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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쟁처리 월평균 처리 866건…중대사건 착수도↑

금융감독원은 작년 10월 업무혁신 로드맵을 마련한 이후 9월 말 기준 22개 세부과제 중 19개 과제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분쟁 처리건수가 늘었다. 혁신방안 시행 이후 월평균 처리건수는 3392건으로 이전(2022년 1월∼8월) 대비 34.3% 증가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보유건수는 1만2221건으로 1년 전보다 31.1% 줄었다. 금감원은 장기 적체 분쟁건을 조기에 해소하고, 분쟁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분쟁유형별 집중 처리 ▲유형별 전문인력 지정·배정 ▲부서장 주관 집중심리제 운영 ▲즉시 처리 유형에 대한 표준회신문 마련 ▲보험업계와의 현장소통 활성화 ▲분쟁처리절차 안내 강화 등 분쟁조정 6대 혁신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비조치의견서 처리기간 역시 영업일 기준 8.7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단축됐고, 평균 담당부서 배정기간도 1.1일로 전년 대비 4.9일이 줄었다. 금감원은 비조치의견서 신속처리를 위해 규정 개정과 함께 외부위원을 늘리고, IT전문가도 신규 위촉했다. 불공정거래 중대사건은 조사 프로세스를 개선한 이후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착수 건수가 총 4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제재대상자 방어권 강화를 위해 가이드라인 등을 개정한 이후 연초 이후 7월까지 제재자료 열람건수는 총 70회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제재심 운영방식 등을 바꾸면서 같은 기간 제재심 개최수도 총 23회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계속 청취해 업무혁신 로드맵에 신규 반영해 관리하겠다"며 "개선 필요사항은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3 12:00: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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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동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전사적으로 ESG경영체제 중심 친환경 경영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약속을 담은 게시물을 SNS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 대표이사는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이사와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제주항공은 ▲차세대항공기 B737-8기종 도입 ▲주기적 엔진 세척 ▲데이터 기반한 효율적 비행 계획으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비행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그린 크루(Green crew) ▲기내에서 사용하는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해 사용하는 그린 캐빈(Green cabin) ▲수하물 무게를 최소화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여행지 환경정화활동을 장려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 그린트래블러(Green traveler) 활동 등을 통해 항공분야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유니폼, 구명조끼 등 항공산업 폐기 자원을 활용한 여행용 가방, 여권지갑, 파우치와 같은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운항·객실 승무원 비행 전 브리핑 시 종이 대신 태블릿 PC사용 권장 ▲임직원 대상 사내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느끼는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나눌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며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3 11:58: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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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는 시간 문제, 메모리 업계 주도권 전쟁 본격화

메모리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흑자 전환은 시간 문제가 됐다. 새로운 호황기를 대비한 기술 경쟁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미일 반도체 동맹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범국가적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출 40억100만달러(한화 약 5조5000억원)을 거뒀다. 시장이 기대했던 42억달러보다는 낮은 실적이다. 지난해 동기(66억4300만달러)보다도 여전히 크게 못미쳤다. 영업손실도 10억4720만달러로 큰폭의 적자를 이어갔다. 메모리 시장 회복이 더딜수 있다는 우려도 여기에서 나왔다. 마이크론도 9월부터 11월까지인 다음 분기 역시 영업적자를 전망했다. 마이크론이 메모리 시장 선행지표인 만큼, 올해 말까지도 메모리 흑자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마이크론 주가가 잠시 폭락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마이크론 주가는 곧바로 회복했다. 메모리 시황이 개선 중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기 때문. 증권가에서도 과도한 하락이라는 입장을 냈다. 마이크론도 실적 발표를 통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당장 다음 분기 영업손실률 전망이 6%대로, 이번 분기(10%)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봤다. 고객사들이 메모리 재고를 줄이고 있다며, PC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대부분 고객사 재고가 정상 수준까지 돌아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마이크론이 상대적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확대로 인한 수혜를 거의 받지 못한 만큼, 국내 반도체 업계가 3분기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마이크론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거의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다. HBM 설비 투자를 본격화하고 내년 HBM3E를 출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5세대 10나노(1b) D램 수준도 경쟁사에 뒤쳐지는 탓에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업체는 다르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에서 18% 수준을 HBM에서 거둘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함께 HBM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는 HBM3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HBM이 수익률이 훨씬 높은 만큼,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 메모리 수요 회복도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년만에 새로운 일반 서버용 메모리 주문을 받았다. HBM뿐 아니라 DDR5 D램도 본격적으로 탑재되고 있다는 의미다. 