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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글로컬 선도대학’ 비전 선포

경상국립대(GNU)는 19일 오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본부보직자, 학무위원, 부속기관장, 실·과장, 글로컬대학 사업계획서 집필진, 교직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 외부에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남경 전 경남과기대 총장, 정택수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 김재경 총동문회 고문,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허정석 거제대 총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박상범 KBS 창원방송총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글로컬대학 비전 및 대학캠퍼스 영상 상영(식전 행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총장), 축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주제 공연, 비전 선포(글로컬대학 사업의 비전·목표·추진전략·추진과제 발표),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라는 비전을 대학 안팎에 천명했다. 또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벌 Top 10 대학, 아시아 Top 3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권순기 총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방과 혁신 ▲상생과 협력 ▲연계와 시너지 ▲선택과 집중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개방과 혁신은 경남 지·산·학·연·관·군, 국내외 선진 대학·산업체·리서치파크(미국·프랑스) 등을 벤치마킹하고 협력하는 등 공유 개방형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상생과 협력은 경상남도,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체, KAI, 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산·학·연·관·군을 비롯해 국가거점국립대, 지역 대학 등과 상생·협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연계와 시너지는 글로컬대학 재정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의 마중물로 투자하고 다른 정부 사업과 연계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선택과 집중은 경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인프라(시설/기자재)보다 소프트웨어(인재양성/기획)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을 위한 5가지 핵심목표도 제시했다. ▲우주항공대학(CSA) 설립(국가 우주항공 선도대학,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모델 제시, 글로컬 TOP 10을 위한 경상국립대 브랜드 제고)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의 설립(우주항공방산 중심 경남 전략산업 기반, 대학원·연구소 통합, 국가핵심분야·지역전략분야·대학특성화분야의 공유·개방·특화 경남형 과학기술원 설립) ▲전문대학과의 연계(우주항공방산 실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외국인 산업인력 양성) ▲창업생태계 조성=지자체 연계 강화를 통한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 전략산업분야 창업 활성화 ▲국가거점 국립대의 역할 강화(경남의 기초학문 교양·평생·재교육 플랫폼 구축, 대학 내부 체질 개선 및 구조개혁) 등이다. 특히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사업을 통해 현실적으로 가장 실현 가능한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가핵심산업, 지역전략산업, 대학특성화 연계 분야에서는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상국립대의 글로컬사업은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인력양성, 산학협력은 물론 K-기업가 정신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본 소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밀양·함안의 융합캠퍼스 설립, 전문대학 연계한 산업 인력 유치 및 양성 등 경영·인문사회·자연계열의 여러 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거교적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경상남도 지자체와 대학, 출연연, 기업이 모두 합심해서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3년 글로컬대학 추진 첫 해, 무엇보다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님,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님의 결단과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두 분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어 "글로컬대학 지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학과 지역의 큰 자산이고, 어느 곳에서든 글로컬대학이라는 것만으로 혁신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글로컬대학을 마중물로 해서 지역과 대학이 더 힘을 모아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과 투자를 끌어내고, 과감하고 신속한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교육부는 진정한 혁신 파트너로서, 대학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에서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어느 조직이든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하려고 하는 의지와 열정에 의해 조직의 미래가 좌우된다. 그런 면에서 보면 경상국립대는 훌륭한 총장과 교직원의 노력과 열정으로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어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 지역의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방위산업에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우주항공대학과 우주항공방산기술원을 설립한다"며 "거기서 배출되는 인재들이 경남의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사업이 앞으로 경남에 있는 대학들의 혁신에 시범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학의 과감한 혁신과 지역 내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톱 10 대학, 아시아 톱 3 대학의 비전을 꼭 달성하시길 기원한다"며 "서울대학교도 경상국립대의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 되고자 한다. 오늘 우리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 선도대학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내외에 선포한다"며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와 대학 서열화를 극복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다.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 분야를 서울대 수준으로 발전시켜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 산학 협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진주라는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경상국립대가 쏘아 올리는 꿈과 희망은 우리 경남도의 미래를 비추고, 우리 지역민들의 혁신 의지를 자극할 것이다.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지·산·학·연·관·군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9 15:13: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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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천중 에코스마트팜 기반 마을리빙랩 거점 공간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청천중학교에서 에코스마트팜 '식물공작소' 개소식을 열었다. 청천중 에코스마트팜 '식물공작소'는 '마을과 연계한 나눔과 리빙랩(Living Lab) 실현'을 비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거점교로 구축했다. 에코스마트팜은 과학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후위기시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수직으로 식물을 키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청천중학교에서는 에코스마트팜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경험하고 교육과정과 접목한 생태전환교육의 거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연대실천을 통한 생태시민양성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시대에 도시 내에 스마트 농업을 통해 먹거리를 자급자족하는 힘을 기르고, 미래 진로도 함께 갈 수 있을 때 인간과 자연과 인공지능(AI)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다"며 "에코스마트팜이 미래먹거리 개척을 위한 진로 체험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점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5:12: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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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매출 역대 첫 3000조...작년 공연관람·스포츠활동↑

