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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대치 은마 24억~28억원까지 '껑충'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매물은 31평 기준(전용 76㎡)으로 23억5000만원 수준이지만 조합설립인가가 지난 8월 20일 접수돼 이달 20일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 매물을 사봐야 늦는다." "조합원 지위양도는 이미 늦었다. 대신 조합원 매물을 사면 4개월 내로 잔금을 지급하면 되기 때문에 조합원 매물을 사는 게 훨씬 낫다. 가격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24억원에 나와 있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선 매물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아있는 매물이 극히 적어 전용 76㎡는 조합원 매물이 2가구, 조합원 설립인가 매물이 2가구 밖에 없다고 했다. 전용 84㎡는 조합원 매물은 1가구가 있는데, 이번주에 거래가 완료될 것 같고, 조합원 설립인가 매물이 1가구가 있지만 이 매물을 사봐야 늦었다는 설명이다. 또 전용 84㎡ 조합원 매물은 28억원에, 조합설립인가 매물은 27억 3000만원에 나와 있다. 조합설립인가 매물의 경우 설립인가 이후 거래된 물량은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받지 못한다. 조합설립인가 기간을 넘기게 되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현금청산은 입주권·분양권을 포기하는 대신에 주택·토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받고 소유권을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은 조합설립인가 매물을 사서 현금으로 집값을 지불하고 대신 인가가 더 빨리 나게 되면 집값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계약을 할 수가 있지만 "왜 이렇게 불안한 방식으로 거래를 하냐"며 우려했다. 대치동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조합설립이 미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이번 서류에서 완벽하게 서류 접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다른 부동산의 공인중개사는 "조합설립인가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며 "조합설립인가가 지연되면 조합설립인가를 빠르게 받을 줄 알고 24억원에 전용 76㎡ 아파트를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매매가를 낮출 가능성이 크다. 조합설립인가가 나는 상황을 지켜본 후 인가가 미뤄지면 그 때 발빠르게 은마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은마아파트 매물은 가격이 껑충 뛰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전용 76㎡은 가격이 17억원까지 떨어졌고, 올해 초에도 18억원대의 매물이 있었는데 무려 가격이 1년도 안 돼 6억~7억원이 오른 것이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전용 76㎡은 이달 11일 23억 5000만원에 거래가 됐고, 이달 8일에는 23억 7000만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이는 10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거래가인 17억 7000만원과 비교하면 가격이 6억원이나 껑충 뛴 것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용 76㎡ 아파트는 4가구가 거래됐고 지난달에도 8가구의 매매가 완료됐다. 지난 1월에만 전용 76㎡ 아파트 3가구가 거래된 데 이어 2월에는 매매 물량이 껑충 늘어 10가구가 거래됐다. 또 5월에도 10가구나 매매가 완료됐으며 6월에도 7가구가 거래됐다. 1979년 준공된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지난달 추진위 설립 20년 만에 조합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 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최정희 추진위원장이 76.3%인 2702표를 받아 조합장에 당선됐다. 또 추진위는 조합설립 찬성표를 모아 강남구청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은마아파트가 조합 설립과 관련된 소송전이 진행돼, 조합설립인가가 예정돼로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성 은마소유자협의회 대표는 최정희 추진위원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고, 서울중앙지법은 내달 13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대표는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 나선 이유에 대해 "선관위원 선임부터 사전 우편 투표함도 참관인 없이 무방비로 관리돼 선거 공정성을 해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추진위윈회 측은 선거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치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는 이 소송전이 조합설립인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미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치동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은마아파트를 둘러싼 소송전은 자기들끼리의 이권 싸움이고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이번 인가에서 떨어질 확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3-09-14 15:35: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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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건강, '저탄소 제품' 인증...클린뷰티 강화

LG 생활건강이 지난 2022년부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행동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 배출량 감축에서 역량을 높이고 있다. LG 생활건강은 자사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제품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바디로션 품목이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저탄소 제품은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와 '비욘드 딥 모이스처 스무딩 바디 에멀전'이다. LG생활건강은 두 제품의 용기 제작에 재활용 플라스틱이 98.5% 들어간 페트(PET)를 활용했다. 또한 생산 단계부터 전력과 물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평균 9.4% 이상 감축했다.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원료 대체, 연료 대체,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기준 이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야 한다. 또한 원료 채취 단계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환경성적표지' 제도에서도 인증받아야 한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클린뷰티의 가치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에 비욘드 바디제품이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비욘드뿐 아니라 빌리프, 더페이스샵, 피지오겔 등에서도 클린뷰티 철학을 내재화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4 15:34: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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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조 시의원, "북항재개발구역, 침수피해 대책 마련해야"

