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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속보] 21일 코로나19 확진자 731명...서울·경기 모두 200명 대

2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체육관 코로나19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31명으로 대폭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2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5926명(해외유입 806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1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뒤를 이어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3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0명으로 총 10만 5877명(91.3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2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6명(치명률 1.5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 228명으로 총 177만 14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6만 59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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