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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트롤리고' 기반 인도 시장 공략 가속화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트롤리고'를 기반으로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인도에서의 트롤리고 유입이 크게 증대되는 가운데 인구수 세계 1위, 국내총생산(GDP) 세계 5위인 인도 시장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STX는 인도를 포함한 서남아시아 시장에서 원자재 거래 경험이 많은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월드와이드챔피언'과 STX 아시아의 지분 100%를 매각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앞서 월드와이드챔피언과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맺은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아 마련된 후속 조치다. 이 같은 결정에는 STX가 지난해 11월말 출시한 트롤리고의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3월 중순 기준 국가별 트롤리고 사용자수 비중을 보면 인도 57.8%로 인도 지역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도의 알루미늄 등 다양한 원자재 기업, 섬유원단 기업 등이 트롤리고의 기업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인도는 급격한 인구 증가, 인프라건설 수요 증대 등으로 산업용 철강, 에너지 원자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을 넘어설 원자재 시장의 '노다지'로 꼽힌다. 실제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에 따르면 인도의 석유, 석탄, 가스, 동, 알루미늄, 철강 등 주요 원자재 수요가 2030년까지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GDP 둔화로 원자재 수요도 1~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STX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인도에서 트롤리고 영향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트롤리고는 더 넓은 시장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0 14:5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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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벚꽃 시즌' 그린카, 지역별 벚꽃 명소 추천…군항제·우치공원·보문산 등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봄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온 만큼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은 벚꽃 명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그린카는 지난 3년간 봄 시즌 그린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그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벚꽃 명소를 선정했다. 그린카 앱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봄 여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20일 그린카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봄 시즌 카셰어링 차량 대당 대여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주, 경남, 경기 순이다. 서울(김포)과 대전, 광주, 제주공항 인근 그린존 대여 건수 역시 다른 계절 대비 늘어 항공편과 카셰어링을 연계해 봄철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봄 시즌에 35세 이상 이용자의 대여 비중이 증가하며, 지난해는 봄철 전체 대여 건 중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셰어링 이용 고객층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린카는 회원들의 차량 대여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경기, 광주, 경남, 대전 5개 지역의 주요 벚꽃 명소를 제안한다. 가장 개화가 빠른 경남은 진해 군항제, 김해 가야테마파크, 진주 월아산자연휴양림, 사천 선진리성 4곳이다. 진해 군항제는 오는 3월 23일부터 시작한다. 3월 마지막주부터 개화가 예상되는 광주는 무등산과 우치공원, 대전은 보문산, 대청호를 꼽았다. 4월 첫 주 본격 개화를 앞둔 서울과 경기 지역은 여의도 벚꽃축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안양천, 광교 호수공원이 선정됐다. 그린카는 SNS 이벤트를 실시해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벚꽃 여행을 지원한다. 그린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벚꽃 명소' 이벤트는 3월 20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4월 20일까지 사용 가능한 그린카 할인 쿠폰 제공하고 친구 소환 및 댓글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그린카 4시간 무료이용권 (5명)과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10명)을 선물한다. 그린카 6시간 이상 이용 시 45% 할인되는 할인 쿠폰은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그린카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사용 가능하다.