최근 북항재개발 친수공간 지하주차장에 바닷물 누수가 발생하면서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에서 침수 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은 1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부산항(북항) 재개발구역의 침수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북항은 유럽·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KTX 부산역이 접하고 있어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이면서 우리나라 동·남해안 관광 벨트의 중심축 상에 위치한 해양관광 거점이다. 또 부산의 중심상권인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 제2롯데월드 등과 연계돼 있고 2020년 부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상업용지로 반영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매우 우수한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구역에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예정돼 있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부산시민들이 북항재개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그러나 최근, 항만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바닷물 누수가 문제됐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침수 대책도 없다는 보도가 쏟아져나왔다. 친수공원 지하주차장에 바닷물 누수만 생긴 것이 아니라, 시공 결함과 결로나 곰팡이로 구조물의 안정성과 건물 사용성이 저하되는 중대결함이 발생한 것이다. 또 토양 조사 진행 결과 염분은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는 하나, 친수공원에 조성된 식재 중 400여 건의 고사목 발생도 바닷물 침투 영향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송상조 의원은 바닷물 누수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기후 변화로 집중 호우 피해도 대비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예정돼 있는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구역에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계획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 송상조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항만재개발 시행 컨소시엄 참여에 미온적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하며 안전한 항만재개발 진행과 준공 후 최상의 활용도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다시 강조했다.

2023-09-14 15:33:5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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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기자간담회 개최···"가장 편안한 차량 제공할 것"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동화 모델인 'e악트로스 600'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깨끗한 트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한국을 움직이는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미래 트럭 운송을 이끌 '트럭커 2.0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다임러 트럭의 20년 성과와 향후 국내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안토니오 대표는 100만km 이상의 누적 거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1호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을 언급하며 국내 시장에 처음 발을 디딘 순간부터의 이력을 강조했다. 안토니오 대표는 "다임러 트럭이 정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차량 평가와 분석을 거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으나 울산의 서비스 센터를 열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다임러 트럭은 17개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0여 명의 테크니션 및 어드바이저가 있다. 이어 안토니오 대표는 다임러 트럭의 투자 현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용인에 있는 자체 운영소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여주에 자체적으로 부품배송 운영센터를 운영 중이다"며 "부품의 가용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한국 안에서의 사업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대표는 한국의 택배 역사와 발달과 함께 트럭 업계 성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2022년 통계에 의하면 거의 18억 톤의 화물이 한국으로 운송됐다며, 그중 92.8%가 도로를 이용해 운송됐다는 점을 들어 트럭이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다임러는 차주들을 인터뷰한 영상을 통해 트럭이 운송 수단을 넘어 생계를 이어주는 동반자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 다임러 트럭 AG 해외 사업 부문 대표는 '다임러트럭의 미래 전략과 한국 시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임러 트럭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국가와 인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럭 업계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드레아스 대표는 "다임러트럭은 미러캠, 선진브레이크 시스템, 독립형 브레이크 등 안전 기능들을 많이 출시했다"며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을 제공하는 데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했다. 신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도 소개했다. 최고 출력이 500km 정도 된다며,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도 재충전 필요 없이 충분히 달릴 수 있다는 것. 내년 하반기에 유럽에 출시하고 한국에도 들여올 계획이다. 수소 트럭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다른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이 가스형 수소를 생산하고 있지만, 다임러는 액화 수소를 생각하고 있다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임러 트럭은 내년 유럽에서 약 100개 수소 트럭을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2023-09-14 15:33: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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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굿(GOOD) 보러가자-진주’ 기획 공연 성료

