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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 이끈다

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 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의 이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공항과 30분대의 전철 구축으로 연결성을 확대함으로써 항공·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해 안동시가 꿈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심지 내외부의 교통망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도청을 오가는 도로인 풍산-서후 국도를 확장하고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으로, 도청 신도시에는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예천군과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일원화된 행정서비스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 건립으로 힘을 보태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도 이끌 계획이다. 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안동을 만든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운데,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클린시티 운동도 지속하여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안동'으로 만든다. 한발 더 나아가, 도시 숲, 소공원, 가로수를 비롯하여 낙동강변과 중앙선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의 정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총력 추진해온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물순환도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한다.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 물 부족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안동댐·임하댐의 18억 톤 수자원을 활용해 나간다. 퇴적토와 녹조 등을 연구할 기관과 청정 물산업기업을 유치해, 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한다. 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 정립한다.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1000만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든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를 더욱 특화하고 안동호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물의 도시 안동의 매력과 브랜드가치를 제고한다. 구 안동역 부지는 차별화된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유기적 발전을 꾀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간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세계유교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 허브로 만들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을 유치하여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낙동강 양안에 걷기 좋은 길 '맨발로' 조성, 탁구 전용 체육관, 익스트림파크, 스카이파크 등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할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든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맞춰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우선 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총력을 기울여 산업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글로벌혁신특구 사업도 적극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안동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본격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청년의 취·창업 투트랙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교육·자산이라는 3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상권별 성장 기반과 경쟁력도 확보한다. 공정·투명한 계약시스템과 수의계약 총량제로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독점하는 사례를 완전히 없앤다. 또, 모든 민원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새해부터 원스톱 콜센터 운영과 함께 민원처리 기간의 절반 단축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기틀도 마련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선제 대응하고 바이오-백신 U-CITY 프로젝트 추진, 미래 인구맵 설계에도 나선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안동을 만든다.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은 더욱 확대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영농대행센터도 구축한다. 농업 보조사업은 지원 순위를 공개해, 불신을 없앤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을 개선해 지역 농민을 우대하고 출하장려금을 증액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귀농·귀촌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하고'안동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안동, 살기 좋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첨단화된 미래 농업과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 기반도 마련한다.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등으로 미래형 사과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모돈 출하 적체 및 도축장 부족 해소를 위해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에도 나선다. 끝으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든다.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대상포진, 결핵 등 알려진 감염병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보해 환경 변화에 의한 감염병 대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선정했다.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안동시민, 출향인과 맞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들의 삶에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설렘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1 10:36:0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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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4에 진공관 콘셉트 오디오·캠핑용 트레일러 소개…혁신 실험실 'LG Labs' 부스 확대

