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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빠른 행동·벽 허물기로 240개 민생 실천과제 신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 '빠르게 행동'하는 것과 '부처 간 벽 허물기'로 총 24회 민생토론회에서 도출된 240개의 민생 실천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과제의 이행 정도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사회분야에 해당하는 민생과제를 대상으로 국무위원들과 각 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다"며 "여러 지역을 찾아 지방이 겪는 어려움도 꼼꼼히 살피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에 국민의 삶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토론회를 해오면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검토하겠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는 것으로 국민에게 검토한다는 말은 사실상 안 한다는 말다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게 돼 있다"고 했다. 또,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는 것으로 민생현장의 여러 현안은 규제, 지원, 예산 등이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부처 사이 벽이 높으면 여기저기 다닐 일만 많고 실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는 준비단계부터 아젠다 중심으로 주제를 정하고, 여러 부처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며 "실제로 많을 땐 무려 13개 부처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고.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과제들을 협업을 통해 풀어내 공직자들이 일하는 방식도 민생토론회를 거쳐가면서 크게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현장 문제들을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부처 간 벽을 허물어 머리를 맞대 빠르게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지방과 중앙 정부 사이 벽도 무너져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런 기조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결과, 정부가 후속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라며 민생토론회를 한 번 진행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실천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성과를 내고 있는 민생토론회 실천과제와 관련 ▲GTX 신속한 건설을 통한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 ▲의료개혁 ▲늘봄학교 ▲청소년의 위조 신분증으로 인해 영업정지 당한 자영업자 구제 ▲원스톱 행정서비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단말기 보조금 확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완화 등을 일일이 언급했다. 특히, 늘봄학교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애착이 있어 네 차례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고 현장을 점검했다"며 "지난 3월 2741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해 2838개로 늘어났고, 교육부·문체부 등 중앙부처와 교육청·지자체 그리고 학교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덕분에 많은 학부모님과 아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재정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분야의 많은 과제를 찾을 수 있었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힘 쏟고 있다"며 "정책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각 부처는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전개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각자의 삶에 도움되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누리도록 정책소비자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홍보 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4-02 15:21:0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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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데모데이' 열어..."스타트업 지원해 바이오 산업 이끈다"

이대목동병원이 바이오 산업의 거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3월 28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강당에서 이대목동병원이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총괄기관 공동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총괄기관 공동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투자, 채용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 사업에 참여한 6개 총괄 기관이 공동 주최했고, 13개 참여기업과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가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사업 참여기업들이 핵심 기술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투자전문가와 전문위원이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활용한 스타트업들이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되거나 세계적인 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앞으로도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을 논의하고 기업의 효율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02 15:21: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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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기후위기 대응'…금융위, 미래대응금융 TF 발족

금융위원회가 인구구조 변화, 기후 위기, 기술 발달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 2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업권 협회와 유관기관, 연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미래대응금융 TF 발족식을 개최했다. TF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BCG,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 연구기관 및 학계,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협회 등이 참여한다. '미래대응금융 TF'는 금융위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거시·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등 금융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논의안건은 ▲미래대응금융 TF 운영계획(금융위 미래금융총괄과장) ▲인구변화와 금융(금융연구원 서정호 선임연구위원) ▲기후변화와 금융(딜로이트 이옥수 파트너) ▲기술변화와 금융(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실장) 등이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기후변화, 기술의 도약 등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메가트렌드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변화는 정해진 미래이나 구체적인 영향과 강도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미래(known unknowns)"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올해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예상되고, 내년부터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는 