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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중구·영도구 지원유세…"민주화 성지 부산의 자부심으로 나라를 구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부산 영도구를 찾아 박영미 후보(중구·영도구)의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민주화의 성지 부산은 언제나 선두에서 나라를 구해온 자부심이 있는 지역"이라며 "그 자부심으로 나라를 구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어제부터 정부여당 태도가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박빙 지역에서 지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질지도 모른다고 호소하기 시작했다"며 "똑같이 이야기하자면, 박빙 지역에서 민주당이 지면 국민의힘이 입법을 좌지우지하며 국회의 국정 감시 기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명중 1명은 투표하지 않는다. 투표하면 이기고, 투표를 포기하면 진다"며 "투표하고, 투표하게 하고, 투표하도록 설득해서 이겨야 한다. 투표로 이 막나가는 정권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정치인 중에도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조직에 속해 조직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며 "이럴 때는 경쟁을 시켜야 한다. 시험을 봐서 잘하는 사람을 뽑고 경쟁을 시키듯 국회의원도 테스트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을 테스트도 없이 색깔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뽑고, 무능하고 일을 못해도 계속해서 기회를 준다면 그들이 열심히 할 이유가 없어진다"며 "정치인들을 경쟁시켜서 (나라의) 주인 자리를 확인하고, 주권자 권위를 보여주는 게 나라의 주인으로 대접받는 방법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분들에게도 다 기대가 있었고, 지금도 기대하고 계실 거로 생각한다. 그 기대가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 나라가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 정부가 남은 3년간 잘할 수 있도록 그런 기대를 가진 분들께서도 경종을 울려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특정 정치인의 추종자, 특정 정치인에게 지배받는 피지배자가 아니라 이 나라의 당당한 주권자이고, 우리의 더 나은 삶을 만들라고 정치인들에게 일을 잠시 맡긴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4 11:21: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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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삼성전자·현대차 등과 '기업 밸류업'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기업들의 의겸 수렴에 나섰다. 거래소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기업들은 기관투자 참여와 과감한 세제지원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거래소는 4일 이사장 주재로 '대표기업(자산총액 10조원 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삼성전자·현대차 등 코스피 상장기업 11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유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및 향후 주요 추진일정을 소개하고, 기업의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로 해외 경쟁업체와 비교할 때 자본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반영할 것"이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대표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기업들은 기관투자자 참여, 인센티브 확대, 이사회 역할, 자율공시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기업 밸류업에 대한 정부·유관기관의 지원이 단기적인 관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 기조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의 밸류업 지수·상장지수펀드(ETF) 편입 및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 밸류업과 투자 사이에 선순환이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기업 밸류업에 있어서 이사회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부담은 형식적 참여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자율성을 부여해 적극적·실질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기업들 역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적으로 공시함에 있어 공시 관련 부담(불성실공시 가능성 등)을 완화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마련 중인 세제지원 방안이 중요한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이므로,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제혜택 필요하다고 상기시켰다. 이에 대해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자체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거래소 측은 "이번 대표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기업 밸류업 자문단에도 전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제정 및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세부사항 설계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대표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셋째 주 중견기업, 넷째 주 성장기업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가이드라인이 공표된 5월 이후에는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4-04-04 11:18: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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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결합상품 재구성…‘으랏차차 패키지’ 출시

KT가 직관적으로 개편한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KT는 기존 소상공인 결합 상품인 '사장님 성공팩' 명칭을 '으랏차차 패키지'로 바꿨다. 상품 구조는 필수 상품·기본 선택·추가 선택 등 3단계에서 필수 상품·기본 선택 2단계로 간소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으로 재구성했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 통신상품 외에도 폐쇄회로(CC)TV, 카드결제서비스 부가통신망(VAN) 등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인받는 결합상품이다. KT는 이번 개편 시 매장으로 걸려 오는 문의 전화를 인공지능(AI)이 응대하고 가게 홍보부터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AI 링고전화'와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로 서빙이나 매장 방역을 맡는 'AI 로봇(서빙/방역)'을 패키지에 추가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는 지난달부터 결합 할인을 제공 중이다. KT는 고객이 업종과 매장 환경 등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로만 구성하고 결합을 통해 비용 부담도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으랏차차 패키지로 인터넷과 하이오더를 가입하면 인터넷 5500원, 하이오더 5500원을 각각 할인 받아 월 1만1000원(VAT 포함, 3년 약정)씩 결합 할인을 받는다. 여기에 AI 서빙로봇 1대를 추가 가입하면 월 3만3000원(VAT 포함, 3년 약정)이 할인돼 총 4만4000원을 매달 할인 받는다. 