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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디지털재단과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시 인공지능(AI) 행정 도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구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 참가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프롬프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서울시 행정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는 '프롬프트 템플릿 제작'과 서울시 이해 관계자에게 도움되는 '공공 서비스 개발' 총 2개다. 만 14세 이상 2~5인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https://bit.ly/3JjsiSk)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발대식 참여자 30개팀을 선정한 뒤 멘토링 과정에서 10개팀을 선발한다. 이어 본선을 거쳐 최종 7개 우승팀을 뽑을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대상),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우수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금 규모는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400만원, 우수상 4팀 각 200만원이다. 프롬프톤 우수작은 서울시 AI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04-22 14:04: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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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중기 '매출'줄고 '비용'늘어…경영개선 위한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산업생태계나 고용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고, 적시에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중소기업 금융 애로 점검 협의체' 1차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5대 지주 및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연구소가 참여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부터 감소하고 있다. 2022년 4분기 4.2%까지 오르던 매출액 증가율은 2023년 1분기 -1.2%로 감소세로 돌아선뒤 2분기 2%, 3분기 2.7%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연체율도 상승했다.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021년 1월말 0.4%에서 2022년 1월말 0.29%로 떨어지다 2023년 1월말 0.39%, 2024년 1월말 0.6%로 오르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시기와 비교해 절대적 수치는 양호하지만, 대기업·중견기업의 매출 부진에 따라 중소기업도 어려움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지주내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보험등 계열사가 독창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에서는 국내기업의 신용현황이 논의됐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은 "기업부문의 부실이 경제전반의 시스템리스크로 전이 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부동산시장과 민간소비등 내수시장 침체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측면에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장기적으로는 매출성장, 비용관리, 자산활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장기성장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공급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와 중기부는 매달 협의체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금융 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2024-04-22 14:00: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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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만2605세대 입주...전달比 67%↑

오는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2605세대로 전달 대비 약 67% 증가할 전망이다. 주춤했던 새 아파트 입주가 내달부터 다시 증가하며 6월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은 45개 단지, 2만2605세대로 전달(1만3561세대)보다 67%(9044세대) 증가한다. 전년 동월(2만3803세대)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238세대가 입주한다. 전월(3790세대)과 비교하면 1.7배(4448세대) 많은 물량이다. 경기 5675세대, 인천 2563세대가 입주하고 서울은 입주물량이 없다. 경기는 내달 도시별 물량 중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광주탄벌서희스타힐스1단지'(416세대),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168세대), '안산한신더휴'(377세대),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안성공도'(705세대), '덕계역진산블루시엘'(72세대),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938세대), '양평우방아이유쉘에코리버'(219세대), '오산세교한양수자인'(786세대), '힐스테이트오산더퍼스트'(927세대), '동천역트리너스'(94세대), '힐스테이트고덕스카이시티'(665세대), '화성동탄2제일풍경채퍼스티어(308세대)' 등 12곳의 단지가 입주한다. 인천은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1205세대), '영종국제도시서한이다음'(930세대) 등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에선 1만4367세대가 입주한다. 내달 입주 물량은 수도권(36%)보다는 지방 비중(64%)이 높다. 특히, 경남 입주물량이 4640세대로 5월 도시별 입주물량 중 두 번째로 많다. 경남 지역 자체로는 지난 2019년 12월(1만858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1470세대)과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1368세대)이 입주하고 진주, 창원 등에서 집들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의 지역은 전남(2305세대), 부산(2221세대), 강원(1516세대), 대구(861세대) 순으로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주춤했던 새 아파트 입주가 5월부터 다시 증가하며 6월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6월 전국 입주예정물량은 총 3만990세대로 5월보다 37%(8385세대) 많고 올해 상반기 중 최다물량이다. 3·4분기에도 각각 3만14세대, 4만9686세대가 입주하는 등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수도권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신규분양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아지자, 입주단지의 분양권 거래에 새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으로 당분간 입주장의 새아파트 관심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22 13:51: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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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닭고기 업체 찾아 'AI 방역 철저' 강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국내 한 닭고기 공급업체를 찾아 소매가격 안정화를 강조하고, 이를 위한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경기 화성 소재 ㈜한강식품(닭 계열화사업자)을 방문해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송 장관은 "계열화사업자가 중심이 돼 계열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기반을 확대해 닭고기 가격안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가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지원을 올 연말까지 추진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겨울 철저한 방역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최소화되고, 닭고기 공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소비자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계열화사업자와 협력해, 종계와 병아리 추가입식을 지원해 닭고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하해 연말까지 계열화사업자가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값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 피해 최소화가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AI 방역으로 피해가 거의 없었던 데 힘입어 닭고기 공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계속적으로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고 있다"며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닭고기 단가를 1000원씩 낮춰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22 13:49:3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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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사랑실천릴레이 40호 주인공 세종 호박넝쿨 봉사단 곽선자 단장 선정

