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신안군-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관리를 위한 신안군·국립생태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복원 및 서식지 보호에 관한 사항, 연구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 연구에 관한 사항, 생태교육 콘텐츠 개발・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 사항 및 공동 발전 방안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서식지 개선 및 관리, 사후모니터링과 주민교육 등을 연계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사업 추진 기반 마련, 신안군민을 비롯한 일반 대중에 멸종위기종 복원 노력과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공 및 생태 연구・교육 분야의 지식 및 기술 교류를 통한 기관 간 상생 발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2009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신안군 전역(3,238.74㎢)이 확대 지정되었다. 이처럼 신안군은 다도해와 국내 최대 갯벌 등 도서·연안 생태계가 잘 발달된 지역으로, 특히 참달팽이, 신안새우난초, 나도풍란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이자 철새들의 중간정착지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협약이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번 국립생태원과의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원종확보, 서식지 연구 및 모니터링과 생태교육을 통한 지역주민 인식제고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08 11:09:20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준비 착착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하나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 시키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를 위해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를 새롭게 단장, 오는 8일 오픈하고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홈페이지 방문객을 위한 4행시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왕인키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먼저, 4행시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시제에 따라 4행시를 올려주면 심사를 통해 집콕놀이! 왕인키트를 매주 30명에게 선물로 지급한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2개 부문, 17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 TV'를 개설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한류의 원조인 왕인 박사의 위업을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2021-03-08 11:09:01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외국인 방역정책 선진 지자체로 우뚝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서 잇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10일간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삼호일반산업단지에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속 PCR검사가 중앙안전대책본부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외국인 방역 선진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연이은 방역정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외국인들의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외국인 거주자 및 불법체류자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방문한 외국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영암군과 영암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불법체류자의 경우 출입국관서 단속을 우려하여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준수되어야 확진자 발생가능성을 낮추고 감염이 전파되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기에 이번 점검이 중요하다고 영암군 관계자는 귀띔했다. 김동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이 시설 관리 주체와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에 대한 경각심과 자율방역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08 11:08:41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중소기업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비대면 방식의 업무환경 변화로 재택·원격근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 비대면 인식 부족 등으로 도입하기 쉽지 않아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45개 사를 대상으로 원격·재택근무에 필요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지원 기업당 최대 400만원(기업 자부담 10% 포함)까지이며 지원 내용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이다. 지원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간이다. 부산시는 부산 지역 솔루션 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부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실제 부산의 솔루션 기업은 작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결과 판매액이 160억원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기업은 29일부터 모집하며 수요기업 선정 시 부산 중소기업협동조합 추천을 받은 기업을 우대한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등 정부의 유사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은 이번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의 근무환경 역시 온라인 비대면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공급기업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03-08 11:08:32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만의 틈새시장 발굴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나는 발걸음, 언제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10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인 6,0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인층의 경우,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존재로 활동하기 위해서 경제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노인의 권리보장, 삶의 질 향상과 맞물려 돌아간다. 그러나 지난 1월 고양시가 발표한 '2020년 고양시 노인복지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노인인구의 38.1%가 월평균 100만원 미만, 25.2%가 월 100~200만원 미만의 소득수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전체 노인가구의 63.3% 이상이 소득보전이 필요하다는 결과다. 이에 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관내 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년 대비 15.7% 늘어난 2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마련,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희망노인들의 연령과 건강상태 등을 사전 상담으로 확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네 가지 유형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다. 99개 사업단을 통해 전년 대비 1,135명이 많아진 5,285명의 노인들이 현재 일하고 있다. △독거노인·치매노인 안부확인 등 노노케어 △아동 대상의 인형극 등 경륜전수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케어 등 취약계층지원 △공공기관 민원안내 및 지역 환경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서비스형에서는 보육시설 도우미, 시니어 컨설턴트 등 총 16개 사업단에서 450명의 노인들이 활동 중이다. 이 유형은 기존 노인 일자리사업 중 사회적 수요가 있고 기여도가 높은 일을 하며,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이 가운데, 독거노인·장애인 등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냉장고 청소, 수납정리·정돈 등을 돕는 '식품안전 도우미' 사업과, 맞벌이 학부모들의 큰 부담이었던 학교 앞 교통봉사 활동 일부를 노인일자리로 시범운영하는 '학교 앞 녹색활동 지원사업'은 고양시가 올해 신설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시장형에는 △할머니와 재봉틀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를 생산 판매하는 행주농가 △고춧가루 등 가루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가루푸드 사업 △실버커페 5개소 △GS25와 함께 추진하는 시니어 편의점 2개소 등 7개 기관 19개 사업단에서 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취업알선형은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유형으로 올 한해 80명의 노인들이 취업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시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고 있지만, 지역의 기업,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소일거리 제공에 기여하는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을 활용한 지역기업 공동 작업장 3개소 마련 △학교 화단텃밭관리지원사업과 급식도우미사업 △병원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근로와 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단순 소득증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건강, 고용, 삶의 질 향상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최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일자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건강증진 등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3-08 11:08:1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2021 디지털-씨어터 스테이지 공모사업> 개최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기술-예술 융복합 공연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디지털-씨어터 스테이지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3월 14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을 위한 1차적인 지원이 아니라, 이미 개발되었거나 완성 단계에 있는 융복합 작품을 선발하여 공연장 무대에 적합하게 변형하는 자문과 코디네이션을 거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점프UP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무대화에 취약한 기술-예술 융복합 장르의 지원 프로그램에서 핵심은 단체들에게 각자 작품이 지닌 확장성을 모색하고 시장성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데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디지털-씨어터(Digital-Theater)'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파사드,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공연예술이 접목된 융복합 창작예술을 의미한다. 본격적인 4차 산업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기존 공연예술의 장점이 접목된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차세대 공연 시리즈로 기획했다. 신청대상은 장르 제한 없이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어 새로운 양식으로 개발되었거나 개발예정인 작품으로 6월에 공연이 가능한 모든 콘텐츠이다. 단순한 기술적 완성도 뿐 아니라 공연예술로서의 심미적 가치 역시 심사의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2021-03-08 11:07: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올해 첫 번째'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성공적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첫 번째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를 지난 2월 19일(금)부터 3월 5일(금)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첫 진행된 이번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는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원하는 일자리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열린 설명회가 현장면접까지 이어져 취업을 원하는 고양시민들의 절실한 '일자리 찾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첫 번째 채용설명회에는 △2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인 인성소통협회 △2월 26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3월 4일 일산차병원 △3월 5일 보아스 골든케어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채용설명회였지만 5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5~60대 신중년들이 지원할 만한 직종이 다수 포함돼 재취업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구직자들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켜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채용설명회를 다소 어색해 하면서도 진지하게 참여했다. 기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에 취합한 질문 외에도, 실시간으로 구직자들이 궁금한 점을 채팅창에 직접 올려 바로 답을 듣는 리얼한 진행방식이 설명회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느낌을 줬다. 이번 첫 번째 설명회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시는, 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주제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안전하고 쉽게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로 취업 및 구직활동의 기회조차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안전한' 일자리 탐색의 자리다."고 강조하며, "구직자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들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 탄탄한 우수 강소기업들의 채용설명회로 꾸려질 두 번째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는 오는 5월중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신설된 '더 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1-03-08 11:07: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