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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월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이벤트 실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하며, 가장 먼저 치킨 브랜드 5개가 할인에 나선다. 자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3월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 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피자헛은 3월 한달 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천 원 할인한다. CU는 1일부터 9일까지, 15일부터 31일까지 3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4천 원 할인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키웠다. 마지막으로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프랜차이즈별 할인 쿠폰 사용 최소주문 금액은 모두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2024-03-07 09:01: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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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가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과 생산, 상품화 등을 지원해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5명의 우수 공예품 개발을 도와 약 2천만 원의 실질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디자인, 상품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예품 개발 지원금 2백만 원과 함께 센터 내 시설·장비 사용 및 센터 오퍼레이터의 기술 지원, 디자인·유통·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이 각각 지원된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개발된 상품 중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하여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초도물량 생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후속 지원금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 실현을 도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선순환하는 공예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7 09:00: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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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 안전이 최우선”해빙기 안전점검 분주

해남군은 해빙기에 겹쳐 최근 잦은 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연일 안전관리 점검에 분주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낮은기온으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이완되어 낙석과 지반침하, 산사태 등이 발생하고, 도로시설물의 파손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따라 군은 우선 도로시설물과 저수지,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도로시설물과 영농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영농여건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실태와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 준수 여부 등이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정비가 시급한 시설물은 즉시 현장 정비를 실시하고 국고 및 지방도의 위험 시설물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등 관리청에 정비를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옹벽, 석축, 흙막이, 사면, 노후 시설물 등 재난취약시설 및 급경사지에 대해서 오는 4월 15일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안전 진단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담당자로 지정하여 매일 순찰해 재해에 사전 대처하는 한편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군 실과장 및 면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현장소장과 감독자 등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월 22일부터 선제적 방역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3월 4일부터 월동 유충 일제 방역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는 해빙기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역반 및 14개 읍·면 방역반과 자율방역단이 참여해 취약지 1,9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기간 중 3회 이상 해빙기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 △풀숲 △웅덩이 △인구밀집지역 △축산농가 등 해충서식지에 분무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연막 및 연무 소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해 해빙기가 빨라지면서 분야별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봄철 야외활동을 즐기시고, 각종 시설정비나 영농준비를 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7 08:59: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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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도입 시범 운영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 대표 공설장사시설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사용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영락공원에 '장례식장 다회용기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위생·사용 편의성에 따라 일회용품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과 공공기관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부산영락공원은 식당 내 모든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사용해 부산시 친환경 정책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관행, 이용자 편의성에 따라 장례식장빈소 내 접객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장례식장 접객실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 본격적인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자원 낭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시범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장례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고온·고압 세척 후 살균·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운영되며, 시범 운영 기간(2024년 3~6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24-03-07 08:5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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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군민대학-군민어학당' 2024년 제1기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은 오는 11~12일 이틀간 '2024년 제1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교육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눠 34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가정살림전문가 과정 ▲AI활용 대중가요 작사·작곡법 ▲기장군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기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챗GPT로 시작하는 명예 기장 홍보단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했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군은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영어 작문 실력 향상을 위한 'Discovery 기장'▲여행에 필요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초급 여행일본어'등 특별강좌를 개설했으며, '영어 첫걸음반'도 개설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내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7 08:5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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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SK이노베이션 등과 산업경관 개선 MOU 체결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SK이노베이션, 울산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SK이노베이션, 울산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 울산상의는 기업 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기획·공사를 지원하며, 울산대는 디자인 자문·협업에 상호 협력한다.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문화를 잇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남구 고사동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공장 삼거리에 밤낮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도로변에 있는 석유 저장 탱크와 노후된 공장 건물·담장 등에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 작품(어반 그라피티)을 채색해 산업 시설에 예술을 더한 경관거리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회색빛 공업도시'라는 부정적 인식이 개선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울산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는 SK이노베이션이 전액 부담하며 기획, 예술 조형물 설치, 도장 공사 등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삭막한 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문화와 결합한 예술거리로 탈바꿈된다면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울산시는 참여 기업들의 산업경관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07 08:57: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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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KT와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

