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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27일 서울패션위크 진행··· 내일 랜선 개막

서울시는 이달 22~27일 진행되는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오프닝은 22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3면이 LED 화면으로 구성된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실을 배경으로 이날치 밴드가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와 '범 내려온다'를 공연한다. 23일 패션위크의 첫 런웨이 주인공은 시지엔이(C-ZANN E)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만든 의상을 판소리·한국무용과 함께 선보인다. 카루소(CARUSO)는 국보83호 반가사유상을 컨셉으로 한 의상을 공개한다. 24일에는 악토버31(OCT31)이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캐롤(CAROL)의 의복스타일을 오마주한 작품을 공개한다. 25일에는 홀리넘버세븐(HOIY NUMBER 7)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섬유페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경계하고 섬유패션업계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26일에는 에몽(AIMONS)이 모던 로맨스를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의 사랑을 표현한다. 27일에는 파츠파츠(PARTPARTS)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마당에서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승택 작가의 '기와 입은 대지'를 무대로 "물질 너머에 무언가 있다"는 디자인 철학을 담은 작품이라고 시는 전했다. 서울패션위크는 네이버TV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계기로 국내 패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해 전 세계 진출 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22일 공개되는 디지털 패션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_춘계_서울패션위크

2021-03-21 14:02: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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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곳 지정 운영··· 센터별 6억30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이달 중증외상 환자가 365일 24시간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곳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로 지정된 곳은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되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수술 등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인프라다. 시 관계자는 "센터엔 외상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외상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외상전담팀'과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 전용 치료시설이 있어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서울시는 각 센터에 6억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공공성을 확보한 민관협력 의료시스템을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응급치료(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센터, 26개소) → 신속·안전 전원(SMICU, 2대) → 최종치료(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개소)로 이어지는 '서울형 중증외상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중증외상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과 함께 서울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오고 있다"며 "이번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개소 운영을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_중증외상_최종치료센터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2021-03-21 13:46: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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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운대역세권 개발계획 확정

1980년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지만 시설 노후화로 혐오시설로 전락했던 15만㎡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물류부지'가 이르면 오는 2025년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동북권 신(新) 경제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코레일(토지소유자), HDC현대산업개발(사업자)과 약 1년 여에 걸친 3자 사전협상 끝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광운대역 일대를 상업업무·복합·공공용지 3개 용도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상업업무용지에는 호텔, 업무·판매시설을 갖춘 최고 49층 높이의 건물이 건립된다. 복합 용지에는 269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아파트(35~49층) 11개동과 함께 공유오피스, 상가가 들어선다.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용지(1만1370㎡)엔 개발사업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670억원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주택(320세대)을 만든다. 시는 도서관, 청년 창업지원센터, 주민센터 같은 생활SOC가 확충돼 주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는 공공기여금을 이용해 개발사업지 내 시설뿐만 아니라 광운대역세권 인근의 기반시설도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그간 철도·물류부지로 단절됐던 광운대역과 월계동을 잇는 동-서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2개의 보행육교(주민센터·석계로 주변)를 조성, 물류단지로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도시건축공동심의위원회(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를 거쳐 기존의 부지용도 등을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준공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광운대역세권_개발계획_확정

2021-03-21 13:37: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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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고 잦은 상수도 이설공사 직접한다"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설공사를 직접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시는 지하철, 도로 등의 공사로 인해 상수도 시설을 옮기는 경우가 발생하면 원인자가 직접 이설공사를 하도록 해왔다. 시는 "원인자 이설공사 과정에서 누수나 수질 이상 같은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비 전문가에 의해 공사가 이뤄져 하자가 발생, 시설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형(직경=700mm 이상) 상수도관 이설공사는 총 47건 진행됐다. 이중 37건이 완료됐고, 10건은 공사 중이다. 시는 그동안 예산, 인력, 시·공간의 제약으로 모든 원인자가 자체 이설공사를 시행토록 해왔다. 5대 광역시 중 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상수도 이설공사를 원인자가 직접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원인자 자체 이설공사는 공사 품질 저하와 누수·수질사고 같은 문제를 일으켰다. 작년 3월 마곡역 지하차도 출입구 설치 공사를 위한 상수도 이설공사가 부실하게 진행돼 누수가 발생, 마곡역사가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2019년 12월 여의도 지하보도 연장공사 연접구간에서 지반 침하에 따른 상수도관 누수로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2018년 8월 마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시행된 상수도관 이설 공사 중 접합부 누수로 일대 약 3000세대가 단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원인자(시공사, 감리)는 대부분 도로, 지하철 등 본 공사에서의 전문성만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상수도는 부대공사로 치부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상수도는 수질, 수압 등 수(水)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필요로 하나 원인자의 관심 결여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는 ▲시설물 인수부서인 수도사업소의 공사 현장 참여와 관심 부족 ▲공사 자재 및 시공, 관세척 불량 상태로 공사가 완료돼 시설물 인수인계 후 수질사고 발생시 원인 관계 파악 어려움 등을 원인자 자체 이설공사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에 시는 상수도 이설공사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직접 맡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설계와 공사 발주 등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시급성과 난이도를 종합적으로 고려, 협의 단계에서 시행 주체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본부는 상수도 이설공사 추진 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서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사전 협의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수도시설 이설 등 원인자부담금 징수조례' 개정에 나선다. 부담금 부과대상·범위에 시설물 이설비용(설계비, 시공비, 감리비, 기타 부대비용 포함)을 추가해 본부에서 직접 이설공사를 착수할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내달 본부에 상수도 원인자 이설공사 전담 TF팀을 꾸린 뒤 5월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상수도 이설공사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_상수도_원인자_이설공사_직접_시행 #서울시_상수도사업본부

