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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 지키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 셨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며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며 "저희가 더 잘하겠다.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했다. 한 위원장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헌화 및 묵념을 올렸다. 방명록에는 "동료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적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도 '동료시민'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박정하 수석대변인의 신년 첫 논평에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지나 새희망으로 도약할 청룡의 해에는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며 국민의힘부터 앞장서 변화하고 미래를 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뼈를 깎는 쇄신과 혁신으로 그 기대에 응답하겠다.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란 엄중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반드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민생, 활력 넘치는 경제, 굳건한 안보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들께 힘이 되겠다"고 했다.

2024-01-01 10:55:3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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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대변혁 김포에 새로운 도약의 길이 열립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김포-서울통합, 5호선 김포연장, 재정 여건 개선 등 김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꿈을 함께 꾼다면 우리가 꿈꿔왔던 김포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청룡의 기운으로 우리 김포가 도약하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시장은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무한한 성원을 보내며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는 시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로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했다. 이어 "2023년도 김포시는 어려운 국제정세와 연이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힘으로 최초와 최고, 최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했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중 부산시를 앞지른 2위,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선 1위를 차지해 도시브랜드 급상승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와의 통합과 5호선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더 나은 김포의 미래를 향한 대변혁의 계기를 마련했고 미래를 향한 성장의 토대도 굳건히 다져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시장은 "지금 김포는 대변혁의 전환기에 있다"며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김포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고민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 추진과 골드라인 증차, '영사정IC', '계양(서울)~강화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을 언급하며 사통팔달 김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포시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 하천, 수로 등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넓은 가용지에 기업과 시민들의 꿈이 맘껏 펼쳐지도록 해 그 어느 도시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70만 김포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안착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김포시, 시민과 늘 함께하는 김포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고,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다양한 방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포시민을 대표해 김포시장으로서 2024년 하루하루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김포의 미래를 향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1 10:52: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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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i7·벨파이어 누르고 싱가포르서 가치 입증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도 가치를 입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Vellfire)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이 차량은 ▲실용성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X-factor(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39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한 토요타 벨파이어를 40.5점차로 압도하며 최고의 차량으로 뽑혔다.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심사위원 린 탄은 아이오닉 5를 '다재다능한 자동차(all-rounder of a car)'라고 묘사하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놀랍도록 실용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라며 극찬했다. 현대차의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수상으로 최근 준공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와 함께 현지에서 전기차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HMGICS의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싱가포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지난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해 아이오닉 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1 10:52: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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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김경일 시장 신년사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으로 민생을 챙기고, 백년대계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파주시 직원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머리 숙여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앞날에 푸르른 날들만 계속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그동안 파주시정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또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길에 기꺼이 동행해 준 파주시 직원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정성을 다해 쇠와 돌을 뚫는 심정으로 저를 비롯한 파주시 직원가족 모두가 파주시민 여러분께 보다 밝은 미래를 안겨드리기 위해 민생을 살피고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파주시 발전의 기틀 또한 단단히 다져가며 파주시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왔습니다. 17년 만에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되어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파주시민의 염원이자 바람인 서해선 파주 연장은정부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체험관 파주 유치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 총 52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상을 받았습니다. 파주시의 행정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 모든 게 시민 여러분과 직원 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언제나 파주시의 중심인 시민 여러분! 2024년은 파주시를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실질적인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갈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게 시민과의 소통입니다. 