지난해 국내 서비스업 매출이 역대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다. 뮤지컬을 포함한 공연시장이 다시 활성화했고 사행산업 매출도 늘었다. 스포츠시설 이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서비스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8.3%(234조 원) 늘어난 3053조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988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서비스업 매출액은 3000조 선에 처음 진입했다. 항목별로, 예술·스포츠·여가업 매출액이 56조8590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3.7% 증가했다. 또 코로나19의 엔데믹화로 뮤지컬 등 공연시장이 확대된 데다 경마·경륜·경정 등 사행산업의 매출 증가가 크게 기여했다. 헬스장과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 이용도 2021년과 비교해 많이 늘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매출액도 20.2% 불어났다. 지난 2015년(25.4%) 이래 7년 사이 최대 증가폭이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텔업·휴양콘도운영업 등 숙박업 매출이 37.6% 급증했다. 커피전문점과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 음식·주점업 매출은 18.8% 늘었다. 택배와 배달음식 이용 증가로 폐기물이 늘면서 수도·하수·폐기업 매출도 7.7% 늘었다. 거리두기 해제로 패션·화장품 소비가 늘고 온라인 쇼핑 성장에 힘입어 도매·소매업 매출액도 7.5% 늘었다.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수요 급증 등으로 정보통신업의 매출은 10.1% 증가했다. 또 K-팝 인기에 따라 전문·과학·기술업 매출이 14.6% 늘었다. 출입국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사업 시설·지원업의 매출액은 10.2% 늘었다. 반면 부동산업 매출액은 7.3% 줄어들며 2012년(-6.5%) 이후 10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업 매출 감소폭은 2011년(-10.0%) 이후 11년 만에 가장 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건수가 50% 넘게 줄어들었다.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40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도매·소매업(-2.5%)과 부동산업(-1.7%) 등에서 줄었으나 예술·스포츠·여가업(5.3%)과 정보통신업(5.1%) 등에서는 늘었다. 무인결제기를 도입한 사업체는 10만5000개로 집계됐다. 비중은 전년대비 1.3%포인트(p) 늘어난 5.6%로 나타났다. 음식·주점업의 비중이 7.9%로 가장 높았다. 배달 판매 사업체 수는 75만7000개(42.0%)로 전년보다 1.8%p 증가했다.

2023-12-19 15:12: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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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말 성금 350억원 전달…삼성·SK·LG 이어 이웃사랑 실천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걸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이다. 정의선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올바르게 움직입니다'라는 CSR 미션과 이를 기반으로 한 3대 중점 영역을 새롭게 선정했다. 3대 중점 영역은 ▲공익 솔루션 모빌리티와 교통 약자들의 이동 접근성 증진을 지원하는 '이동(Free Move)' 영역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표로 하는 '안전(Safe Move)' 영역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는 '친환경·미래세대(Sustainable Move)' 영역으로 구성되며,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점 영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과 SK, LG는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성금으로 냈다. 삼성은 지난 1일 500억원을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 올해까지 누적된 총액은 8200억원에 이른다. SK는 예년과 같은 규모의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 SK는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345억원이다. LG도 전년과 같은 금액인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까지 기부한 성금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300억원 수준이다.

2023-12-19 15:1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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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검증' 최상목-'도덕성 검증' 강도형… 상반된 청문회 풍경

