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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발언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 "사과 진정성 있어" vs "궁색한 변명"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과거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중·남구)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이 4·10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12일) 격론 끝에 도 후보에 대한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도 후보는 지난 2일 재선 도전에 나섰던 임병헌 의원을 경선 결선에서 누르고 승리했다. 하지만 과거 5·18민주화운동 북한개입설 등을 주장한 것이 드러나 야당과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1일 "공관위에 도태우 후보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며 도 변호사 공천 취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평 변호사 등 보수 성향 인사들이 공천 재검토 방침을 비판했고, 대구지역 보수단체들도 도 후보의 공천 재검토 방침에 강력 반발했다. 결국 공관위는 도 후보가 밝힌 대국민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해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면 공직후보자 자격 박탈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도태우 후보는 공관위의 공천 유지 결정에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여러분과 당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지난 며칠간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과거의 미숙한 생각과 표현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한 5·18민주화운동 전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면서 "앞으로 5·18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충실히 이어받겠다"고 약속했다. 공관위는 도 후보가 경선 끝에 선출된 데다가, 반성의 뜻을 밝힌 점을 고려해 공천 결정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발언에 주의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도태우 후보가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결선까지 가면서 힘들게 물리치고 왔다. 그러고 그 이후에 두 번의 사과를 하고, 지금 변화된 본인의 입장까지도 밝혔다"며 "그런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그 과거 한 시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도태우 후보의 현재의 변화된 모습까지 살펴봐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야당은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제2차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재검토를 지시하던 한동훈 위원장은 꽤 멋있었다. 그러나 유지로 결정한 오늘의 한 위원장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과거 대구에서 여러 차례 출마를 하는 등,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김부겸 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로 우리 공동체가 어렵게 합의한 내용"이라며 "합의를 존중하고 갈등과 분열 조장하거나 민주주의를 짓밟는 그런 일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야당의 한 관계자는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기 때문에 공천을 유지한다는 것은 궁색한 변명"이라며 "비대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재심사를 요청했으면, 후보 자격 박탈 권한은 공관위원장에게 있는 것이다. 공관위원장은 그런 배려 없이 결정을 내렸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도 후보 공천 유지가 총선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TK 등 핵심 지지층을 의식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해도, 중도층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중도층이 가장 많은 수도권 후보들에게는 악재라는 지적이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메트로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번 총선은 여야가 팽팽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도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대구에서는 도 후보가 당선될 수 있어도 중도층 같은 경우에는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광주에 가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국민의힘은 도 후보를 공천했다. 이것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냐는 비판이 나올 것"이라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결정이다. 기존 '김기현 체제'에서 하던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공천은) 이종섭 주 호주대사 출국이나 국민의힘에서 발생하는 다른 발언들과 함께 하나 하나 쌓여서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13 15:29: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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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체감경기 회복 더뎌...3월 돼서 봄인 게 아니라 따뜻해야 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수출과 내수의 균형 잡힌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과 경제역동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체감경기 회복이 더디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그간 부진했던 건설부문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두 바퀴의 크기가 맞아야 수레가 앞으로 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우리 경제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는 고용률이 61.6%로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모두 고용이 늘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에 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수출 증가와 고용 호조세에도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등 체감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3월이라서 봄인 것이 아니라 따뜻해져야 봄인 것"이라며 "지표상 회복 흐름과 달리 체감경기는 여전히 온기 확산이 더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투자의 경우 그동안의 수주부진 영향이 지난해 말부터 가시화되고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의 영향으로 취업준비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역투자 활성화와 공공부문 선도 등을 통해 건설투자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몇 주 내 선정이 예고된 '지역활성화투자 펀드1호'를 비롯해 공공부문 집행 확대 등 건설부문 투자를 확대겠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한 대책도 다음 달까지 마련해 신속히 체감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도 했다. 최 부총리는 또 이날 회의에 오른 안건에 대한 정책방향도 설명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상생의 디지털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방안 △해외 온라인플랫폼 관련 소비자보호 대책 등이다.

