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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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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단원 모집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한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지난 2년 간 추진해왔다. 악기 연주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작년까지 총 4회에 걸친 정기공연으로 감동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여왔다. 단원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 등 오케스트라 합주가 가능한 악기 보유 연주자(성인 한정)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및 악기 연주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pse626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8일 누리집에 공고되며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정기공연(2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과 치유를 선물해줄 시민오케스트라 주인공을 찾는다"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행복도시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원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문화예술과(339-4604)로 하면된다.

2021-03-21 11:27: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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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문제, 청년에게 대안을 듣다"

김포시(시장 정하영)은 지난 17일 김포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지역청년들이 주체가 된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포시 청년정책 추진방향과 시정발전 방안에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정하영 김포시장, 일자리경제과장, 교육자문관, 공보자문관 및 청년정책네트워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시간여의 간담회가 끝난 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도시락 만찬을 끝으로 성료 되었다. 청년들은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비롯하여 청년 일자리 확충 및 사회적응 훈련, 김포 청년 문화 예술인 알리기, 청년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지역 청년들을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김포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이 발굴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리터링하고 청년과제를 발굴하여 시와 지역청년을 잇는 공식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2021-03-21 11:26: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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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씨름단, 인제장사 씨름대회 출정식

내장산 단풍과 옥정호 구절초(한국 관광 100선 선정)가 아름다운 정읍시 소속 단풍미인씨름단이 최근(19일) 정읍시청에서'위더스제약 2021 하늘 내린 인제장사 씨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인제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3명(유혁, 강성인,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등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2021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6품(7위)을 차지한 백두급 서남근 장사다. 서남근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인한 긴 공백기 이후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며 백두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정읍의 오향(人香·聲香·酒香·味香·花香)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1-03-21 11:25:5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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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대표자 모집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통합 및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주민이 그들과 관련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19년 3월 출범했다. 대표자는 임기 2년 동안 '인권·문화', '생활·역량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지역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점 제안 ▲각종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살고 그 기간 부산에서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외국인주민(만 18세 이상)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로,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bfic.globalcitizen@gmai.com)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0, 13층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시민협력팀/우편번호 47606)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질·국적·체류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선발된다. 심사 결과는 4월 6일에 발표되며 그 결과에 따라 4월 중에 위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제2기 대표자회의를 통해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건설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21 11:25:3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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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연말까지 연장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업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 자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어업경영자금의 고액대출자 의무상환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어업경영자금 고액대출자는 3억원 이상은 5%, 10억원 이상 10%를 의무상환해야 한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의무상환 비적용 기한을 올해 3월31일까지 연장했었다. 이번 조치를 통해 1600여명의 어업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 지원 대책으로 작년 8월에 시행한 주요 수산정책자금의 대출금리 인하와 상환유예도 연장 조치된다. 주요 수산정책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지원은 당초 올해 8월 16일까지였으나, 12월 말까지로 5개월 연장한다. 대상 자금은 양식어업경영자금, 어선어업경영자금, 신고마을종묘어업경영자금, 원양어업경영자금으로 약 3100억 원 규모다. 해당자금을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하는 경우에는 올해 말까지 금리가 최대 1%포인트 인하된다. 금리 인하는 일괄적으로 전산 적용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출금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양식시설현대화자금, 피해복구자금, 어촌정착지원자금, 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은 상환기간이 1년간 유예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상환기일이 이미 지나서 연체 중인 해당 자금도 연체이자를 납부해 연체상황을 해결하면 기존 상환일로부터 1년간 상환유예가 가능하다. 연장되는 대출액은 약 48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상환 유예를 적용받고자 하는 어업인은 해당 수협이나 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 이경규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 조치가 어업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업계의 경영 안정을 위해 수산분야의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어업인금융지원 #수산분야코로나19 #수산정책자금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1:0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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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친구와 함께 나누는'그린&클린 Planet' 캠페인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3월 28일(일)부터 4월 10일(토)까지 2주간 '그린&클린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2월 박범수 본부장의 환경부 주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를 통해 본부 전 직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장바구니 사용 등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적극 장려한 바 있다. 한울본부는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을 일반 국민에게도 확산시키고자 '그린&클린 Planet'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쓰레기 증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과 그에 대처하기 위한 친환경 문화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SNS(한울본부 인스타그램)를 이용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 줄이기 실천 다짐과 인증샷을 업로드한 후,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팔로우와 더불어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친지, 친구 등 지인들을 태그하여 새로운 참여자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하여 5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CU편의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13일(화)에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021-03-20 21:43:1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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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 해소 원년 천명

