체 간 연결고리가 돼 도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15:36:16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전남농업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만든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존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농업박물관은 지원된 국비 5억 원에 도비 5억 원을 추가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실감체험형 헤리티지 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박물관의 쌀문화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가상현실 공간에서 벼와 채소 등을 재배해 수확해볼 수 있는 '가상농작물 재배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와 가상동물원 등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인터렉티브 미디어 월)'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정적인 유물전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기존 쌀문화 전시장은 증강현실 기반을 통한 'AR 도슨트 시스템'을 도입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임영호 전라남도농업박물관장은 "최근 전세계 박물관과 전시관들은 미디어아트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를 대비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전남농업박물관을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농업과 관련한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15:34:4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5·18공익통장 '넋이' 출시 '큰인기'

광주은행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넋이 예·적금'이 출시 2개월여 만에 5000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처럼 단기간에 5천좌를 돌파한 것은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경영철학으로 일관되게 강조한'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진정성이 지역민과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넋이 예·적금'은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출시한 공익상품으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상품가입 시 舊전남도청, 現광주은행 자리에 위치했던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국립 5·18 민주묘지, 5·18 민주광장, 전일빌딩 등 5·18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 표지 및 속지에 삽입된 통장으로 발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대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 가는 사적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홍보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호 가입자로 나선 이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이 릴레이 가입에 동참하면서 오월정신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기를 희망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넋이 예·적금'의 판매 수익금에 대한 50%를 오는 5월에 5·18 기념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넋이 예·적금'은 영업점 방문 가입 외에도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2년제 '넋이예금'의 경우 최고 연 1.05%, 2년제 '넋이적금'의 경우 최고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추가 우대금리는 ▲5·18민주화운동 퀴즈 정답자에게 연 0.5%p ▲'넋이예금' 가입 시 '넋이적금'을 함께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p 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의 역사적 순간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넋이 예·적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지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항상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광주은행의 신념이다"고 말했다. 이어 "'넋이 예·적금'과 같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1-02-05 15:34:09 강성대 기자
전남도·시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맞손'

전라남도가 코로나 이후 전남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안전한 음식, 해양, 문화, 생태 자원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에서 추진하는 코로나 이후 관광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도·시군 관광실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시군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 기간 연장, 도가 운영 중인 관광진흥기금의 융자 대상 확대, 시군 행사·축제 개최 시기 등의 상호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J-TaaS) 구축, 전라남도 방문의 해 추진, 관광신산업 창업지원, DMO 육성지원, 관광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등 올 한해 추진할 주요 관광 시책을 소개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명품 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가운데 전남관광플랫폼은 손바닥 안에서 지역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교통, 숙박, 식당 등을 실시간으로 예약·결제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코로나 이후 전남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미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면서 "안전하고 품격 높은 관광시스템을 촘촘히 준비해 전남이 대한민국 체류형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관광업계 등과도 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남도여행 길잡이에 안전여행 정보 소개, 관광숙박업 침구류 청결 지원, 청정 관광지를 바이러스 프리존으로 지정 등 코로나 종식 시까지 안전한 전남여행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2-05 15:33:3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 "자원봉사와 함께 안전한 설 보낸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삼순)는 5일 안전한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비누를 나눠주면서 고향방문 자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2~3명씩 조를 나눠 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다니며 설 연휴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쓰기,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 등을 홍보했다. 또한 순창군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봉사단을 구성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순창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삼순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 만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추운 날씨속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준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백신접종이 시작되면 코로나19 종식도 멀지 않았으니 군민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2-05 15:32:55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자영업자 맞춤형 재난기본소득 8일부터 지급개시

영양군, 자영업자 맞춤형 재난기본소득 8일부터 지급개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영양군 자영업자 맞춤형 재난기본소득' 을 2월 8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양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금액은 대표자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다수사업체 운영 시 한 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무등록 사업자이거나 신청일 현재 휴·폐업상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상세한 제외대상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표자본인이 직접 방문하여야 가능하며, 신청당일 확인·검증 후 즉시 지급 한다. 신청기간은 2월8일부터 2월26일까지로, 2월 8일(월)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가, 2월9일(화)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2월10일부터 2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신분증으로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정부 소상공인 지원금에 누락되어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5 15:32:1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