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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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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 개최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진작시키고 '피란수도 부산'을 연구하는 미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문공모전은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모든 주제를 다루며 학생 분야와 전문연구자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특히 학생 분야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서·연구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향후 진행될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연구자만 9월 30일까지 논문을 제출(연구계획서 제출방법과 동일)하면 된다. 우수논문은 오는 10월 최종 논문심사를 거쳐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학생(일반 시민 포함) 분야 6편, 전문연구자 분야 4편 등 총 10편의 논문을 선정해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하고 이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가치 및 정책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8년부터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을 개최해 총 24건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모전을 통해 역사학 외에도 건축학·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가 축적됐으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미래세대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평화 도시로 재도약하는 중요한 역사콘텐츠로 인식되면서 각종 언론매체의 보도와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현대기 부산역사의 재발견'을 추구하는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 젊은 신진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07 09:43: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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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비사업 e-조합시스템 시범운영 돌입

부산시가 e-조합시스템 구축 용역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정비사업 e-조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해 4월에 착수해 올해 초 용역을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추정 분담금 시스템과 예산·회계시스템을 각각 2014년, 2015년에 구축했고 2017년에는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에 e-조합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더 강화된 정비사업 정보 관리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과거 수기로 작성했던 예산, 회계, 계약, 급여관리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모든 문서가 전자결재를 통해 100% 전산화되고 이 자료들이 조합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돼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조합 운영상의 투명성 확보와 조합원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조합 집행부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임직원이 e-조합시스템에 접속해 전자결재로 처리한 문서는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해당 조합원은 시스템에 접속 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늘날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디자인'이 적용됐다. 부산시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해당 기간 구·군 담당 공무원 대상 시스템운영 교육 및 시범조합 임직원 등 대상 1대 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전체 정비사업 조합에 대해서도 권역별 집합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또, 향후 시스템 사용이 능숙한 조합의 임직원으로 자문단을 꾸려 시스템 활용이 취약하거나 사업 시행 초기 단계인 곳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후견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데스크(콜센터)를 운영해 시스템 사용 전반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형찬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조합의 e-조합시스템을 사용률 제고를 위해 계속해서 홍보하고 내년 시스템 전면시행 시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구·군에서도 별도 지원팀을 구성·운영하는 등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07 09:42:2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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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학부모 포탈’ 도입…‘학부모 참여형 대학교육’ 모델 제시

학부모에 학사·장학·취업·창업 등 대학 다양한 정보 제공 서울과학기술대 다산관 전경/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가 2021년 신학기부터 학부모 참여형 대학교육을 위한 '학부모 포탈'을 구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 포탈은 '학부모 교육참여제' 일환으로, 학부모에게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해 대학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등 열린 대학을 지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또한,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학교육에 관심과 참여를 증대하고, 대학발전을 촉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과기대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 개월간 교내 의견수렴 및 학생 설문조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 목록 등을 설계하였으며,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의견반영을 통해 보완 운영 예정이다. 학부포 포탈을 통해 학부모들께 학사·장학·취업·창업 프로그램,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및 진로·심리상담에 이르기까지 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학부모 포탈 운영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다양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수렴, 반영해 학부모 참여형 대학교육이라는 새로운 대학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7 09:2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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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3회 연속 ‘우수’

장애대학생 학습권 보장 전문 인력 운영 및 학습 인프라 구축 가톨릭대 전경/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가 장애대학생의 교육복지 지원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장애대학생 관련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가톨릭대는 83.2점으로 전체 대학 평균 70.9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톨릭대는 교수·학습 영역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장애대학생 전담 교직원과 전문 인력 운영 ▲장애학생의 수강 교과목 대필 지원 및 이동 보조를 도와주는 학습 도우미 학생 선발 ▲장애학대학생들의 학업역량 향상을 위한 SOS 보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애대학생에 특화된 교재·교구 제공 등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톨릭대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때부터 비대면 교육 속기 프로그램 '쉐어타이핑'을 무료로 제공해 청각 장애 대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대처해왔다. 이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가톨릭대는 진리·사랑·봉사라는 대학 개교 이념에 따라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협력하여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이해와 협조를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특히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장애대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7 09:05: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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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경고, "일평균 확진 400명, 재유행 가능… 거리두기 준수해야"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사진 뉴시스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에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지만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는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현재 일평균 약 400명 정도 수준의 환자 발생이 감소되고 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 재유행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388명→27일 415명→28일 355명 등으로 400명 안팎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신규 확진자는 1일 355명→2일 344명→3일 444명→4일 424명→5일 398명→6일 418명 등으로 연일 400명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백신 접종과 별개로 방역수칙 준수가 지속돼야 하는 이유다. 이 단장은 "일찍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도 백신 접종 이후라도 마스크 착용 미흡, 사회적인 이완 분위기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등 재유행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과 장소를 불문(음식 섭취 시 등은 제외)한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실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시 즉시 검사 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3월의 첫 주말인 오늘 날이 풀리면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 나들이객, 여행자,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6 17:09:5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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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에게 "나도 학생이야"… 수십통 전화한 30대 남성