2021-03-21 13:21: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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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 개최… 29일까지 온라인 개최

월드잡 토크 콘서트 포스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가 3월22일~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열리는 2021년 상반기 화상면접 주간과 연계한 사전행사로 취업 선배들에게 직접 해외 취업의 비결을 얻는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토크'와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로 구성된다. 구직자는 현지 취업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전달하는 현지 근로환경 정보와 채용 관련 소식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5월 상반기 화상 면접 주간에서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토크'는 해외 취업 구직자의 관심도가 높은 6개 국가 취업자가 직접 본인의 해외 취업 경험과 현지 근로환경을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달한다.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에서는 2021년 상반기 해외 취업 화상 면접 주간 참여기업 관계자(대표, 인사담당자 등)가 직접 본인의 기업 및 채용공고를 우리 청년들에게 소개한다.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각 행사별로 행사일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취업 기회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잡토크콘서트 #해외취업정보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2:4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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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위험공정 개선' 사업장에 최대 1억원 지원

안전보건공단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본격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3월22일~4월21일까지 뿌리산업 관련 중소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공정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은 올해 추진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이동식 크레인 등의 위험 기계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뿌리산업 약 900여개 사업장의 노후 위험공정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의 표면처리업, 주조업, 소성가공업 사업장이다. 이들 3개 업종은 전체 제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권동식 리프트도 교체·지원한다. 권동식 리프트는 승강로 상부에 설치된 호이스트에 운반구를 달아 자재 등을 운반하는 설비로, 다른 위험기계에 비해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올해 1865대의 권동식 리프트를 교체할 계획이며, 50인 미만 사업장의 권동식리프트 소유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뿌리산업 노후공정 개선이나 권동식 리프트 교체 신청은 공단 '안전투자 혁신사업' 홈페이지(https://anto.kosha.or.kr)로 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사업장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안전투자 비용의 50%를 지원하게 되며, 나머지 사업주 부담금은 리스, 할부, 일시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2023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험한 기계를 전면 퇴출하고 노후화된 뿌리공정을 첨단화해 산업현장에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동식리프트 #안전공단뿌리산업위험공정개선사업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2:36: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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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평화·노동인권 가치 담아 국가교육과정 개정” 대정부 건의”

학교교육 기준 '교육과정 총론'에 포함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평화와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내년 고시될 새 교육과정에 담아 학교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자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한다. 교육청은 지난 1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안건 의결로 '2022년 국가 교육과정 개정 시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 총론 반영'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건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평화' 주제로 열린 5개 시도교육감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도성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인천광역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함께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제안됐다. 이번 제안은 확대되는 교육·사회경제적 불평등, 혐오와 차별, 생명 경시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역량을 기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국가교육과정 개정 시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을 총론 반영하자는 안건을 제안하고 대정부 건의한다. 교육과정 총론에서 제시하는 '인간상'에 '세계 시민으로서 평화를 실천하고 생태친화적인 삶의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하는 사람' 항목을 추가한다. '핵심 역량' 항목에는 평화와 지속가능성 역량을 정의한다. '평화'는 개인부터 세계 차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등과 폭력과 구조를 인식하고 비폭력적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지속가능성'은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생태 친화적인 삶과 행동 양식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또한 새 교육과정에서 사회 정의, 불평등의 완화, 소외계층이나 소수자 포용,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을 적극 다뤄야 한다고 함께 건의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월 시도교육감협의회의 '노동교육 관련 요소의 균형 있는 반영'에 이어 이번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의 국가교육과정 총론 포함' 대정부 건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미래 역량이 강화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최교진 #도성훈 #이재정 #이석문 #교육감 #국가교육과정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

2021-03-21 12:2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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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 국제공인메디컬시험기관으로 인정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하고 3월22일 인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비롯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정 취득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화학 및 조직병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시험능력을 인정받게 됐고,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수행한 검사 결과는 세계 104개 국에서도 효력을 갖게 된다. 서울의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진단 역량이 알려지면서 검체 의뢰와 공동연구 요청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극로벌 의료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한국인정기구의 국제 상호인정 협정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의 우수한 시험기관이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세계 각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의료분야 진단서비스, 신약 개발 및 생물자원은행(바이오뱅킹) 분야로도 국제 상호인정 협정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공인메디컬시험기관 #코로나19진단검사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2:20: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