2024-03-20 14:52: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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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車 산업 이끌 미래 인재 육성 지원…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을 이끌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월 19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5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은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은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토요타 및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 전동화 차량 시승 및 서킷 프로그램, 취업 설명회 등을 경험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즉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4:5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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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봄철 여행객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봄철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통적인 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 해외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의 재취항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 항공운임 900원으로, 공항시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5만5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일인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과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합리적인 운임의 '인천-사이판' 노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5만54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ILOVESPN'을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1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16만2540원부터다. 이 외에도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기간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5만 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에어서울은 동남아 노선(필리핀 보라카이, 베트남 다낭, 나트랑)이용객 특전을 크게 강화한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과 가성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노선은 네이버 카페 '보자무싸'와의 제휴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호핑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4-03-20 14:5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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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주총 개최 "새로운 성장 기회 적극 발굴"

롯데칠성음료가 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이사 보수 한도 증액건과 김희웅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일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이사 보수 한도를 기존 5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의 원안을 통과시켰다. 또 김희웅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군산공장 식품용 탄산가스 제조 등)도 통과됐다. 사업목적으로 식품용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추가하고, 군산공장에서 식품용 액화탄산가스를 제조할 계획이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올해는 '건강하고 존경 받는 기업가치 실현'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메가 브랜드 육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축' ▲벨류 체인 고도화를 위한 의사결정 고도화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형 조직문화 구축과 ESG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주주 배당 확대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4:5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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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2000명 중 1639명 지방 배정…서울권 의대엔 ‘0명’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분의 82%를 비수도권에 배정하기로 했다. 나머지 18%는 경기·인천지역으로 배치됐다. 서울 지역에는 의대 정원을 신규로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50명 미만 지방 소규모 의대 정원을 100~130명으로 늘려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의대 증원에서 정부는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을 추가로 배정하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대학에 361명을 배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대 증원을 통해 지역 거점 국립의대는 총 정원이 20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정원이 50명 미만인 소규모 의과 대학은 총 100명 수준이 되도록 배정했다. 지역 중규모 의대는 상이한 교육·지역 여건을 반영해 총 정원 규모를 120명~15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의료여건이 충분한 서울 지역은 신규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의대 정원 증원 이후 의학교육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교원 확보, 시설·기자재 등 확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대 의대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전임교원을 확충한다. 배정인원 규모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교원, 시설, 실습공간, 설비·기자재 등 대학별 수요를 조사해 예산에 반영한다. 사립대학에도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학진흥기금 융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의대정원 배정확대는 의료개혁의 시작"이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를 적극 해소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의 파트너로서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직접 대학을 방문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0 14:50: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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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도전적 과제 책임감으로 완수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누리호(KSLV-Ⅱ)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에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2일 진행한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항우연과 최종 협상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국가우주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차세대발사체는 대형위성 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개발된다. 총 3차례 발사를 통해 2032년에 달 착륙선을 보내는 도전적인 임무를 맡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9년 과학관측로켓(KSR-Ⅲ) 개발을 시작으로 26년간 축적한 엔진 기술력과 누리호 고도화사업을 통해 획득한 중대형 발사체 제작 역량을 갖췄다. 이번 차세대 발사체 사업으로 확보한 기술과 경험으로 민간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어렵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 국가적 과제로 국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국민의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0 14:5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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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자동차 사상 처음으로 디젤차 판매량 추월…QM6 LPG 모델 재조명