시차를 두고 지역경제, 성장잠재력, 산업구조, 복지제도 등 경제·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먼저 인구 TF에서는 금융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요인을 도출하고 인구변화가 우리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인구감소, 고령화의 변화 속에서도 실물과 금융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후 TF에서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기업의 기후적응 능력 제고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술 TF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금융의 융복합을 통해 금융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금융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기술활용에 따른 금융안정, 금융소비자 보호 등 리스크 방지를 위한 규율체계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저성장 우려 속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금융회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기술변화에 대한 글로벌 정책 공조 등을 위해 해외 금융당국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대응금융TF 논의들은 당장 급하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금융정책에 하나하나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대한 변화는 정해져 있으며 우리가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의 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2 15:16: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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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트렌드에 오뚜기 '베이킹 믹스' 다양화

오뚜기가 '홈베이킹'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베이킹 믹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971년 '핫케이크 가루'를 출시하며 베이킹 믹스 시장의 포문을 연 오뚜기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파운드케이크믹스', '스콘믹스'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소매점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기준 오뚜기의 프리믹스류 매출은 2021년 329억원에서 2023년 395억원으로 20% 늘었다. 홈베이킹 수요를 겨냥해 베이킹 믹스 제품군을 확대한 것도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 지난해 11월 오뚜기는 별도의 제빵 도구 없이 손쉽게 파운드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선보였다.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첨가해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동봉된 아이싱믹스와 반죽믹스에 각각의 분말을 더해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계란과 식용유, 반죽믹스를 섞고 틀에 담은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구운 다음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근사한 파운드케이크가 완성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콘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지난해 연말 오뚜기가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프릳츠'(Fritz)와 손잡고 선보인 '오뚜기X프릳츠 스콘믹스'는 계란과 버터만 있으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이용해 전문점 못지않은 스콘을 완성할 수 있다. 버터분말과 유청분말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오뚜기 프리믹스류 제품 디자인과 프릳츠의 아이덴티티를 조합한 패키지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우유나 물, 계란, 식용유만 있으면 부드러운 핫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오뚜기 '핫케이크믹스'도 있다. '핫케이크믹스' '쵸코 핫케이크믹스' '쌀 핫케이크믹스' 3종이며, 해당 제품은 와플, 스콘, 계란빵 등으로 응용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15:1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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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만개 스타트업에 대·중견기업 협력 기회…방산 분야 첫 확대

혁신기술은 있지만, 네트워크나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신사업 창출 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서울 오픈이노베이션'이 바이오제약, 뷰티, 게임에 이어, 올해 방산 분야까지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100개 이상 대·중견기업과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1만348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64개 대·중견기업과 760건의 스타트업 매칭·협력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1분기 셀트리온, SKT, 포스코 등 23개 대·중견기업에서 65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2분기부터는 LG디스플레이, 벤츠 코리아, S-OIL 등 80개사 이상의 대·중견기업과 24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간의 매칭·협력이 진행된다. 4월에는 벤츠코리아, SK 에코플랜트, 교보생명 등에서 모빌리티, 배터리, 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주제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형 오픈이노베이션 시작 이후 처음으로 방산 분야로도 진출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지속가능한 AI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공군과 MOU를 맺었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서울 AI 허브'에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공군은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 등 항공우주 무기 개발과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한 AI 활용 병력 효율화 등 방산 분야 AI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에는 '기술실증'과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창업지원 통합 플랫폼인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이자, 혁신기술을 발굴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스케일업'의 기회"라며 "국내 대·중견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 공군 등 참여기업과 대상을 다양화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 국경이나 민관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기술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2 15:1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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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 매수기회"...