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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미 NASA에서 우주항공협력 방안 논의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5일(현지시각) 사천 지역에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 본부를 방문, 우주항공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고의 우주개발기관인 NASA 본부를 찾아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대표단은 NASA와 지방정부와의 협력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청취하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경남도의 역할 등을 모색하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과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우주항공청 출범을 앞두고 전문인력들이 정주할 수 있는 주거, 문화, 교육환경을 갖춘 우주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력 양성, 기업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에 경남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NASA의 자문을 구했다. NASA 본부 메러디스 맥케이(Meredith Mckay) 부국장보는 "NASA는 11년 째 미 정부기관 중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꼽힌다"며 "NASA 센터들을 중심으로 기업체, 유관기관들이 모여 자생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자연스럽게 젊은 인재들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역할과 중앙정부와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지로 확정된 사천 지역의 교통과 문화, 교육여건 등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강화해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뉴스페이스시대를 맞아 공공과 민간 위성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주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를 구축하는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민간주도의 자생적 우주산업 생태계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NASA 관계자들의 경남 방문을 요청했고, NASA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회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NASA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채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NASA와 우주항공청, 그리고 도내기업들과의 가교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NASA 방문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정영식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조여문 우주항공산업과장 등이 함께했다.

2023-10-06 15:02: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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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0월~내년 2월 특별방역대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염병 발생이 취약한 동절기를 맞아 재난형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과 자율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을 위하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2021년부터 전세계적으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유행 상황으로, 감염된 철새에 의한 국내 조기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금년 5월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 또한 최근 해외 교류가 늘어나면서 중국 등 주변국을 통한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시 2019년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38건이 발생했고,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 경향으로 경남 지역 또한 위험권에 속한다. 이에 따라 취약요소별 맞춤형 방역을 강화하고 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10월부터 전 시·군, 관계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에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한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수평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등의 행정명령 10종과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 보관 등 8종의 공고를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바이러스 유입시 대규모 피해 우려가 높은 가금 밀집단지와 대규모 가금농장의 경우에는 가축방역관의 위험도 평가를 통해 주변 여건, 축산차량 이동동선 등을 감안한 맞춤형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또한, 오리 휴지기제 도입과 소규모 농가 수매·도태를 통해 방역이 취약한 가금농가의 사육밀도를 줄이는 한편, 위험요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검사와 입식·출하 관리를 실시하고, 과거 발생지, 야생철새 바이러스 검출지 등 경남도내 6개 시군 35개 지역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 소독과 예찰을 강화해 나간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10월부터 소와 염소(1만 3,438개 농가 38만 4천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백신접종 1달 후 접종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항체양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함께, 추가 접종을 추진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지역으로부터 돼지와 분뇨, 사료 반입·반출 조치를 통한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고, 겨울철(11월~4월) 번식전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개체수를 저감하는 한편, 내·외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과 같은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지원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직접 피해액만 3조 원의 피해를 입었던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전염병은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면서 "위험시기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축산농가와 종사자 스스로 앞장서 차단방역요령을 철저히 실천하고, 특별방역기간동안 방역 기관의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0-06 15:02: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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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 북적

청송군은 전국 최대 규모(약4만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추석연휴(9월 28일 ~ 10월 3일) 6일간 3만 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간 청송정원은 지난달 1일 개장해 현재까지 누적입장객 6만 명이 찾고 있는 청송군 대표 화원이다. 청송정원은 7월 백일홍 파종을 시작으로 청송군새마을회 등 18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곳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는 청송군이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청송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하였으며, 쉬면서 백일홍 꽃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백일홍꽃과 함께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청송정원을 찾는 입장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경북합창제, 청송예술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방문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 연휴기간 청송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15:01:1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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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공부자 탄강 2574년 헌다례 봉행