우리 파주시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살피고 챙기고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만나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52차례에 걸쳐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여러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들으며, 온몸으로 체감했습니다. 그리고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가치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현재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저성장시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민생경제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삶이 팍팍할 때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고, 또 하나는 앞으로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희망과 기대를 안겨드리는 일입니다. 이에 파주시는 2024년 새해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로 정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파주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 총 7가지의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파주형 민생 5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여 ①물가는 지키고,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와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로 ②일자리는 늘리고, 파주페이 10% 인센티브와 관내 업체 우선 계약으로 ③지역경제는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강화하여 ④기업은 키우고, 농축산 지원사업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으로 ⑤농가가 잘사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10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70년 동안 희생을 감내한 파주시에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은 남북평화와 경제발전을 이뤄낼 한줄기 빛입니다. 시민추진단과 함께 뜻을 모아 파주시가 평화경제의 구심점이 되도록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아울러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원동력인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빈틈없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파주만의 맞춤형 특화전략을 도출하겠습니다. 셋째,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으로교통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연말에 개통할 GTX-A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파주 전역에서 GTX역까지 빠르게 연계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행정력을 집중해 민자 적격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파주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꼼꼼하고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복지정책은 촘촘함과 꼼꼼함, 세심함과 신속함이 생명입니다.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청춘고백 꽃할배 꽃할매 사업」을 복지관과 협업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복지통계를 활용해 '파주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발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한 시민 모두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축으로,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시민과 함께 더욱 담대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문화와 여가가 샘솟는 힐링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올해 설립하는 파주문화재단은 파주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문화도시 파주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주 하면 율곡 이이가 떠오르게끔 율곡 이이를 브랜딩하여 파주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되찾고,법원초 문화재생사업으로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으로 DMZ 평화관광을 더 활성화시키고 통일동산 아트캠핑장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에 기반한 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파주를 전국에 알리겠습니다. 시민 건강과 생태 건강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합니다. 맨발걷기 산책로를 파주 곳곳에 조성하고, 여름철 물놀이장은 문산 천변에 추가로 설치하겠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퇴치하여 쾌적한 시민 산책 공간으로 되돌리고, 자전거와 도보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친수도시를 조성하여 시민 여가 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여섯째, 도농복합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생산자가 싱싱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복합센터를 조성해 농촌-도시간 상생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거래로 농업인에게는 알찬 수익을, 소비자에겐 큰 신뢰를 안겨준 "개성인삼축제"와 "장단콩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럼피스킨, AI, 구제역, ASF 등 가축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전염병 발생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지원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뢰의 시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도시가 커질수록 행정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져야 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이 펼쳐져야 합니다. 친절함은 기본이고, 똑똑하고 스마트한 행정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50만 대도시 특례를 인정받는 원년으로 파주시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하였으며, 민원콜센터 운영과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를 정착시켜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언제나 든든한 직원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용은 용기와 비상, 희망과 번영의 기운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푸르름까지 더해졌으니 상서로운 기운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파주시에 번영의 기운이 가득 퍼지기 위해서는 파주시의 중심인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지지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드는 길에,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파주시를 만드는 길에,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정성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정신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처럼 결연한 마음으로민선 8기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각종 정책사업을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담대하고 뚝심 있게 나아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2,400여 명의 공직자 모두가 잘못된 것은 바꾸고, 낡은 것은 버리며, 오직 시민만을 위한 혁신과 신뢰 행정으로 파주를 기회의 땅이자 더 나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이 파주시가 더 큰 결실을 이뤄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모쪼록 올해가 51만 파주시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상서롭고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 파주시장 김경일

2024-01-01 10:50: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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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해 첫 입국 승객위한 이벤트 진행…국제선 항공권·호텔 숙박권·기념품 등 증정