낸드플래시도 감산 효과로 재고를 빠르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부터는 흑자 전환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4분기 조기 실현 여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일단 3분기에는 적자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시장조사업체와 증권가 등에서는 4분기부터 D램과 낸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AI 서버 투자가 본격화하고, 모바일과 PC 등 전방 산업도 해빙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술 경쟁도 불이 붙었다. 마이크론은 업계 최초로 1b D램을 공급하고 있으며, HBM과 CXL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K하이닉스는 HBM3E 개발을 끝내며 시장 리더십을 확인했고, 삼성전자도 HBM3에 이어 HBM3P와 GDDR7등 차세대 고속 메모리를 발표하며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달 말 테크 데이를 통해 추가 기술들을 새로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은 한국 반도체 업계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지만, 더 강화되는 미일 반도체 동맹은 변수로 떠오른다. 당장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수년째 합병을 추진중인 가운데, 키옥시아가 은행에 2조엔(한화 약 18조원)규모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양사 낸드 점유율은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수준이라, 합병이 성사된다면 낸드 시장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마이크론은 일본 정부에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아 추가로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투자도 검토 중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인도 구자라트주에 1조원 가량을 들이는 패키징 공장을 착공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3 11:57: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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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은메달 획득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출전한 모든 e스포츠 종목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3일 크래프톤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중국, 차이니스 타이페이(대만),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을 치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예선전부터 16강전과 8강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 대표팀에게 석패하며 전체 2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대표팀은 윤상훈 감독의 지휘 아래 '비니' 권순빈, '티지' 김동현, '스포르타' 김성현, '파비안' 박상철, '씨재' 최영재 등이 출전했다. 윤상훈 감독은 "훈련 기간 동안 힘든 일정을 소화하면서 따라와 준 선수들과 전력분석관들에게 감사하고 크래프톤과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과학지원센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항저우 현지와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재미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끝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e스포츠 대표팀의 도전은 마무리됐다.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스트리트파이터5', 'FC온라인' 등 4개 종목에 국가대표를 파견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트리트파이터5'는 금메달, 'FC온라인'은 동메달 등 대한민국은 출전한 e스포츠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2023-10-03 11:5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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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작물 수확 배송 금지...게임위, 유통업계 보상형 미니 게임 규제나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일부 유통 플랫폼 업체들이 보상형 미니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에 대해 등급분류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규제에 나섰다. 일부 유통 플랫폼 업체들은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방법으로 자사 앱에 보상형 미니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예컨대 공동구매 플랫폼 '올웨이즈'는 게임 내 올팜이라는 기능을 접목시켰다. 이용자들은 올팜을 통해 원하는 가상의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면 실제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라이브커머스 앱 '그립'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휴지, 컵라면 등 생필품들을 무료로 보내준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위는 최근 보상형 미니게임을 서비스하는 국내외 7개 업체에 시정요청 공문을 보내 "등급 분류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게임위는 등급 분류를 요청한 기업 명단은 밝히지 않았으나, 앞서 올웨이즈·그립 등의 업체가 시정요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위 관계자는 "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인 조작 요소를 통해 게임성을 띠는 경우 등급 분류 대상 게임물에 해당한다고 봤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28조는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경품 등을 제공해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게임위는 해당 조항을 근거로, 현물 경품 제공 게임에는 등급 분류를 내주지 않고 있다.

2023-10-03 11:49: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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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 Vs CMA…추석 목돈 어디에?

