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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년 지적재조사 신규 사업지구 신청 모집

"국책사업" 지적불부합지 해소로 재산권을 보호하세요! 진도군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신규 사업지구를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마을대표자가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에 방문 신청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재조사 측량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사항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며, 측량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건축물 저촉·맹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다른 정도가 심하여 주민의 불편이 많은 지역인지 여부를 통해 지정된다. 진도군은 지금까지 41개 지구 8,481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에 시작한 평산·향동·옥대·장구포·고길·세포·내삼당 지구 등 7개 사업지구 1,201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09:30: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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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30 프로젝트 ‘대한민국 농어업수도의 미래를 그린다’ 추진

해남군이 최대 산업인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농어업 수도'의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35,660㏊)와 청정 땅끝바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군으로, 농어업 활성화가 지역 발전의 가장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매년 예산의 30% 이상을 농림수산해양분야에 투자, 고소득 농어업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망 확대 및 수출 마케팅,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30 프로젝트 과제인 기후변화대응 농업단지 조성과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어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농어업수도'로 위상을 재정립해 미래 산업으로서의 농어업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기후변화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에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과수전문기업인 H&B팜을 유치, 올 5월부터 화산면 폐교부지를 활용해 기후변화대응 과수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토지면적 2만여㎡와 건물 1,585㎡에는 과수 실증센터와 실증재배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블루베리 등 해남 지역 환경에 적합한 우수아열대 품종을 발굴하고, 시험재배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게 된다. 앞으로 2033년까지 215억원을 투입해 140㏊ 규모 기후변화 대응 과수 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해남을 대한민국 과수 품종 보급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과수단지는 과수 생산·유통과 함께 청년농·귀농 등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부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과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이전,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와 함께 해남군의 기후변화대응 역량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남에는 오는 2027년까지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기후변화대응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전문 전담기관으로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빠르면 2025년 하반기 건립 공사를 착공 예정이다. 기존 해남, 완도, 나주 등 3개 시험지를 통합, 이전하게 되는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신품종 개발 보급과 지역 적응성 연구 등을 통해 지역적, 기후적 경쟁력있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선도하게 된다. 25ha 규모로 올해 연말 착공해 2026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군은 이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규모 군 농업연구단지를 클러스터화 해 조성하고 있다.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군 농업연구단지를 연계한 약 60ha 규모의 전국 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에는 고구마 연구센터, 청년농업인 스마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고구마 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및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은 현재 완공되어 연구단지의 기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군 농업연구 1단지에 이어 삼산면 상가리 일원 약 21ha 면적의 농업연구2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1단지는 대응센터 관련 연관시설 설립 등 집적화 된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2단지는 연구, 유통, 생산 관련시설 등 농업관련 기업을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2단지는 지난 5월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식품기후변화센터와 해남군 농업연구단지를 통해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의 농업분야 연구와 기술보급 속도를 높여 우리나라 농업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며"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첨단전략산업과 함께 미래산업으로서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양날개로 해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장기 성장동력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4 09:29: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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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지역아동센터 후원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 생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앞서 지난 4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물빛수변공원 일대에서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의 전략 과제인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은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이날 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카페일도씨에서 자연 분해되는 천연 비누를 만들었다. 이후 평택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당일 만든 비누를 포함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구를 함께 전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4 09:2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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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적재조사 측량확인 현장사무소 운영

해남군은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 1,938필지에 대한 측량결과 열람 및 경계결정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산이 초송1·2지구, 해남 안동지구는 7월 8~19일 운영을 마쳤으며, 오는 30일까지는 화원 청용지구에 대한 현장사무소를 화원면 농민상담소에 설치 운영한다. 현장사무소에는 사업지구별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해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과 측량자료를 중첩시킨 자료를 통한 자세한 설명으로 측량결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계협의된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보내 의견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올해말까지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계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경우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편의 제공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측량결과 설명 및 경계협의를 통한 소통행정을 이루고, 경계분쟁 및 측량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31개지구 15,869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사업으로 해남 안동지구, 산이 초송1·2지구, 화원 청용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24 09:14: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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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해남 묘목&조경수' 책자 발간

