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초등부터 의대 준비"…선행학습 유발 광고 2년 새 10배 늘었다

초등 의대반 영향으로 '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선전'으로 적발된 건수가 2년 만에 10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원 및 교습소 행정처분 및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학원법령 위반 등으로 적발된 학원 및 교습소 수는 ▲2022년 6332곳 ▲2023년 5121곳 ▲2024년 6425곳이었다.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 과태료 부과액은 ▲2022년 11억2152만3000원 ▲2023년 17억6073만1000원 ▲2024년 26억738만9000원으로, 불과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적발된 학원 및 교습소 6425곳의 위반 건수는 총 8997건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2111건 ▲서울 1950건 ▲인천 809건 ▲부산 794건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 유형을 보면 '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선전'은 ▲2022년 16건 ▲2023년 60건 ▲2024년 166건으로 2년 만에 약 10배 이상 급증했다. '거짓, 과대광고'로 적발된 경우 역시 ▲2022년 149건 ▲2023년 183건 ▲2024년 459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4년 의대 모집정원 증원 여파로 사교육 열풍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의과대학 입시 준비학원이 늘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학원은 '의대, 초등학생 때 결정됩니다'와 같은 자극적인 문구로 광고를 내세워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현행법상 학원이나 개인과외교습자는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나 선전을 금지하도록 돼 있지만, 처벌 규정은 행정지도 수준에 그치고 있다"라며 "초등 의대반과 같이 과도한 선행학습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과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경숙 의원은 지난 2024년 9월 30일, 학원에서 학교급을 뛰어넘으면서까지 이뤄지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제한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의 지도·감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6 13:55: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더욱 다채로워진 명량대첩축제

무더위 기세가 한풀 꺾인 가을의 초입, 가을바람을 느끼며 여행과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남지역 곳곳에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 그중 전남을 대표하는 가장 큰 가을축제인 명량대첩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명량대첩축제는 진도와 해남의 경계, 회오리 치는 물살로 유명한 울돌목 일대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왜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매년 가을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열린다. 축제의 시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 충정을 기리는 약무호남제례와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이어 명량대첩에서 보여준 뛰어난 전술과 민중의 힘을 상징하는 강강술래, 첨단 VANISH LED 및 머시니마(Machinima) 기술을 접목한 화려한 디지털 융·복합 멀티미디어 해전 재현, 그리고 소향, 김준수, 서도밴드, 김희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는 울돌목 하늘위에는 우리나라 최초 역사현장에 설치된 유일무이한 케이블카인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어 축제의 전경을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하늘위에서 가장 편하게 볼 수 있고, 더불어 해가 질 무렵에는 케이블카 안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축제와 함께 가을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충무공 활쏘기 체험, 울돌목 해상 퍼포먼스 등 역사와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존, 지역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남도 먹거리 장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행사 일정에 맞추어 축제 기간 중인 19일(금), 20일(토) 양일간 운행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을 진행하며, 낮 시간 케이블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행사장에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휴대용 썬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해양문화축제로 도약하고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해남, 진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는 전라남도를 대표 가을 여행지로 부상할 것을 기대한다.

2025-09-16 13:54:0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2025년 통합돌봄 사업설명회 개최

목포시는 지난 15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합돌봄 사업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 제고에 중점을 뒀다. 1차 설명회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의사·한의사·약사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차 설명회는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이진선 통합돌봄정책팀장이 맡아 ▲통합돌봄사업 개요 ▲정책 방향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정책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목포시 추진 일정, 유관기관 협조사항, 실무자 역할 등을 공유하며 민관 협업을 통한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목포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7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법 시행에 대비한 '목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약 체결, 조례 제정, 민간협의체 구성, 홍보 캠페인 등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6 13:39:1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환경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선정…예주고을에 그늘 쉼터 조성

영덕군이 환경부 주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해면 예주고을 놀이터에 그늘 쉼터와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춘 기후 적응 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폭염이나 한파 등 극한 기후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 저소득층, 야외 근로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쉼터 설치와 차열페인트 시공, 친환경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안전 공간을 확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덕군은 예주고을 놀이터가 영해향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다중 이용시설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쉼터 구조물과 냉방 설비를 집중 배치했다. 설치된 파고라 쉼터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함께 조성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주변에는 나무를 심어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영덕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실생활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할 완충 공간이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3:37:4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