이는 연간 총 52만8000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셈이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상무)은 "KT '으랏차차 패키지'가 매장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올리는 소상공인 대표 상품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각종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4 11:18: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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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주당 전략본부장, "선거 판세, 승패 예측할 수 없는 한 표 승부 확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이 4일 "여전히 선거 판세를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한 표 승부가 확대되고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로 시민의 권리 행사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자는 기류와 이에 위기감을 느낀 또는 심판해야 된다는 양당 결집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것이 뚜렷한 흐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빙 지역이 워낙 많고 또 연령대별 투표율, 막판 보수 결집 등의 변수를 감안했을 때, 예측이 어려우니 과반 달성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본부장은 우세한 지역구 관련 질문에 "저희들이 100석을 이야기 했었는데, 그런데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경합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님께서 49곳을 말씀하셨고 50석 전후가 될 수 있는데, 이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양당 결집이 확실히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 본부장은 총선 전략에 대해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모든 국민께서 투표장으로 나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호소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에 좀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한 본부장은 사전투표와 관련해서도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전연령층에서 투표율이 상승을 하는 양상이기 때문에, 전 연령층에서 투표율이 상승을 하면 저희들에게 유리한 국면일 수 있다"며 "기존의 투표 양상을 보면 아무래도 한 40, 50대 이하분들의 사전투표율이 좀 더 높게 나타나는 양상이 있었기 때문에 흐름 자체가 변화진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비례대표 투표 전망에 대해선 "비례연합 정당 투표 관련해서도 어떤 오르고 내림이 기존에 많았다"면서 "그런데, 선거에 다가올수록 그런 흐름이 고착화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더불어민주연합도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가 가까워지며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을 하면서 지지율이 약간 상승하는 모양새에서 양분을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막말 논란과 편법 대출 의혹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김준혁 경기 수원정 민주당 후보와 양문석 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에 대해선 "일부 후보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하는 어떤 행위나 발언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경기도에 최근 들어서 큰 변화는 감지되고 있지 않다"면서 "인천 또한 최근 분석 결과에서 큰 변동폭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04 11:17: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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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진단용 모니터 출시…B2B 의료기기 사업 가속

LG전자가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맘모그래피(유방촬영영상)에 쓰이는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진단용 모니터는 21형 디스플레이에 5MP(메가픽셀) 고해상도로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됐다. 기존 제품보다 밝기와 명암비 성능이 높아 의사의 정확한 판독을 돕는다. 병변 부위를 부각하는 '포커스 뷰 모드'와 현미경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병리학 모드' 등 영상모드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별도 장치 없이 모니터 우측 하단의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통해 사용 시간에 관계 없이 일관된 색상과 밝기를 유지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FDA Class 2' 인증을 받아 의료기기 성능도 인정 받았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LG전자가 현재 운영 중인 전체 의료용 모니터는 총 13종에 이른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약 25억 달러(3조3625억 원)에 이른다. LG전자는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앞세워 대형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턴키 수주'로 약 25억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의료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맘모그래피용 모니터 신제품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기반한 다양한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앞세워 B2B(기업 간 거래) 의료기기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4 11:08: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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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벚꽃 이벤트...특판 ELB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9일까지 봄맞이 중개형 ISA 벚꽃 세전 연 7%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매주 300억 원씩 3주간 총 9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ELB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7.01%~최소 세전 연 7%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5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0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50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7.00% 수익을 지급한다. 단,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환매 시 세전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상품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신한 SOL증권 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4년 3월 21일 기준)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발행사의 신용에 유의해서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4 11:06: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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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빅테크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빅테크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3일 기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1.30%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빅테크 ETF 9개(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6개월 수익률 또한 33.91%로 우수하다. 레버리지 ETF를 포함하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레버리지 버전인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가 1위(연초 이후 43.82%, 6개월 71.17%)이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는 상품이다. 특히 10개 종목 중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빅테크 종목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M7 종목의 편입비중은 ▲엔비디아(22.40%) ▲아마존닷컴(15.95%) ▲마이크로소프트(15.04%) ▲구글(알파벳A, 14.80%) ▲애플(12.36%) ▲메타(11.97%) 순이다. 우수한 성과에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해당 ETF를 686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2023년 9월) 이후 개인 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1183억원에 달하며,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는 무려 43영업일간 개인투자자 순매수세가 지속 유입됐다. 현재도 1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꾸준한 자금유입은 순자산액 증가로 이어졌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1월 26일 1000억원을 넘어선 것에 이어 이달 1일 기준 200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2017억원으로 나타났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올 들어 기록한 순자산액 증가율(177.78%)는 ACE ETF 중에서도 상위권(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인공지능(AI) 기술주 랠리가 이제 고작 1년밖에 진행되지 않았고, 장기적으로 보면 M7 기업들의 경제·기술적 해자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것"이라며 "선두 기업들이 벌어들인 돈을 기술개발에 재투자하면서 기술적·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중·장기적 측면에서 M7으로 일컬어지는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에 투자하면 개별 종목을 별도로 담을 필요 없이 M7 종목을 한 번에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4 11:06: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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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 수출 주력분야 키운다...정부, 전북 연구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지원