해남군이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묘목과 조경수의 보유 현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묘목 및 조경수의 목록과 생산자, 수량 등을 담은'땅끝해남 묘목&조경수'책자를 발간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묘목·조경수 품목별로 생산농가의 연락처, 수량, 면적 등 42농가, 73종 106만 1,622본의 정보가 게재돼 있어 소비자들이 현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개인 정원 확대와 녹지공간 조성 등 조경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조경수 유통시장은 한정돼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조경수 이용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조경수 생산농가의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책자로 제작하게 됐다. 책자는 총 1,000부를 제작해 주요 수요처인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할 계획으로 누구나 현황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책자 발간을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다양한 묘목과 조경수를 쉽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매 걱정이 없는 상생하는 유통구조 개선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새로운 소득사업 개발 등 임업인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4 09:13: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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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진 국민대 교수, 2024 대한민국브랜드대상 특별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방혜진 경영대학원 교수가 한국 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개인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활동으로 혁신적인 시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 방혜진 교수는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교육 및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연구로는 아이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의 효과 연구, 증강현실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반응 연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들은 '유럽 마케팅 저널, 국제 광고 저널(European Journal of Marketing, International Journal of Advertising)' 등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방혜진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와 교육 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4 09:1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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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종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이끄는 학부 연구팀인 'CGXR@INHA'가 최근 열린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CGXR@INHA팀 소속 정채원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가닥 시뮬레이션과 렌더링 그리고 상호작용을 위한 웹 기반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정채원 학생은 위치 기반 동역학과 DFTL(Dynamic Follow-the-Leader)을 사용하는 머리카락 시뮬레이션과 렌더링 그리고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웹 3D 기반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오예송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물리 기반 옷감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웹 기반 가상현실 프레임워크'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오예송 학생은 웹 3D 기반의 가상현실과 웹 XR API를 활용해 사용자가 VR 컨트롤러를 통해 VR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옷감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CGXR@INHA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2편의 논문을 포함해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인터페이스, VR 몰입형 사운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GPU 프로그래밍 최적화, 게임 알고리즘, 최적화된 경로 찾기(Pathfinding),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등과 관련된 주제로 7편의 논문을 제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정채원 학생은 "연구하는 내용을 논문으로 만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경험이었는데 수상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예송 학생은 "수개월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팀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종현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는 "CGXR@INHA동아리는 최신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공부·연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4 09:06: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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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 출범

벤처·스타트업 직면 문제점 고민 '해법 모색' 벤처기업협회가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를 출범했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 HR리더스 포럼'을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엘리스랩에서 개최했다. 24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HR링크는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로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HR링크는 분기별 1회 정기포럼 및 웨비나를 개최해 인사 관리자에게 최신 HR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인사 관리 혁신을 도모한다. 아울러 인사 관리자는 우수인재 유치, 핵심인재 이탈 방지, 노동정책 개선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공통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HR링크의 출범을 알리는 첫 포럼에선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인사 관리자들이 모여 협력하고 혁신하는 최고의 HR 네트워크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 인사관리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등 커뮤니티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전문 강연에서는 초거대 AI 시대에 벤처업계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HR 기술트렌드와 기업의 채용관리 자동화 전략에 대해 탐구했다. 벤처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협회는 HR링크 커뮤니티를 통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인사 관리자들의 교류협력과 채용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며 "향후에는 커뮤니티 확대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의 인사·노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벤처기업 2000여개사를 대상으로 약 3900여명을 채용 연계한 공로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및 2023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2024-07-24 08:5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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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 소폭 하락 마감…테슬라·알파벳 2분기 실적 '희비'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장중에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지켜보는 투자자들의 '증시 관망세'가 짙어지며 주요 지수가 좁게 등락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35포인트(0.14%) 떨어진 4만358.09에 장을 마쳤다. 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7p(0.16%) 하락한 5555.74에, 나스닥지수는 10.22p(0.06%) 내린 1만7997.35에 마감했다. 반면 중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1.24% 올라 2248.13을 기록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은 엇갈렸다. 알파벳은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알파벳의 올 2분기 EPS는 1.89달러로 집계됐다. 올 2분기 총 순이익은 236억달러로 전년 동기 184억달러에 비해 28.3% 증가했다. 의결권이 있는 '알파벳 Class A'는 이날 정규거래에서 0.07% 오른 181.79달러에,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Class C'는 정규거래에서 0.14% 오른 186.6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애프터마켓)에서는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55억달러를 기록지만 자동차 부문 매출은 7% 감소한 198억7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45% 급감한 14억7800만 달러로 2분기 연속 순익이 감소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 증시에서 2.04% 떨어지며 246.38달러로 장을 마쳤으며,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에서는 7%대 급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2024-07-24 08:52: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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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사 ESG 경영지원…동반위와 협약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금리우대등 혜택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사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인천공항공사와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2022~2023년에 시행한 주요 ESG 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은 ESG보고서를 지난해 10월 발간, ESG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사업에 참여하는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 협력사의 ESG 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ESG 지표 준수가 우수한 협력사는 동반위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확인서를 보유한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ESG 100)'을 통해 인천시 소재 항공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적극적인 친환경 공항 구현과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인천공항공사는 미래 사회에도 지속가능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동반위 사업을 통해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생태계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4 08:4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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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국가정보원 주관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 우수 등급

