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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도 보장하는 '고추 농작물재해보험 ' 가입 하세요 !

농작물재해보험은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보전하고 소득 불안을 해소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2001년 3월에 사과·배를 대상으로 개시하여 현재 67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고추, 벼, 복숭아 품목의 병충해도 보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적지 않는 농가 자부담 때문에 가입률이 낮은 것을 감안하여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경감'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자부담 20% 중 10%를 경감하여 '18년 총사업비 1,500백만원에서 '20년 6,482백만원으로 430% 증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군비 2,022백만원을 지원하여 12,165백만원(1,191농가)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지난해 영양군의 품목별 가입실적은 사과, 고추가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과 가입 실적은 4,102백만으로 전년대비 120% 증가하였다. 생산비 보장방식의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3,300㎡ 기준 자부담 115천원 정도로 4.19부터 5.21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정식 일로부터 150일 중 사고 발생 시점까지 투입된 작물의 생산비를 경과 기간과 작물의 피해율에 따라 보상한다. '노지 홍고추'(터널 재배포함)만 가입할 수 있으며, 시설 홍고추(농업시설만 가입 가능)는 가입할 수 없다. 하우스 등 원예시설에서 재배하는 풋고추는 별도 시설작물 상품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큰 일교차에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추 정식시기 조정과 정식 후 즉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021-04-21 11:26: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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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대상 '산업·농업 융합 개발협력' 추진… "국내기업 해외진출·일자리 창출 기대"

기관 간 협력 추진 모델 /산업부 정부가 산업과 농업 분야를 융합한 개발협력(ODA)을 추진한다. 개도국에 경제자립을 지원하면서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 등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일자릴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개 기관이 'K-뉴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산업·농업 분야 개발협력(OD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앞서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과 '제3차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2021~2025년)'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산업·에너지 ODA를 담당하는 산업부와 농업기반 ODA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농업기술 ODA를 지원하는 농진청이 산업·농업분야 ODA의 전 주기 협력을 위해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 산업·농업 융합 ODA는 산업·에너지(468억원 규모 프로젝트 20개 사업), 농업기술(260억원 규모 29개 사업), 농업기반(262억원 규모 22개 사업) 분야 등 총 99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산업·농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팜+태양광·ESS시스템'이나 '스마트양식+해양에너지시스템' 등 K-뉴딜과 연계한 융복합 패키지 ODA 등을 통해 개도국의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지역개발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첫 시범사업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나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후 농촌지역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은 에티오피아와 세네갈 등으로 확산할 예정이며, 국정 기조와 연계해 신남방, 신북방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 나승식 통상차관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 세계적인 그린 뉴딜 시장 확대에 발맞춰 개도국에 대한 ODA 사업 지원 뿐 아니라, 후속으로 진행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위한 통상협력 대응 등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1 11:21: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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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가정의 달 맞이 '국내 단독 여행상품' 선봬

