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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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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마음 고민해결 ‘심리살롱’ 확대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로와 취업문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살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리살롱'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 SCT(문장완성검사), HTP(집‧사람‧나무 그림검사), LMT(풍경그림검사), 음악심리치료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성향파악과 심리상태를 점검한다.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중앙시장 2층)에서 11시부터 19시 사이에 진행한다. 개인상담은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그룹상담은 신청서를 받아 선착순 20팀을 선발하며 모임장소로 방문상담도 운영한다. 그룹상담의 참가 인원수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eosu.go.kr/youthcenter) 운영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신청으로 인해 빠른 마감이 예상되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갈등과 고민거리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심리살롱 참여자를 모집했으나, 코로나 블루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개인상담 인원을 300명으로 대폭 늘리고 미술‧음악 치료를 활용한 그룹상담을 새롭게 도입했다.

2021-04-06 12:15: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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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전남·광주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 중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5팀(10명 이내)을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비 등이 지원되며 참가자는 사진, 여행 후기 등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https://www.namdokorea.com)에 수행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4월 중,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체류기간, 여행목적, 홍보방안 등을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홍보를 꾀하는 한편,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 및 피드백 강화로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그곳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며, "스치는 여행이 아닌 머무는 여행을 통해 광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등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상반기 완공을 앞둔 짚트랙, 치유의 숲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충분히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라남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광양을 비롯해 순천, 여수, 강진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2021-04-06 12:15: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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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반려 표고버섯 키우기 노인돌봄서비스 진행

광양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화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반려 표고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의 하나로 3월 31일~4월 7일 실시 중이다. 버섯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나 재배 방법을 몰라 구입해 먹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 키트(종균이 심어진 버섯배지)에 하루 2~3번 물을 주고 가꾸며 어르신들이 손쉽게 버섯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특화전담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버섯을 잘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고, 공통의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서 간단하게 버섯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매일 물을 잘 주면 버섯 순이 올라와서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자란 버섯으로 된장국을 끓여 먹을 생각을 하며 키우는 기쁨, 맛있게 먹는 기쁨을 동시에 느낀다"고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반려 표고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울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에게 개별 맞춤형 상담 △우울증 진단 및 투약 관리, 우울증 경감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문화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향상 및 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1-04-06 12:15: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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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종환 파주시장은 4월 6일 파주시청에서 이해찬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과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남북 평화교류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농업협력 사업,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및 중국, 러시아의 접경도시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리적 상징적 남북교류의 관문이자 통일경제 거점도시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화기반을 조성하여 남북교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27. 공동선언의 개최장소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파주시가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평화분위기 확산에 새로운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 국회의원은 "파주시와 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함께 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16일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에 참여하여 지자체간 협업 체계를 마련했고, 30일에는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과 업무협약을 맺어 남북 도시 간 생활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한 바 있다.

2021-04-06 12:1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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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인큐베이팅) 사업 공모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7일부터 1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인큐베이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하는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4개월간 신규 고용 근로자의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 일부(70% 수준)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업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신청과 상담은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062-383-1136)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업의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기업은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에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으로 4개 기업, 7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6000만원을 투입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4-06 12:14: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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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투비행단, 응급처치 교관 교육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4월 5일(월) 부대 내 강당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응급처치 교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지혈법, 부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처치법들은 현장에서 전우들에 의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숙달이 필요하다. 1전비의 응급처치 교관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이 응급처치법들을 반복·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교관인 항공의무대대 신예은 하사(부사후 234기)는 "부상 초기 정확한 응급처치 시행 여부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응급처치 교관들이 각 부서원들에게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전우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1전비 작전지원과 김지훈 소위(학군 48기)는 "환자의 상황별 응급처치방법을 실습하며 미숙했던 부분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대응하여 내 옆에서 근무하는 전우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2021-04-06 12:14: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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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심리빵빵♬ 마음 안심버스'공모 선정

함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은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안심버스'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1년 공모사업에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군은 차량 내부 개별상담 공간을 포함해 외.내부 모두에서 다양한 검사와 상담이 가능한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안심버스는 재난발생 시 재난현장 위기대응, 심리상담 등 심리지원과 과거재난지역의 주기적 심리지원을 담당한다. 평상시에는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대 군민 트라우마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차량구매와 내부개조를 마치고, 7월부터는 자연 재난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함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정신과 전문의 진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의 정신건강 상담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 ▲보건복지부 규정의 심신안정화 및 스트레스평가 ▲경두개 직류자극치료 등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코로나 대응요원 및 확진자, 자가격리 대상자 설문조사 및 유선상담, 격리해제 후 방문상담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방역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안심버스 운영을 통한 강화된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마음이 건강한 함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4-06 12:14: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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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하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일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생활과 농업을 먼저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일반형 3곳, 특화형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은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 생활, 현장 체험, 농사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귀농에 앞서 5~3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운영 마을은 역사와 국악이 깃든 '사평풍류마을', 백아산과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노치마을', 흰 학이 구름처럼 마을을 돈다는 의미에서 품고 있는 '백운마을' 3곳이다. 숙박,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된다. 특화형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마을로 유명한 이서면 야사마을의 뽕모실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 18~55세 이하 도시민이 20~9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화순읍 들국화 마을에서 진행한다. 30~180일까지 장기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4월 5일 ~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에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한 34명 중 5명이 화순에 귀농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선정된 마을마다 특색 잇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귀촌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https://live.jeonnam.go.kr)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turnfar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먼저 살아보기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61-379-5444)에 문의하면 된다.

2021-04-06 12:13:4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