저축은행들이 연례행사인 '추석 특판' 상품을 판매하지 않으면서 명절 상여금, 용돈, 연휴 기간 매출 등 여윳돈을 넣어두기 좋은 '파킹통장',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금융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저축은행들은 사라진 '추석 특판' 금융상품 대신 연이율 4%대 '파킹통장'을 주력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 역시 연이율 3.5% 이상의 CMA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나섰다. 고금리 수시입출금통장을 일컫는 '파킹통장'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하는 적금·예금 상품의 최고금리인 4%에 준하는 금리에도 예치금 이동이 자유로워 예치 기간이 불확실한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4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만큼 파킹통장은 높은 금리를 찾아 예치금을 옮겨 다니는 '금리 노마드(유목민)족'에게도 주목받는다. 하지만 파킹통장은 예금액에 따른 구간 금리나 우대금리 등 약관에 따라 실질 금리가 변동될 수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선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저축은행 상품 중 최고 금리(연 5%)를 제공하는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II'는 예금액 100만원까지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고, 초과액에는 3~4%의 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DB저축은행의 'M-Dream Big 파킹통장'은 예금액 5000만원까지 4%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초과 금액에는 최대 10억원의 예금액까지 1.5%의 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제1금융권에 속하는 SC제일은행에서도 최대 3.6%의 금리를 제공하는 '제일EZ통장'을 판매한다. 증권사가 판매하는 CMA 상품은 증권사가 고객의 예치금을 통해 채권·펀드 등 투자 상품을 구매하고, 고객에게는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파킹통장에 비해 최고 금리는 0.5%포인트(p)에서 1.5%p까지 낮지만, 최대 금리를 적용받는 예치금의 상한선이 파킹통장보다 높거나 없어 예금액이 많을 때 체감 금리가 높다. 또한 대다수 CMA상품은 금리를 일 금리 형태로 제공해 입출금이 잦을수록 유리하다. CMA 최고 금리는 하나증권이 판매하는 '하나 점프업 특판 CMA(RP형)'의 3.7%다. 신규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90일간 최대 3.7%의 금리를 제공한다. 1000만원 초과 금액에는 3.1%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CMA(RP형)'는 예금액에 상관없이 3.6%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차증권에서도 예금액에 관계 없이 3.55%의 금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CMA(RP형)'를 판매한다. 그러나 금융사가 판매하는 상품과는 달리 CMA 상품은 소수의 '종합금융형' 상품 외에는 예금자보호를 적용받지 못하기에 상품 선택 시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파킹통장과 CMA 상품 모두 입출금이 자유로운 만큼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예금액이나 우대금리 적용 여부, 입출금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상품은 바뀔 수 있다"며 "상품 선택에 앞서 자신에게 최적의 상품이 어떤 상품인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0-03 11:43: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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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검사챗봇’ 도입...내부통제 강화

우리은행은 검사업무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자연어처리(NLU) 기술 기반 직원용 검사지식 검색 서비스인 'AI검사챗봇'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AI기술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5700여 건의 사례·규정을 분석했다. 분석한 데이터베이스(DB)로 353건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자연어처리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속적인 학습과 정기적인 답변 오류 분석으로 대화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AI검사챗봇은 발생빈도가 높은 일상감사 업무에 우선 적용했는데, 일상감사 업무는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업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에게 사전·사후에 확인을 받는 과정이다. AI검사챗봇은 일상감사 대상 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연어 질의를 사전·사후 감사대상으로 판별해 주고 관련 주요 정보(과거 유사사례, 관련 규정, 공문 등)를 안내해 사전감사 업무 누락을 방지해주고 리스크 노출을 차단해 준다. 'AI검사챗봇'은 오는 11월 검사본부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검사 관련 운영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검사지식에 특화된 'AI검사챗봇'도입으로 검사업무 효율성이 증대되어 내부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화,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DT)환경에 대응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검사환경 조성으로 'AI기반 검사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03 11:31: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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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끝!' 재계 국감 시작 부담 가중…그룹 총수들 출석하나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국내 기업 총수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신청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미중 패권 다툼이 격화되고 있으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국감에 총수 대신 전문경영인이 대신 출석할 가능성도 높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는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LG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을 국회로 부른다는 계획이다. 농해수위는 주요 기업들이 농어촌상생기금(이하 상생기금) 출연에 미온적이라는 이유에서 10대그룹 총수 오너가들을 포함해 총 71명의 일반증인을 신청했다. 올해로 도입 7년차를 맞은 상생기금의 출연금이 지난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익을 보는 재계의 외면 아래 그동안 조성액의 과반을 담당했던 공공기관들마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출연금을 줄였기 때문이다. 