[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가정의 달 맞이 '국내 단독 여행상품' 선봬 노랑풍선이 TV홈쇼핑 채널인 롯데원티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초대형 쇼핑 축제 기간인 '광클절'에 단독으로 울릉도/ 제주/ 서울 등 다양한 봄 여행 상품을 총 3차례 시리즈로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4월 23일 오전 6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1차 방송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릉도는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장년층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울릉도 대아리조트&독도투어 2박3일 프리미엄 상품'이 방송된다. 울릉도에서 유일한 프리미엄급 호텔인 대아리조트는 시원하게 펼쳐진 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편안하게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 상품은 울릉도 주요 명소에 독도 투어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산채비빔밥과 따개비 칼국수 등 현지 특식도 함께 맛볼 수 있다. 4월 25일 저녁 6시 40분부터 방송되는 2차 방송에서는 '더 플라자호텔 서울'과 '노랑풍선 시티버스'가 결합된 '서울 프리미엄 도심 투어 1박 2일' 상품이 방송된다. 5성급 특급호텔인 '더 플라자 서울'에서의 숙박을 제공하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휘트니스, 사우나, 실내수영장 등 편리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멀리 떠날 수 없는 여행객이 도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랑풍선시티버스에 탑승해 전통 고궁과 사대문 안을 비롯, 서울의 아름답고 화려한 도심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본 방송을 통한 예약자에게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 무료 이용 및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3대 뷔페인 세븐스퀘어 조식 뷔페 또는 클럽 라운지 무료 업그레이드(택1) 특전이 제공된다. 마지막 여행상품은 4월 28일 밤 11시 40분 방송으로 '대한항공으로 자유롭게 떠나는 에어카텔 상품'과 '편안하게 즐기는 버스 패키지' 총 두 가지 상품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주신화월드 VS 제주 신라스테이 2박 3일' 상품이 방송된다. 신화월드 자유여행 상품의 경우 랜딩관에서 2박에 호텔 조식뷔페 및 디너 다이닝 1회가 포함된 상품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파크 입장과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중형 렌터카를 제공하여 제주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투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라스테이 버스투어패키지 상품은 호텔 조식 뷔페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버스를 이용하여 수목원테마파크, 새별오름, 관광농원, 송악산둘레길 등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럭셔리한 샹그릴라 요트 체험과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특식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롯데원티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국내 여행지 소개와 혜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고 밝히며 "많은 고객들이 움츠렸던 여행의 욕구를 해소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4-21 11:08:2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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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온 간호조무사 남편...청와대 국민청원 올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사지 마비가 온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 국민청원 캡처 AZ 접종 후 사지 마비가 온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배신감을 토로했다. 남편 A씨는 "앞으로 저화 같은 피해를 볼 수 있는 수많은 국민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글을 쓴 취지를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자인 A씨의 아내는 지난달 3월 13일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접종 후 19일 만인 지난달 31일 사지가 마비돼 병원에 입원했다. A씨에 따르면 "입원 3~4일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으나, 정부의 부작용 안내 부족으로 알아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라는 병명을 판단 받았습니다. 담당 의사를 만나 6개월에서 1년 정도 치료와 재활을 해야 할 수 있고,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현재 A씨의 아내에게 들어가는 치료비와 간병비는 일주일에 400만원이지만 보건소 측은 치료가 모든 끝난 다음 비용을 일괄 청구하라고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질병관리청에서는 조사만 해가고, 이후로 깜깜무소식"이라며 "누구 하나 피해자를 안심시켜주는 곳은 없었다. 질병청에 전화하면 시청 민원실로, 시청 민원실에 전화하면 구청 보건소에 핑퐁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산재신청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을 찾아갔으나 접수창구 뒤 고위급 직원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백신 후유증으로 산재접수가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시국에 인과관계를 인정해 줄 의사가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백신 피해는 국민 누구나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라며 '부작용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말을 믿었는데 과연 국가가 있기는 한 것"이냐고 말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전 SNS에서 "문재인정부는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백신 부작용의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국가가 어떻게든 책임질테니 믿고 따라달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1 10:24: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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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 발전기금 1억원 쾌척