진주시는 지난 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찾아가는 무형문화유산 굿(GOOD) 보러가자-진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평택 농악보존회'의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국악연주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선보이는 신명나는 대취타 ▲음악집단 '우리소리' 바라지가 보여주는 무(巫)의식과 춤이 가미된 축원 ▲가수 '송가인'의 퓨전국악 무대 등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시민에게 전통예술의 흥과 멋이 충만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동 기회를 더 확대라고 관람객들이 무형유산의 아름다운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시는 2019년 유네스코 지정 민속예술,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꾸준히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0년째를 맞은 굿(GOOD) 보러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2004년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운영해 온 전통 공연 프로그램이다. 무형문화유산 보유자부터 융합(퓨전) 국악인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23-09-14 15:32:4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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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위, "웰메이드 청년 정책 예산 삭감...文 정부 청년 사업에 칼질"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14일 윤석열 정부의 청년 예산 삭감을 규탄하면서 집단 삭발했다. 청년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청년 관련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청년위는 삭발식 후 국회 소통관으로 자리를 옮겨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은 올해보다 4206억원이 삭감됐고,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2223억원, 고용유지 지원금 1260억원, 구직급여 2696억원, 국민취업지원 2829억원, 저임금근로자·특수고용노동자 등 사회보험료 분담 2389억원 삭감으로 청년, 청년취약계층, 취업지원 예산 총 1조5600억원이 삭감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통탄할 노릇이다. 청년은 사회의 기둥이다. 나라의 미래를 떠받들 대들보"라며 "청년기가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생애주기에서 학업, 진로,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이행을 겪으며 사회에 진입해 정착하는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에게 안전한 사회 정착을 더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예산 삭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예산은 분쟁 거리가 아니다. 여야가 없고 이념이 없고 남녀노소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전 정부에서 추진했던 청년 정책들 위주로 대폭 삭감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청년위는 "그중에서도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목돈 마련을, 중소·중견 기업들에 청년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웰메이드 정책"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에서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중소기업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제도로,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양쪽에서 호평을 받아온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5년 동안 가입 청년이 50만명이 넘었고 올해도 7만명의 배정 분량이 조기 끝난 상황"이라며 "좋은 정책은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MZ', '2030', '미래세대' 같은 단어로 청년을 지칭하며 거듭 청년 정책을 강조해왔다"며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제시하는 청년 정책의 3대 기조는 희망, 공정, 참여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윤 정부의 청년 정책에 희망, 공정, 참여는 어디에 있나"라며 내년도 예산에서 삭감된 청년 예산을 증액하라고 촉구했다.

2023-09-14 15:26: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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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인구 사상 첫 OECD 최하위...전체의 11.5% 그쳐

우리나라는 최근 유소년인구 비중이 가장 작은 국가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비교한 52개국(회원·비회원) 중 한국보다 비중이 낮은 곳은 없었다. 일본은 역대 처음으로 유소년 비중에서 한국을 앞질렀다. 14일 OECD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0~14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5%로 나타났다. 2021년(11.9%)보다 0.4%포인트(p) 줄었다. 일본도 같은 기간 11.8%에서 11.6%로 내려갔지만 감소 폭은 한국이 더 컸다. 이로써 한국은 38개 회원국 중 그간 '만년 최하위' 일본 자리를 이어받았다. 지난해 OECD평균은 17.3%였다. 회원국은 인구 6명당 1명 이상이 유소년인 데 반해 한국은 10명에 1명꼴인 것이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의 15세 미만 비율은 20%(2002년 기준 20.4%) 선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본은 당시 14.2%였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2012년 우리나라(15.1%)와 일본(13.0%)의 격차는 좁혀졌고 2017년에는 각각 13.1%, 12.3%로 1%p 이내로 근접했다. 그리고 작년에 위치가 뒤바뀌었다. OECD는 유소년인구 비교에서 전 세계 평균치도 제시했다. 지난해 기준 25.3%로, 지구촌 인구 4명 가운데 1명은 15세 미만의 영·유아·어린이라는 통계다. 또 52개국을 비교했다. 남아공이 28.1%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이스라엘(27.8%), 인도(25.3%), 멕시코(25.1%), 사우디아라비아(24.5%), 아르헨티나(24.0%), 브라질(20.5%) 순이었다. 15%를 넘는 국가는 미국(17.8%)을 비롯해 러시아(17.7%), 프랑스(17.4%), 중국(17.2%), 영국(17.1%), 노르웨이(16.8%), 캐나다(15.6%), 네덜란드(15.4%) 등이다. 주요 20개국(G20) 평균이 20.3%, 유럽연합(EU)이 15.0%로 집계됐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이탈리아(12.6%)가 비중이 낮았다. 포르투갈(13.0%), 그리스(13.4%), 독일(14.0%), 크로아티아·싱가포르·불가리아(14.3%) 등도 상대적으로 유소년인구가 적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의 0~14세 인구는 57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2%에 불과했다. 이는 OECD의 공식집계(11.5%)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1월(11.4%)과 비교해 비율이 불과 7개월 만에 0.2%p 내려앉았다. 반면 같은 기간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18.1%에서 18.6%로 늘었다.