전문인력 지원,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학력보장 환경 마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1학년도를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 해소 원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기존 'BEST'에서 '따뜻함'으로 변경했다. 기초학력 보장은 전문적인 교사가, 효과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상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때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따뜻함'정책의 주요 골자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사업 간의 장벽을 허물어 교실, 학교, 지역사회의 3단계 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도록 했다.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두레교사제)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고,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두레교사제 두레교사제: 농촌사회의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동의 형태에서 따온 용어로,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협력하여 '둘이' 가르친다는 의미를 가짐)'를 전격 단행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학년도 지원 인원은 57명이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저학년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1수업 2교사제 형태로 참여한다. 필요 시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따로공부방 따로 공부방: 지속적 학습결손 누적으로 수업내용을 재구성하여 별도 지도가 필요한 경우, 수업 중 교실 외 별도의 공간에서 두레교사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개별(모둠) 맞춤형으로 지원 하는 수업 형태운영도 가능하다. 담임교사와 다양한 협력수업 모델 개발을 통해 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협력적 교실 문화를 기반으로 수업 내에서 학습부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 학습부진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 결손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습자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초등 온라인 학습플랫폼 '온학교'와 개별 맞춤형 평가 시스템인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이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열린 배움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희망사다리 캠프'와 함께 겨울방학과 새 학년으로 이어지는 학습 공백기에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한시적인 사업이었으나, 운영 첫날 7,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현장의 반응이 좋아 연중 상시운영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도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각 학년별 주요교과에 대해 저녁 7시부터 매일 2시간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뤄지며, 단원별 주요 교과 내용을 복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구축된 개별 맞춤형 학업성취 온라인 평가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때에 스스로 평가에 도전 할 수 있고, 언제든지 자신의 평가 이력을 조회하고 오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과 성취욕구 충족을 통한 자기효능감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 1∼3학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43학급 증설 교사들이 학생에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과밀학급의 급당 인원 수를 감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판단해 초등학교 1~3학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가로 43학급 증설을 단행했다. 학생 수 30명 이상 학급이 한 학급 이상 있는 경우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1학급을 증설하고 정원 외 교사 1명을 지원했다. 학급 증설이 여의치 않은 과밀학급의 경우 '협력 수업'을 위해 17명의 교사를 추가 투입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학급 증설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 도교육청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칭송받고 있다. 이외에도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학교 지원 사업들을 두드림학교, 기초학력오름학교, 기초학력 선도시범학교로 정리하고, 이를 포괄해 제2안전망(학교내 지원) 관련 사업을 '다(多)지원학교 다(多)지원학교: 학습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많이', '다중적으로', '다' 지원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2안전망(학교내 지원) 핵심 사업으로 두드림학교, 기초학력오름학교, 선도시범학교를 포괄하는 용어로 통합했다. 특히,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두드림학교(초3~고1 대상)를 240개교로 확대하고,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저하예방을 위한 기초학력오름학교(초1~2 대상)도 119개교 선정해 학습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비전도 학생들의 기초 학력 보장이 선행되어야만 이뤄질 수 있다"며 "2021년을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해소의 원년으로 설정해 학생들 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0 21:42:5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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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울진군 주민 건강 지킴이, 한울본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8일(목)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총 10억 원 규모의'2021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의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군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 개 항목의 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에 시작되어 8년간 울진군민 총 12,620명의 무료검진을 지원했으며, 작년에만 각종 암 관련 유소견자 200여 명을 발견하는 등 '울진군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9년 차인 올해는 지역주민 2300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수)까지 신청받는다. 박범수 본부장은 협약식에서"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존의 공동체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과 함께 간병비 지원사업, 노인요양시설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1-03-20 21:42:17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