곡성군이 KT 및 KT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역의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광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철 곡성군수, KT 전남, 전북법인 고객본부의 김용남 본부장, 그리고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 타운 기반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및 맞춤형 대응 사업",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통신망,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담당하며,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맡아 상호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이는 관광형 생활인구의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디지털 ICT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우리 군 발전과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현재 국토교통부 주도의 다부처 연계 프로젝트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통합한 생활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역의 거주 조건 개선 및 주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곡성군은 공모 초기 단계부터 KT 및 KT엔지니어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더욱 구체화하고, 이 공모가 지역 활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

2024-03-07 08:56: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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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시설 개선 이용자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낙동강 하구수로를 이용하는 소형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위해 지역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항로표지시설 개선을 위한 이용자 간담회를 오는 28일, 29일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8개 어촌계와 해경, 지자체 및 수협을 대상으로 봄철 어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더많은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부산시수협 중리어촌계과 창원시 부경신항수협 용원지점 두 곳에서 각각 개최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낙동강 항로표지 243기 가운데 ▲위치이동 3기 ▲신설 2기 ▲변경 1기 ▲복구 3기 ▲폐지 14기 등 총 23기의 항로표지 변경 사항에 대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항로표지 시설 개선 건의사항 및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추가 요청 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간담회를 통해 낙동강 항로표지 운영에 관한 어민들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 양식 등 수확철 바쁜 일정으로 간담회에 참석이 어려운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서면 조사(3월 4일~22일)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 어민들의 안전 조업을 위한 항로표지 불빛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에 대해 검토 후 '2024년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정비사업'에 반영해 올해 상반기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강온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은 "낙동강 하구수로는 파랑, 바람, 강우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의 변동이 잦은 지역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항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민들의 생생한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안전한 통항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08:5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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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현장 방문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6일 오후 2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금정초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하 교육감의 재능기부는 금정초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 1교로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금정초를 시작으로 7일 모덕초등학교, 12일 해강초등학교, 14일 연포초등학교, 19일 구평초등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이날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 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교육감 선생님'이 돼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하 교육감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3월 한 달간 부교육감과 시교육청 국장들을 단장으로 하는 89명 규모의 늘봄학교 현장지원단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지원해 늘봄학교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놀이 한글', '놀이 수학' 등 1만 5000여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줄 디지털 기기 제공, 도서 비치 등 늘봄교실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한다

2024-03-07 08:5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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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기념 ‘고서 전시회’ 개최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13일 16시 30분 대학교 27호관 도서관 8층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경성대 22호관 한자문명창의체험관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기념 고서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성대 세계한자도서관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 국가에서 발행한 다양한 한자학 관련 서적을 수집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영미권의 한자학 도서들도 포함도ㅑ 있으며 2024년까지 계속 수집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집한 도서는 ▲설문해자 ▲이아 ▲강희자전 사전류를 비롯해 성운학, 훈고학 관련 원서와 연구서, 갑골문을 비롯한 죽간, 목간, 청동기문 등 자형 관련 원서와 연구서 등이다. 세계한자도서관은 기존 대학에서 여건상 구매하지 못했던 수많은 책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이번 개관식과 함께 '한국의 자전과 사전'이라는 주제로 조선 후기부터 광복 이전에 간행됐거나 필사된 자서류(字書類) 16종과 근대 자전류 24종의 기념 고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한국 한자음을 기술한 '규장전운'과 '증보삼운통고'가 있으며 '대동운부군옥', '옥휘운고' 등 유서와 자전과 운서의 역할을 겸한 활자본 '옥당리정자'의 운율해편심경도 포함돼 있다. 이 책은 명나라 소양유(蕭良有)가 지은 책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판본을 확인하지 못한 귀중본이다. 또 한자 어휘를 주제별로 정리한 다산 정약용의 '물명고', 자전류인 명나라 매응조(梅膺祚)가 편찬한 '자휘(조선과 일본에서 간행)' 도서도 전시 있다. 근대 자전류에는 이전에 박물관에서 구경할 수 없었던 거의 모든 초간본이 출품됐다. 한자의 음의(音義) 정보를 한글로 최초로 풀이한 정익로의 '국한문신옥편', 지석영의 '자전석요', 조선광문회의 '신자전' 등과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일본어 학습이 중요했던 까닭에 박중화의 '일선대자전'을 위시한 여러 이중어 자전과 휴대용 자전인 수진본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서적은 한국한자연구소 공동연구원인 경성대 김철범 교수와 동서대 하강진 교수의 소장본이다. 낡은 표지와 책장 사이에서 한자 지식을 습득하던 사람들의 생생한 흔적을 만나보고, 평소 이름만 들었던 자서류의 실물을 접해보는 반가움도 있을 것이다. 사업단은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지만, 공간 한정으로 빠진 책도 다수 있어 차후 장을 따로 마련해 보충할 계획이다.