상주향교는 지난 4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孔夫子) 탄강(誕降) 2574년을 맞아 50여 명의 상주시 관내 여성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자 탄강 경축 헌다례를 가졌다. 이번 헌다례는 양력 9월 28일이 정일이나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4일로 날짜를 변경하여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다도반원(원장 임현숙)들을 주축으로 봉행했다. 헌관에는 박은옥(朴銀玉) 상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집전을 했으며, 동분헌관에는 장명옥, 이동은 씨, 서분헌관에는 정해숙, 이정희 씨가, 집례는 윤순열 씨와 김경숙 씨가. 대축에는 김영선 씨, 알자에는 우명옥 씨, 찬인 이미경과 신정열 씨 그리고 전다에는 서옥희, 정성숙 씨, 봉향에는 지복순, 문승자 씨, 봉로에는 이경희, 이진계 씨, 봉다에는 이숙화, 김경순 씨, 사세에는 양현진, 이연옥 씨가 봉행했다. 헌다례 행사는 전폐례(奠幣禮), 헌다례(獻茶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요례(望燎禮) 순으로 진행했으며, 정성껏 달인 차를 비롯해 오성위에는 2변 2두를, 종향위에는 1변 1두를 진설해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했다. 상주향교 헌다례의 초헌관인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천년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여성으로서 초헌관을 맡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다."라고 하면서, "상주향교가 대설위 향교로서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향교로 발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는 "올해 헌다례를 박은옥 상주교육장님께서 집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의 높은 덕을 기리는 헌다례 봉행에 수고해 주신 임현숙 다도반 원장과 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상주향교는 고려 말에 창건된 천년의 역사를 가진 대설위 향교로서 대성전과 동무, 서무는 보물 제2096호(2020.1.28.), 경상도영주제명기(도선생안)가 보물 제2039호(2019.10.31.)로 지정되 국가문화재 보물을 2점 소유하고 있다.

2023-10-06 15:00:4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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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주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남해안 거점 MICE 휴양도시' 성장에 발맞춰 지역의 MICE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여수 MICE 서포터즈(1~3기) 70여명을 포함,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MICE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대학교과 협력해 ▲외부 마이스전문가 초청 강의, 국내 MICE박람회 참관 답사, 마이스연계산업 취·창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MICE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진행된다. ▲행사기획 및 운영(Ⅰ, Ⅱ)▲인센티브 관광 포스트투어(영어), ▲호텔 매니지먼트 등의 3개 과정이다. 특히 행사기획 및 운영(Ⅰ)은 국내 대표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기업인 이즈피엠피 김희영 부사장이 멘토로 초청돼 컨벤션기획과 제안서작성,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을 진행한다. 또 행사기획 및 운영(Ⅱ)과정인 섬막걸리 학교 체험은 여수 섬 특화 양조장 체험 견학으로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와인 페스티벌 행사 운영실무자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교육 시작 전 과정별로 전화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10-06 15:00:2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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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휴대전화로 자동차 검사 안내부터 예약까지 서비스 시행

상주시는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및 민간앱을 통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안내를 신청한다면 검사 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검사 만료일 15일 이후까지 주 어플 4회, 부 어플 4회 총 8회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와 우편 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사업용, 법인, 이륜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2023년 6월 27일부터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네이버, 카카오T, 토스, 신한 마이카, 국민은행)을 통해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자동차 소유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여 검사일을 놓쳐 의도치 않은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므로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06 15:00: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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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6일 개막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 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산업관,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창업 판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6일 남도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이 진행돼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7일 오전 12시와 오후 5시에는 오세득 세프가 진행하는 '스타세프 파인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유명 세프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남도음식과 여수특산물 창작음료경연대회, 여수특산물을 베이스로 한 세계칵테일 쇼 대회가 열리며 갓김치 만들기, 어린이 쿠깅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퓨전 국악,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2023-10-06 14:59:2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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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기념식(10. 15.)과 시민화합한마당(10. 31.)으로 일정을 달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이하 행추위)는 지난 8월부터 이달 5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시민의 날 행사를 나누어 열기로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28만 시민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박람회를 이끌었고 전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기에 31일 하루만큼은 전 시민이 함께 모여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높이는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순천시는 이날 박람회 이후 일류 순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다시 시민의 결집으로 경제도시로 우뚝 설 도시 미래비전을 밝히고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도 함께 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시민의 상'시상과 기념사, 퍼포먼스,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민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간결하게 진행한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정원박람회 운영 마지막날인 31일에 오천그린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청장년, 노년층까지 전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24개 읍면동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으로 풍족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3-10-06 14:58:5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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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획공연 뮤지컬앤더넘버 '온 스테이지' 개최