여야가 1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맞붙었다. 최 후보자의 경우 국내 경제 성적 등 정책 측면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 후보자는 폭력 및 음주운전 전과와 논문 '자기표절' 등 도덕성을 두고 야당이 집중 공세를 펼쳤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최 후보자와 강 후보자의 청문회를 각각 열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수석이었던 최 후보자의 청문회에선 여야가 국내 경제 상황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집중 부각했고, 여당은 대내외 여건의 불리함과 이전 정부의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반박했다. 최 후보자의 개인적 문제로 지적된 것은 '미르재단' 설립을 주도했다는 의혹 정도였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 후보자에게 "윤석열 정부 들어와 한국 경제가 다 망가졌는데, 용산 대통령실의 경제수석이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니냐"면서 "그런데 승진해서 경제부총리로 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때 (한국이) 세계 5위였는데 올해 무역수지가 209개국 중 200위"라며 "경제 수장 자격 없다"고 비판했다. 같은당 양경숙 의원도 "30년간 흑자보던 중국에서 31년만에 적자로 전환되게 만들었는데, 책임져야 할 당사자가 경제부총리까지 맡겠다고 하니 선뜻 동의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양 의원은 최 후보자가 현 경제상황을 '꽃샘추위'라고 진단한 데 대해 "안일한 인식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한국의 경제 성적이 2위라고 평가한 것은 경제 정책을 그나마 잘 운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이전 정부의 비정상적인 경제정책을 정상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바로잡아 나가는 시기"라며 "수출이 7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는 전문가 평가도 있다"고 반박했다. 같은당 배준영 의원도 "전체적으로 보니까 한국이 그리스에 이어 2등이다. 수치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그래도 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며 "팩트를 기반으로 우리가 자신감을 갖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옹호했다. 이외에도 여당 측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최 후보자는 이에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강 후보자의 청문회는 경제 정책에 초점을 맞췄던 최 후보자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민주당은 청문회 시작 전부터 강 후보자의 폭력 및 음주운전 전과, 논문 '자기표절', 법카 유용 의혹, 아내 위장전입 및 부당 소득공제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이때문에 이날 청문회는 강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주당 소속 윤준병 의원과 신정훈 의원은 강 후보자의 폭력 및 음주운전 전과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특히 이들은 강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복붙'(복사·붙여넣기) 형식의 답변으로 일관하는데, 사실상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이라고 비판했고, 신 의원은 "그런 문제(전과)에 대해 본인이 명쾌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신 의원은 강 후보자가 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자택 인근에서 사용했다면서 "여기에 개인적 사용이 없다고 자신하나"라고 따졌고, 강 후보자는 "네,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민주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질의를 통해 강 후보자 의혹에 대한 해명 기회를 만들어줬다. 최춘식 의원의 경우 강 후보자 법인카드 사용 논란에 대해 "정당하게 사용했으면 자택하고의 거리가 무슨 관계가 있나"라고 반발했다. 박덕흠 의원은 음주운전에 대한 해명 기회를 제공했다. 박 의원은 2004년 음주 단속 당시 상황을 물었고 강 후보자는 "당시 34살이었고,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오전 6시 전후에 단속된 걸로 기억한다"며 "당시에는 연구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일찍 출근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답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9 15:08:0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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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시장서 '쌩쌩'…안전성·판매량↑

올해 미국에서 역대 최다판매량을 기록 중인 현대자동차가 현지 인기 모델 아반떼(현지 엘란트라)와 투산의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흥행몰이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 이번 충돌 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IHS는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한결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고,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단계를 획득해야 한다. 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이어야 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11월 북미 권역 도매 판매량은 99만39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023-12-19 15:0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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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외교·안보라인 교체…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에 조태열 주유엔대사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정원장과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먼저 "조태용 후보자는 외교부 1차관과 안보실 1차장 및 주미국대사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 전략가"라며 "특히 대미 관계와 대북안보문제에 정통하고 경륜이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후보자가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등 큰 성과를 보여준 만큼 국정원장으로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정보 역량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는 "국정원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일선에 서 있는 국가의 중추적 정보기관"이라며 "국정원은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태용 후보자는 "청문 절차를 걸쳐서 국정원장으로 맡게 된다면 온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국정원이 세계 어느 정보기관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초일류 정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 비서실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 대표부 차석대사, 주스페인대사 등을 지내면서 양자 및 다자외교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경제통상 분야에 해박하다"며 "경제와 안보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국제 환경 속에서 후보자가 가진 경제통상 전문성과 외교적 감각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다양한 외교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미중 전략 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요동치면서 안보와 경제의 경계까지 허물어지는 지정학적 대변환 시기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를 짓누르는 중압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조태열 후보자는 "능력과 경륜 모두 부족하지만, 청문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장관에 임명되면 엄중한 대외환경을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우리 외교의 입지와 전략적 공간, 활동 영역을 높여서 국가 안보와 번영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데 혼신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신임 국가안보실장을 별도로 지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금 더 인선을 검토한 다음에 발표하겠다"라며 "안보실장 자리가 워낙 중요하고 조태용 안보실장이 비록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까지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3-12-19 15:05: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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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월동지에 철새 수백 마리 찾아…"방문객 탐조수칙 잘 지켜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은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철새 월동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은 매년 이른 겨울에 찾아와 초봄까지 안양천에서 겨울을 나는 대표적인 안양천의 철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천의 겨울 철새는 10월 말 쇠오리를 시작으로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알락오리가 찾아왔고 11월 중순부터 원앙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조사 당일 흰뺨검둥오리가 200여마리, 청둥오리와 원앙이 각각 100여마리가 안양천에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비오리, 넓적부리, 흰죽지, 되새, 밀화부리 등이 관찰됐으며, 철새는 아니지만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흰목물떼새도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 예년의 경우 12월에서 1월에 철새 개체 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이달 말부터는 수백마리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은 접근성이 좋은데다 가까운 거리에서 새를 관찰할 수 있어서 전국의 수많은 유명 철새도래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탐조 환경을 가졌다. 다만, 철새를 관찰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새는 청각이 매우 발달해 사람이 새를 더 가까이 보려고 다가가면 모두 날아가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 철새들을 관찰하는 겨울방학 철새탐조교실을 내년 1월과 2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안양시청과 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3-12-19 15:0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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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3년 공모사업비 1671억 원 달