민간기업 출연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상생기금 출연금은 지난해 354억원으로 전년의 455억원과 견줘 100억원 넘게 감소했다. 출연기관별로 보면 공공기관 출연금의 감소폭이 컸다. 공공기관 출연금액은 2021년 257억원에서 2022년 164억원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민간기업 출연금도 197억원에서 188억원으로 9억원가량 감소했다. 다만 주요 그룹 총수들이 직접 국감장에 출석할 가능성은 낮다. 여야 간사 협의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산자중기위에선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 김병준 전 한경협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과거 전경련과 선을 긋겠다고 약속하고선 재가입 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4대 그룹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면서 전경련을 탈퇴한 바 있다. 일부 총수들은 당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국감 증인으로 최 회장을 채택했다. 최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건 올해로 2년 연속이다. 다만 이번 국감에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이재용 회장은 추석 연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지역 3개국을 방문하는 등 일찌감치 '현장 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정의선 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도 이달 초 네옴시티 수주전을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4배 넓이인 2만6500㎢(약 80억평)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64조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삼성과 SK,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네옴시티 수주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최태원 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남미, 아프리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선 매년 국감에 기업 총수와 경제인을 출석시켜 호통을 치며 망신을 주는 구태가 되풀이 되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기업 총수들은 수백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와 부산엑스포 유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며 "국감에 출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3 11:3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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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개관...3일간 1만5000여명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열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22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섰다. 개관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59㎡, 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테라스 3개동 포함)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59B·104B 제외)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 별로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도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건식사우나, 키즈체육관,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3일 "최근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분양 열기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조기완판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10-03 11:29:4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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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THE 2024 세계대학평가 국내 14위…세계 501-600위

울산대학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4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 세계 501-600위로 경북대·부산대와 함께 비수도권 종합대학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는 올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 세계대학평가 국내 10위·세계 417위 ▲우수 논문을 평가한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 국내 13위·아시아 313위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국내 10위·세계 253위의 순위에 올랐다. THE는 올해 대학 수를 전년도 상위 1799개 세계 대학에서 1904개 대학으로 늘려 ▲연구의 질(30%) ▲교육여건(29.5%) ▲연구 환경(29%) ▲국제화(7.5%) ▲산학협력(4%)으로 평가했다. 울산대는 ▲연구의 질 국내 10위·세계 579위 ▲교육여건 국내 23위·세계 725위 ▲연구 환경 국내 25위·세계 550위 ▲국제화 국내 37위·세계 1694위 ▲산학협력 국내 15위·세계 190위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62위), 연세대(76위), KAIST(83위), 성균관대(145위), POSTECH(149위), UNIST(199위) 등 6개교가 세계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대학평가'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39개교였으며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부경대가 올해 처음 순위에 들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3 11:29: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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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업계 최초 가루쌀 초코케이크 '오예스 위드미(with 米)' 선보여