LG전자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혁신을 CES2024에 대거 내놓는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4에 'LG Labs'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LG Labs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올해 CES2024에는 지난해보다 공간을 2배나 확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DukeBox)'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옛 감성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듀크박스 하단부에는 전면 스피커가, 상단부에는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음향을 들려주는 360도 스피커가 탑재돼 사운드의 입체감을 살려준다. 오디오 전면에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투명 상태에서는 내부의 진공관이 드러나 보이고, 장작불 영상을 띄워 벽난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 투명도 조절이 가능해 불투명 상태로 만들어 일반 디스플레이처럼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Bon Voyage)'의 두 번째 버전도 공개한다. 지난 8월 '본보야지'를 공개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캠핑 트레일러 크기로 만들어 이동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본보야지'는 실내 주차가 가능한 크기이면서 자동차에 연결해 어디든 끌고 다니며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폭, 길이, 높이 각각 2m x 3.8m x 2.2m 크기에 내부 공간을 화장실은 물론 침대, 냉장고, 전기레인지, 정수기, 스타일러, 슈케어 등 다양한 가구와 가전제품으로 꾸밀 수 있다.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도 글로벌 고객에게 공개한다. 우주탐사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듀오보'는 지난 7월 미국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됐다. LG전자는 전시 공간을 '듀오보' 대형 모형과 우주펫 캐릭터 '큐보(CUBO)' 등을 연출해 글로벌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LG 시네빔 큐브, LG 그램 폴드, LG 스탠바이미Go, LG엑스붐, LG 틔운 미니, 브리즈(brid.zzz) 등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탄생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LG전자 김효은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LG전자의 '도전 DNA'가 만들어낸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1 10:33: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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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착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미래 도시, 스마트 혁신 허브 IFEZ'를 비전으로 IFEZ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 중인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가운데 1단계 사업이다. 도시공간 혁신, 시민 참여, 기업 육성, 디지털 트윈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 1단계 구축은 시민 안전, 시민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총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한 도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고도화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구축·제공된다. 구체적으로 1단계 구축과 관련해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 중순까지 객체인식 영상관제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 및 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교통신호 정보 개방, ▲버스우선신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관리, ▲인천스타트업파크내 오픈 스튜디오 구축, ▲플랫폼 클라우드 개선 및 사용자 확대 사업 등이 구축된다. 인천경제청은 특히 스마트 교차로(교차로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감지하고 분석), 긴급차량우선신호, 교통신호정보개방(교통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 버스우선신호(버스 신호제어) 등의 사업은 인천경제청 CCTV 통합관제센터 내 별도의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 교통신호정보를 수집·제공할 계획이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사업이 인천경제청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단계별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시민·기업들이 체감·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단계 사업은 롯데정보통신컨소시엄, KT컨소시엄, SKT컨소시엄 등 3개사가 사업에 참여, 조달청 평가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컨소시엄이 79억원에 수주했다.

2024-01-01 10:3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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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기정 공정위원장 "대기업집단 제도, 균형잡힌 시각으로 합리화해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대기업집단시책의 합리적 운용 과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부당내부거래는 빈틈없이 감시하는 한편, 대기업집단 제도는 시장환경 변화에 맞게 균형잡힌 시각에서 합리화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집행 시스템 개선 과제도 지난해에 이어 보다 포괄적인 관점으로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그간의 노력이 공적 집행 부문에 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 민간 부문의 자율준수 및 사적 집행 활성화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유인구조 전반을 재설계하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거래 분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체적 분행해결 제도인 분쟁조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거래분쟁조정법 제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구제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에도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랫폼 서비스는 이용자 간 거래비용을 낮추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가장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그 이면에는 소수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독식해 소비자, 소상공인, 스타트업 피해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경제의 어두운 단변을 경쟁 및 소비자 보호 당국으로서 방치할 수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가칭)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독과점 플랫폼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장이 차단되고 스타트업 등 다른 플랫폼들이 마음껏 경쟁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밖에 '하도급대금 연동제' 등 지난해 제도 개선 성과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고, 민생을 저해하는 담합·불공정행위 사건에 엄정 대응하며, 숨은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슈링크플레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개 확대 등 제도적 보완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01 10:29: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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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 발간...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에 속력