서학개미, 미 테크株 추가상승에 베팅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TSMC, 테슬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잠재력이 여전해 큰 폭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 데다 테슬라 주가가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주(3월 26일~4월 1일) AI 기술을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를 3989만달러어치 매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지난 2월9일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42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000억달러(약 134조6000억원)를 투자해 AI용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서학개미는 AI 수혜주로 꼽히는 TSMC(3281만달러), 엔비디아(2872만달러), 버티브 홀딩스(1794만달러) 등도 순매수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의 TSMC의 주가가 지난달 초에 비해 5.17% 하락하는 등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도 지난 3월 25일 950.02달러에서 이달 1일 903.63달러까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테슬라를 3789만달러어치 사들였다. 테슬라는 비야디, 샤오미 등에 밀려 1분기 인도량 전망도 밝지 않지만 170달러대인 주가가 싸다는 인식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한달간 완전자율주행(FSD) 소트프웨어의 무료 사용 기회 제공 등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급선회한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주식시장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고용지표에 주목하며 지수 상단을 테스트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금융에서 빅테크 기업으로 이어질 1분기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02 15:09: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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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ESG 영상 시리즈 이어간다

맥도날드가 대표 사회공헌활동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25만 개 이상의 맥도날드 메뉴를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신규 매장 오픈 시 근처 지역아동센터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맥도날드의 이번 디지털 영상은 '맥도날드엔 메뉴판에 없는 버거가 있다?'라는 제목으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의미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영상은 행복의 버거가 박스에 담겨 전달되는 모습과 이를 받고 즐거워하는 아동센터, 소방관, 의료진들의 모습들을 중점적으로 묘사했으며, 말미에는 실제 기념사진들을 삽입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영상을 통해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신규 로고도 공개했다. 신규 로고는 바퀴가 달린 버거의 모습에 '하트' 문양으로 '웃음과 위로를 전달한다'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을 그대로 담아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행복의 버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통한 의미 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이번 ESG 영상 시리즈 '행복의 버거'편은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15:0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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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씨 인터뷰]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연구팀 "'건강한 식품은 맛이 없다' 편견 깨고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열풍이 불면서 식품기업들은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들의 탄생 배경과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유제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매일유업은 100% 식물성 오트(귀리)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 를 운영하며, 식물성 대체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1년 출시된 어메이징 오트는 출시 1년만인 이듬해 2000만팩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어메이징 오트를 선보이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매일유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이 최우선 가치'라는 미션 아래 유제품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식물성 음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난 2015년 미국 블루다이아몬드사와 협업해 아몬드 음료 전문 브랜드 '아몬드브리즈'를 론칭한 것도 그 일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매일유업은 새로운 식물성 음료 시장 확대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되었고, 2019년 차세대 식물성 음료로서 '어메이징 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제품을 개발하면서 중점을 두고 차별화한 부분은 무엇인가. "식물성 음료에 대한 기존 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매일유업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인 오트의 특성을 음료화했을 때에도 고스란히 살리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오트를 껍질째로 국내로 들여와 직접 가공하고 음료화하는 전 생산과정을 직접 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원료 선정부터 고품질의 오트를 생산하는 핀란드의 오트만 100% 사용했으며, 저희가 개발한 자체 공정을 통해 기존 제품들 보다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의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러한 저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트 음료 제조와 관련해 특허를 받을 수 있었고, 더불어 오리지널 맛 외에도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바리스타, 커피, 초콜릿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플레이버의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개발 단계에서의 어려움은 없었나. "원물부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매일유업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는 공정개발이 가장 어려웠다. 오트는 음료로 만들기 어려운 곡물 소재다. 기존 두유나 아몬드 음료를 만드는 공정으로 오트 음료를 제조하게 되면 '죽'과 같은 제형이 되기도 했다. 오트 음료의 식감과 맛을 결정하는 효소 반응 조건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난이도 높은 개발 과제였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약 2년 넘는 시간이 소요됐는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오트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제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이 특허 받은 독자적인 공법으로 생산해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당 함량은 낮추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풍부하게 채웠다. 오트 함량은 12.6%로 국내 오트 음료 제품들 중 가장 높다. 출시 후 현재까지 매해 판매량도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2년 대비 약 67% 성장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스타벅스차이나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카페에서의 소비량도 상당하던데. "이미 해외에서는 우유 다음으로 오트가 라떼 옵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매일유업도 이러한 트렌드를 확인하였고 국내에서도 오트가 카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라는 상품으로 카페를 공략하고 있다.