정부가 올해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적극 활용해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국산 우수 종자의 수출 상품화를 위해 종자 생육현장에 해외구매자 등을 초빙한다. 농식품부는 4일 "지난 2016년 완공된 민간육종연구단지(전북 김제 소재, 54ha)에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기업이 입주해 우수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해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을 마련한다. 이 밖에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무 체험·진로탐색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종자 분야 유일한 산업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를 올해 10월 연구단지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 고부가가치 종자 공급에 필요한 종자가공처리센터(126억 원 규모, 연내 착공)를 구축해, 기업들의 공동 활용을 지원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의 기간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종자산업 지원을 통해, 우수 종자 개발·수출 확대 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11:00: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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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편승'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3월 이후 4곳 적발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3월 이후에도 가짜석유 판매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4일 관계부처와 함께 차량 운행이 많은 서울 강남권 지역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 추이를 확인하고, 품질검사·불법 석유유통 적발 등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활동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산업부·기재부·국토부·국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이날 점검은 점검단의 석유가격·품질 점검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업부는 점검단 운영과 병행해 고유가에 편승한 불법 석유유통 방지를 위해 석유관리원과 함께 지난 10월~12월까지 전국 7661개 주유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가짜석유 11건 등 141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위반사실을 통보했다. 올해 3월부터는 불법 석유유통 이력이 있는 1600여 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말·야간 등 취약시간대 검사를 강화하고, 암행 단속 차량 검사를 확대하는 '특별 기획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가짜석유 4건, 품질부적합 1건, 수급보고 위반 19건, 영업방법 위반 3건 등 27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상반기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시장점검단과 특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고유가 시기를 틈타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가짜 석유 등을 불법으로 유통시키는 등 민생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4 11: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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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 순자산 4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초단기 채권형 펀드인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이 파킹형 상품과 단기채로 몰리는 와중에 채권형 펀드로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다. KB자산운용은 4일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 순자산이 424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약 3개월 이내 고금리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적 단기 투자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편입자산의 규제가 적어 유연한 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그만큼 상대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단기 채권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환매까지 3영업일이 소요되지만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그보다 하루 빠른 2영업일 만에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어 환금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환매제한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 C-F클래스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1.09% 수준으로, MMF 유형의 120개 펀드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MM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MMF와 동일한 환매주기를 가지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법인의 단기 자금 운용에 매우 적합하다"며 "투자기간이나 조건이 있는 은행 정기예금 또는 증권사 환매조건부채권(RP) 대비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간 총 보수는 A클래스 0.155%, C-E클래스 0.16%, C클래스는 0.235%, 수준이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가격을 적용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에 지급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4 10:55: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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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사업 업사이드 아카데미 출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3 생태계에 특화된 전문 보안 인재를 육성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동시에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는 7월 1일부터 4개월 간 진행되며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 입체적 커리큘럼을 통해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두나무와 티오리의 전문가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은 물론 강사와 멘토로 나서 차세대 보안 인재 육성에 참여한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 이후 수료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희망 참가자들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4월 4일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실기 평가 및 인터뷰를 통해 최대 2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이자 업사이드 아카데미 원장은 "다양한 인재들이 보안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능력을 기르고 탑티어 인재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웹3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웹3 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업사이드 아카데미에 대한 설명회는 4월 1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 '티오리TV'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4 10:55: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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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초록우산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 전달