쿠팡이 지난 2022년 68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20만명을 돌파했다. 로켓배송·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에 입점, 빠른 배송 시스템과 전국 2000만명이 넘는 활성고객 기반으로 쿠팡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결과다. 이들의 거래금액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쿠팡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올 들어 가중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들 소상공인의 거래금액은 비서울 지역에서 72%가 발생했다. ◆ 쿠팡으로 지역 한계 극복하며 성장 …"한국 넘어 대만으로 수출 본격화" 쿠팡은 지난해 12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임팩트 리포트는 쿠팡이 소상공인 파트너와 고객, 직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가를 데이터로 정리한 보고서다. 소상공인·고용 창출·근로자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쿠팡의 사회적 기여를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는 올해 상반기 21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약 15만 7000명)과 비교해 33% 늘어난 수치다. 2015년(약 1만 2000명)과 비교하면 17배(1630%) 껑충 뛰었다. 이들의 총 거래금액은 9조1800억원(2022년 기준)으로, 2019년(4조1080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소상공인 거래금액은 비서울 지역에서 72%가 발생했다. 제주·울산·충북·경북 등 비서울 지역 소상공인 거래금액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비교해 2020년과 비교해 2022년 약 2배 높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본격 론칭한 로켓그로스(판매자 로켓배송) 이용 중소상공인은 1만2000명 이상으로 로켓그로스 판매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소상공인이 제품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상품을 물류센터에 입고하면, 쿠팡이 포장과 로켓배송, 고객응대를 모두 대행해주면서 인기가 늘고 있다. 쿠팡이 2022년 대만에 진출하면서 소상공인의 수출도 본격화됐다. 현재 대만 로켓직구 판매자 중 소상공인 비중은 약 67%다. 이들이 대만 로켓배송으로 올해 수출한 품목은18만개 이상이다. 쿠팡은 소상공인 제품의 물류·통관·현지 배송·고객 응대를 대신 처리해주고 있다.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드는 중소 제조사들의 2022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9%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소상공인 매출 성장률(12%)과 쿠팡 전체 매출 성장률(26%)를 웃도는 수치다. PB 중소 제조사들은 올 상반기 기준 2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또 전년 대비 137% 늘어난 1만4000개 이상의 카테고리 제품을 쿠팡에 공급했다. ◆임직원 6만명, 직원 3명 중 1명은 청년…육아휴직 등 사용도 4배 늘어 쿠팡은 지속적인 물류 투자를 통한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 확장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쿠팡과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고용 인원은 6만명 이상(올 상반기)이다. 이 가운데 직원 3명 중 1명이 청년(19세~34세)이고(올 상반기), 전 직원 2명 중 1명은 여성(2022년)에 해당한다. 총 44만개의 일자리 직간접 창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쿠팡이 대구에서 새로 고용한 직원은 약 1600여 명, 간접 고용 효과는 약 1만 명에 달한다. 쿠팡은 아시아권 최대 풀필먼트센터 중 하나인 대구FC 건립을 위해 32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축구장 46개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지능(AI), 물류 로봇 등이 접목된 최첨단 물류 기술과 설비를 대거 투입했다. 쿠팡은 창립 후 6조2000억원가량을 전국 물류망 구축에 투자해 로켓배송 권역을 대대적으로 확대해왔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과 복지 증진에도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2021년 업계 최초로 한달간 업무를 하지 않고도 급여를 받으며 보건 전문가들로부터 금연·금주·스트레스 등 건강관리를 받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참가한 직원은 약 8300명으로, 이들의 뇌심혈관 위험과 식생활이 크게 개선됐다. 여성 근로자의 업무 환경도 개선됐다. 여성 배송 근로자의 생리휴가 사용 비율은 2022년 89%로 2020년 대비 70% 늘었다. 육아휴직 등 육아제도 사용 비중도 2020년 대비 2022년 4배 증가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토대로 소상공인 파트너들과 상생하고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속에 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직원들의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1 10:15: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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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CES2024에 미래차 최적화 디스플레이 소개…전세계 차업계 초청

LG디스플레이가 더 미래를 위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2024에서 글로벌 완성차와 전장부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가 크게 늘어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는 다양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P-OLED는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초고화질 프리미엄 라인업이며, ATO는 유리 기판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용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디스플레이 시야각을 제어해 운전자의 전방 주시를 돕는 '시야각 제어 기술'(SPM, SWITCHABLE PRIVACY MODE)도 소개한다. 