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 제품은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개발 과정부터 매일유업의 커피제품 연구원분들과 다양한 바리스타 분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그래서 오트 음료가 커피와 함께 했을 때 최적의 조화로운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기 때문에 출시 이후 일반 고객들뿐만 아니라 카페 바리스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유제품 소화가 불편하셨던 분들 혹은 다양한 음료 메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오트 음료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식물성 대체유 시장 리더로서 부담감도 있나. "매일유업은 두유, 아몬드음료, 오트음료로 3가지 식물성음료 사업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고, 늘 새로운 시도를 먼저 하는 기업이다.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에 부담감도 있지만, 새로운 식품 소재와 영양이 계속 소개되고 있는 세상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건강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15:05: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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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유럽·미국 큰폭 증가...중국·일본·중동은 주춤

올해 1분기 K-푸드 수출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우리 농식품 수출액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에 달했다. 다만 중국과 일본, 서남아시아 지역 수출은 줄었고, 아세안은 소폭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 1분기 K-푸드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2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지난 2021년 1분기 19억9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22년 1분기(22억2000만 달러), 2023년 1분기(21억8000만 달러) 등 호조를 보여 왔다. 올해 1분기에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특히 유럽연합(EU)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시장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작년 1분기 1억30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1억6500만 달러로 2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도 3억800만 달러에서 3억5200만 달러로 14.2% 늘었다. 농식품부는 "K-푸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은 미국, 아세안, 유럽"이라며 "1분기 기준 제1위 수출시장(국가 기준)은 미국으로, 단일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15.7%)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지역은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했다. 미국·유럽 시장에서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비건·글루텐프리 등 건강식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했다는 게 농식품부 측 설명이다. 한류 인기와 K-푸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세안 시장(4억6400만 달러)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가공식품 중에는 라면(30.1%)과 쌀가공식품(34.0%)이, 신선식품 중 포도(21.8%)·김치(6.1%)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라면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고르게 수출이 늘고 있다"며 "특히 2023년 한국산 라면에 대한 수입 규제가 해제된 유럽 시장 대상 수출액도 높은 성장세(34.8%)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라면 다음으로 수출량이 과자 및 음료 수출액이 많았다. 음료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하였는데, 기존의 주력 품목인 알로에·건강음료 외에 어린이음료 등 신규 제품이 진출했다. 과자는 현지 유통매장 입점이 확대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 대상지역별로, 중국(-7.2%)과 일본(-7.6%), 걸프협력회의·GCC(-18.3%)에서는 올해 1분기 K-푸드 수출이 감소했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제사회에서 우수 농식품이라는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외 물류 인프라 지원, 수출·수입업체 매칭, 신시장 개척 등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2 15:03: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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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정한 공모로 선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어느 대학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선언과 정부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확정 발표에 따라, 전남권 의대 신설을 조속히 확정 짓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과 정부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확정 발표에 대해 "200만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과 노력이 이룬 쾌거로, 도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의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범도민 결의대회 개최,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성공 사례 벤치마킹,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 확정 발표 후 정부 당국자와 협의 등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하고, 5월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시간상 통합의대 방식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음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의과대학 규모는 정부가 발표한 지역거점 국립의대 수준인 200명으로 신청하고,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되, 정확한 규모와 시기, 방법과 절차는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 방식은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체계의 완결성 구축 ▲도민 건강권 최우선 확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도모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대형 컨설팅 업체에 위탁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통합의대 정신'을 살려 다른 대학을 배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문가가 참여해 의대 설립 방식에서부터 심사위원 선정과 평가기준 마련, 공정한 심사와 최종 설립대학 결정까지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 기준에 따라 전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시기와 관련해선 "빠르게 진행해야겠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며 "위탁기관과 협의하고, 도민 의견도 듣고, 중앙부처의 방침도 고려해 적절한 시간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신설은 전남도민의 자부심과 명예를 걸고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 과정에서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며 갈등과 대립을 유발하는 것은 의대 추진에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는 우수 인재가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을 졸업해 전남에서 의사의 꿈을 펼치며 도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키도록 전라남도 국립의대와 부속병원 설립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국립의대가 공공의료 사령탑으로서, 부속병원과 협력병원을 중심으로 강소전문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지역 의료체계를 완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2024-04-02 15:01: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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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김해시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는 5개 분야 1억 8648만 원이 접수됐으며 선정 사업 지원액은 총 1억 1887만 원이다. 