대한항공이 2024년 새해 첫 고객을 위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1월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40·여)씨가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돼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행사에는 데이빗 페이시 대한항공 부사장,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입국을 환영했다.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쫑위에씨에게는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인천국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 푸짐한 축하선물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2024년 갑진년에도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1 10:4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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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신년사, ‘우리 스스로 기회를 만들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방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자고 강조하면서 '민간주도경제로 전환, 교육과 인재 양성, 민생활력'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작년 한 해 신규 산단, 반도체와 배터리특화단지,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 선정 그리고 역대최고치인 14조 2천억원 투자유치, 11조 5016억원의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 경북의 전환점이 될 만한 성과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으로 마을마을마다 근면의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포항제철과 구미 국가산단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열었듯이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를 위해 스스로 창조적인 혁신과 아이디어로 전환점을 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의 전환, 교육과 인재에 대한 투자와 개방사회로 이해, 민생대책 등 내년도 도정 방향도 언급했다. 특히, 올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 전환을 위해 '경북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만들어 지역에 투자를 망설였던 기업들에게 마중물을 제공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지사는 신년사에서 '기회'라는 단어를 17번이나 사용하면서 지역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길은 중앙에 의존하는 지방자치의 헌 옷을 벗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년화두로 제시한 『새로운 경북시대』를 설명하며 "소득과 자산 수준으로 결정되는 서열화된 후진국형 행복이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일찍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며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돈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선진국형 행복이 인정받고 꽃피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1-01 10:44:4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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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문화특구 안동시 선정

경북도는 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첫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문화 부문 대형 국책사업인 문화특구 공모에도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구미의 반도체, 포항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북도가 예산지원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경북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연계사업 발굴, 경북 문화도시 포럼 개최, 시·군별 문화특구 조성계획 컨설팅 등 문화특구 지정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유교문화'자원과 '탈문화'자원을 기반으로 K-전통 글로컬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낙동강문화벨트 등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4000명), 문화 관련 사업체 창업(100개) 및 일자리 창출(100개), 문화 관련 사업체 매출 성장(평균 5% 증) 등 K-전통 문화자원을 산업화해 경북권 문화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경북도는 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특화마을 육성사업, 경북문화마을 박람회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NGO 등 민간과의 연계, 협업사업 발굴, 기존 법정 문화도시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기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간절함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경북은 이제,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경북 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2024-01-01 10:43:4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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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양·봉화 대규모 국책사업 양수발전소 선정

경북도는 1일 지난해 12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과 봉화군 양수발전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모두 선정했으며, 경북도는 제11차 반영 물량에 선정되어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하여 2038년까지 건설되며 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000㎿로 2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원에 500㎿ 용량으로 1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설된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고'로써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는 발전원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연초부터 경북도와 영양·봉화군 그리고 각 발전사 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관계기관 건의 및 유치 홍보, 수몰지역 주민 모두가 찬성하는 등 도민과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총력 대응한 결과다. 특히,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2곳을 모두 유치하기 위해 그간 신규 원자력발전소 4기(5600㎿) 및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의 최적 입지를 정부에 건의하고, 서로 인접한 영양·봉화 양수발전소의 송전선로 공동이용 합의를 주도해 송전건설비 1565억원 정도가 절감되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수발전소는 총 1500㎿로 전국 최대 용량의 양수발전소이며 이미 가동하고 있는 예천군(800㎿)과 청송군(600㎿)을 합치면 총 2900㎿로 원자력발전소 2기에 해당하는 용량을 갖추게 된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 양수발전소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양수발전소 최대 집적지로 부각돼 앞으로 원전에 이어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수발전으로 하루 저장 시 영양군 전체가구가 133일, 봉화군 전체가구가 37일, 경북도 전체가구가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원자력에 이어 전국 최다 양수발전소가 있는 경북도는 향후 전국에서 정전 위험이 없는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가장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전력공급 시스템이 갖춰져 안정적이고 값싼 전력이 필요한 기업 유치에도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제도와 발전사업자 지원으로 영양군은 특별지원금 240억원을 포함해 60년간 총 936억원이 지원되며, 직간접적으로 생산소득·부가가치· 유발효과가 2조원 이상 발생하고 8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또 봉화군은 특별지원금 120억원을 포함해 60년간 총 469억원이 지원되며 직간접적으로 생산·소득 유발효과가 1조원 이상 발생하고 4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홍수 피해, 산불진화 용수 확보 등 여러 가지 지역적 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해 한수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 인‧허가, 이주대책 등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양수발전소를 거점으로 하는 관광자원화, 주민소득사업, 이주민 복지증진, 지역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 등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도가 원자력발전소와 더불어 전국 최대 전력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안정적이고 값싼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 육성 등 에너지 분권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새 희망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1 10:42:3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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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매화꽃이 피는 신안 안좌 창마마을 매화 개화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12월 초부터 안좌면 창마마을에 자생하는 매화가 개화하기 시작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전국의 매화 개화 시기는 2월에 이루어지지만, 신안군에서는 예외적으로 빠른 개화가 관찰되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이 지역의 매화나무들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을 상기시킨다.