공공기관 대상 40개 항목 이행여부 평가…고른 점수 획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가정보원 주관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국정원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에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총 40개 항목에 대한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그동안 소진공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국정원·중기부 관계자와 함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정보시스템 보안 대책 수립, 전담인력 강화, 각 사업 시스템의 철통보안과 관리를 통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시스템 접근통제 ▲사용자 인증강화 ▲임직원 인식제고 등을 적극 실시해 정보보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소진공은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모의훈련, 백업 점검 및 재해·재난 대응 훈련, 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정보보안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08:28: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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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마포지역 어르신위해 삼계탕 1500인분…'효도밥상'

조성호 대표등 마포노인종합복지관서 봉사활동…두유 세트도 공영홈쇼핑이 '건강한 여름 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1500인분과 두유 세트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작년 삼계탕 1000인분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5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7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나머지는 28곳의 마포구 이동 급식기관으로 배달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 효도밥상'은 공영홈쇼핑이 마포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혹서기와 설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날 봉사활동에 조성호 대표와 2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조성호 대표는 "긴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08:1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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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중국 충칭과 베이징으로 해외 출장을 떠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2분기 '산업부 기업 동향 대응반(기동대)' 운영을 통해 산업·인력, 지방·산단, 에너지·무역 등 82건의 현장 애로를 발굴해 17건을 해결 완료·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단지 임대제도가 개선돼 산단 입주기업의 투자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의대 진학을 목표로 초고속 선행 교육을 진행하는 '초등 의대반'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교육부가 23일 학원가 특별 점검에 나섰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4일 SK에코플랜트와 폐자원 에너지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버려진 반려동물 수가 11만 마리에 달했다. 구조된 11만3000마리 중 2만 마리(18%)는 안락사 처리됐다. 작년 기준 누적으로, 반려견·반려묘의 등록 개체수는 328만6000마리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내년 3월 예정인 체코 신규원전건설 최종 계약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금융·부동산> ▲ 이달 말부터 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를 통해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한도가 최대 3000만원으로 확대된다. ▲ 오는 9월부터 폐업 이력이 있는 자영업자는 성실히 경영한 사실을 인정받으면 자동적으로 금융회사에 부정적 신용정보가 차단된다. ▲ 앞으로 청년도약계좌에 2년 이상 가입하고, 800만원 이상 납입한 경우 신용평가점수가 최소 5~10점 오른다. 금융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용도가 낮게 평가돼 청년들의 금융이용이 제한되는 경우를 막겠다는 의도다. ▲ 올해 2분기(4~6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78억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16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폭이 작아지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 배추, 참외 등 농산물 가격이 내리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7월 소비자물가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이달 초 100엔당 850원대에 머물렀던 원·엔 환율이 빠르게 상승해 880원대에 안착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양적완화를 선호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 가치를 끌어 올렸다. ▲ 교보생명이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신탁 사업 경쟁 참전을 선언했다. 은행권이 주도하고 있는 유언대용신탁뿐 아니라 하반기 보험금청구권신탁까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 손해보험업계가 새로운 보험 상품 영역에 발을 내디뎠다. 가상자산사업자 배상책임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인데 이어 오는 8~9월에는 항공기 지연 및 결항을 보장하는 국내 1호 지수형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본시장> ▲국내 건설주와 건설지수가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로 인한 부진을 딛고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 중심으로 집값이 연일 상승세를 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확률까지 올라가면서 건설주에 기대감이 높아진 탓이다. ▲대형 기업공개(IPO)로 올 상반기 주식을 통한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이 전년 동기 대비 85% 이상 증가했다. 회사채도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발행됐다. 반면 CP·단기사채를 통한 조달은 줄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이 ETF 간판을 교체하는 등 리브랜딩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RISE'로 ETF 명칭을 변경한 KB자산운용에 이어 한화자산운용도 'PLUS ETF' 브랜드를 선보였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주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조정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라이프부> ▲큐텐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취소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티몬과 위메프는 곧바로 "안전하고 빠른 신규 정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이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짐펜트라'를 '신약'으로 출시한 가운데, 제3공장 연내 가동으로 '전략적 생산 기지' 마련에 속도를 낸다. ▲농심이 중동 현지에서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인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사우디아라비아 시범온실 조성 및 운영)'에 선정, 전날 농심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3'가 품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애플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메가캐리어 시대를 앞두고 '통큰'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유수 기업들이 '스마트홈' 사업 확장을 위해 보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국내 방산업계를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에서 K-함정의 기술력을 알린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사 ESG 경영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규제자유특구 내에서 실증특례 허가를 못받으면 이에 불복해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2024-07-24 07:00: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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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항공기 지연?"…손보업계, '新대륙 개척'