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0호를 선정했다. 22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오후 4시 타이어뱅크 세종고대점에서 이번 40호 주인공인 세종특별자치시의 호박넝쿨봉사단 곽선자 단장에게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곽선자 단장은 2018년부터 호박넝쿨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다. 세종시의 사회복지시설이나 복지관 등을 방문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또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해 왔다. 여기에 네일아트, 경락마사지, 손 마사지, 급식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했다. 생활 속의 시민의식으로 확산시키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이 같은 공적으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0호 주인공으로 선정 됐다. 한편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인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4-04-22 13:4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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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 교통취약지역 청년 지원…아르카나 월 33만원에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원, 26세 미만 38만원이다. 이후 2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한 뒤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면 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4-04-22 13:48: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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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재생에너지로 미국 전기차 공장 운영 …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트랜시스 등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14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그룹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이 계약에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HSGA),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HTGP)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PPA는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의 공급 계약이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발주와 연계된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탄소 감축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에너지 조달을 통해 기대되는 탄소 저감 효과는 연간 약 14만톤으로 추산된다. 이는 준중형세단 8만4000여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비슷한 규모다. 현대차그룹이 재생에너지를 공급 받게 될 태양광 프로젝트(스틸하우스 솔라)는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미국 텍사스주 벨 카운티에 2025년 10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개발 중인 210㎿급 발전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발전용량 210㎿의 70%인 147㎿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매년 378GWh(기가와트시)에 이르는 재생에너지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내 약 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계약으로 HMGMA는 완성차 공장 자체는 물론 공급망 차원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업계는 이번 계약이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를 위한 현대차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그룹 차원에서 체결한 첫 계약이라, 개별 그룹사 계약보다 구매비용이 크게 절감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PPA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그룹사간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3:48: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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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이통장 만들고, 키자니아 무료입장’

신한은행이 미성년자 자녀명의 통장을 만들면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4일까지이며,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이 없는 만14세 미만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이다. 부모 중 한사람이 신한SOL뱅크에서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 계좌를 개설한 후 자녀 명의의 SOL뱅크로 로그인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응모 고객 모두에게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응모할 경우 어린이 1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입출금 통장과 청약종합저축통장을 함께 개설하고 응모할 경우 어린이 1인과 부모 1인이 함께 무료입장할 수 있는 가족이용권을 제공한다. 자녀 명의로 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하는 고객에게는 신규 및 적립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 금융바우처 2만원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키자니아에 무료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자녀 명의 금융거래 서비스를 더 쉽고 편안하게 이용하고, 자녀들의 금융 생활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작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22 13:48: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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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공무원 초청 연수

노사발전재단은 22일~26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림시홍 부차관 등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노동정책 발전을 위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캄보디아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 등 소속 국·과장 등은 우리나라 한국노동연구원 등을 방문해 최저임금 결정 등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조사 인프라 등에 대한 강의와 간담회에 참석한다. 특히, 우리나라 노동위원회 공익조정위원과 고용부 베테랑 근로감독관이 참여해 한국의 분쟁조정 및 근로감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된다. 앞서 노사발전재단은 2015년 최저임금 및 근로감독 분야에서 캄보디아 근로조건 개선 정책자문을 수행했고, 그 결과 2019년 캄보디아 최저임금위원회(NMWC)가 설립됐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캄보디아 최저임금 심의와 결정을 위한 통계조사 기반 마련, 효과적인 노동분쟁 조정과 근로감독을 위한 노동 관련 규정 정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지속 자문하겠다"고 밝혔다. 림시홍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부차관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최저임금 등을 통해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신속한 권리구제 제도를 마련해 노동시장을 안정시켰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경험과 정책을 전수받아 노동시장 발전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2 13:44: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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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모임 체크카드'…5만원 이상 결제시 캐시백