2023-09-14 15:24:1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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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韓 경제, 성장세 회복 지연 가능성

한국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가계의 구매력은 약화되고, 민간의 투자여력도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수출이 부진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며 가계의 소비가 주춤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소비여력 낮춰 소비자물가는 8월 전년대비 3.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 5.2%에서 3월 4.2%, 6월 2.7%까지 떨어지다 다시 올랐다.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른 영향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향후 물가흐름은 국제원자재가격과 기상여건, 국내외 경기 흐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4분기에는 물가상승률이 3% 내외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리 수준도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인상해 0.5%에서 3.5%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5개월만에 25조원 증가했다. 고금리에 가계대출이 늘어나면 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나 소비자가 쓸수 있는 자금이 줄어든다. 여기에 물가까지 높아지고 있어 소비가 늘어나긴 어렵다는 설명이다. ◆중국 경기 부진…韓 수출 영향 수출은 점진적인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부진해 개선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지방정부기구(LGFV)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인프라 투자의 주체인 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도 악화하고 있다"며 "민간소비의 회복이 더디고, 수출부진도 지속돼 경기 하방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한 LGFV의 부채잔액은 지난해 기준 57조위안으로 GDP대비 47% 비중을 차지한다. 지방정부의 공식부채(29조위안)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재정건전성이 악화되면 인프라 투자등이 약화되며, 우리나라의 수출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중국의 공급망 내재화 노력으로 중간재 수입수요가 감소하고 최종재 시장에서도 한·중간 제품 경합도가 높아지면서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은 부진이 장기화 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국 수출 약세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하락 등 수출저변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중국 수출 구조의 변화양상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대내외 수요가 위축될 경우 성장세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14 15:18: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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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60주년 기념 팝업 라운지 오픈…올해도 한국 판매 기록 넘을까