건설부 장관·한국은행 총재·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역임 "중앙대 성장 바라보는 것은 큰 보람" 제20대 건설부 장관, 제22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한 박승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중앙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21일 중앙대에 따르면 박 명예교수는 20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박 명예교수를 비롯해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겸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류덕현 교무처장과 김배근 경제학부장, 김지욱 교수, 서상원 경제연구소장, 박성용 JED(Journal of Economics Development) 편집장 등 경제학부 교수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1936년 전북 김제에서 출생한 박 명예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1970년 유학길에 올라 뉴욕주립대 올버니캠퍼스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인 197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경제고문단장을 맡았으며, 1976년부터 중앙대 정경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재직 중에도, 1988년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같은 해 12월 22일 건설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밖에도 대한주택공사 이사장, 한국경제학회 29대 회장, 한국은행 22대 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박 명예교수는 "나의 오늘을 있도록 한 중앙대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몸담았던 중앙대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이처럼 환대해 주고 현직 경제학부 교수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도 가질 수 있게 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1979년 중앙대에 입학했을 당시, 사회적으로 우울하고 암울하던 시기 중앙대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시고 의지가 돼 주셨던 분이 바로 박 명예교수님"이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중앙대'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심으로써 세계 속의 명문대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2021-04-21 08:5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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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1일자 한줄 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 <정책·사회>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쓴 잔을 마신 여당이 '이남자'로 불리는 20~30대 남심을 잡기 위해 '여성징병제', '모병제', '군가산점 부활' 등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무역기술장벽(TBT)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1년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된 기술규제가 WTO 출범 이후 분기별 통보문 기준 역대 최대수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가 교육과정을 7년 만에 개정한다.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과 2025년 중·고교 입학생부터 적용될 새 교육과정 개편 작업이 시작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놀이 연계 학습과 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고등학교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임 시장 재직 시절 있었던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서울시의 대처가 미흡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협치' 당부와 별개로 여당은 '검찰·언론 개혁'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 임기 5년 차인 문재인 정부가 협치 구현으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예고한 가운데 여당의 행보가 사실상 걸림돌이 되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전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합부동산세의 지방세 전환과 100% 공동과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 ▲삼성 총수 일가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상속세 신고·납부가 임박했다. 13조원 규모 상속세 납부 방안과 사재 출연 등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4월 마지막주에 유족을 대신해 유산 관련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뇌과학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해 최근 3년간 발표된 492건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 중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 논문이 51건(10%)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 지원금 10억원 당 출원특허 효율도 3년 평균 3.5건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균인 1.9건보다 1.8배 앞서는 등 최근 국제적으로도 괄목한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공정 제어 시스템을 공개했다. '인라이트(Enlight)' 광학 웨이퍼 검사 시스템과 SEM비전 전자빔 리뷰 시스템, 그리고 그 사이에 새로운 익스트랙트 AI 기술 등 3가지다. <유통·라이프> ▲최근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주축으로 남성 고객이 백화점 주요 고객으로 급부상했다. ▲주류업계가 최근 소주와 전통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 지난해 K푸드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분 것을 발판으로 한식과 어울리는 소주와 전통주 수출로 성장한계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LF가 사내벤처로 인큐베이팅 하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를 분할, 독립법인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 확산에 작년 가구당 소득이 2년 전으로 뒷걸음질을 쳤다. 특히 저소득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소득이 더 큰 폭으로 줄며 타격이 컸다. ▲올 1분기 '서학개미운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결제 금액이 1분기에만 직전 분기 대비 100%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 송파구가 재건축에 이어 신축 아파트에서도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을 선도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21 06:00: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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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 한복문화 '봄' 주간 '성료'

남원시가 2021 한복문화 '봄'주간을 맞아 광한루원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펼친 한복의 향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 개관 기념으로 열린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연출․안무 홍화영)의 공연형 한복패션쇼 '廣寒情人(광한정인)'를 본 관람객은 '한옥의 운치와 아름다운 한복이 펼치는 뮤지컬 같다'며 한복문화도시 남원이 펼친 행사에 탄성을 자아냈다. 남원을 비롯해 전국 7개시와 함께 한 한복주간행사는 지난 18일에 종료되지만 시는 한복의 일상문화 향유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예루원에서 한복교육 관련 '우리 옷, 한복'체험형 전시와 화인당 개관 기념 한복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내달 28일까지는 남원다움관 한복아카이브 특별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한복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김병종미술관의 한복전시 'Dialogue. 상춘곡'은 이번 한복주간에 전시기념으로 진행한 '봄꽃의 시간' 에 가수 '알리'의 전시 헌정곡 깜짝 발표를 만난 관광객들의 요청에 의해 5월 9일 종료예정이었던 전시를 28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한복을 입는 옷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예술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복문화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7:22:12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