해태제과는 가루쌀 '바로미2'로 만든 '오예스 위드미(with 米)'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량 수입 밀가루로 만들던 오예스에 국산 가루쌀을 섞어 만든 프리미엄 '쌀' 초코케이크다. 해태는 국내 제과업체로는 처음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축식품부가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 2'를 제품화했다. 대량으로 생산하고 유통기한을 안전하게 지켜야하는 양산형 제품으로는 첫 시도로 25만 상자(갑)만 생산하는 한정판이다. 가루쌀 오예스는 일반 밥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분쇄해 가루를 만들 수 있어 가공 공정이 편리해 경제적이고, 식감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루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만 사용하던 원료에 쌀 원료를 넣으면 떡처럼 약간 거칠어지는 식감은 전분 등을 활용한 해태만의 특화된 쌀 가공기술로 해결했다. 국내 과자 중 최고 수준인 오예스의 수분 함량도 가루쌀과 찰떡궁합으로 작용해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 여기에 쌀과 잘 어울리고 최근 젊은 고객층이 즐기는 '흑임자'로 제품의 완성도를 한차원 높였다. 배합과정부터 가루쌀과 함께 넣어 반죽해 진한 고소함을 담은 흑임자 케이크시트로 만들었다. 겉부분은 두툼한 초콜릿으로 입혀 달콤함을 더해 오리지널의 품격까지 오롯이 담은 프리미엄 케이크로 완성했다. 해태제과는 지난 5월 농축식품부로부터 가루쌀을 지원 받은지 단 5개월만에 제품화했다. 2년 전부터 우리 쌀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 땅에서 키운 신선한 원재료로 만든 건강한 초코케이크"라며,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많은 농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03 11:2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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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분양가와 청약시점

최근 강북 지역에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어서는 아파트가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분양가는 껑충 뛰어올랐음에도 청약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사실상 '분양가=시세' 수준인 데도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수도권 외곽에서는 전용 84㎡가 10억원을 훌쩍 넘기는 데도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는 501만원, 3.3㎡당 165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69%, 작년 동월 대비로는 12.47% 상승한 것이다. 특히 서울 분양가는 1㎡당 963만5000원으로 전월보다 0.41%, 수도권은 1㎡당 681만5000원으로 0.10% 내렸다. 전월 대비로는 내렸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은 16.46%, 수도권은 10.73%나 급등한 수치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서울에서 37개 단지, 총 3만134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높은 분양가에도 완판 행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고분양가로 미분양이 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지만 최근 아파트 분양이 완판되고 미분양이 없다. 특히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7676가구로 전월과 비교해 13% 줄었다. 전국 단위로 봤을 때도 미분양은 총 6만1811가구로 전월과 비교해 2.0% 감소했다. 높은 분양가에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청약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지역에서 강북의 일부 비인기 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및 수도권의 높은 분양가와 청약 경쟁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청약 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23대 1로 집계돼 지난 1월 0.29대 1 대비 21배나 올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더라도 부동산 경기도 싸이클이 있기 때문에 지속되기 어렵다고 예상한다. 예전처럼 분양가가 적정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의미다. 분양 아파트를 구매해 차익을 노리는 것도 좋지만 언젠가 부동산 가격이 내려갈 것까지 감안하면 서민들은 무리해서 아파트를 장만하기보다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2023-10-03 11:25: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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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6·7월 전기요금, 전년 比 290억 더 썼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여름철 학교 전기요금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이 공개한 '전국 교육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2022·2023년 6~7월 전기요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6·7월 전기요금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0억원 늘어난 969억원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운영비에서 차지하는 전기요금 비중도 작년 보다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상반기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했지만, 전기요금 인상분보다 적어 학교 부담이 커진 것이다. 특히, 7월 여름철 전기요금은 작년보다 5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수도권 71.1% ▲영남권 48.4% ▲호남권 48.3% ▲충청권 39.3% ▲강원 52.6% ▲제주 165.9%(지출규모 순) 각각 늘었다. 올해 세수 부족으로 내국세 수입과 연동하는 유초중등 교육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1조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지원이 불투명해지면서 정부의 학교운영비 지원 방식의 한시적인 대책에 실효성 논란이 예상된다. 안민석 의원은 "교육용 전기요금을 농사용 수준으로 낮추는 게 찜통교실, 냉골교실을 막는 근본 해법"이라며 "국정감사에서 집중 제기하고 근본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요금 판매단가는 2022년 기준 kWh당 일반용 139.1원, 가로등 124.5원, 주택용 121.3원, 산업용 118.7원, 교육용 111.5원, 농사용 56.9원이며, 교육용 전기는 일반용보다는 저렴하지만 농사용보다는 2배가량 비싸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3 11:16: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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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겨울장사 시작...CU 쓔퍼세일 등 동절기 상품 프로모션