LPG 자동차가 탄소중립과 고유가 시대와 맞물리면서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다. LPG 자동차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으며 액화된 석유가스를 원료로 사용해 기존 가솔린이나 디젤 차량과 비교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다. 여기에 최근 가솔린과 디젤 가격이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준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등록 대수 보면 LPG 자동차 판매가 부쩍 증가한 걸 알 수 있다. LPG 자동차가 1만1730대 팔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디젤차(1만1523대)를 앞질렀다. 1년 전 연료별 판매량을 봐도 증가한 연료는 하이브리드(39.4%)와 LPG(137.7%)뿐이다.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는 모두 감소했다. 이는 올해 초부터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가솔린과 디젤 가격이 상승한 영향도 있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15일 현재 가솔린 전국 평균 가격은 1638.48원이고 서울 평균은 1714.55원이다. 반면 LPG 가격은 4개월 연속 큰 변화 없이 970원을 유지하고 있다. 가솔린과 LPG 가격이 차이가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LPG 자동차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LPG 차량의 친한경성도 소비 상승을 이끌고 있다. LPG 차량은 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같은 경유 차량 대비 93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한다. 덕분에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LPG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성차 업체들도 서둘러 LPG 모델을 추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SUV 시장에선 LPG 모델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중형 SUV 시장에선 르노코리아 QM6 2.0 LPe가 유일하다. 르노코리아 QM6 판매량을 봐도 LPG 모델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QM6는 2.0L 가솔린과 2.0L LPG 두 개의 파워트레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QM6 판매량의 70% 이상이 LPG 모델일 정도로 많이 팔린다. QM6 LPG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를 낸다. 가솔린 모델(144마력, 20.4kg·m)과 거의 비슷한 성능이다. 다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LPG 연료 특성상 연비(8.9km/L)가 가솔린 모델(12.0km/L)에 비해 낮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연료비가 낮아 가솔린 모델에 비해 연간 2만 km를 달린다고 가정하면 약 70만원 정도의 유류비를 아낄 수 있다. LPG는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적게 나오는 것도 장점이다. 정부도 디젤 대신 LPG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에 차량용 LPG 관세를 3%에서 0%로 인하하기로 했다. QM6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국내에서 특허 받은 도넛 탱크 마운팅 기술로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기존 트렁크에 있던 LPG 탱크를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공간으로 옮겼는데, 탱크를 차체 바닥이 아닌 사이드 빔에 고정했다. LPG 탱크가 차체에서 떨어져 있으니 주행 중 발생하는 충격도 줄이고, 뒤에서 발생하는 추돌 사고 시에도 훨씬 안전하다. 또한 탱크가 차체와 닿으면서 생기는 소음과 진동을 줄였고, 연료펌프 소음의 실내 유입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QM6 24만 대 판매를 기념해 3월 내에 QM6를 출고하는 고객 24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2024-03-20 14:5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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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용도' 전기오토바이 구매보조금 10% 추가 지급

올해부터 배달용으로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할 시 보조금(국비 지원) 10%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배달플랫폼 노동자가 자신의 오토바이가 배달용임을 입증하는 절차도 간소화된다. 정부는 총 320억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급해 올해 전기이륜차 4만 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또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500기 보급을 목표로 5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환경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4년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경형 오토바이는 140만 원, 소형은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은 270만 원, 대형은 300만 원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는다. 보조금 상한액 자체는 지난해와 같으나, 종전에 기타형 상한액이 적용된 화물운반용의 상한액이 올해부터 대형과 같은 300만 원으로 인상됐다. 환경부는 먼 거리를 운행하는 화물운반용을 전기이륜차로 바꾸면 대기오염물질이나 소음 발생량을 보다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봤다. 화물운반용은 화물을 실을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점도 고려했다. 오토바이 보조금 결정 요소 중에는 언덕을 얼마나 잘 오르는지를 가늠하는 '등판성능'이 있다. 기존에 '등판성능이 우수한 3개 전기이륜차의 평균'과 차이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했었다. 올해부터는 '전체 전기이륜차 등판능력 평균'을 기준으로 삼는다. 기준이 바뀌면서 소형 전기이륜차 보조금이 8~10만 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배달용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10% 더 받는다고 환경부는 강조했다. 화물운반용과 마찬가지로 배달용은 다른 이륜차보다 더 자주, 더 긴 거리를 운행한다는 점을 반영했다. 보험료가 분 단위로 책정돼 실제 운행 시간만큼 보험료를 내는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에 6개월 이상 가입된 상태면 배달용으로 이륜차를 구매했다고 인정하는 규정도 추가됐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배달플랫폼 노동자를 고려했다. 새로 배달업에 종사하기 위해 이륜차를 구매할 때 보험증서를 사후에 제출해 보조금을 받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올해부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더해 농업인도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20% 더 지원받는다. 이날 환경부는 올해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사업 세부 내용도 공개했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은 현재 1256기가 있다. 확대를 위해 보조금 50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 사업자는 이달 21일부터 4월30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2024-03-20 14:50: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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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풍물시장·노동자복지관 관리 철저 주문

