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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11공구 기반시설 구축 추진

송도국제도시 11공구가 실질적인 도시 기능을 갖추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 단계에 들어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핵심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해 첨단산업 확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공구 기반시설 공사는 11-1공구(432만㎡)를 올해 12월까지, 11-2공구(153만㎡)를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반시설 구축은 기업 입주와 도시 기능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선행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망과 상·하수 체계가 갖춰지면,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시설과 연구·지원 기능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인천경제청은 산업 활동에 필요한 물류 동선과 정주 환경을 함께 고려해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도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추가 산업 수요를 수용할 신규 공간 확보가 과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송도 11공구 기반시설 구축은 산업 수요 대응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산업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2025년 7월 송도 11공구 산업시설용지를 99만㎡에서 132만㎡로 늘리고, 산업·연구시설 용지를 집적 배치하는 등 개발 규모를 확충하며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기반시설 구축은 향후 기업 유치와 도시 성장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며, "송도 11공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1:02: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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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테크노파크,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이하 테크노파크)는 27일 인천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기업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역량과 테크노파크의 디자인·기술·사업화 지원 역량을 결합해, 관광기업의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기업 대상 디자인 개발 및 후속 패키지 제작비 지원 ▲판로개척 및 시장 진출 연계 ▲기업 컨설팅 등 관광·산업 연계형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기업은 기획·개발 단계부터 상품화,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기업을 공동 지원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천 관광기업 성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8 11:02:3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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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선진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1월 27일(화) 경주와 영덕에서 청직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인공지능(AI), 창의융합형 학습공간 등 미래교육의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온 경북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견학 대상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 등 2곳으로, 창의교육·미래교육 인프라를 대표하는 시설들이다.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발명과 창의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축으로 확장해 온 경북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곳이다. 2024년 10월 새롭게 단장한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은 미디어라운지와 VR체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학생과 주민의 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은 "막연하게 알던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미래교육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우리 지역에 이렇게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며, 현장을 직접 보고 체감하는 경험은 미래교육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8 11:02: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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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사전 예방 소비자보호 경영체계 구축

Sh수협은행은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상품 개발 단계부터 촘촘한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상품 생애주기별로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활동 강화 등 한 단계 더 도약한 전행적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15일 전국 영업점장과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수협은행 임직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철저히 수행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금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수협은행 임직원의 다짐'을 선서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소비자보호점검팀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직원패널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고객·임산부 등을 위한 '섬김 금융창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 '보이스아이'를 도입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소비자보호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본부와 영업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8 11:02:0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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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올해 195ha 공·사유림 매수 추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가 산림의 공익적 활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공·사유림 매수에 나선다. 올해는 포항·경주·영천 등 6개 시군에서 총 195ha 규모의 임야를 확보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은 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등 관할 6개 시군의 임야로, 매입 규모는 축구장 273개 면적인 195ha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산림의 국가 직접 관리를 통해 산주의 부담을 덜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속받았지만 거주지와 멀어 관리가 어렵거나, 재산세 부담으로 사유림을 방치한 산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관리에 적합한 대면적 산림, 접근성이 양호한 산지,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공익성이 높은 임지다. 이와 함께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 별도로 시행된다. 총 25ha 규모로 추진되는 해당 제도는 매매 대금을 매월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고령 산주에게 노후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사유림 매수는 산주 고충 해소뿐 아니라 산불 등 재해 예방에도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매입된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1:02: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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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복지 허브 역할 강화…실무협의체·분과 구성 완료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11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지역 복지 협력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지역 내 현장 중심 복지 논의와 자원 연계를 위한 실질적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진훈)는 지난 27일 영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제11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실무협의체 24명, 실무분과 위원 76명으로 총 100명이다. 이들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조정 기능을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대표협의체 안건 사전 협의, 복지자원 연계 및 서비스 협력 논의, 분과 간 역할 조정, 계획 이행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체계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와 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동네트워크 등 6개 실무분과가 운영 중이다. 나진훈 공동위원장은 "지역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섭 복지정책과장은 "제11기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는 협의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행정과의 협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1:01: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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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작물 최적 생육 위한 ‘토양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영주시가 농가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중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 성분을 사전에 진단해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육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의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물별 비료 사용을 최적화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석과 처방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토양 내 화학 성분을 정밀 분석해 과잉 또는 결핍에 따른 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적정 비료 사용을 유도해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석 항목은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칼륨·칼슘·마그네슘 등 치환성양이온을 포함한 총 8개다. 분석 후에는 작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 사용 처방서가 함께 제공된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시료 채취 방식도 중요하다. 농경지를 대표할 수 있는 5지점을 선정해 겉흙 1~2cm를 제거한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채취해야 한다. 시료는 500g 정도 준비해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약 2주 후 제공되며,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 토양 분석을 실시해야 보다 정확한 영양 진단이 가능하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적정한 비료 사용은 토양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농업인들이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8 11:01: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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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기차 보급 상반기 380대 추진…보조금·전환지원금 확대

영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중 전기차 380대를 지원하며, 차종과 조건에 따라 최대 2,18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80대 등 총 380대다. 차량 유형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07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올해부터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외에도 청년의 생애 첫 차량 구매,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에게는 보조금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과 기업, 공공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전기차 구매자는 8년간 의무운행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지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구매 희망자는 영주시 환경보호과를 통해 잔여 물량을 확인한 뒤 차량 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한다. 김우열 영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8 11:00: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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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우리은행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5년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선정기업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법인 설립 2년 이상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가 심사를 담당했으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적 실행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천우당(농산물가공제조) ▲바다야놀자협동조합(해양 환경 정화 활동) ▲뉴엑스피어(취약계층 청년 교육 플랫폼) 등 10개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고, 선정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농식품·관광·돌봄·환경·장애인 고용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정성을 담은 금융지원으로 포용금융의 완성도를 높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8 11:00: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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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5극3특’·AI팩토리 500개…규제프리 R&D·가짜일 걷어낸다