CU가 기온이 10도 초반대로 뚝 떨어진 이달부터 쓔퍼세일 등 동절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한 본격적인 겨울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CU는 매월 통합 행사 외에도 1~11일 인기 상품 +1 행사인 '쓔퍼세일'과 오전, 오후 타임 세일인 '친구타임',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별 제휴카드 할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행사 상품을 겨울 모드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쓔퍼세일은 총 7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 행사와 함께 BC페이북 결제 시 20% 할인을 동시에 적용한다. 특히, 캔커피 5종과 따끈한 간편식 국·탕·찌개류 5종, 핫바 8종, 스타킹 등 동절기 상품을 위주로 1+1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겨냥해 즉석밥, 통조림, 냉동만두, 햄소시지, 완구 등을 1+1 판매하고 쌀국수, 짬뽕면, 사골곰탕떡국 등은 2+1 행사를 펼친다. 또한, 스낵, 과일, 후라이드 치킨 등은 최대 50% 할인가로 내놨다. 편의점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으로 자리잡은 군고구마 행사도 10월부터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군고구마 3종에 대해 이달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해 크기별로 최저 1,12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맛밤과 구운 계란 4종도 같은 할인율로 판매한다. CU의 초저가 PB로 HEYROO 득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핫바 득템도 동절기 핫바 매출 성수기에 맞춰 삼성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CU에서 최근 일주일(9/26~10/2) 동안 주요 상품들의 전월 대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get 커피 핫아메리카노는 30.2% 증가했으며 온장고 음료인 캔커피 21.6%, 두유 20.8%, 꿀물 18.9%로 일제히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원컵류는 64.1% 매출이 올랐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기온 변화에 따라 편의점 프로모션도 동절기 상품 위주로 편성해 변화하는 소비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10월부터 따뜻함을 강조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0-03 11:14: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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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장관, 아프리카 카보베르데 방문… 양국 협력 신호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양자행보로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를 방문했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추석 연휴가 낀 지난달 29일~30일 카보베르데를 방문해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의 섬나라로 2008년 최빈국 지위를 졸업했으며, 2021년 기준 1인당 GDP는 3446달러다. 우리나라와는 1988년 수교를 맺었으며 양국 교역은 303만3000달러 규모로, 우리나라 TV와 자동차 등 수입액이 30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간 우리 외교부장관 특사가 방문한 적은 있으나 장관급 이상 고위인사가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 장관은 조세 마리아 카보베르데 대통령을 예방해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조세 마리아 대통령은 "상상 속에서만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생각해왔었기에 금번 대표단 방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각별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 장관은 올라보 코헤이아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알렉산드레 디아스 산업통상에너지부 장관, 질베르투 실브 농업 환경부 장관 등과도 잇달아 면담하고 농업, 전력에너지, 무상원조(ODA), 무역·투자·관공 등 분야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농업진흥청 등 정부부처와 코트라, 한전 등 공공부문과 함께,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SK,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인터네셔널, 대동 등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31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대동은 카보베르데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기부 의향서'를 체결하고 대형 트랙터 등 10대 내외 농기계를 카보베르데 측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와 카보베르데 상공회의소연합 간에는 '민간 경제협력 MOU'를 체결, 향후 기업간 파트너십과 협력 분야 발굴 등을 본격 추진키로 약속했다. 방문규 장관은 "이번 카보베르데 방문은 양국 간 협력을 개시하는 신호탄이자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03 11:1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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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성비 열풍에 '트렌타' 상시 판매 결정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부터 트렌타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상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트렌타는 스타벅스가 대용량 음료 인기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20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기존 가장 큰 용량의 음료인 벤티(591ml)보다 약 1.5배 큰 사이즈의 음료다. 트렌타는 판매 시작 75일 째인 이달 2일까지 누적 판매량 150만 잔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당초 9월까지 판매하기로 했던 트렌타를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스타벅스는 론칭 당시 트렌타를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3종으로 구성했으나, 콜드 브루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아이스 커피'를 추가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겨울철 아이스 음료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스 음료들로 구성된 트렌타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아이스 음료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10%p 높아진 76%를 기록했다. 또한, 스타벅스가 최근 3년간 음료 용량별 판매 비중을 살펴본 결과 숏, 톨 사이즈 대비 상대적으로 큰 용량인 그란데, 벤티 사이즈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트렌타 상시 판매는 대용량 음료 매출 비중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이명훈 음료팀장은 "트렌타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으로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보인 점을 반영해 상시 판매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 의견을 경청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03 11:0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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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G20 의장회의 등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부터 18일까지 13박 16일 일정으로 케냐·이집트·인도 등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외교에 나선다.