"경제 사정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새로운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국내 판매량 전망에 대해 말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국내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역사적인 모델과 함께 국내 작가와 함께 만든 그래피티 작품도 소개하며 지난 여정을 함께 돌이켜본다. 람보르기니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60주년 기념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 스카르다오니 총괄을 비롯한 람보르기니 주요 관계자들이 오픈을 축하했다. 람보르기니는 팝업 라운지를 통해 쿤타치와 디아블로SV 등 람보르기니 전성기를 이끌어온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스쿼드라 코르세 원메이크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우라칸 STO와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도 함께 전시해 원조 슈퍼카의 현재와 미래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한국의 기존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와 함께 반든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전시한다. 람보르기니 60주년과 함께 직선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등을 감각적으로 묘사해 창립 6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범민 작가는 "혁신의 아이콘인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며 "이번 작품은 람보르기니의 진화와 혁신을 상징하며,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 나아가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열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팬들을 위해 레이싱 게임 공간을 마련하고 스트라다X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바이크와 주요 모델 다이캐스트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했다.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 존을 통해 람보르기니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스카르다오니는 인터뷰를 통해 람보르기니가 차주들에 유일무이한 가치를 전달하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에 인기를 높이고 있다고 봤다. 다른 나라 대도시와 비교해 관리가 잘되는 도로도 장점, 교통 체증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꿈의 차'에 탑승해 도시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봤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람보르기니가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소비자들에 브랜드를 대표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국내 딜러사를 추가한 이유도 소비자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를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내 딜러사들이 전문적인 역량으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은 물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디지털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8년 준비 중인 전동화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 중, 소비자들이 큰 스크린과 커넥티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최근 레부엘토에도 3개 스크린과 풀커넥티비티 기능으로 요구에 대응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세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이탈리아 볼로냐 람보르기니 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전세계 24개국에서 기념 투어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14 15:16: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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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美서 성능 테스트…세계 군용 무인차량 시장 공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이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성능시험을 치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국 국방부와 해외비교성능시험(FC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초부터 3주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 섬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리온스멧에 대한 본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FCT란 미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하고 미군이 추진하는 개발·획득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국에 파견 중인 미 국방 무관들이 300여개의 해외기술을 식별하고 미군이 심사를 진행해 이중 10여개를 최종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미 국방부가 관련 획득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다. 이번 현지시험은 하와이 미 해병대 주둔지 인근에서 진행된다. 아리온스멧은 정해진 장소에서 일정 거리 떨어진 곳까지 연료, 전투식량 및 식수, 환자, 수리부속품 등을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국내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이 FCT 과제로 채택된 것은 아리온스멧이 최초다. 최고속도(43km/h)와 전기충전 후 항속거리(100km), 적재중량(550kg) 등은 글로벌 톱티어 장비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아리온스멧은 원격 조종, 병력과 연결된 선을 따라 가는 유선 추종, 정해진 경로를 가는 자율주행, 가보지 않은 길도 스스로 지형을 탐색하며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탐색자율주행 등 4가지 방식으로 운용될 수 있으며, 원격통제사격체계로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조준하고, 기동간 사격을 하는 등 근접전투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야지 자율주행과 같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근 카이스트와 한양대에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이 드라이브 허브(E-Drive HUB) 등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지난해 주한미군 시연에 이어 가장 강도 높은 작전수행과 훈련을 진행하는 미 해병대와 본토에서 테스트를 치르는 것은 그간 보여준 아리온스멧, 그 관련 기술에 대한 미군의 신뢰가 바탕이 된 것"이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무인체계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9-14 15:1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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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지하차도 침수대비 대피로' 설치 추진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내 34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로 확보 사업은 최근 극한 호우로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된다. 2020년 초량제1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시내 지하차도 대부분은 차단기, 수위계,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한 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침수 사고에 대처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같이 극한 호우 등에 따른 급작스러운 침수 시 지하차도 내부에 고립될 수 있는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시내 지하차도에 대한 전수 조사와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검토와 구·군 및 부산시설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비상대피로 설치 표준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지하차도 침수 대피시설과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비상대피로를 확보하는 사례는 이번이 전국 최초다. 표준안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기존 지하차도 내부에 설치돼 있는 비상출입문과 연결통로(계단, 사다리 등)를 활용해 비상대피로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로는 기존 시설을 활용한 대피로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비상사다리 ▲대피유도핸드레일 ▲인명구조함 ▲비상유도표지판 등의 '비상대피시설'을 신규 설치해 지하차도 출입구 양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를 유도하는 방안이다. 앞으로 시는 이번 표준안을 토대로 시설물 관리 주체인 구·군 및 부산시설공단과 협력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비상대피로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기상 이변과 기록적인 호우로 해마다 크고 작은 침수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순식간에 지하차도에 고립되는 상황에 대비해 이번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확보 사업을 통해 시민 한 사람의 생명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부산시 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15:13:3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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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내교 전면 철거 후 재설치 결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14일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으로 긴급 사용 제한 조치된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기간,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전체 사업 기간은 2년 10개월 정도며 소요 예산은 약 300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방향과 분당 방향을 순차적으로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분당 방향 철거 및 재설치 공사 추진과 함께 서울 방향은 가시설 보강을 통해 올해 말 왕복 4차로 임시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 방향 부분은 분당 방향이 완공된 후 철거 및 재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상습 정체 교차로에 모범운전자 10여 명을 배치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필요시 퇴근 시간대까지 모범운전자를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우회전 임시차로 확충을 위해 현재 관련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임시차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내교 전면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9-14 15:1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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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부터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는 학교 구성원 간 '학교폭력 책임규약'을 맺고, 학생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시범학교로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12교를 운영한다. 이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도 흐름을 같이한다.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는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약속을 함께 제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2024학년도에 모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구성원의 상호존중을 통한 책임을 확인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15:11: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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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서울시 동원중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2학기를 시작한 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목표 설정을 위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위치한 동원중학교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리더십 향상, 소통, 목표 설정과 시간관리 등의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한 청소년의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원중학교 1~3학년 교내 학생 임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는 내가 좋다, 생활속의 감사를 실천하는 ▲감사행복나눔 으로 진행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프로그램을 신청한 동원중학교 교사는 "이렇게 아이들이 집중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동원중학교 학생은 "2학기가 되면서,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위캔두를 통해서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며, 떨어진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인그룹 위캔두는 2023년 9월 현재까지 공개과정 68기 진행,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등 학교 및 기관에서도 2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위캔두를 수료한 학생 수는 3,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바인그룹은 청소년 교육을 위한 위캔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캠페인, 자원 재생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물품기증 캠페인, 전국 각지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3-09-14 15:11: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