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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 운영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021년도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시공사(차량기지 및 6개 공구)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붕괴, 화재, 폭발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전체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11일 협약을 체결하면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취약 시기·공종별 안전관리 중점사항 등을 공유하고, 현장점검을 3회 실시하며 도출된 안전관리 미비점을 협의체 회의를 통해 보완했다. 또 안전관련 법령·지침의 최신 개정사항과 재해현황 등을 공유했다. 올해는 24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현장 간 정보 공유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고, 2회에 걸쳐 건설현장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2021년 협의체 활동을 최종 평가하고 2022년도 협의체 운영계획 수립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김성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실장은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 자료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미비점을 보완해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2 16:59: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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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광주광역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원회는 오늘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장연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을 심의, 통과하였다. 이 조례안은 투명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하여 죽거나 다치는 새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야생동물의 복지증진과 생명존중도시를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가 통과되면 광주시는 실태조사와 함께 공공건축물과 시설물에 조류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등을 통해 사고방지를 하여야 하며 민간건축물의 조류 충돌 저감 사업에도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장연주 시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전국적으로 투명벽에 부딪혀 죽는 새는 연간 800만 마리에 이른다며 인간의 편의 때문에 죽어가는 동물들이 늘어나면 인간의 삶도 건강해지기 어렵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조류 충돌 실태조사를 토대로 2019년부터 조류 투명창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 설치되는 방음벽은 투명방음벽을 최소화하고, 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일정한 간격의 무늬를 적용하는 등 조류충돌 방지조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2021-03-22 16:59: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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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코로나 극복 관광업체 전남 관광진흥기금 융자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를 위해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운영자금까지 확대하고 융자금 상환기간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은 관광 경쟁력 제고와 진흥에 기여할 목적으로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출연금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은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의 확충을 위해 시설자금만 지원해왔다. 지원대상도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관광궤도업, 한옥체험업, 관광지(관광단지, 관광특구 포함) 내 주차시설 신증축 등으로 한정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금 운용의 폭을 넓혔다. 일단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빠져있었던 국내여행업도 대상 업종에 포함됐다. 또한 운영자금도 업종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해졌다. 대출 금리는 1%(3개월 변동금리)로 시설자금의 경우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증축은 3년 거치 4년 균분상환,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 조건이다. 운영자금은 금리는 같고,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계획 승인과 건축법에 의한 건축(용도변경)허가를 받은 자, 증축 및 개보수의 경우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영업 중인 업체, 신축의 경우 신청일 기준 부지가 확보된 업체(매입완료)가 해당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융자 취급 은행(광주, 기업, 농협, 하나, 한국시티, 우리은행)과 대출 상담, 군의 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3월 31일까지 관광과에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곡성군 공고 제 2021-492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22 16:58: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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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일선 학교 교원에 대한 교권침해를 방지하고 이를 통한 광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근거가 보다 구체화된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교육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장은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에서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기본 원칙을 만들고 교육감의 책무를 더욱 강화했으며, 2019년 12월에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당해조례 간의 중복․상충되는 조항을 정비한 것이다. 아울러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각종 통신수단에 의한 교원의 근무 외 시간 사생활 침해 방지, 교권침해 예방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활동 보호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점이다. 김용집 의장은 "교권이 침해되면 교원의 자존감 상실과 스트레스로 양질의 교육활동이 어려워지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되는 악순환으로 결국 전체 교육의 신뢰도가 하락한다" 며, "이번 개정안이 무너져가는 교권의 회복과 학생과 교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나아가 광주교육의 혁신과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부개정안은 오는 4월 2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통과 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2021-03-22 16:58: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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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위한 대학생 보조강사제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22일~6월4일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이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학습보조 및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326명의 대학생 보조강사가 주 2회 4시간 동안 해당 초등학교(43교 150학급)로 출근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예비교사인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은 관내 초등학교에 보조강사로 참여해 담임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활동을 지원한다. 보조강사는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취동기를 북돋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교대 3학년 이성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심각하다는 보도를 많이 접했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보조강사제에 지원해 문흥중앙초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학력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부진 요인을 파악하고, 담임 선생님과 협력해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수강 과장은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통해 예비교사인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학교에서는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3-22 16:55:2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