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각국 대통령·국회의장 등 정상 및 고위급 면담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회의, 케냐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증진 컨퍼런스 등 다자회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다자회의 참석 및 양자회담 등을 통해 오는 11월 말 표결로 결정되는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김 의장은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증진'을 주제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컨퍼런스에는 케냐·잠비아 등 아프리카 20개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으로, 김 의장은 이를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루토 케냐 대통령과의 면담 등을 통해 케냐 측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의사를 재확인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인프라·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및 차관 지원 한도 증액 관련 개발 협력 규모 확대 등을 논의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이후 이집트를 방문해 알시시 대통령을 비롯해 기발리 하원의장 및 압델 라젝 상원의장과 양자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아울러 김 의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추진 및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 지정에 따른 개발 협력 등을 논의하며, 나아가 신재생에너지·방산·원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김 의장은 인도를 방문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G20 국회의장회의는 '세계는 한 가족 –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를 위한 의회'를 주제로 열리며, 김 의장은 제4세션인 '공공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국민의 삶 변화'와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회의 참석을 계기로 G20 회원국 및 그 외 초청국가 의회 정상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김 의장은 케냐 나이로비, 이집트 카이로, 인도 뉴델리에서 각각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해 동포사회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G20 국회의장회의를 마친 후에는 3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한 인도 도시 첸나이로 이동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상사 간담회를 주재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투자 활동도 격려할 계획이다.

2023-10-03 11:02: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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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개막 인산인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도심 일원을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는다. 2일 열린 개막식은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Radiant Blossoming : Mask and Mask dance)'이라는 주제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영상, 관광객과 안동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된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고 첨단 테크놀로지 융복합 공연과 전통 연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개막 무대에는 킬러콘텐츠가 연이어 오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탈춤 축제 마스코트인 탈놀이단(꽃눈깨비)의 '화양연화'공연이 펼쳐지며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개막선언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주제공연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마당과 함께 '열여덟의 웃음'을 테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연희가 펼쳐졌다. 생동감 크루의 휘황찬란한 LED 화관무, 그리고 '꽃은 다시 불타오르네'불꽃쇼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카운트 다운과 함께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대동난장과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축제의 공간을 확장해 구 역사부지를 메인 공간으로 마련하고 탈춤공원과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축제의 틀을 완성했다. 축제장이 커진 만큼 프로그램 또한 다양화하고 확충했다. 메인무대뿐만 아니라 탈춤공원 무대와 탈춤공연장, 그리고 옛 안동역 광장의 버스킹 무대, 원도심과 웅부공원에서도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의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탈춤 공연과 문화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탈을 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과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새롭게 시도되는 주민자치경연대회와 탈 탈랜트 등의 프로그램이 축제에 신명을 더 한다. 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탈춤공원에는 다양한 주전부리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이, 원도심 일원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준비됐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는 공간도 새롭게 운영한다. 이 외에도 풍성한 탈 체험 프로그램,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까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이 오롯한 옛 안동역을 문화적인 재생을 통해 단절된 공간에서 도심과 축제를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콘텐츠로 녹여내 세계인의 마음과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3 10:46:28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