카카오뱅크가 모임통장 고객을 위한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임 체크카드는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5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 또는 300원의 캐시백을 랜덤 지급한다. 기존에 발급받았던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가 있다면 해지않아도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 및 결제처에 따라 두 카드중 하나르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후에는 카드 이용내역 페이지에서 각 카드의 이용내역을 분리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모임체크카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4억원 규모의 경품을 추첨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앱-이벤트페이지-모임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만3000개의 모임은 회식지원금 10만원(제세공과금 제외), 백화점 상품권, 치킨 교환건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고객들의 결제 금액이 5만 원 이상 고액인 경우가 많아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모임 체크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임이 편리해지는 다양한 기능을 더해 모임통장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22 13:37: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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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유아용 자전거 안장 도입·한강다리 하부 사다리 설치 등 제안

서울시민들이 따릉이에 유아용 안장 도입, 한강다리에 구조용 사다리 설치, 차선 시인성 개선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책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유아용 안장이 장착된 따릉이를 마련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전모 씨는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가족이 다 함께 따릉이로 이동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아이들이 아직 자전거를 혼자 탈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 할 수 없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며 따릉이에 유아용 안장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특정 수요 반영시 재정 소요 증가 ▲대여소 배치·정비 등 관리상 문제 야기 ▲안전사고 발생시 만 13세 미만 이용자는 상해보험 적용 불가를 이유로 따릉이에 '유아용 자전거 안장' 도입이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한강다리 밑에 구조용 사다리를 설치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구하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황모 씨는 "가끔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거나 실수로 한강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후회로 다시 삶을 갈구하게 될 때 잡고 오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한강다리 기둥돌이다"며 "이곳에 수영장 사다리와 같은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계단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수월할 것 같다"고 정책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기존의 교량 기초에 사다리나 계단을 설치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설령 설치를 하더라도 하천 유속에 의해 파손될 수 있고 유지 관리가 어려워 한강다리 아래에 사다리 혹은 계단을 마련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시 교량안전과는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을 설치 중이다"며 "또 인공지능형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투신 시도자가 있는 경우 119구조대, 수난구조대, 경찰이 동시 출동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천시 도로의 차선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민원인은 "서울시내에서 운전을 하다가 비가 오면 차선이 전혀 보이지 않아 위험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다른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똑같은 말을 한다"면서 "차선이 안 보이는 도로는 감으로 운전해야 할 정도이다"며 차선 개선을 주문했다. 시 도로관리과는 "야간 및 우천시를 고려해 2021년부터 기존 차선보다 시인성이 향상된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료+고굴절 유리알)을 도입했다"며 "다만, 폭우로 인해 도로 위에 수막이 형성되면 시인성이 현저히 떨어져 차선에 표지병을 병행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천시에도 시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완책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선명한 서울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22 13:29: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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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영등포구와 '담배꽁초 줍깅' 실시...해양생태계 보전 노력

SK증권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관협력 ESG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이해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SK증권 임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영등포구청과 다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콘래드서울 및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CSR Impac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여의도 일대의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줍기와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꽁초 밀봉 용지)을 이용하면 담뱃갑 등에 보관한 뒤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릴 수 있어 무단투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바다로 흘러가 미세 플라스틱 같은 해양생태계 오염원이 된다. 이는 다시 해산물 섭취가 잦은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SK증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근무처인 여의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ESG 실천 활동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해양생태계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다수 이해관계자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해 지난 1월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했고, 사내 환경 캠페이너 그룹인 그린히어로를 운영하며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복나눔숲 가꾸기',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구성원 중심의 ESG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민,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2 13:29: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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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배달·이동 노동자에 산재보험료 본인부담금 90% 지원