최근 프리미엄 자동차를 중심으로 운전석 앞 계기판부터 조수석 앞까지 화면이 확대됨에 따라 SPM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PM을 작동하면 조수석의 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해도 운전자석에서는 보이지 않아 보다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슬라이더블 및 폴더블 OLED를 차량 뒷좌석에 적용해 탑승객의 필요에 따라 화면을 펼쳐 사용하는 등 차량 내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오토사업그룹장(전무)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최적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세계 1등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1 10:12: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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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2024년 국민과 '동행'…서로가 사회적 안전망 돼야"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24년에는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포용금융, 도박중독 대응, 학교폭력 대응, 탈북민 지원, 4차산업 대응 등 우리사회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국민과의 여정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청룡의 기운이 넘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동행'은 성별·세대·계층을 뛰어넘고, 서로가 서로의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 우리 사회에 심화되고 있는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사회전반에 내재되어 있는 갈등의 해소는 난제임이 분명하지만, 동행의 마음으로 함께 간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이 담론에 그치지 않고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당당하고 행복한 개인으로 설 수 있도록, 신뢰가 바탕이 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 출범 이후의 성과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첫 위원회로 출범 이후 '하나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비전하에 '다양성 존중', '사회갈등 및 양극화 해소', '신뢰에 기반한 공동체 실현', '국민통합 가치확산'이라는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그간 기획·정치·경제·사회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총 16개의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고, 전문가 회의와 정책현장방문 등 1000여 차례에 이르는 회의를 개최해 정책대안을 발굴하는 등 일하는 위원회, 국민께 인정받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청년과 사회적 약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청년과 노인, 소상공인, 자립준비청년, 이주민 등 다양한 대상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발굴해 왔다"며 "국민통합위의 정책제안과 노력들은 각 부처의 정책으로 반영됐으며 일부는 정책제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1-01 10:08: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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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새해에도 '착!한 프로젝트' 이어간다…아메리카노 990원에 제공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하는 '착!한 아메리카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도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혜택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사는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HOT/ICE)를 99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앱 상세페이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일부 점포 제외). '카페 아다지오'는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로,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가 정한 커피 품질 평가 기준에서 100점 중 80점 이상의 고품질 스페셜티 원두만을 100% 사용한다. 최적의 원두 배합과 자체 미디엄 다크 로스팅을 통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지난해 9월에 진행한 착한 커피 990원 행사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주만에 200만잔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파리바게뜨의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혜택가에 즐길 수 있는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풍미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0:0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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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주현 금융위원장 "부동산PF, 가계·기업 불안요인↑…건전성 제고"

"올해 금리하락이 예상되지만, 하락시기와 속도가 여전히 가변적이기 때문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가계·기업부채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제고해 나가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과 민생 위기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인 변화해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가계와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은행권 이자환급 ▲저금리 대환보증 ▲비은행 이차보전 ▲새출발기금 대상 등 4종 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김 위원장은 "경기가 회복하더라도 대기업 수출위주로 진행돼 내수에 의존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익은 답보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채무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취약차주의 재기와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리 하락시기와 속도가 가변적인만큼 부동산PF 안정화를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평가를 강화하고, 정상화펀드를 활성화하겠다"며 "금융기관의 PF 관련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고, 부동산 관련 금융기관의 건전성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관리도 강화한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내실화하고, 전세·신용대출 관리를 강화해 부채의 양과 질을 개선하겠다"며 "기업부채와 관련해서는 워크아웃 등 기업구조조정 역량을 확충하고, 선제적 위기대응체계를 정비해 금융기관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인 변화에 대비해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김 위원장은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5대 중점전략분야(102조원+α)를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맞춤형 기업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ESG 공시제도를 구체화하는 한편 인구감소에 대한 금융 대응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1 10:04: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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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청룡의 해' 맞아 신년 캠페인 '반가워용' 송출