손해보험업계가 새로운 보험 상품 영역에 발을 내디뎠다. 가상자산사업자 배상책임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인데 이어 오는 8~9월에는 항공기 지연 및 결항을 보장하는 국내 1호 지수형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제정 1년여만에 시행됐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7월 가산자상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제정됐다.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해킹·전산장애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원화마켓 거래소는 최소 30억원, 코인마켓 거래소 및 지갑·보관업자 등은 최소 5억원 이상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거래소는 보험 가입이나 준비금 적립을 오는 19일 이전에 완료해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는 소멸성이므로 보험료가 아깝거나 준비금을 쌓을 수 있는 거래소는 보험가입을 주저하겠지만 준비금이 부담되는 경우 보험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가상자산법 시행으로 검토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사 가운데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보험을 선보였고 지난 12일 코인마켓 거래소 중 '비블록'을 1호 가입자로 받았다. 보장개시일은 19일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타 보험사 대비 가상자산보험 시장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했다"며 "의무보험인 가상자산보험에 대해 상품·영업 관련 시장 준비를 빠르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역시 지난 16일 삼성화재에 이어 두번째로 가상자산보험을 출시했고 타 손보사들도 속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상자산보험에 대해 업계에서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온다.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리스크 발생에 대한 우려에서다. 이에 앞서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상품 개발과 보험료 산출을 위한 요율 산정 작업에 나선 바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통계적으로 예상하기 힘든 위험률이 있으므로 코리안리에서 요율 산정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재보험사의 출제를 전제로 만들어진 상품이기 때문에 요율을 얼마만큼 책정하는지가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지연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자산보험에 이어 손보사들은 오는 8~9월 국내 1호 항공기 지연 및 결항 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2일 국내 첫 지수형 보험인 '항공기 지연 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해 보험사에 제공했다. 지수형 보험은 손실과 관련된 지표를 사전에 정해 지표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현재 해당 손해를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판매 중이나 보상을 받는 과정이 번거로웠다. 가입자는 영수증 등 지출 증빙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하고 보험사는 이를 재확인하는 등 보험금 청구 및 지급 절차가 복잡하고 보상에 상당 기간이 소요됐다.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이 도입되면 영수증 등 증빙자료 없이 항공기 지연 정보가 확인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객기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면 4만원, 이후 지연시간대별로 최대 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다. 손보사는 보험개발원이 제공한 참조순보험요율을 바탕으로 오는 8~9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여행자보험 가입 시 동 상품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수형 보험에 대해 특약 형태로 개발이 이뤄져 순차적으로 상품에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4 07:00:0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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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가능성에 기대인플레이션 2%대…소비심리 '낙관적'