선정 사업은 지정공모한 2개 분야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봉황예술극장 함성',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일자리 붐업 프로젝트' 2개 사업과 함께 일반공모 3개 분야 김해시가족센터 '신나는 가족놀이터' 등 9개 사업을 합쳐 총 11개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봉황예술극장을 거점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쉼터로 이용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도심 일대에서 운영한다. 여성일자리 붐업 프로젝트는 여성창업 희망토크쇼, 창업아이템 체험특강, 유망직종 설명회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 경제·사회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양성평등 인식제고, 성인지 정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 사업으로 시민의 양성평등 문화 참여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통해 보조금을 교부하고 기관·단체별로 보조금 지원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 4월부터 양성평등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보탬e를 통한 공모를 시행했고 기본 역량을 갖춘 단체가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으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수행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2 15:01: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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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배달앱 ‘먹깨비’-‘땡겨요’ 이벤트 실시

해남군은 공공배달앱'먹깨비'와 상생배달앱'땡겨요'와 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먹깨비'는 3월 15일부터 더블할인 이벤트와 첫 주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블할인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과 먹깨비 쿠폰을 중복 사용해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할인 이벤트는 먹깨비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해남사랑상품권과 결제를 연동해 소비자의 이용을 쉽게 하고 있다. '땡겨요'이용 시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4일까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정 브랜드 주문 달성 시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입 점주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땡겨요'는 가입비, 광고비 없이 빠른 정산 서비스와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입점이 가능하며 20만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 땡겨요 가맹점 전용 신한은행 대출 상품과 마케팅 수단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많은 소비자 및 가맹점주들이'먹깨비'와'땡겨요'에 가입해 다양한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2 15:00: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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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시체육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개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펼쳐진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내·외 1만 2500여명이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하면서, 접수 50여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 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 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과 오래도록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는 미주권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31개국 700여명의 외국인들이 신청서를 내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케 했다. 종목별 코스를 살펴보면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하는 5km는 보문 바르게살자 표지석을 반환해 달리며, 10km는 보문 호숫가를 한바퀴, 하프는 경주여고 삼거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대회 당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코스 곳곳마다 벚꽃비가 내리는 장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날씨예보 또한 좋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컨디션 역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경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및 외국에서 많은 신청을 해주신 동호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주 전역이 벚꽃 축제의 장이 되어 경주의 멋진 봄에 향연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02 15:00:0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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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 축구단, K3리그 홈 개막전 1대0 승리

FC목포 축구단이 지난 달 30일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른 2024 K3리그 홈개막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축구단은 본 경기에 앞서 풍물패, 태권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FC목포 창단 이래 가장 많은 1,600여명의 관중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 후반에 임대준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홈 개막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FC목포 축구단은 2024시즌에 맞는 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선수들을 위해 라커룸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시민들을 위해 냉장고, 테블릿PC, 무선청소기, 건강검진권, 지역사랑상품권 외 기타경품 65세트를 준비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축구단이 홈에서 좋은 성적과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관중을 기대하며 그에 맞는 준비를 했다"며 "승리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막경기가 끝나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경품이벤트에서 1등 당첨자인 박00씨는 "모처럼 3대가 함께 가족 추억을 만들고자 나온 자리에 큰 행운까지 주셔서 FC목포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홈경기 때마다 응원하러 오겠다"며 팬심을 전했다. 이날 개막전에 참석한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FC목포가 좋은 성과를 올려 목포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춘천시민축구단과 진행될 예정이다.