2024-03-13 15:28: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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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아트'...유통옵계 일러스트 콜라보 MZ확보 주력

유통업계가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SNS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하거나 AI(인공지능) 아티스트와 손을 잡고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더하고 있다. 특별한 만남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감성에 작가의 개성을 더한 콜라보 제품부터 협업 매장, 비주얼 이미지 등으로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생리대 브랜드 '라엘'이 적극적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라엘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여성을 응원하는 '우먼 웰니스 패키지 시즌3'를 선보였다. 매년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하고 있는 라엘은 시즌3를 맞아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와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여성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 여성들이 평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리대 중형, 대형 각 2팩과 여성 청결제와 함께 김다예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새겨진 콜라보 양말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우먼 웰니스 패키지'는 패키지 1개가 판매될 때마다 생리대 2팩이 기부되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로 손쉽게 가치소비에 동참할 수 있어 취지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식음료 업계도 봄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따뜻한 색감으로 사랑과 관계에 대한 작품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협업했다.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뤄지는 과정을 표현한 패키지를 통해 색다른 느낌과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탄산수 트레비를 시즌 한정 판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소소한 일상 속 따뜻하고 행복한 그림체를 전달하는 이규영 작가의 작품을 기존 가공우유 카톤 패키지에 담았다. 커피, 초콜릿, 딸기, 바나나 각 맛별로 다른 이미지의 일러스트를 통해 친근하면서 색다른 느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협업해 미각적 만족뿐 아니라 예술적 요소들을 공간에 적용한 아트 협업 매장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을 열었다. 대표적인 예술가 지역인 홍대 서교동에 문을 연 협업 매장은 거리의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으로 인테리어했다. 또한, 내부에는 '투썸에서 즐기는 아티스트 파리지앤느의 달콤한 하루'를 콘셉트로 강한 작가가 제작한 아트웍을 매장 벽면에 설치했다. 매장 1층에 들어서면 작은 요정들이 케이크에 토핑을 올리거나 커피를 따르는 등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을 표현한 거대한 아트웍을 만날 수 있다. AI(인공지능) 아티스트와 협업한 기업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AI가 만든 '원더 드림스(WONDER DREAMS),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한 봄'이란 테마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협업한 AI 아티스트 '노엘 반다이크'는 추상 회화와 AI를 활용한 작품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 아티스트로, 롯데백화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즌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텍스트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미드저니'를 활용하는 AI 아티스트와 협업해 일상생활 속 도시와 버스처럼 현실적 소재에 상상의 요소를 더해 현실과 비현실 경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2024-03-13 15:24: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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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적정생산 지원사업 지속 추진

여주시가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하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ha당 50 ~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 고구마 및 하계작물(콩, 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벼 감축협약은 작년 23년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하여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여주시에서는 꾸준히 해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다.이에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5:2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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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 진행

이천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후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학습 준비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희망학교(신하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후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 원의 학습 준비물 비용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을 신청받은 후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제공한다. 준비물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준비물이 필요할 때마다 잊지 않고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천시의 지원으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5:24: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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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영 직장어린이집 임차비 최대 3억원까지 지원

정부가 중소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에 더해 시설 임차비도 지원한다. 이에따라 그간 직장어린이집 직접 건립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부담이 줄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장어린이집 이용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경우 '직장어린이집 시설 임차비 지원'을 신설, 연간 소요된 월세의 80%,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주(또는 사업주 단체)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면 소요비용의 일부를 사업주에게 지원하고 있다. 설치비는 소요 비용의 90%(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며,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매월 1인당 138만원)와 운영비(매월 보육 현원에 따라 200~520만원), 시설 개보수비(5년마다 1억원 한도) 등을 지원해, 현재 전국적으로 직장보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3364개소에 이른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사업은 대기업보다 재정 부족, 장소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못 하는 중소기업의 직장보육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관할 직장보육지원센터(서울 02-2670-0411~29), 대전 042-870-9111~7, 부산 051-320-8182~8)에 문의하거나,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3 15:21: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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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농식품수출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는 지난 3월 12일 시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 등 수출업체 대표를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및 임원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의 미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주요내용으로 영천 농특산품의 미국 내 매장 입점과 전략적마케팅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의 업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150만 한국인을 대표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로 80개 지역의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 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국의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국의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미주 시장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18:4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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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D지도 서비스'로 시민 편의 제공