앞으로 1년 뒤 물가를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 달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농산물·가공식품 등 체감 물가가 소폭 둔화되면서 1년 뒤 물가가 낮아질 것이라고 보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6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2.7포인트(p) 상승했다. ◆소비자 심리 '낙관적'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91), 생활형편전망(95), 가계수입전망(100)은 지난달과 비교해 각각 1p 오르고, 소비지출전망(111), 현재경기판단(77) 향후경기전망(84)은 각각 2p, 6p, 4p 상승했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심리지수가 장기평균인 100을 넘어섰는데, 이는 이전보다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가 모두 상승하고, 여행 오락 등을 중심으로 소비를 늘리겠다는 반응도 있어 소비자들의 인식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1년뒤 주택가격 상승 전망 그 외 지수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앞으로 6개월 뒤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수준전망은 95로 한달 전과 비교해 3p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은 앞으로 6개월 뒤 금리 수준을 전망하는 것으로 100보다 높으면 금리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가, 100보다 낮으면 금리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다. 황 팀장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이 예상치보다 낮아지고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며 "이로인해 앞으로 6개월 뒤에는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1년 뒤 주택가격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가격전망(115)은 한달 전과 비교해 7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은 지난 2021년 11월(116) 이후 3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황 팀장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기존 7월에서 9월로 미뤄지고, 시장금리 하락까지 이어지며 향후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실제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뒤 물가수준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28개월 만이다. 황 팀장은 "7월부터 지역난방, 8월부터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조정이 남아있다"며 "최근 장마와 폭우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변수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2024-07-24 06:1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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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내실화 강화 1년째…가계대출 잡을 방법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주문으로 은행권이 대출금리를 높이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급증세가 여전하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내실화해 가계부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선 정책금융 상품 축소와 전세대출 규제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1841억원으로 지난달(708조5723억원)대비 3조6118억원 증가했다. 주담대 잔액(555조9517억원)은 지난달(552조1526억원) 대비 3조7991억원 늘어 같은 기간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보다 많았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심리가 되살아났고,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대출 부담이 줄어든 점이 주담대 급증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스트레스 DSR 2단계 도입이 9월로 미뤄지면서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도 겹쳤다.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시행되면 스트레스 금리의 적용 비율이 늘어나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DSR 규제 내실화를 꼽았다. DSR 적용 예외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부문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는 범위에서 DSR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었다. 지난 2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1단계 제도 시행으로 가계부채 고삐를 당겼지만 효과는 없었다. 5대 은행 주담대는 올해 상반기 동안 22조2604억원 급증했다. 월별 증가폭은 ▲1월 4조4329억원 ▲2월 2조7713억원 ▲3월 -4494억원 ▲4월 4조원 ▲5월 5조3157억원 ▲6월 5조8467억원으로 3월을 제외하곤 매월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월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대출수요가 확대되고 금융권 과당경쟁이 우려된다"며 "DSR 규제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가계대출은 잡히지 않았다. 금융위원장 후보자 역시 또 다시 DSR 내실화를 강조하면서 정책 기조가 바뀔지 주목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국회 청문회에서 "가계부채는DSR 내실화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DSR 규제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세대출에 DSR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유주택자가 추가 전세대출을 받을 때 이자상환분까지 DSR에 적용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전세대출이 전셋값 상승과 집값 상승 등의 악순환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책상품 버팀목·디딤돌 대출 등 정책금융 상품도 손볼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정책금융 규모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부채를 잡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부동산 매수세를 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DSR 내실화 강화만 외치는 것이 아닌 가계부채 감소라는 결과를 증명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24 06:00:24 이승용 기자