산업부, '산업 R&D 혁신방안' 발표…'지역·AI·앵커기업' 축으로 산업 R&D 대전환 정부가 2030년 글로벌 3대 산업기술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산업 연구개발(R&D)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소규모·수도권 중심 R&D에서 벗어나 지역, 제조 인공지능(AI), 수요 앵커기업 중심의 대형 전략과제로 산업 R&D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산업 R&D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 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산업 R&D를 ▲지역을 위한 R&D ▲제조 AI 전환(M.AX) 얼라이언스를 위한 R&D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등 3대 방향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주도의 '5극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4년간 2조원 규모의 R&D 패키지를 추진하고, 반도체 남부벨트와 배터리 트라이앵글 등 권역별 첨단산업화를 지원한다. K-화학산업 대전환 R&D 프로젝트(1조5000억원), 수소환원제철 실증, 특수탄소강 개발 등 지역 산업 위기 대응 R&D도 강화한다. R&D 지원체계는 지역 중심으로 개편된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평가 기준에 반영한 지역전용 R&D 과제를 신설하고, 비수도권 참여를 확대한다. 지역기관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기관부담금을 중소기업 수준으로 완화하고, 지역 기업 연구소가 수행한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료를 50% 감경한다. 제조 AI 전환도 본격화한다. 제조공정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리고, 12대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AI팩토리를 현재 100여 개에서 2030년까지 500개로 확대한다. 제조 AI 선도모델 15개를 개발하고, 휴머노이드 등 임바디드 AI R&D와 7000억원 규모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도 추진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 앵커기업이 주도하는 R&D 지원체계도 도입한다. 앵커기업이 협력기업을 직접 선정해 R&D부터 실증·양산까지 제안하면 정부가 R&D, 규제특례, 자금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부터 대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업 R&D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R&D를 위한 규제 완화 ▲혁신역량 강화 ▲가짜일 버리기 등 3대 기반 강화책도 추진한다.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30대 산업규제 혁신과제'를 선정해 집중 해소하고, R&D 추진과 동시에 규제 협의에 착수해 특례를 적시에 부여하는 '규제프리 R&D'를 신설한다. 총 1조원 규모의 사업화 펀드를 조성해 '산업도약 기술 프로젝트' 등에 중점 투자하고, R&D 기획 단계부터 투자사 등 시장 수요를 반영한다. 박사후 연구원부터 스타엔지니어까지 성장 전주기 관점에서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국비 100억원 이상 대형과제 비중을 2030년까지 30% 확대한다. 아울러 시장 환경 변화 등으로 필요성이 줄어든 R&D 과제는 중단이나 목표 변경을 용이하게 하고, 연구비 자체 정산과 소액 정산 증빙 면제 확대 등을 통해 행정부담을 줄여 연구자가 '진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역과 AI, 수요 앵커기업을 축으로 산업 R&D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이번 방안의 핵심"이라며 "규제와 사업화 간 간극을 줄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R&D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8 11:00: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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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 주도 공동체에 예산 지원…최대 30개 팀 선정

봉화군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동체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2026년 봉화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1월 27일 오후 2시 미래농업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봉화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군민들에게 사업 목적과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형성 및 자율적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세 단계로 구분되며, 총 30개 내외의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봉화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또는 동아리다.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 말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자는 봉화군청 홈페이지나 농촌활성화센터 블로그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완희 봉화군 농촌활성화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가 각 마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59: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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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광객 유치 나선다, 지역경제 살리기 인센티브 전략

경북 봉화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관외 여행·버스업체가 유치한 내·외국인 단체에 대해 최대 2만3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예산 2500만원 규모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외의 여행사나 전세버스업체가 유치한 단체관광객이다.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6명 이상이 참여한 단체가 지역 내 관광지와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당일 관광 시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 시 1인당 2만원이 지원된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단체가 봉화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1인당 3000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신청을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20일 이내에 증빙 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한다. 단, 동일 업소를 월 2회 초과해 이용하거나 체육대회 참가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종섭 문화관광과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 산타마을 등 봉화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8 10:59: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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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공 공간인 정원을 통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잔디광장 일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공존의 미학'을 주제로 수목과 다양한 정원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인다.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자연과 사람, 건축과 삶의 조화를 지향하는 기업 철학을 공유할 방침이다. 조성된 정원은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 이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시의 녹색 공간으로 구현해 시민 일상에 자연과 쉼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기업동행정원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8 10:59:0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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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3차 확대…중견기업 본사 유치 본격화

고양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3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고양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중첩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삼아 핵심 기업 유치 시설로 육성해 왔다. 시는 지난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한 데 이어, 2025년 2월 2차 입주업종 확대를 단행했다. 그 결과 공실률이 높았던 덕은·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이 점차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3차 확대는 고양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견기업 본사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추가로 허용된 입주 업종은 모두 6개로, 제조업 회사본부와 기타 산업 회사본부 가운데 중견기업 이상 본사를 비롯해 교육 관련 자문 및 평가업,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고고 유산 조사연구 서비스업, 조경관리 및 유지 서비스업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삼송MBN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에 대기업인 LG헬로비전 본사가 이전하면서 630여 명의 근무 인력이 지역에 정착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다양한 선도 기업이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업종 확대를 지속해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0:57:5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