대구광역시는 '대구3D지도'를 통해 경상감영공원, 수성못 등 대구 랜드마크 11개소 사진 서비스 및 3D지도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대구3D지도'에 가상비행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드론 및 UAM 비행에서의 도시경관을 미리 체험하고, 가로수 배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탄소 흡수량을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3D지도'는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화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3D지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의 특징은 대구의 모든 지형과 건물을 입체로 재현해 대구 구석구석의 도시공간을 3D 지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영역 표시, 조망권 등 경관 분석이 가능하고, 표고(Elevation), 면적, 경사도 등 3D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구3D지도와 대구지도포털(2D)을 융합한 '대구3D지도 모바일' 서비스를 2019년 오픈해 사용자 위치기반의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휴대폰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구3D지도'는 자율주행, 도시 숲 조성, UAM 버티포트 입지분석 등에 공간 데이터로 제공돼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공간정보 플랫폼 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공간정보 활용 및 서비스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18:3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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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시(을), 한준호(민주)-송영주(진보) 야권후보 단일화

제22대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경기고양시(을)에서 출격할 야권단일후보(더불어민주당·진보당)를 한준호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야권 통합의 물꼬가 트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 캠프는 시민사회와 함께 이번 총선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후보와 시민사회는 제22대총선이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한 선거라는 데 견해를 모으고, 그 적임자로 한준호 후보에게 힘을 싣기로 한 것이다. 한준호-송영주 후보는 ▲민생위기 ▲기후위기 ▲국가적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적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가 제시한 <민생대회 10대 요구안>을 한준호 후보의 공약으로 수용할 예정이다. 한준호-송영주 후보는 오는 13일(수)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 개최를 시작으로 연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정책협약식에는 ▲한준호(민주) 후보 ▲송영주(진보) 후보 ▲강현수·송병일 고양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이도영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의장 ▲최영희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총선기획단장 ▲김재환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한준호 후보는 "뜻깊은 결정을 해 주신 송영주 후보와 진보당에 감사드리고,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확실한 성과를 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양시(을)의 후보단일화가 인접 선거구에 시사하는 의미가 클 것"이라며 "더불어 진보하는 고양시를 위해 야권이 결집돼야 할 때"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4-03-13 15:18: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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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업무 출장용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 출시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도약 중인 대구로가 업무용으로 택시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5일 추가한 이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 기업 임직원들의 출장 및 외근 시 택시 호출부터 비용 정산 과정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업무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직원들이 택시 탑승 후 개별적으로 영수증을 제출하고 그 내역을 확인한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통해 기존 택시 이용에 번거로웠던 영수증 발급 및 제출, 출장 내역 확인 및 정산 등의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다. 해당 기관의 임직원들은 별도 앱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기존 대구로 앱을 업데이트하면 간편하게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법인카드 등록과 이용 대상 지정을 위해서 부서별 관리자 등록이 필요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대구로택시의 비즈서비스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왔다. 대구광역시청 내부 부서는 물론이고 9개 구·군, 4개 공사·공단, 8개 출자·출연기관, 대구시 교육청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지역 내 국가기관을 포함해 3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거나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 외 개별 기관의 노동조합에서도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업무용 출장 시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월 11일(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고, 협약 대상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설명회도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중심의 이용 확대를 넘어 민간 기업에서도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및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된 비즈서비스 이외에도 대구로택시는 이용객 및 택시기사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로페이를 이용할 경우 12%의 할인이 있으며, 이용 고객의 호출 수수료는 무료이다. 대구로를 처음 가입할 경우 5000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있고 택시 탑승 정보를 부모, 지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안심귀가서비스, 어린이나 어른의 택시 호출을 대신해 주는 제3자 택시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택시 기사에게는 타 호출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1콜당 200원, 1달에 3만 원 한도)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초기의 지도 문제 등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택시 기사들의 퇴근 시 기사들의 자택과 인접한 택시 호출을 우선해 제공하는 '퇴근콜 받기' 기능을 추가(1일 2회)해 늦은 밤 탑승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탑승도 돕고 택시 기사는 귀가하는 마지막까지 수익을 낼 수 있게 됐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새롭게 출시된 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가 택시 호출 시장 내에서 대구로택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큰 사랑으로 어려운 택시 업계를 살리고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지역 밀착형 대구로택시를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17:2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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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실질적인 악성민원 대응 방안 마련하라”