제주도 내 택배기사 등 배달·이동 노동자들에게 산재보험료 본인부담분의 90%가 지원된다.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배달·이동 등 8개 직종 노무제공자들에게 올해 1월부터 소급해 산재보험료 중 노무제공자 본인 부담분의 90%를 최대 8개월간 1억여원의 예산 범위 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방문강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 건설현장 화물차주 등 3400여명이다. 산재보험료 지원을 원하는 노무제공자는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후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과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지원 신청자의 산재보험 가입 정보 등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적시 제공하고 홍보도 공동 추진하는 등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자치단체로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시 위험에 노출된 플랫폼 배달 및 이동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가입 부담을 덜어주고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지자체로도 확산돼 산재 위험에 취약한 노무제공자 보호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2 13:26: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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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월배당 ETF 3종 순자산 1조 돌파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5489억원이다. 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인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2685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2324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 3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ETF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ETF 3종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한다. 기초지수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에 각각 일정 비율을 더한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옵션 매도 비중에 따라 주가의 상승폭과 배당수익 수준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콜옵션 매도 비율을 조정해 연간 7%의 추가 분배금을 추구하며, 동시에 60%의 주가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적정 수준의 인컴수익을 확보하면서 시장 상승에 따른 일부 자본차익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또한 해당 ETF 3종은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기반으로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신(新) 3고(高)' 위기가 찾아오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월분배금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ETF에 주목하는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 전체 월배당 ETF는 총 53종, 순자산은 총 6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며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확보해 월배당 ETF 순자산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6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선임매니저는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는 콜옵션을 제한적으로 매도해서 적정수준의 인컴을 확보하고, 자본차익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최근 커버드콜 ETF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꾸준한 배당 및 배당성장을 위해 투자자들은 자본차익과 인컴수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4-22 13:18: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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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또다시 결항 위기…노사 갈등 수면위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행위 돌입을 위한 수순에 들어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지난 5일 회사와의 2023년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 측은 연 8.5%의 기본급 인상 및 기타 수당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에서는 연 7.5%의 기본급 인상과 비행 수당 인상을 제시하며 결렬됐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측은 "국내 LCC들도 조종사 임금을 10% 가량 인상한 바 있다"며 "지난해 40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회사는 더 높은 인상률을 수용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처럼 노사간 갈등이 확대되면서 올해도 파업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우선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투표 대상은 노조원 총 1123명으로 결과는 투표 마지막날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찬반 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파업 등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임금협상 갈등으로 파업을 진행한 아시아나 조종사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나 조종사노동조합가 지난해 7월 16일 쟁의행위를 진행하면서 당시 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을 오가는 국제선 왕복 항공편이 결항된 바 있다. 문제는 아시아나 조종사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에 돌입하는 시점이 6, 7월로 예상되면서 현실화될 경우 여름 성수기 이용객들의 불편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5년 노조 파업으로 2328편의 운항 차질, 여객 1304억원, 화물 966억원 등 모두 227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다만 항공운수사업이 2006년 12월부터 필수공익사업으로 적용되면서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서도 필수인력은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최악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의 경우 필수유지 업무 비율에 따라 파업 참여 대신 국제선 80%, 제주 노선 70%, 국내선 50% 이상 필수조종인력을 투입해야 한다. 앞서 노조는 지난해에도 2022년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대립한 끝에 파업 목전까지 갔다가 기본급·비행 수당 2.5% 인상 등에 합의하면서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회사는 조종사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3:1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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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초일류 기업 도약 위한 7대 혁신 과제 발표…장인화 회장 "경영체제 혁신 이끌어야"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혁신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7대 미래혁신 과제는 ▲철강경쟁력 재건 ▲이차전지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의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비즈니스 측면에서 철강은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소재는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우량 자산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이어간다. 철강은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고 수익성 측면에서 철강 설비를 효율화해 매년 1조원 이상의 원가 절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기술의 단계별 확대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실행하면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차전지소재는 리튬, 니켈 등 올해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소재 핵심 원료 공장을 조기에 안정화 시킨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 준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이미 상업생산을 개시해 안정적인 램프업을 진행 중이며,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아르헨티나 염호리튬 1단계 공장은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 이와 더불어 리튬 염호, 광산과 같은 우량자원 투자도 나서 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상업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핵심사업 이외의 일부 그룹 사업은 구조개편을 하고, 신사업은 미래소재 분야에 특화해 발굴, 육성한다. 특히 3년 내 유망 선도기업에 대한 M&A도 추진한다. 기업문화와 경영체제의 혁신도 가속화한다. 성과 우수자 발탁 승진 확대 등 능력 기반의 인사를 시행하고, CEO 100일 현장동행 등 소통을 확대한다. 경영층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그룹 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지주회사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복장 자율화, 직급 호칭 개편 등 각종 제도의 개선과 지시·보고·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체제 측면에서는 거버넌스개선TF 운영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CEO·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갖춘다. 또 포스코 클린위원회 신설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신(新)윤리경영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를 적극 지원한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실천으로 추진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 M&A 등 대형 과제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4-22 13:14: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