2024-03-07 08:5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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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 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 현장 확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선다. 신정철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의원 7명은 오는 7일 동래교육지원청 및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전반적인 지원청 업무와 함께 특히 올해 지원청 업무로 신설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교권보호 통합민원팀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이어 이번 학기 부산 전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현안 사항으로는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아파트' 및 '온천4구역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의 학생 배치 및 통학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한다. 레이카운티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말 입주를 시작, 현재 74.1%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4470세대인 매머드급 아파트임에도 학교 신설 없이 인근 창신초등학교·거제초등학교에 배치되면서 여러 잡음이 발생했다. 교육위원회는 이에 학생 배치를 위한 증·개축 공사 추진 상황 및 학생 배치에 문제가 없는지 살핀다. 창신초는 교육청 재원 및 조합 부담으로 26개의 교실이 증설됐고, 거제초는 8개 교실이 증설됐다. 현재 학교공간혁신 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제초 전면 개축 공사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통학버스 운영 등 통학 안전을 위한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9월 말 입주 예정인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도 4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다. 아파트 입주로 지난해 9월 기준 금정초등학교 학생 수는 991명에서 1624명으로 증가하고, 온천초등학교도 952명에서 1202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 채납을 통해 교실 증축이 이뤄졌으나, 전체 학생 수용이 어려워 교육청 재원을 통해 모듈러 교실이 사용 중이거나 설치 예정이다. 이에 이들 학교 학생들이 학습권 보호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교육위원회는 통학차량 지원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통학 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과 협업 실태도 확인한다.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2022년 10월 개관한 영어교육 체험 시설로, 옛 반송중학교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약 119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1·2층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3·4층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로 활용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표로 센터 1일 체험,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 및 시설 확인 및 인력 운용 실태를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 직원의 의견을 청취한다. 신정철 위원장은 "단위학교의 행정 업무 지원 및 학생 배치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지원청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 차원에서 현장 확인에 나선다"며 "또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 등 산하 체험 기관이 기관의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08:5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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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이해력 OECD 5위 …디지털 부문은 평균↓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개국 중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나라 성인의 디지털 금융이해력 총점은 평균대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 OECD 산하 경제 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n)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만18~79세) 금융이해력 점수는 67점으로 집계됐다. 조사참여 39개국 중 8위이며, OECD 국가 중에서는 5위다. 금융이해력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갖춰야 할 금융지식 ▲건전한 금융·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금융행위 ▲현재보다 미래를 대비하려는 의식구조인 금융태도를 포함한다. 금융이해력이 높은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지출 상황이 발생하거나 실직 같은 위기때 대응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지식과 금융행위 점수는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금융태도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태도의 문항은 ▲미래보다 현재를 중시하는지 ▲저축보다 소비를 선호하는지 등이 반영돼 있다. 금융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는 의식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금융이해력 점수는 43점으로 OECD 평균(55점)보다 낮았다. 