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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학생 주도형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전문가 컨설팅 운영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학년도를 마무리하며 지난 12월 초부터 올해 1월 기간 중 수업전문가(연구교사) 사후 수업 컨설팅을 운영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교실수업개선 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한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업력 신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나 교사 전문성 신장과 수업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수업심사와는 별도로 실시한 사후 컨설팅이라는 데 의의가 깊다. 또한 컨설팅 시기도 공개수업 이후와 겨울방학 중 2회 실시하며, 운영 방법도 수업자와 컨설턴트와의 1:1 현장 대면을 적용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원의 자율적 연구와 지속적인 성장을 독려하였다. 본 컨설팅에 참가한 수업연구교사들은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제도가 가진 본질적인 성찰을 위한 컨설팅이었으며, 수업심사 중심에서 전문성 성장활동 중심으로 추진하여 교실 속에서 구현되고 있는 수업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신장과 확장성을 넓혔다고 평가 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컨설팅에 참여하는 수업연구교사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감동했으며, 컨설턴트와 컨설티 간에 수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수업에 대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참여해 주신 컨설턴트와 수업연구교사들을 격려하였다.

2024-01-17 15:20:2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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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주)금창 국내복귀 투자 MOU 체결

글로벌 자동차 무빙 및 시트파트 전문기업 ㈜금창이 영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금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창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금창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배터리모듈케이스, 시트프레임 제조시설 등을 설치(부지 14270㎡)하고 40여 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금창은 1991년 설립 이래 자동차 차대·차체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9년 금탑산업훈장 수훈, 2014년과 2020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선정 등 국내 차체 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금창의 국내 복귀는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중경시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 상황 악화로 국내복귀를 추진하게 됐으며, 올 8월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투자하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 대표기업 금창의 이번 투자는 본격적인 전기차 산업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영천의 자동차부품 산업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미래형 전기자동차 산업구조 변환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영천시는 신규고용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1-17 15:20:0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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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서 전달식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2월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관리)자인 오천정씨 하천종약회(회장 정동재)에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1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영천 정의번 시총에 대해, 경상북도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부친을 구하고 전사한 정의번의 시신을 찾지 못해 의관과 함께 지인들에게서 수집한 만사로 조성한 무덤으로 유례가 드문 경우이며, 조선 조정에서 고인에 대한 추숭 또한 여러 차례의 추증으로 표현할 정도로 조선사회가 지향하는 충효라는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라며 지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지정서 전달식 후에 오천정씨 문중은 100만 원의 장학금을 하천종약회 명의로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동재 종약회장은 "문화재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최기문 영천시장님 이하 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고 그 가치를 온전히 보전할 수 있도록 문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항상 조금이라도 서로 베풀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유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도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그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종약회의 의지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장학금이 우리 영천의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1-17 15:19:4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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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포항시 북구 이재원 예비후보, ‘안보와 행복은 공동운명체’ 강조

국민의힘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북한의 적화 야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만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로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호국도시 포항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행복도시 포항, 빅시티 포항이 되려면 안보와 행복은 공동운명체로서 반드시 함께 할 필요"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재원 포항북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지역의 전쟁 역사를 발굴한 『포항 6.25』를 낸 이후로도 다양한 매체에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왔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국회 회관에서 '6.25 포항 형산강전투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전적기념관 건립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호국기념관 건립에 힘쓰는 한편 지난달에는 포항통합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유족회 포항시지회 회원 대상으로 '포항의 호국정신'을 특별강연하는 등 남다른 안보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월 16일 다시 보훈회관을 찾은 이재원 예비후보는 "오늘은 1951년 1월 16일 6.25전쟁기간중 후방교란을 위해 침투한 6천 여명의 북한군 게릴라를 격멸하기 위해 한미 해병대가 연합한 '포항게릴라헌트작전'의 전방지휘소가 지금의 캠프무적 전신으로 신흥에 자리한 지도 73주년을 맞이했다"며, "포항시민과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있는 한국과 미국 해병대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라고 밝혔다.

2024-01-17 15:19:2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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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랑의 온기나눔 리레이' 여정 시작

경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해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1-17 15:18:5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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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2월 14일 발표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 조치로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보험계약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도는 회사별 전산시스템 반영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실직이나 폐업·휴업, 질병·상해로 장기 입원하는 등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는 최소 1년 이상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최초 신청 시 1년간 납입유예된다. 유예기간 종료 시 재무적 곤란 사유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최소 1년, 회사별 상이) 유예 연장이 가능하다. 납입유예된 이자는 유예기간 종료 후 보험계약자가 상환하면 된다. 상환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출원금에 가산된다. 양대협회는 "앞으로도 보험업계·협회에서는 향후 이자납입 유예 실적 및 현황을 지속 점검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보험계약대출 이용자의 이자부담 완화 및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17 15:17:3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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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형 향촌돌봄 사업’ 실무추진단 간담회 열어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향촌복지 실무추진단 15명을 대상으로 '담양형 향촌돌봄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부서(향촌복지과, 주민복지과, 보건소)별로 복지 수요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 계획 수립과 관련해 문제점을 보완해 앞으로의 절차와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4,5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양형 향촌돌봄 사업의 대상장 발굴과 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향촌복지 통합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담양형 향촌돌봄의 취지는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을 군이 지원해 병원, 시설 입소를 최대한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보완해 읍면 중심 통합돌봄팀,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등 새로운 사업과 기존의 보건, 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질없는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으로 향촌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7 15:00: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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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안평·미소진미’ 선정