서울시의회가 풍물시장 시설물을 제대로 점검하고, 노동자복지관 점유단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서울시에 지시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정·처리 요구사항, 건의사항 등 총 85건을 접수해 39건에 대한 조치를 끝냈고, 39건은 추진 중이다. 나머지 7건은 검토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는 풍물시장 불법 임의증축에 대한 철거기간 동안 상인들이 영업중지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는데, 보상금 지급이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규정에 맞게 조치하라고 시에 주문했다. 시는 영업중지 기간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한 손실 보상은 법적 근거가 없어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감에서 시의회는 풍물시장 보수공사 완료 시기가 연기된 문제도 지적했다. 시는 작년 8월 14일 풍물시장 상인들과 철거 및 복구공사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착공해 같은 해 12월 22일 식당가 복구공사를 끝냈다. 올 2월 초록동 방화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풍물시장 침체 극복을 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회는 풍물시장이 도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시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교육청과 부지 교환 협의를 총 4회 진행했으나, 재산 가치가 유사한 부지가 없어 합의가 불발됐다며, 향후 교환이나 매입을 통한 시장 부지 확보 적정성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풍물시장 일대 노점 영업으로 인한 주차난·소음·통행 혼잡 문제와 관련해 시는 관할구청, 상인회와 협력, 이달부터 노점 단속 등 환경 정비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시의회는 노동자복지관의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됐음에도 퇴거하지 않고 있는 단체들에 대해 단호히 조치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시는 양대 노총 및 산하단체 중 일부가 퇴거를 완료했으며, 수탁기간이 만료된 후 퇴거한 단체에는 변상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미퇴거 단체에 대한 제재 조치로 시는 작년 11월 30일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과 명도소송을 제기했다. 명도소송 확정 판결 후 미퇴거 단체에 대한 강제 집행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행감에서 시의회는 노총의 노동자복지관 점유 관련 사안과 관련해 엇갈린 의견을 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복지관을 무단으로 사용한 게 아닌 관리비 등을 내고 공간을 이용해왔고, 이미 나갈 계획을 갖고 공간을 알아보는 중이니 퇴거를 재촉하지 말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시는 "서울시·강북 노동자복지관에 기존에 입주한 21개 단체 중 12곳이 자진 퇴거(올 1월 15일 기준)했으며 1개 단체는 공간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상적으로 입주했다"면서 "미퇴거 9개 단체에 대해서는 후속 절차를 이행하고 올 상반기 자진 퇴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0 14:49: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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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여행특화카드를 출시하면서 하루에 가입자 1만명씩 모집했다. ◆ 30만 돌파 기념, 1만 마이신한포인트 증정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쏠트래블 체크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해도 수수료를 50% 우대한다. 미 달러와 유로를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1.5%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라운지 1200여곳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연회비가 높은 일부 프리미엄 신용카드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체크카드에 적용했다. 30만장 돌파를 기념해 1800명에게 각각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어 일본 벚꽃 여행 시즌을 맞이하여 응모 후 돈키호테에서 1만 엔 이상 구매하면 백화점 상품권 1만원 선물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를 선택해주신 30만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공개한 친환경 보관함이 디자인 시상식에서 입상했다. ◆ 음식 부분 '패키징' 수상 현대카드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개발한 '에코용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용기는 배달 음식 소비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를 줄이기 위해 출시했다. 그간 배달용 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된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 분야 중 '패키징'에서 수상했다. 크기와 용량이 모두 다른 사각 그릇 4개를 하나로 조립할 수 있다. 또한 용기별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단 설명이다. 용기표면에 요철 패턴을 적용해 강도를 높이고 음식을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대카드는 관계자는 "'잘 디자인된 그릇다운 그릇에 먹는 식사'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코용기가 배달음식에 관한 고객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사업에 참여한다. ◆ 자기계발, 어학시험 등 할인 선봬 KB국민카드는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의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이다.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해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회비 없이 ▲외국어학원·서점 ▲어학시험(TOEIC/JPT) ▲교통(철도/고속버스)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이동통신 자동이체 ▲손해보험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 나라의 품격에 영향을 미치는 보훈정책에 KB국민카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금융과 ESG경영을 이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0 14:49: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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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대출' 역대 최대…지난해 보험약관대출 70조 넘었다

'불황형 대출'이라 불리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지난해 70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년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68조원)보다 3조원, 2021년 말(65조8000억원)보다 5조20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보험약관대출은 보험의 보장은 유지하면서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최대 95%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다.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회사 대출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자금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 금융소비자에게 급전창구로 유용하게 쓰인다. 생활비가 부족하고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불황형 대출로 불린다. 보험업계는 올해 초부터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8∼1.99%포인트(p)에서 1.5%p로 내린 바 있다. 다만, 보험약관대출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다. 대출 이용 금액도 500~1000만원 정도로 많지 않다. 해지환급금을 당겨쓰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보장이 필요할 때 보험료를 온전히 납부하고도 제대로 된 보험금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약관대출 규모는 2020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 2020년 말 63조5000억원, 2021년 말 65조8000억원, 2022년 말 68조원 그리고 지난해 말 70조원을 넘어섰다. 이석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의 잠재 위험 요인 점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데이터를 기반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험사 차주 중 다중채무자 비중은 32.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중채무자는 금융기관 3개 이상에서 동시 대출을 받은 차주다. 고금리 위기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차주를 의미한다. 환급금을 담보로 대출을 빌리는데도 불구하고 여건이 녹록치 않은 차주가 세명 중 한명에 육박한다는 의미다. 