의령군은 올해 5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71억 원을 확보,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정부 부처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2019년 20건 228억 원, 2020년 26건 306억 원 등 매년 200~300 억 원 규모로 선정됐는데, 2021년 오태완 군수 취임과 맞물러 성과 측면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1년 477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약 3배인 1348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1671억 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의령군의 이번 성과는 국정 우선 과제와 핵심 도정 현안 등을 세부 분석해 '공모사업 2년 연속 1000억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공모 준비 단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물로 풀이된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협약(348억 원)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190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27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110억 원) ▲중동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315억 원) 등이 있다. 농촌개발, 주거지 조성, 인구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선정 '중동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315억 원)'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의령읍 최대 중심지인 중동지구에 체험형 '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생활 인구 증대라는 새로운 반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공모사업비 확보라는 연료가 없다면 의령군 버스는 애초부터 출발할 수 없다는 지론이 성과로 꽃을 피운 것 같아 기쁘다. 모든 게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의령의 변화를 이끌 소중한 재원을 오직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5:02: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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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3 대학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대학’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 '2023 대학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개선대학' 선정은 ▲2016년 기본 컨설팅 ▲2018년 사후 모니터링 ▲ 2018년 교양교육 개선 우수대학 선정 ▲2021년 심화 컨설팅 ▲2023년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 동안 교양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애써온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의 노력에 따른 결과다. '진단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인성교양학부의 개선 노력 중 ▲단계적 교양교육 체계 개편 ▲교양교육의 이념 재정립 ▲교양교육의 전문성과 학술성 강화를 위한 혁신교수법 연구 및 개발 등이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시노드(synod) 융합교과는 단일 분야 지식이 아닌 융·복합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교양교육 운영 사례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14~15일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개최한 '2023년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정기총회 및 통합 워크숍'에서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가톨릭대 원형준 인성교양학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이념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양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시노드 융합교과의 브랜드화를 추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양교육으로 확대할 것이며, 꾸준히 대내외 환류 평가를 통한 교양교육과정의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12-19 15:02: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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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국민銀 이재근 행장 '은탑훈장'

올해가 28회…정부포상 12점등 총 77점 시상 국민은행 이재근 행장(사진)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선 훈·포장 등 정부포상 12점(단체 2점, 개인 10점)과 기관장 표창 65점(개인) 등 총 77점이 돌아갔다. 개인부문에선 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외에 농협은행 이창열 지점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강원신용보증재단은 금융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재근 행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여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창열 지점장은 부동산 등 전통적인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에 원자재 재고자산을 담보로 저금리로 대출하는 등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에 앞장섰다. 단체부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경북지역신용보증재단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보증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강원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상품을 개발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및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정부포상으로 개인부문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5점과 기관장 표창으로 중소벤처기부 장관표창 40점,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10점,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15점을 각각 수여했다.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애써 주신 금융기관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임직원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9 15: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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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재정분석 2년 연속 최우수 쾌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 2년 연속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5.26%를 크게 웃도는 8.61%를 기록해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관리채무비율 0%를 유지하며 채무제로단체로서 건전한 재정구조를 보였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22년 지방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100만 화성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4:5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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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높인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일 오후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사업 대상 초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25개소 가운데 운전자 가시 반경, 초등학교 의견 등을 조사해 우선 설치가 필요한 1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가 감지한 정보를 토대로 스쿨존 진입로에 설치된 전용 스마트 전광판에 다양한 안전 정보를 표출한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의 정보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유도한다. 시스템 도입 대상은 광성초, 광명남초, 광명북초, 광명서초, 광문초, 광일초, 구름산초, 빛가온초, 서면초, 철산초, 충현초, 하안남초, 하안북초, 하안초, 하일초등학교 스쿨존이다. 이 가운데 광명남초, 광명북초, 광일초, 구름산초, 철산초, 하일초등학교 등 6곳에는 '보행자 안전 자동신호연장 시스템'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CCTV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보행자의 횡단 시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대상 학교 스쿨존 내 설치 위치를 확정하고, 내년 초 시스템 구축과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5월께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며 "어린이와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9 14:58: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