그래픽 뉴시스 10대 여학생에게 "나도 학생이다"라고 말하며 수차례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당시 16세였던 피해자 B씨의 휴대전화를 빌려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이후 같은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날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친하게 지내고 싶다. 귀엽다. 예쁘다. 나도 학생이다"라고 말했다. B씨는 계속되는 A씨의 전화를 계속 피하다가 이틀 뒤 '불편하다. 연락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남자친구도 불편해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A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친구로 지내자. 이번주 일요일에 2대 2로 놀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B씨는 A씨의 전화번호를 수신 차단 했으나 A씨의 연락은 더 집요해졌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계속해서 전화를 거는 등 같은해 5월까지 총 20~30회에 걸쳐 전화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의 친구나 부모님 등이 전화를 대신 받으면 전화를 바로 끊어버렸다. 또 전화를 대신 받은 B씨의 친구가 연락하지 말라는 취지의 말을 한 뒤에도 A씨는 "나 너 알아"라는 등 메시지를 보내는 등 연락을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본인과 교제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생각해 연락했고, 이후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B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한 후부터는 더 이상 연락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30대 중반의 남성인 A씨는 처음 만난 16세 여학생 B씨에게 그 의사에 반해 수회에 걸쳐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전송하며 상대방의 외모를 언급하거나 교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A씨의 행위가 B씨로 하여금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조성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어 "A씨 스스로도 B씨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차단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전화를 대신 받은) B씨의 친구가 거절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기도 했다"며 "A씨는 B씨의 의사를 명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계속 연락을 시도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A씨는 이미 같은 방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여러 번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이 사건 범행을 반복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6 13:01: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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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어제 신규확진 418명… 하루만에 400명대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해 최근 보름 동안 300~400명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명으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370명이 넘는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8명이 증가한 9만205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19일 500~600명(621명, 621명, 561명) 이후 이날까지 15일간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결과가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생각하면 이날 확진자는 목요일·금요일인 4~5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량은 6만4381건, 6만2636건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71.7명(333명→338명→319명→426명→401명→381명→404명)이다. 직전 1주 369.6명과 비슷한 규모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126명, 부산 12명, 대구 3명, 인천 19명, 광주 1명, 울산 4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7명, 충북 22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3명, 경남 5명, 제주 5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317명이 발생해 전국 확진자 중 비중이 78.5%에 달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75명으로 지난해 12월14일 이후 지금까지 총 6348명이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4명은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7명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63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3명이 증가한 8만291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0명 늘어 751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해 136명으로 집계됐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6 10:31:0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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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경로당 개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

영양읍, 경로당 개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 방역수칙과 함께 청결하고 깨끗한 안심 클린존 만들기 - 영양군이 작년 12월15일부터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80여 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사전방역 조치 후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양읍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 감소추세로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경로당 휴관의 장기화로 이용 어르신의 증대된 피로감 및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문을 닫는 수동적 방역'에서'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적극적 방역'으로의 전환을 함께 꾀한다. 이에 3월5일부터 읍내 37개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하여 ▲경로당 방역 ▲체온계·손소독제·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확인 ▲마스크착용·취사 및 음식물 반입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누적된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운영을 재개했다."며"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방역소독 및 청소와 안전점검에 힘쓰고 있으니 운영 재개 후에도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05 13:54:2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