-급여 끝전 성금 1000만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으로 전달 금호건설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한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은 앞으로도 급여 끝전 모으기와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적립된 성금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금호건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은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D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급여 일부를 모아 기부금을 조성한다. 지난 2006년부터 모아온 금액은 1억 5000만원에 이르며, 성금액은 매년 결식아동 후원금과 구호활동 기부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결식아동지원 후원금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금호건설은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DOVE'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립된 기부금은 조손(祖孫)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결식아동 후원금과 구호활동 지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의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매년 농번기인 5월과 수확기인 10월에는 '1사1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을 돕고, 1사1촌을 통해 구매한 쌀은 매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재능을 기부하는 노후가옥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진행되고 있는 급여 나눔은 작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 한끼가 되어 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며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4 10:52: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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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활성화 위해 디지털 서비스

-기존 수기업무 디지털 전환 -고객사와 'EPR 디지털화 협의체' 구성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 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됐다.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EPR제도는 재활용 의무가 있는 제품 생산자가 분담금을 중간 기관인 재활용 공제조합에 납부하면 공제조합은 이를 재활용사에게 실적에 따라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다만 그동안 시스템이 수기로 관리돼 데이터 분석이나 활용 등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재활용 품목 간 통일된 계량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SK에코플랜트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계량 시스템 일원화를 통해 재활용 실적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소 계량대와 CCTV 등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중량 데이터를 확인하며 임의로 수정이 불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을 위해 공제조합에 제출해야 했던 관리대장, 실적보고서 등 각종 문서도 자동 생성돼 공제조합에 실시간 전송된다. 지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 것은 물론 과거 업무 기록도 추적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재활용 분야에서 웨이블 서큘러의 서비스 제공 폭을 한 층 높이게 됐다. 현재 재활용 공제조합 5곳이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이용자의 의견에 맞춘 서비스 개선과 확대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제로 SK에코플랜트는 'EPR 디지털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협의체 행사 및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EPR제도의 디지털 운영 필요성 및 고객사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PR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에코플랜트는 웨이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4 10:48: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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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5일 ‘한국·아프리카 협력의 현재와 미래’ 국제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아세아문제연구원은 5일 오후 1시부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학계와 연구기관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협력을 진단하며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정광용 외교부 심의관이 '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의의'를 소개한 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두 개의 세션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과 '한국과 아프리카의 개발 협력'이라는 주제로, 총 14명의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맡을 예정이다. 이진한 아세아문제연구원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상호 간의 협력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 데 중요한 관점과 귀한 자료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는 향후 아프리카 연구를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하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내에 '아시아·아프리카 개발협력센터'를 개설했으며, 이번 국제세미나는 센터 개설 기념으로 추진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4 10:4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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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살 사망자 작년보다 32% 늘었다.."국가적 위기"

지난 1월 자살로 사망한 사람이 전년 대비 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고 있는 자살을 '국가 위기'로 여기고,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나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자살예방협회는 4일 긴급성명을 통해 지난해부터 급증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통계청이 집계한 자살 잠정치(경찰청자료)에 의하면 1월 잠정 집계된 자살 사망자는 130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987명)보다 32.3%(319명) 급증했다. 2021년과 2022년, 2023년 1월 각각 998명, 1,004명, 987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2022년 기준 국내 자살사망자는 1만2906명이었다. 2023년 국내 자살자는 2022년 대비 755명이나 증가했고, 2024년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2.3%나 증가한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 자살은 남성 사망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여성 사망자는 지난해 1월 298명에서 올해 1월 325명으로 9.1% 늘어난 반면 남성 사망자는 689명에서 981명으로 42.4% 급증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OECD가 통계를 작성한 이래 리투아니아가 OECD에 