2024-04-02 14:59: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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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라오스 교육체육부장관과 간담회 개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라오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교사 상호 방문,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1일 오후에는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영수 대사와 양국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결세, 읽걷쓰로 대표되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라오스 학생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라오스 내 한국어 홍보, 한국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양국 학생, 교직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이를 계기로 양국의 우호관계도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4-02 14:58:48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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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동작을은 나경원-류삼영 '박빙'… '서초·강남'은 여전히 '보수 철옹성'

서울 동작, 서초, 강남은 대체적으로 국민의힘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은 지역이다. 서초와 강남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로 묶여있기 때문에 특히 보수 성향 지지자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동작구는 좀 다르다. 동작갑의 경우 민주당세가 강한 편이고, 동작을 역시 민주당세는 강하지만 보수정당 후보도 종종 당선됐다. 22대 총선이 9일 남은 지난 1일 <메트로경제신문>은 격전이 벌어지는 서울 동작을의 이수역과 남성역 일대를 찾았다. 해당 지역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무실이 있고, 주요 유세가 벌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양 후보 캠프는 모두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다. 나경원 후보는 4년 전 21대 총선에서 8381표(7.12%포인트) 차이로 패배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하지만 나 후보는 2014년 동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재입성했고, 20대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21대 총선 이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반을 닦아왔다. 즉 10년간 해당 지역을 닦아온 셈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나 후보의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많았다. 민주당도 이를 고려해서 현역 의원을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 조치하고, 류삼영 후보를 전략공천을 했다. 그러나 류 후보가 오랜 기간 지역에서 '밭갈이'를 해온 나 후보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었다. 심지어 민주당 측에서도 "동작을은 넘어갈 수도 있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22대 총선의 구도가 '정권심판'으로 잡히면서 동작을에도 정권심판 바람이 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같은날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자체조사(3월27~28일 조사, 무선(91%)·유선(9%) RDD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에서 나경원 후보는 43.1%, 류삼영 후보는 48.8%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1일 발표된 지지율 조사(3월 4~5일 조사, 무선(100%)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나 후보가 44.2%, 류 후보가 34.7%였으니 역전을 한 셈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여당 소속 수도권 후보들은 최근 정권심판 구도에 더해, 대통령실 발(發) 악재로 인해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나 후보 측 역시 같은날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담화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다만 나 후보 측 관계자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다시 격차를 벌리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동작에서 이기는 것이 전국 판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격자'인 류삼영 후보 측은 "현재는 박빙 열세"라고 진단했다. 나경원 후보가 오랜 시간 지역을 닦아온 것을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류 후보 측 관계자는 "여론조사가 앞서는 것이 나왔다고 해서 고무될 이유는 없다. 여론조사가 실제 투표 결과는 아니지 않나"라면서 "다만 박빙에 접어든 만큼 하루하루 따라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작을엔 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동영 민주당 전주병 후보가 방문했다. 정 후보는 과거 동작을에 출마한 바 있다. 남성사계시장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정 후보는 "정동영이는 여기서 옛날에 떨어졌지만, 요번에는 류삼영을 확실히 당선시켜달라"며 "정의감과 용기를 갖춘 인물은 바로 류삼영"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시민(60대 추정)은 "옛날에 정동영이랑 찍은 사진이 있다"며 반가운 기색을 내보였고, 정 후보의 지지연설을 기다리던 한 시민(70대 추정)은 "정동영이 지원도 하러 왔으니 좋고, 경찰에서 높은 계급 출신이라 일도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도 많이 나타났다. 동작에서 오래 거주한 한 70대 남성은 "일단 민주당이 싫다"며 "나 후보가 이곳에서 오래 터를 닦았고, 여당 후보가 돼야 힘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남성은 "나 후보가 동네를 잘 아니 여길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나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서초, 강남지역은 여전히 '보수정당의 철옹성'으로 평가받는다. 서초갑·을, 강남갑·을·병 모두 민주당에는 '험지'로 불리며, 현재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우위를 점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힘은 해당 지역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야당 원내사령탑인 홍익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서초을은 정치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현역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부천을로 재배치되면서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공천을 받았고, 홍 후보도 이 지역 출마는 처음이다. 양쪽 모두 지역에서는 '신인'인 셈이다. 지난 선거에서 박경미 후보(현재 서울 강남병 출마)가 45.01%를 받아 낙선을 했기에, 이번에는 표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권심판의 바람이 보수 텃밭 강남 3구에도 불어닥칠지는 미지수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강남·서초지역에 대해 "송파에서 보이는 균열이 서초와 강남까지 뻗친다면 이변이 벌어질 가능성은 아직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02 14:58:38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