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필요한 것만을 간직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나무들은 바로 그 철학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가늘고 강한 가지 사이로 피어난 매화 꽃눈들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게 할 정도로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찬바람 속에서도 매화의 진한 향은 뚜렷하게 느껴지며, 활동이 줄어든 꿀벌 한 마리도 이 향기를 따라 꽃송이 사이를 분주하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광경은 한겨울에도 봄이 존재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신안군의 매화 조기 개화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무쌍한 생명력을 잘 드러내며, 겨울철에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

2024-01-01 10:42:2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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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끊임없이 변화해야"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제구포신(除舊布新·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의 자세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주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생보업계는 1사1라이선스 규제 완화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등 생보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법적 근거 마련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 추진 등 소비자 편익 향상에도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생보산업을 위한 4가지 핵심과제로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로 수익기반 다각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신뢰 제고 ▲리스크 관리 만전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질병·상해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서 상품의 경쟁역량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및 시니어케어 분야에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보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에게 온기가 흘러갈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상생금융 방안을 강구하고 영업채널의 판매책임을 강화해 완전판매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IFRS17이 생보업계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동성·자금상황 및 부동산 PF 대출, 해외투자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변화와 혁신의지로 생보업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협회 임직원 여러분도 사명감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1 10:41: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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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종무식 한 해 마무리

고창군이 종무식을 열고 2023년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공군민들을 초청해 축하공연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농업발전유공으로 김정자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수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상 2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고창군수 표창(군정발전 유공 군민 등) 30명이 수여받았다. 오후에는 군청 전직원이 참석한 종무식이 진행됐다. 정부 우수공무원에는 김영섭 팀장과 강진오 주무관이, 하반기 모범공무원에는 김지연 팀장, 정현영 팀장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우수한 실적을 거둔 팀에 수여하는 활력고창상은 ▲대상=고창방문의해추진단 ▲최우수=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우수=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장려=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이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김은석 흥덕면 부면장을 비롯한 7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실 최현정 주무관을 비롯한 39명이 올해 군정 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하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탄탄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주신 고창군민과 동료 공직자 덕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전략사업을 본격화하고, 세계유산도시 관광 명소화,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생활 여건을 개선해 더 크게 도약하여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1 10:41: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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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양산부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 29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을 포함해 47개 종합병원과 함께 지정돼 2024년 1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 4회 연속 지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는 전국 11개 권역별로 난이도가 높은 중증 질환 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도록 권역별 병원에 역할이 부여되는 자격으로 ▲환자구성상태 및 회송체계 ▲인력 ▲교육기능 ▲의료서비스 수준 ▲공공성 ▲희귀질환 및 중증응급질환 비율 등에 대한 상대평가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재지정은 양산부산대병원이 강화된 지정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의료 서비스 및 전문성에 대한 결과이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높은 수준의 의료 기술과 첨단 의료 장비, 그리고 탁월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종합병원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양산부산대병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큰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주고 있는 등 수도권에 뒤쳐지지 않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수한 인적자원, 최첨단 의료장비 등 이미 상급의료기관의 진료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질평가 1-가 등급'으로 상향된바, 경상권에서 유일한 최상위 등급을 받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뿐 만 아니라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1 10:4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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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 산업 특성 살려 사회공헌 활동 실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23년 한 해 말 산업 특성을 살려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펼쳤다고 29일 밝혔다다. 