구미시는 오는 10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앤더넘버 '온스테이지' 를 개최한다. '온스테이지'는 최근 가장 핫한 뮤지컬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대표곡과 무대 뒤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뮤지컬 대표곡들을 직접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다. ▲뮤지컬계 대표 여제 '신영숙' ▲최근 드라마'닥터 차정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민우혁' ▲가요계 왕자님에서 뮤지컬계 베테랑으로 자리한 '이지훈'이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오픈 날 판매 좌석이 전석 매진돼 세 뮤지컬 배우의 대중적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팝페라 가수 이가연, 이상은, 정은지, 마술사 유원석도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 배우들과의 듀엣곡,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마지막 앵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고 문화소외계층 객석나눔까지 진행해 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공연 선물이 될 것이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노래만을 부르는 것을 넘어 노래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백스테이지 이야기로 관객과 깊게 소통하고 공감을 끌어낼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고 했다.

2023-10-06 14:58:2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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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안전사고 사례집' 개정판 배포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최근 연도 공사 발주 건설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모은 '안전사고 사례집'을 개정 발간,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사례집에는 지난해 4월 초간 발간 이후 공사의 업역환경과 유사한 분야에서 발생한 국내외 최근 연도의 사고재해를 떨어짐, 깔림, 끼임 등 중대재해의 주요 유형별로 분류하여 구성했다. 그 외에도 안전사고 대응체계, 국내 산업재해 통계 분석자료와 공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재해에 대한 분석자료 등 안전관리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사는 개정 발간한 안전사고 사례집을 공사 내부뿐만 아니라 전 사업장에 배포하여 안전관리 업무와 사고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에 개정 발간한 안전사고 사례집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유사 사고재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안전사고 사례집 외에도 △임대주택 생활안전 가이드북 △안전보건 월간소식지를 발행해 전기, 가스, 화재 등의 사고예방 매뉴얼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 해석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0-06 14:57: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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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3 영양-보성 교육 리더 워크숍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0월 5일(목)~6일(금) 양일간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3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리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교류 행사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34명이 영양을 방문하였으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9명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장단 10명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육의 주요 활동 및 '문향의 얼 잇기' 등의 특색 사업에 대한 공유와 영양의 자연, 독립운동가, 문인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교육현황 및 현안문제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영양 관내 선진교육 기관인 석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인구 감소 및 학생 수 급감에 대비하는 지역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14:57: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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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산교 상평교 경관조명공사 완료