또한 경기 부진과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가입한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합계 보험 해약건수는 2021년 1146만6000건에서 2022년 1165만4000건, 2023년 1292만2000건으로 지속 상승 추세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약관대출과 보험 해약의 증가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가 서민정책금융상품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0 14:48: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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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 본격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1교 1인성브랜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 본격 운영으로 시간적·공간적 관점에서 학교 현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을 나선형으로 지원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로 확장하며 동심원적으로 학생의 전인적 삶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 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첫째, 성장단계별 인성교육과정 운영으로 기본 인성 함양에 노력한다. 인성교육은 학생-교사, 학생-학생이 상호작용하는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교육의 실효성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성교육 프로그램(6종)과 초등학교용 인성 교재(3종)를 보급했으며, 중·고등학교용 인성 교재 2종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협업해 상시 원격 직무연수(초, 중등 2차시)를 개설(24. 3월)했다. 또 경기인성교육전문교사 인력풀(60명)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운영하고 지역·학교급별 인성교육 좋은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둘째,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해 인성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인성교육 노력을 가정과 이어가기 위해 학부모 인성교육 연수자료(6종)와 학부모 누구나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수어 통역 포함 영상자료(3종)를 보급했다. 또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확대(25교→74교) 운영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인성교육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 가정,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을 주제로 교육부 연구학교(4교)를 신규 지정해 학교급별 모델을 일반화할 계획이다. 셋째, 일상 속에서 인성 중점가치가 체화되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모든 학교 대상으로 1교 1인성브랜드를 확대 운영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존중·배려·책임·협력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한다. 다만 학교문화 정착은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 인증 등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1년 차)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1교 1인성브랜드 결정과 집중 운영 ▲(2년 차) 1학급 1인성브랜드 및 1인 1인성브랜드 운영해 학교 구성원 전체 인성브랜드 확산 ▲(3년 차) 인성 친화적 문화를 가정·지역으로 확장해 인성브랜드를 일반화한다. 도교육청이 인증하는 '우리 학교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를 매년 확대하고 학교별 고유의 인성 브랜드 정착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외 9개 부서가'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인성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인성교육 추진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은 경기인성교육 브랜드 '투게더(TOGETHER)'를 제시한다. T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교육과정, 가정 연계 등 인성교육 주요 영역을 퍼즐처럼 맞췄을 때 완성되는 사람을 형상화한다.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듯이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경기교육의 목표는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는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교육받으면 기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해 인성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4:48: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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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이달 9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오픈 첫 주말(9, 10일)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이용을 위한 대기 줄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손님들로 팝업스토어 안팎이 북적였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오픈 9일이 지난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은 9000명에 육박할 정도다. 지난 2022년 역시 성수동에서 열렸던 시즌1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방문객 수가 2배에 달한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열린 만큼 젊은 세대도 많이 방문하지만 가나초콜릿과 오랫동안 함께한 부모 세대 소비자들도 추억과 함께 방문한다. 팝업스토어 2층에 가나 브랜드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가나 헤리티지 존'을 방문한 가족 단위 손님들은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패키지와 시대별 광고 등을 함께 둘러보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한다.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와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경쟁이 치열하다. 예약 오픈 1분 이내에 마감되고, 예약 대기인원이 2000명이 훌쩍 넘어설 정도.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는 5종의 가나 디저트 세트와 음료 2잔이 제공되며, 매일 20팀만 한정 운영된다.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전문 쇼콜라티에와 함께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가나초콜릿 응용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와 매장의 콘셉트는 사계절을 본따 매주 변화한다. 오는 3월 24일까지는 여름 계절을 연상하게 하는 메뉴와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31일은 가을 계절, 4월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 계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디저트'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브랜드에 부여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으로 디저트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가나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최고로 많은 오후 2시경을 피해서 방문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0 14:4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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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자책 대출 디지털 서비스 확대 제공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20일부터 디지털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전자책 대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예약 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12만여 종으로 확대해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북(윌라) 무제한 이용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전교생이 동시에 