CGV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 전역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2024년 반가워'용' 새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GV는 매년 삼성동 K-POP LIVE에서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십이간지 동물이 등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2023년에는 거대 복(福)토끼, 2022년 흑호(黑虎) 등을 소재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캠페인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푸른 용이 밝게 웃으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송출되며 캠페인 송출 장소는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해 강남대로에 위치한 ▲G-LIGHT ▲ GI-LIVE ▲GM-LIVE GV-LIVE 명동에서 볼 수 있는 ▲ME-LIVE & MN-LIVE, 지하철 2호선 안의 영상 미디어 ▲METRO-LIVE, 서울시 53개 역사의 100개 출입구 상단에 위치한 ▲METRO-GATE, CGV용산아이파크몰의 플래그십 ▲디지털 사이니지(FDS) 미디어 등으로 보다 확대됐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CGV는 지난 2021년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 광고사업부문과의 합병 이후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스크린 광고 외에도 OOH(옥외 광고)와 DX(Digital experience)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의 'S-LIVE'와 삼성동 무역센터의 'K-POP LIVE', 강남대로 'G-LIGHT', 종로 'J-LIVE', 을지로 'ME-LIVE', 'MN-LIVE' 그리고 지하철 2호선 등에서 미디어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옥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0:0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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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 첫 방문'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는 갑진년 새해 첫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24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음료 1잔과 럭키 스티커 1장을 제공하는 '럭키 첫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마련한 행사로 매장에 방문해 현장 주문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새해 신규 음료 중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2종이다. 무료 음료는 인당 한 잔씩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선착순 24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음료는 핫, 아이스 선택이 가능하며 샷이나 시럽 추가 등 주문 옵션 1개도 희망 시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 컵 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티 라떼 음료인 클래식 밀크 티에 푸른색의 얼 그레이 폼을 올려 푸른 용의 해를 표현했다. 푸른색의 달콤한 얼 그레이 폼은 전통 재료인 치자 열매를 활용해 만들었다. 치자는 예로부터 전, 묵, 떡 등에 색을 내는데 사용해 온 재료다. 에스프레소 2샷과 헤이즐넛 시럽을 넣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는 더욱 진한 커피 맛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음료에도 푸른색의 달콤한 얼 그레이 폼을 올려 푸른 용의 해를 표현했다. 무료 음료와 함께 2024년을 응원하는 의미의 럭키 스티커도 제공한다. 럭키 스티커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으며 "더욱 밝게 빛날 당신의 한 해! 2024년 멋진 출발을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를 더해 고객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0:0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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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실손보험금 청구' 가능… 주담대·전세대출도 갈아탄다 [2024년 달라지는 것]

새해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유리한 조건의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고, 실손보험금 청구도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다자녀 아이돌봄과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이 확대되고, 출산가구 대상 주택 특별공급이 도입되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 345건의 달라지는 정책이 담겼다. 책자는 1월 중 지자체, 공공 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기재부 홈페에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담대·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가능 = 1월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을 받은 소비자도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대출비교 플랫폼 등을 이용해 금리, 한도 등이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고령자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는 주요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 실손보험금 청구 쉬워진다… 의료기관에 요청하면 돼 = 오는 10월 25일부터는 실손보험금 청구를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요청하면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소비자는 실손보험 청구시, 일일이 서류를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아 서면으로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다. 고령층·취약계층 등의 미청구 소액 보험금 청구가 줄어들 전망이다. ■ 연간 1억원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올해 상반기부터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된다. 전용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청약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0년물과 20년물 두 종류로 발행되며, 최소 10만원부터 연간 총 1억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만기 보유시엔 가산금리, 연복리 및 분리과세(14%) 혜택이 적용되고,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 신청이 가능하다. ■ 다자녀 아이돌봄·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확대 = 새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 비율이 확대되고,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본인 부담금 10%가 추가 지원된다.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의 경우 1세 이하 아동 양육시 돌봄 비용 90%를 지원하고, 중위소득 63% 이하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도 자녀 1인당 월 25만원으로 5만원 인상된다. ■ 출산가구 대상 주택 특별(우선)공급 도입 =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2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이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 공공분양의 경우 나눔형 35%, 선택형 30%, 일반형 20%를, 민간분양은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의 20%를 특별공급한다. 