산청군이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안평'과 '미소진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군 관계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과 미소진미를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재배해온 '추청'을 제외했다. 특히 심의회에 앞서 산청군은 전 읍면 쌀 생산농가들의 사전 희망 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지정했다. 새로 선정된 '미소진미'는 밥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저항성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최고 품질의 벼 품종으로 미소진미를 선정하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의 종자 확보 및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벼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도 적극 진행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해 40㎏ 기준으로 산물벼 3만 7679포, 건조벼 5만 7849포 등 총 9만 5528포를 매입했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은 특등 7만 2440원, 1등 7만 120원 등 2022년보다 8.67% 증가했다.

2024-01-17 15:0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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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근무혁신 4대 과제 추진... "이것만은 바꿉시다!"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직원들도 '부서 방문'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적·물리적 낭비를 방지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과제는 ▲연가 사용 눈치주기 자제다. 공무원은 '연가(휴가)', '육아시간', '유연근무' 등 다양한 복무제도를 개인의 여건에 따라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조직 내 '눈치보기' 문화로 인해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다. 이런 관행 타파를 위해 개인의 복무사항에 대해 '부서장' 대면결재 없이도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사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도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연근무제를 이용하는 직원 수가 급증했다. 공무원 자녀 육아시간 이용에 대한 조직 내 인식도 개선돼, 2023년 12월 기준으로 이용률이 77%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연가일수를 사전 고지하는 연가 사용 권장제를 적극 실시해 개인연가 사용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부서장의 지시와 일정에 맞춰 마지못해 참석하는 저녁 술자리 위주 회식에서 사전에 예고된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으로 회식문화를 바꿔가는 ▲계획없는 회식 자제도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택 주소, 유선 전화번호 등 공개를 꺼려하는 개인정보는 비상연락망 구축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공개하는 ▲비상연락망 전직원 공지 자제도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타파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한 담대한 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7 15:00:2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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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난해 1652명 전입… 전체 인구 감소세 둔화

지난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하동군 전체 인구의 감소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입 인구의 전국적인 감소 추세에도 하동군은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 1652명으로 47%가 증가했다. 군은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에 적합한 지원 정책을 찾고자 귀농·귀촌 현황 분석을 통해 귀촌, 나 홀로, 60대 등 3가지 트렌드에 집중해 사업의 변화를 도모했다. 군은 귀농인 중심 사업 체계에서 귀촌·귀향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가족 1인 이상 동반 전입 조건 폐지를 통해 1인 세대를 지원하며, 지원 사업 대상 연령도 70세로 상향 조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의 귀향 동기 유발을 위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 귀향인 대상 팜투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귀향인을 특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 조성을 비롯해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착 장려금, 농지 임차비,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한다. 해마다 증가하는 농촌 마을의 빈집 활용을 위해 농어촌 빈집 실태 조사를 마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빈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의 이런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귀농·귀촌 유입 인구 증가는 물론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최우수,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장려상 등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하동군의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을 매력적인 귀농·귀촌·귀향 1번지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15:0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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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후계 청년농업인 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발굴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지원사업 및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지원사업 신청연령은 1974년 ~ 2006년 출생자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이내인 사람으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후 5년 간 세대 당 최대 5억 원(연리 1.5%)의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의 경우 1984년 ~ 2006년 출생자로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청년농업인이 지원대상이다. 영농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희망 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 농업행정팀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17 15:00: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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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군도 백화현상 대응 나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장군도 섬 숲 백화현상에 따른 피해대응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여수국가산단과 해안가에 나타나 양식장과 공단지역에 피해를 입힌 민물가마우지 떼는 같은 해 12월 여수시 중앙동 장군도 섬에 출현, 수목 및 주변 석축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하얗게 오염돼 공원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장군도는 여수시 관광1번지인 이순신광장과 돌산공원에서 바로 바라보는 섬으로 시는 즉각 장군공원 피해상황 현지 조사를 거쳐 피해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가장 특단의 조치로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조절을 유도할 계획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의 보호종이지만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접한 28개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12월 야생동물로 지정해 오는 3월 15일부터 포획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드론을 활용해 친환경 조류 기피제를 살포하고 30개소에 스마트 경보기를 이달 말까지 설치해 개체수 조절로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관 보호 및 섬의 수목의 고사를 막기 위해 배설물 피해지 세척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1-17 15:00:0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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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태화강생태관, 2024년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태화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관과 주변 자연 속에서 동·식물을 탐구하며 생명 사랑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계절생태체험교실 ▲태화강 생태 드로잉교실 ▲태화강 어린연어 키우기 체험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힐링생태체험교육'을 추가해 총 97회에 설쳐 2910여명을 모집한다. 2월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유아 및 가족(1·3주 토요일, 4주 일요일), 초등학생(4주 토요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속에 있는 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생물 패턴 스카프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 또는 태화강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태화강생태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17 14:59: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