기업의 핵심 가치와 특성에 연관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 이를 사회공헌과 연계시키고 있는 것이다. 올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홀스테라피(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국내 정식 도입 2년째를 맞아 부산 내 4개 지역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홀스테라피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부터 소아병동 어린이까지 130여 명의 시민들이 12회에 걸쳐 렛츠런파크를 방문해 홀스테라피를 체험했다. 특히 10월에는 지역병원과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 낙도에서 홀스테라피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요양병동과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했다. 2015년부터 이어져온 재활·힐링 승마도 올해 운영 대상 범위와 운영 횟수를 대폭 늘렸다. 총 26회에 걸쳐 74명이 재활·힐링 승마에 참여했다. 10월과 11월에는 지역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센터,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을 초대해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업장이 있는 부산 경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낙후된 원도심 마을 기업과 마을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교육 지원을 받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산 강서구에는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시설 보수와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어 강서구 건축과 및 사회복지관과 함께 형편의 어려운 주민들의 집수리와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주거와 문화복지 관련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지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2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12개 기업 직원들과 함께 손수 김치를 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밖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동물복지, 환경문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아래 사업장 인근 유기동물 보호 센터를 찾아 사료 전달과 동물 돌봄,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에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가로수 겨울옷 뜨개질 재능기부 행사에도 동참했다. 또 재활용품 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지원, 6000여 장의 폐현수막 재활용을 도왔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메세나협회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공연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동시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플리마켓은 공원 광장을 지역 소상공인의 서비스 판매 공간으로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파크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마사회 캐릭터 '깨알이'의 저작권을 공공화하면서 지역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민에 관심을 갖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1 10:40: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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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제27회 새물결 춤작가전' 개최

대한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지난 28일 저녁 7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산 신인 춤꾼들을 발굴하는 '제27회 새물결 춤작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최우수상(부산시장상)은 '무인도(Muindo)'팀의 작품 '고도,리(안무 이원재)'가 차지했고, 우수작품상(부산예총이사장상)은 '휴댄스 프로젝트(Hu Dance Project)'팀의 작품 '2 = 4(안무 임지우)'가 받았다. 우수무용인상(부산무용협회장상) 남자상, 여자상도 무인도팀의 김동현, 김수민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고도,리'(사진)는 화투의 고도리가 아니다. 여기서 고도(height)는 최고조, 성공 등 중의적 표현을 지닌다. '고도에 도달하면 무엇이 있을까?', '왜 고도에 가려고 하는 것일까' 같은 근본적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 무용수들이 고도를 오르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표현하려고 했다. 변화를 추구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종극에는 실행에 옮기지 않고 그저 고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의도, 반복적인 생활 지루함 속에 기다림, 무미건조한 일상적 특이점 필요 등을 춤으로 표현했다. 김수민, 김동현, 박채경이 공연했고, 이원재가 안무를 맡았다. 고도,리는 이번 최우수상을 통해 2024년 부산무용예술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작품상은 받은 휴댄스 프로젝트팀의 '2 = 4'는 인간이 이성을 잃었을 때에 발현되는 충동적인 모습과 쾌락에 충실한 모습에 대해 접근하고자 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날 것의 투박한 움직임들은 원시적으로 보일 수 있다. 쾌락에 충실한 사람들의 일탈적인 모습들, 인간이 얼마나 더 본능적일 수 있는지에 관해 안무했다. 본능과 쾌락에 충실한 인간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를 춤으로 표현했다. 엄지원, 김민서, 이유정, 이하영, 엄홍주가 공연했고, 임지우가 안무를 맡았다. 새물결 춤작가전의 창작무용 분야 참가 조건은 안무자가 만 35세 미만이면서, 총 참가 인원이 3명 이상(안무자 포함)에 18분 안에 경연을 마쳐야 한다. 대회 주최 및 주관은 대한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맡았고,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부산문화재단 및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새물결 춤작가전은 무용계의 신인 안무자(만 35세 미만, 대학생 가능)를 대상으로 실험성과 창작 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우수 예술 인력을 발굴, 그들의 독창적 예술세계 구축을 위한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무용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무용계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했다. 김갑용 무용협회장은 "젊은 춤꾼들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차세대 무용수로 성장을 꿈꾸는 젊은 무용가들이 많이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무용협회는 1963년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로 창립돼 2022년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기준 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1-01 10:4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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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변화와 혁신 절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교자채신(敎子採薪·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의 자세로 손해보험산업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래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손해보험산업 현안 해결에 매진한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손해보험산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상체계와 상품구조 개선 ▲유연한 트렌드 변화 대응 ▲소비자 신뢰도 제고 ▲적극적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2024년 사업추진 과제로 제시하면서 기존 사업영역의 기반을 견고히 다짐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억제하고 보험료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가상자산 해킹, 전산장애 피해 보장 보험, 기후리스크 대비 지수형 보험도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실손 청구 전산화와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가 소비자의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도입·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생금융 