또 출산 가구에 소득제한을 완화한 저금리 '신생아 특례 대출'이 신설된다. ■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 올해 1분기 내 데이터 중·소량 이용자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4만원대 중반인 5G 요금 최저구간이 3만원대로 낮아진다. 그간 2~3종에 불과해 선택권이 제한적인 소량(30GB 이하) 구간 요금제도 데이터 제공량이 보다 세분화된다. 단말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30~80만원대 중저가 단말 3~4종이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된다. ■ 19~34세 무주택자 대상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신설 =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가입요건(연소득 5000만원 이하)은 낮아지고, 이자율(최대 4.5%), 납입한도(100만원)는 확대된 '청년 주택드림 청양통장'이 출시된다. 해당 통장으로 청약당첨된 경우 '청년 주택드립 대출'을 통해 최저 2.2%의 저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구입자금을 지원한다. ■ 병 봉급·장병내일준비적금 재정지원금 인상 = 병역의무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병 봉급이 인상된다. 계급별로 병장 125만원, 상병 100만원, 일병 80만원, 이병 64만원으로 최대 25% 인상된다. 또 병사 전역 시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 재정지원금이 기존 월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된다. ■ 국가공무원 7급 이상 채용시험 응시연령 하향 = 새해부터 실시되는 국가공무원 5·7급 공채시험 등 응시연령이 18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청년 인재 공직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취지다. 현재 8급 이하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은 18세 이상,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은 20세 이상이다. 다만, 교정·보호직의 경우 현재와 동일하게 20세 이상으로 유지된다. ■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행 =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새롭게 시행된다. 반려동물 지도능력, 관련 법규, 보호자 교육 등에 대한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기질평가 등 정책 영역과 동물병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 진출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별도 공고 예정이다. ■ 8000만원 이상 법인 업무용승용차 전용 '연녹색 번호판' 도입 = 새해부터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법인소유, 리스·렌트, 관용차 등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연녹색 번호판'이 등장한다. 고가 차량을 법인명의로 구입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적용대상은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이다. 다만, 보안, 경호, 수사 등 특수 목적 차량은 제외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01 09:52: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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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준우 주금공사장…"신뢰와 존경 받는 전문기관으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사장이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도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주택금융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준우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민의 버팀목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리스크 관리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최 사장은 ▲정책모기지의 안정적 공급 ▲유동화증권 발행기반 확충 ▲유동화사업의 손익관리 등 재무건전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또한 고령층의 노후소득을 증대할 방안으로서 주택연금의 가입대상 확대 등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생 열심히 일하고 은퇴하신 분들이 주택연금을 활용해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금융의 실수요층인 서민과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한 공급 확대도 약속했다. 최 사장은 "지원이 필요한 서민·실수요층 위주로 정책모기지를 공급하고 특례전세보증, 월세자금보증 등 제도개선으로 사회적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사장은 "최근 이자상환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많다"며 "서민과 사회적배려계층의 마음을 살피는 자세로 더욱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금융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01 09:51: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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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첫째주 전국 4703가구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703가구(일반분양 232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강원 춘천시 약사동 '쌍용더플래티넘스카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잠시 쉬어 간다. GS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고,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안양천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내 이동이 편리하다. 광명동초, 광명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4블록에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84~96㎡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KTX, SRT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와 탕정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등이 가깝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01 09:50: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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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색(摸索) 2024] 인터뷰/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구조개혁 없으면 성장률 하락 불가피"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이번 정부 5년도 2% 안팎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 자본 등에 의한 성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사회·경제적 구조개혁이 필수적이지만 이 마저도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교수는 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과의 