이동환 고양시장은 13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최근 지속적인 항의성 민원으로 김포시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유감을 표하며 "봄이 되며 민원량이 급증하면서 악성민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우리 시도 동행정복지센터에 경비용역 배치, 비상벨 설치, 휴대용 녹음장치 웨어러블캠 비치 등으로 악성민원에 대응하고 있지만 근본적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악성민원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우리 시는 중첩규제로 자족 기반이 부족하고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이라며 "역점사업 및 시민 숙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국회나 국가 차원의 재정적·행정적 협력 확보에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은 일회성 제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 부처에 직접 발품도 팔고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건의해 달라"며 "각종 국가 공모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관광·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대표부도 언급하며 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베트남은 여러 유네스코 유산과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관광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라며 "지난해 베트남 방한객 42만 688명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양시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2024년 고양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한 일상 속 걷기 챌린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단체 헌혈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3-13 15:1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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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고양시 응급의료 협의체’ 개최

고양시 는 의사 집단 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 12일 '고양시 응급의료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소방서 등 13개 기관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술실 및 응급실 운영 현황 ▲진료차질에 따른 대책▲환자 수 감소와 병상가동률 ▲수술률 감소 상황 ▲응급실과 중환자실 축소에 따른 대책 등 기관별 현황을 공유했다. 기관별 협조 및 건의 사항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핫라인 운영 정보 공유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한 의료인 인건비 지원 대책 강구▲의사와 간호사의 협업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진료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외 병원의 응급실환자 진료 및 확대 등이 거론됐다. 시는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핫라인 형성으로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개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고양시 이송지침 및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 기준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철저한 고양시 응급 의료 협의체 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13 15:16: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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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iF 디자인 어워드서 31개상 휩쓸어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등 총 31개 상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7개 상을 받았는데 올해엔 31개 상을 획득했다. 제품 부문 자동차에선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EV9의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져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하고, 후면부는 깨끗하게 정제된 면의 테일 게이트가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강인한 느낌을 완성한다. 또 현대차 싼타페, 아이오닉 5 N 등은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기아 EV9은 다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싼타페 XRT, 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가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자동차에서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3 15:1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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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지난 3월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희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또한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 2025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여러 시군을 방문해 홍보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경주시수영연맹 회장,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 황남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정희택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항상 뒤에서 지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의정활동으로 살기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16:3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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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후보, 부산도시철도 3호선 현장 점검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가 지난 12일 오전 1시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장 후보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핵심 가치"라며 "부산 지하철 노후화가 심각한데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전면 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단계적인 전동차 교체 작업을 통해 2025년까지 노후 차량 200대를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는 2026년까지 교체할 예정이지만 전동차 한 칸 교체에 10억원 이상이 필요한 만큼 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 장 후보는 "전면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이 천문학적일 수 있지만 현 정부 대통령의 1호 참모로서 부산과 수영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예산을 시원하게 가져올 수 있는 힘 있는 정치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예찬 후보는 이번 총선 최우선 추진 공약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점검했다. 장 후보는 앞서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해 동방오거리역을 만들고, 나아가 민락동 수변공원 일대까지 지하철을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하철이 연장될 경우 민락동과 광안1동, 광안2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수요 확대를 통해 교통체증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또 신설이 추진되는 동방오거리역은 민락골목시장과는 200m, 민락동 회 센터 주변과는 425m 거리에 불과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광안역 대비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직선거리가 2배 가까이 줄어들어 관광객 이동 편의도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장 후보는 "수영구 주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교통 개선은 물론 수영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광안리를 이용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영구의 역세권 프리미엄을 대폭 확대해 수영구를 명실상부한 부산의 1등 도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3 15:1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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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최...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AI 활용 포럼관, 이벤트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차별화된 원사, 고기능성 친환경 의류패션소재, 산업용소재, 생활용소재, 섬유기계, 패션완제품,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까지 최신 신소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업체로는 효성티엔씨,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203개사를 비롯해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해외 9개국 119개사가 참여하고, 패션그룹형지, 신원그룹 등 국내 빅브랜드 40개사와 미주,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거점별 15개국 바이어를 적극 유치해 프라이빗 매칭 상담회, 수출상담회 진행으로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급망 재편과 섬유 패션산업의 글로벌화' 컨퍼런스, '지속 가능한 섬유 인증' 등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시 행사로 소재업체와 디자이너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를 개최해 지역 생산 소재와 패션디자이너의 역량을 국내외 바이어에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전시무역회사인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테크텍스틸(TechTextil) 홍보관을 신설하고, 4월에는 독일 산업용섬유 전시회에 PID 홍보관을 설치함으로써 향후 아시아권 융복합 산업용 섬유 분야의 거점 박람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TK신공항 하늘길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철길을 발판 삼아 지역의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15:19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