디지털 금융지식은 OECD국가 평균과 비슷한 반면 디지털 금융행위 및 금융태도가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질문의 대부분이 디지털 보안관련인 질문임을 감안했을때 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 활용능력은 뛰어나지만 온라인 쇼핑몰 등 이용시 공용 와이파이 사용의 불안정성을 인지하는 등의 디지털 보안능력은 취약하다는 평가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지만,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시 금융보안관련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금융·경제교육 진행 시 디지털 보안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07 08:51: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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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한국경제의 피크, 기우인가 현실인가?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잠재성장률(1.9%)보다 낮았다. 2024년은 좀 나아질 수 있을까? 2024년 정부와 민간기관들이 예측한 우리의 경제성장률은 대체로 2.1~2.2% 수준이다. OECD는 작년 11월 전망치 2.3%에서 올해 2월 발표한 수정치에서는 2.2%로 낮췄다. 2022년 기준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각각 105%, 126%인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은 2024년에도 개인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를 제한한다. 속성상 부채가 늘어날 때는 경기가 확대되지만 반대로 부채가 줄어들게 되면 위축이 된다. 온기에 목마른 국민 기대와는 달리 한국경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한국경제가 지금이 제일 좋고 앞으로 악화가 되는 일만 남았다"라고 일컫는 피크코리아(peak-Korea)라는 말이 학자와 실무계에서 서서히 나오고 있다. 듣기에 따라 소름이 끼치는 말이지만 피크코리아는 우리가 부정하고 싶은 기우가 아닌 듯하다. 이의 근거를 몇 가지 살펴보자. 먼저, 인구의 불균형 측면과 이의 심각성을 주시하자. 우리 인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려면 합계출산율이 2.0명이어야 한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까지 줄곧 1.2명 이상이었던 합계출산율은 급기야 2018년부터 1.0명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2022년에는 0.78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생산가능인구 또한 2019년을 기점으로 하락하고 있다. 저출산에 의한 인구 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한국경제에서 총소비의 축소와 이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을 가져옴은 물론이고 향후 인력난에 의한 국가경쟁력 약화도 불가피해진다. 이는 한국경제의 역성장 가능성을 말해준다. 더욱이 KOSIS자료를 보면, 저출산이 고령화 추세와 맞물리면서 생산가능인구가 14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부양하는 비율인 총부양비(%)는 2020년 38.7에서 2024년 42.5이고, 2030년 50.2이고, 2040년엔 72.4, 2050년 92.7, 2058년엔 101.2를 넘어서게 된다. 인구구조의 불균형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경제적 부담 가중은 세대 간의 갈등으로도 점화될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경제의 낮은 노동생산성을 주목해보자. 저출산과 높은 부양비 구도하에서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 성장을 유지하려면 노동생산성이 뒷받침해줘야 한다. 그런데 OECD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22년 회원국 38개국 평균치인 53달러보다 낮은 42.9달러로서 29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우리의 낮은 노동생산성은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구조에 기인한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경제가 고부가치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한국경제의 혁신과 구조개혁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다음으로, 점점 낮아지는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을 살펴보자. 2021년 한국은행이 코로나19를 반영해 재추정한 2021~2022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 내외이다. 같은 기간 OECD의 한국 잠재성장률은 2.2%에서 2.0%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2024년 OECD의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보면 두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첫 번째 놀라움은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1.7%이지만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10배 이상으로 큰 미국이 1.9%로 우리보다 높다는 점이다. 한 국가가 선진국화될수록 성장률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우리보다 덩치는 말할 것도 없고 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에 비해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더 낮아지고 있다는 충격적 일이 어떻게 5년, 10년 이후도 아닌 바로 올해인 2024년이라는 시점에 두 번째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골드만삭스가 2022년 발표한 세계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한국경제 순위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도 뒤진 세계 15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그러므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한국경제의 혁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피크코리아는 가랑비에 옷 젖듯 우리에게 다가오는 현실 같다. 이의 원인을 알기에 우리가 늦지 않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극복도 가능하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민족이다.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이 될 수 있도록 경제주체 모두가 합심해서 피크코리아를 극복해야 한다. 이에 여·야가 따로 없다. 누란지세(累卵之勢)의 형국이 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는 한국경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지원에 매진하길 바란다. /원광대 경영학과 교수

2024-03-07 08:02:24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