인터뷰에서 "노동인구를 확충하기 위해선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국내 정서상 단일민족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사회적 대타협과 노사 대타협을 통해 생산성도 제고해야 하지만 각자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달라 이 마저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김 교수는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등 장기 성장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산업을 육성하면 단기적으로 기업투자를 끌어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산업경쟁력을 높여 저성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는 "점차 모든 산업에 로봇·AI가 도입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2050년 탄소제로를 위해 전기차가 늘면서 2차전지로 갈수밖에 없는 만큼 신산업분야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원인을 꼽는다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980년대 10%대에서 현재 2%대로 떨어졌다. 잠재성장률을 구성하는 것은 노동·자본·생산성이다. 노동은 인구자체가 줄면서 감소하고 있고, 자본투자는 기업들이 이미 많이 투자하기도 했고, 불확실성이 많아지면서 둔화되는 추세다.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산업구조가 변화하지 않은 점 또한 잠재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과 유사한 성장흐름을 겪고 있는 국가가 있는지. "우리나라와 유사한 성장흐름을 겪고 있는 국가는 없다. 1960년부터 1980년대까지는 우리나라가 연 평균 10% 성장해 세계에서는 왜 그렇게 높은 성장을 이루는지 연구대상으로 봤다. 1980년대 이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성장률이 계단식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대를 오래 유지하고 있고, 일본은 1990년대 경기불황에 빠지면서 성장률이 하락한 경우다. 우리나라 처럼 계단식으로 하락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저성장 국가로 일본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일본경제는 잃어버린 30년을 뒤로하고 회복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일시적 반등으로 보는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은 1990년대 버블경제가 붕괴됨과 동시에 저물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서서히 저성장국면에 진입한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다. 현재 일본은 구조적으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을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물가 GDP 디플레이터를 보면 일본의 물가는 1994년부터 2012년까지 떨어지다 2012년 이후 서서히 올랐고, 지난해 급격하게 상승했다. 올해와 내년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물가가 오르는 점을 봤을 때 구조적 디플레이션을 탈피하는 과정인 것 같다." ―현재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외 불확실성은. "올해 세계적으로 선거가 많은데, 미국 대선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맺어졌던 통상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군비부담 확대 등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이다. 지정학적 문제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외에도 중국·대만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중국·대만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 수준의 성장률이 반등하지 않고, 유지(또는 하락) 할 경우 예상되는 결과는. "우선 대기업만 커지는 차별화가 발생할 수 있다. 나라가 7~9% 성장할 때에는 경제규모 파이가 크기 때문에 기업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다. 반면 성장률이 낮아지면 파이규모가 줄어 들고, 이를 나눠 가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어쩔 수 없이 경쟁력 있는 기업은 더 많이 가져가고, 경쟁력 없는 기업은 퇴출될 수밖에 없다. 또 좋은 일자리가 사라진다. 성장률이 낮아지면 소득이 정체되거나 소득증가 속도가 둔화된다. 소득이 줄고 소비가 줄면 기업의 고용까지 둔화돼 일자리는 줄어들 수 있다." ―저성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은. "방안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동을 위해서는 이민정책을 통해 생산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있지만 우리 국민 정서상 크게 개선될 것 같지 않다. 대기업이 투자를 늘리는 방안도 있다. 2월 기준 기업들이 917조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돈으로 투자를 해주면 좋겠지만 불확실성이 커 투자도 쉽지 않다.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선 사회적 대타협, 노사 대타협이 필요하지만 이부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외에도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기업투자를 늘리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 창의적 기업이 나오면 성장률은 오른다. 애플의 경우 시가총액이 3조달러다. 창의적 기업이 나오면 잠재성장률이 올라가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선 어떤 산업, 어떤 부문에 주력해야 하나. "앞으로 많은 산업에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도입될 것이다. 제조업은 앞으로 로봇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서비스업은 AI가 그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장기 성장산업으로 로봇과 AI가 언급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반도체다. 또 국가마다 다르지만 2050년 탄소제로로 가기 위해선 전기차가 필수다. 전기차와 관련한 이차전지가 성장산업이라 볼 수 있다. 로봇, AI,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팀이 최근 바뀐 윤석열 정부에게 저성장 탈출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윤 대통령의 철학이 자유를 통해 혁신하고, 혁신을 통해 도약하자는 것이다. 이대로만 하면 성장 계단은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다. 다만 과연 이런 것들이 모두 진행될 수 있을 지가 중요한 문제다. 예컨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 노사 대타협이 전제돼야 하지만 사회적가치 격차가 커진 상황이어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저를 포함한 여러기관에서는 이번 정부 5년도 평균성장률이 2% 안팎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구조개혁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은 달라질 것이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1989년 대신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증권가에서 25년간 활동했다. 대신증권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한 그는 스스로 개발한 주가예측 모형을 바탕으로 9·11 테러 직전의 주가폭락과 이후 반등을 정확히 예측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경제위기를 미리 경고하기도 했다.

2024-01-01 09:33: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