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2026년 도입 예정인 ESG 공시제도가 손해보험업계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변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지금, 우리 손해보험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가만히 머물러 도태되기보다는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해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1 10:39: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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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최병욱 국회의원 예비후보,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22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최병욱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불체포 특권'을 비롯해 국회의원에게 부여되는 모든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천명했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28일 한평생 국토교통부에 몸담고 일하면서 10년 동안 청렴지킴이로서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시각에 부합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첫 시작으로 불체포 특권을 포함해 모든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출신으로 높은 도덕성과 청렴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언이다. 불체포특권은 헌법에 명시된 특권으로, 과거 권위주의 정권 하에서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대의 활동을 보장하고 국회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국회의원이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으며, 비회기 중 체포 또는 구금됐어도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석방된다. 하지만 국회의 독립성과 별개로 비리에 연루된 국회의원을 보호하는 특권으로 변질되면서 불체포특권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고조됐다. 이에 최병욱 예비후보는 국토부 공무원 노동운동가 출신으로서, 청렴과 공정을 강조하면서 청렴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공직문화 개선에 일조했다. 이 경험을 정치 패러다임 전환에 접목시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정치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이기에 특권을 등에 업고 잘못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라며, "정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청렴, 공정, 상식, 정의가 통하는 국회 문화를 만들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발생한 LH토지투기 사태로 인해 전직원 재산등록을 선도하며 청렴한 국토교통부 조직문화를 국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2024-01-01 10:39: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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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제20대 경북도 박근오 소방감 소방본부장 취임

경북도는 1일 올 1월 1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박근오 소방감이 제20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소방령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2006년 서울특별시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을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고령소방서장, 김천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제주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한 후 이번 인사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소방본부장은 일선 소방서, 소방청 등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과 풍부한 행정 역량은 물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나의 고향인 경북도로 돌아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소방 조직을 구현하고 평소 실전 같은 훈련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1 10:38:1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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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바뀌는 ‘대출제도'...한도 줄어 든다

갑진년 새해가 밝으면서 은행권 대출에도 변화가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새해에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잡기위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도입하고,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구입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2월 중순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DSR은 차주의 연소득 대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비율로 현재 은행 대출의 40%, 비은행 대출의 50%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은행 대출금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본인 소득의 40%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반영해 실제 대출금리에 '스트레스(가산) 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제도다. 가산 금리는 과거 5년 중 가장 높았던 가계대출 금리에서 현재 가계대출 금리를 뺀 값이 적용된다.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 차주의 대출한도는 줄어든다. 가산 금리 적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상반기엔 25%, 하반기엔 50%를 적용하고, 오는 2025년부터 가산 금리를 100% 반영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상반기 소득이 5000만원인 차주가 30년 만기 분할상환 대출을 받을 경우 변동금리 한도는 기존 3억3000만원에서 3억1500만원으로 약 4% 줄어든다. 하반기엔 3억원으로 9% 가량이 감소하고, 후년엔 2억8000만원으로 16% 축소된다. 이같은 금융당국의 조치는 1091조9000억원 규모의 가계 빚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이달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최대 5억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2023년 출생아부터 적용, 혼인여부 관계없음)를 대상으로 27조원 규모의 신생아 특례대출을 공급한다.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자산 5억600만원 이하,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일 경우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주택가액 9억원 이하) 대출해 준다. 전세자금대출은 자산 3억6100만원 이하,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일 경우 연 1.1~3.0%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보증금 수도권 5억원, 지방 4억원 이하)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적용금리는 5년간 유지되며, 추가 출산 시 1명당 0.2%포인트(p)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을 낳으면 최저 1.2%까지 금리가 내려간다. 최대 특례기간 상한은 15년이다.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특례보금자리론'은 이달 판매가 종료된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원 이하 주택을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구입할 때 주택자금을 최장 50년, 최대 5억원까지 연 4% 안팎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정부가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고자 출시했지만 결과는 가계대출 폭증의 도화선을 제공하면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달까지는 6억원 이하 우대형(연 소득 1억원·집값 6억원 미만)에 한해 공급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대출 제도로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새롭게 바뀐 DSR 규제로 가계부채 축소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신생아 대출 수요도 많아 가계부채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01 10:37:5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