처음 가입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자살률 1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정부는 우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살의 증가를 위기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극적 대책을 사회적으로 우선순위에 두고 민관협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위기를 위기로 말하고 절망을 경험하는 국민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회의 리더들부터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반구에서 봄은 우울증과 기분장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자살률이 가장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정부는 작년 11월 정신건강 혁신 비전선포식을 통해 정신건강의 문제를 국가적 아젠다로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협회는 자살의 증가를 '국가적 위기'로 규정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살추이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여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체계적 분석을 통해 자살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으로 촉구했다. 협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사회의 리더들이 우선적으로 구조를 요청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자살예방정책이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자살예방시스템을 점검하고 강화하며 사회 연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04 10:40: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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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 국가 만들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주거권, 보육권, 교육권, 건강권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권이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누릴, 권리를 말한다"면서 "그동안 복지는,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시혜적으로 베푸는 정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제는 바꿔야 한다. 정부가 베푸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로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국가는, 국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할 의무가 있다, 국민은 권리로써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구체적으로 "'제7공화국'은 '육아친화공화국'"이라며 "주거권과 보육권, 교육권이 보장된다면,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혹은, 아이 키우기는 데에 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둘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이 있는 지방정부 수립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제2국무회의 격인 국가자치분권회의를 신설해 고도의 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셋째,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헌법적 가치로 규정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하면서, 이를 법률과 정책으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경제정책과 산업정책에서, 반드시 고려할 방향으로 설정해 탄소중립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의 기초체력인 과학기술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과학기술발전의 토대가 되는 학술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과 장려의무를 국가에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다섯째, 한반도 평화 공존 체제를 확립하고, 대한민국의 '외교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면서 "남북한 평화공존과 공동번영, 그리고 협력과 연대에 기초한 남북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우선, 4월 10일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자력으로 법안 발의가 가능한 의석을 확보하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진보세력의 압도적 승리를 거둔다면, 뜻을 같이 하는 정당들과 최대 공약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4 10:32: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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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업계 최초 'IRP 일괄개설 서비스' 제공 시작

한국투자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일괄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입자가 비대면으로 IRP 계좌 개설에 사전 동의하면, 사내 퇴직연금 담당자가 이를 취합해 원스톱으로 IRP 계좌를 일괄 개설해주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가입자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QR코드를 통해 사전동의 서비스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며 "퇴직연금 담당자는 확인 절차가 간소해져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괄 개설 협약을 체결한 법인 IRP 계좌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 무료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30일까지 한국투자 앱을 통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2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순 입금 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백화점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한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IRP 일괄개설 서비스를 통해 해외 체류중이거나 근무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법인과 가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니즈를 꾸준히 반영하고 다양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4 10:1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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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어문화원,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국어문화원이 인천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는 인천지역 내 청소년들의 비속어, 외래어 사용 등 우리말 오남용 실태를 조사하고 언어순화 운동을 펼쳐 청소년 또래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태조사를 하면서 언어 사용의 다양한 문제의식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주체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사고력과 국어 사용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올해 수혜 학생 30명 이상을 대상으로 총 4회(8차시) 이상 교육을 진행할 학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국어문화원이 관련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무리하면 청소년들이 모둠을 이뤄 작성한 보고서를 최종적으로 자체 출판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인하대 국어문화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수여된다.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 내 고등학교는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www.inhakorea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21세기 우리의 언어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우리말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천시 언어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4 10:16:2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