진주시는 금산면의 관문 교량인 금산교와 진주IC 진입로 부근의 상평교 회차지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달 27일 첫 점등 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공한 금산교 경관조명은 최근 접속부 차선확장 공사에 따라 변경된 교량 형태에 맞게 설치돼 교량 이용 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야경을 제공하게 됐다. 134개 LED 투광등을 이용하여 교량 상단에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색상을 표출하고 하부 교각에는 전구색 계열의 안정적이고 따뜻한 색상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호탄동 일대의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상평교 회차지 주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문지역 야간경관을 대폭 개선했다. 상평교 회차지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첫인상이 되는 관문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야간에 진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빛의 도시 진주에 들어섰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회차지 주변에는 수목 조명등 113개 등을 설치하여 은은한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기존의 산만하던 방음벽을 새로 도색하고 부조시설을 설치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방음벽에는 출렁이는 남강의 물결과 도시의 평안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나비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금산교와 상평교 회차지를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어 앞으로의 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빛의 도시 진주를 더욱 잘 다듬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2023-10-06 14:57: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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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문경시는 오는 13~15일 문경에코월드에서 '2023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과 제11회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 증진과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와 숲속 동물 모자 디자인, 마술쇼, 레고 디오라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13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지난 6월부터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한 '제11회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는 초·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대상부터 동상까지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은 무료다. 이번 행사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인 이정욱 선수의 곡예비행 쇼 및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와 멀리 날리기 시합과 윤민욱 작가의 레고 디오라마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13일부터 문경에코월드와 가은읍에서 2023 문경가은영화제, 14일부터는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소풍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06 14:56:1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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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기획전' 개최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4일간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도 교류기획전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를 개최한다. 부산박물관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화 시기 경부고속도로는 국토의 대동맥이자 산업의 원동력이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5시간 걸리는 시간을 5시간으로 압축하여 물류와 수송의 혁신을 이뤘고, 전국 고속도로망의 중심축의 역할을 담당했다. '아침은 서울에서 점심은 부산에서' 즐기는 일일생활권을 상징하는 교통로이자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이끈 주역으로도 평가받는다. 또한 부산이 제2의 도시이자 수출과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경부고속도로 관련 자료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국 최초의 경부고속도로 전시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1968년 2월 서울~수원 간 고속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888일 428km로 이어진 경부고속도로의 건설과정을 미공개 사진과 유물을 통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끌 계획이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소장하고 있었던 미공개 자료 100여 점과 생활문화의 변화상을 조명할 다양한 8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의 길을 시작으로 김환기 '부산항','천막','전차',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부산 산업도로(1969년 개통), 도시고속도로(1980년 개통)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부산 도로와 관련한 새로운 자료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 전포동에서 설립된 신진자동차의 '퍼블리카'(1967년)와 코로나(1970년) 등 올드카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부 '항도부산 늬우스'에서는 관람의 시작을 알리며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의 거리풍경을 영상과 그림으로 선보인다. 한국전쟁기 종군화가로 활동한 김환기와 김성환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당시 부산의 교통난과 도로의 형성을 유물과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1960~70년대 부산의 도로 건설 현장을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부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미공개 자료를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시작에서 개통까지를 다룰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직접 참여했던 이들이 한국도로공사에 기증한 유물들과 생생한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준공식 초청장과 당시 기념품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경부고속도로의 새로운 자료들을 엿볼 수 있다. 3부 '변화하는 일상, 도약하는 부산'에서는 먼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교통망 형성과정과 교통문화를 살펴본다. 부산 산업도로(1969년 개통)와 도시고속도로 (1980년) 등 부산항을 향한 도로와 터널, 대중교통 문화와 함께 부산 산업도로와 도시고속도로 티켓, 터널과 관련 자료 등 새로운 자료를 찾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생활문물의 변화상을 여가문화 중심으로 살펴본다. '다가오는 마이카 시대'를 통해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신진자동차의 '코로나'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떠나는 즐거움'과 '올 여름은 해운대 비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관광 안내지도, 1970~80년대 고속버스 티켓, 물놀이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트라이포트를 꿈꾸며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를 영상으로 제시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아시안하이웨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부산의 미래를 역동적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전시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경부고속도로와 생활문화의 변화상을 흥미로운 사진들과 새로 선보이는 자료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06 14:54: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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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첫 고흥 드론·UAM 엑스포 최종 준비상황 점검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제1회 고흥 드론·UAM엑스포 실행계획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가 주재하고 실단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최종 준비상황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행사 도중 벌어질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같은 기간 개최되는 제3회 고흥유자축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안전관리대책, 홍보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사장이 드론 전시 구역과 UAM 전시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따른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법도 심도있게 논의 되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나온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더욱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우리군이 전통적인 농수산업 중심에서 벗어나 우주를 넘어 미래 첨단항공산업을 지역의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은기간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와 고흥군의 역량을 집중해 인구 10만의 고흥하늘을 드론·UAM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드론센터 일원에서 펼쳐지며,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과 국내외 드론기업들 다수가 참가해 최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드론팝, 드론볼링, 드론농구 등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2023-10-06 14:53:2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