전자책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든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확대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전자책 활용 촉진을 통한 학습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전자책 신청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정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10권까지 대출 가능 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으로 학생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은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전자책·오디오북·전자잡지·학술DB 등을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통합 구축한 시스템(누리집)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전자도서관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와 정보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3-20 14:48: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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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실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해 '국제 해사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진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 정책, 기후변화 전략, 해양 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 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약 100분에 걸친 특강을 통해 국제 해양산업 환경과 IMO의 기능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전달했다. 임기택 총장은 IMO가 주도하는 해양 탈탄소 정책과 디지털화 등은 각각의 참여국들이 처한 상황 및 주력 산업 분야에 따라 그 영향과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과 해양 안전은 세계 각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큰 흐름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그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인적자원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택 총장은 "해진공은 출범 이후 약 6년 동안 우리나라 해운 산업 재건에 놀랄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해진공의 활약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4-03-20 14:4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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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50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최지원비 상향 조정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남부권 정례회의를 통해 의장님들과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기도 남부권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화성·오산·수원·평택·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2024-03-20 14:47: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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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취소' 정우택, 총선 불출마 선언… "선당후사 마음으로 총선 여정 중단"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5선·충북 청주상당)이 20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 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기간 악의적 정치공작·마타도어에도 불구하고, 지난 경선에서 투표로 저를 청주상당 후보로 세워주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상당구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청주와 충북, 대한민국의 미래와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그렇기에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2016년 와해 위기였던 당의 주춧돌만은 지켜내고자 앞장섰던 그때의 절박한 심정으로, 총선 여정을 중단하겠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정 부의장은 "저를 향한 정치적 인격살인, 선거방해 정치공작 만행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개인적인 억울함과 무고함을 깨끗히 씻어내고, 청주상당과 국민의힘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기간 악의적 흑색선전, 선동에 흔들림 없이 청주상당 서승우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청주 4개구 후보들은 물론 충북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돈봉투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 부의장에 대한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그간 정 부의장은 지역구의 카페 사장 A씨에게 돈봉투를 받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24-03-20 14:47:0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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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투자심사 통과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설치하는 사업이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지난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입부와 동백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동백IC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이 이뤄졌고,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도 거쳤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하며 자격을 검증받은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도로연결허가를 신청했다. 시는 도로연결허가가 나오는 대로 용인특례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올해 안에 한국도로공사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가 사업비 약1137억원을 납부하면 도로공사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영동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용인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이지만 IC는 용인IC와 양지IC, 마성IC 등 처인구에만 3곳이 있어 기흥구 주민들은 6~7km 가량을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바람대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백IC 설치에 시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신설해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것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다. 이 시장은 공약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북 김천시의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동백 IC를 비롯한 시의 주요 도로 현안을 설명하고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이 시장은 "동백IC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자 언남동 구 경찰대 일대 개발이나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시 도로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긴요한 사업인 만큼 도로공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 사장은 "이 시장이 직접 김천까지 방문해 용인시민을 위한 의견을 내주신 만큼 현안사항에 대해 용인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는 시 재정국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을 비롯해 토목, 법률, 건축, 행정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2024-03-20 14:46:4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